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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타면세점 “2천달러 구매하면 35만원 상품권 페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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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31, 2019, 14:05:24

내달 1일부터 ‘섬머 리프레시 프로모션’ 진행..명품 시즌오프 세일·전시 입장권 증정 등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내달 1일부터 두타면세점에서 2000달러 상품을 구매하면 페이백으로 35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두타면세점은 여름 시즌을 맞아 고객들을 대상으로 명품 시즌 오프 세일, 상품권 페이백, 전시 입장권을 증정하는 섬머 리프레시(SUMMER REFRESH)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두타면세점은 내달 1일부터 7월 14일까지 두타면세점 본점 내국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상품권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금액 미화 200달러, 400달러, 800달러, 1000달러, 2000달러 이상 결제하면 각각 두타 상품권 5만, 9만, 14만, 18만, 35만원 상품권을 페이백 증정한다.

 

이와 별도로 당일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두타몰 1층 쉐이크쉑 버거와 음료수 교환권을 제공한다. $500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문화 이벤트로 에릭 요한슨 사진전 티켓(구매고객 당 2매)을 선착순 증정한다.

 

해외 명품 브랜드 시즌 오프 세일도 열린다. 두타명품관 디메종 본점에서는 구찌, 몽클레어, 미우미우, 버버리, 끌로에, 프라다 등 다양한 인기 명품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인터넷면세점에서도 내달 30일까지 디메종 스페셜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천 친구가 구매한 후 7월 31일까지 출국장 인도를 완료하면, 디메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포인트 ‘두캐시’ 30만원을 추첨을 통해 지급한다. 추천 친구가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면 친구에게 디메종 두캐시 5만원을 지급한다.

 

이밖에 다양한 브랜드의 오픈 행사도 동시에 열린다. 신규 입점 매장에서는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오픈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아크메드라비’, ‘게스’, ‘앤더슨벨’이 11층 패션 전문 층에 입점했고, ‘필로르가’, ‘잉글롯’, ‘베카’ 등이 7층 수입 뷰티 매장에 오픈했다.

 

두타 관계자는 “여름 바캉스를 앞두고 해외 출국여행을 준비하는 내국인 여행객을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미리 챙길 수 있는 혜택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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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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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기재부 이원화·환경부 확대…이재명 정부 첫 조직개편 목적은?

2025.09.08 09:47:19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이재명 정부가 첫 정부조직 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기획재정부를 둘로 나눠 예산 기능을 분리하고 환경부를 확대 개편해 기후문제와 에너지 정책까지 아우르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신설하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지난 7일 행정안전부가 고위 당정 협의 결과를 토대로 발표한 정부조직 개편안에 따르면 우선, 기획재정부는 2026년 1월 2일부터 예산 기능을 떼어내 국무총리 소속의 ‘기획예산처’로 분리합니다. 기획예산처는 예산편성과 재정정책, 장기 국가발전 전략을 담당하고, 처장은 국무위원으로 임명됩니다. 남은 기재부는 '재정경제부'로 개편돼 경제정책 총괄·조정과 세제, 국고 업무 등을 담당하며 장관은 경제부총리를 겸하게 됩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재정과 경제정책을 분리해 상호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기재부 개편 외에 환경부를 확대 개편한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업무 일부를 흡수해 환경·기후변화와 에너지 정책을 통합 관리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 산업부는 ‘산업통상부’로 명칭이 변경하고 원전 수출 등 일부 기능은 계속 담당합니다. 이 외에도 기재부가 관리하던 기후대응기금과 녹색기후기금도 이관돼 재원 운용 일원화를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타워를 강화하는 동시에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금융위원회를 금융감독위원회로 개편, 금융정책과 금융감독 기능을 분리하며 금융위와 금감원 업무가 재경부, 금융감독위원회(금감위),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원(금소원) 등 4곳으로 나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는 출범 18년만에 사실상 헤채될 수순을 밟게 되었습니다. 인공지능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분야를 총괄 조정하는 과학기술부총리를 신설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부총리를 겸임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교육부장관이 겸하고 있는 사회부총리의 경우 넓은 정책 범위 및 낮은 실효성을 고려해 폐지합니다.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기능을 확대 개편하여 인공지능 컨트롤타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부에 소상공인 전담 차관을 신설해 소상공인 지원 육성과 보호 등 소상공인 관련 기능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방침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를 대신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신설하고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를 위해 검찰청을 폐지하고 공소의 제기와 유지, 영장 청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법무부 장관 소속으로 공소청을 신설합니다. 부패 범죄, 경제 범죄 등 중대 범죄에 대한 수사를 수행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으로 중대범죄수사청도 신설합니다. 또한 통계청과 특허청을 각각 국가데이터처와 지식재산처로 격상하고 여가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도 추진합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조직 개편이 완료되면 중앙행정기관 규모는 현행 19부 3처 20청 6위원회에서 19부 6처 19청 6위원회로 바뀌게 됩니다. 이번 개편은 정부조직법 등 법률 개정안이 공포되는 시점부터 즉시 시행할 예정입니다. 다만, 내년도 예산안 국회 심사 일정을 고려하여 기획예산처, 재정경제부 및 금융감독위원회 개편은 2026년 1월 2일부터 그리고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세부 개편안 마련을 위한 준비 기간을 고려해 법률안 공포일로부터 1년 후에 시행할 계획입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이 원하는 핵심 국정과제를 이행하고 새 정부 국정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단계로 정부 부처 기능을 효율화하고, 기후위기, AI 대전환 등 복합 문제를 다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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