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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노하우 배우러...싱가포르 정부 관계자 LGU+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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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9, 2019, 10:05:47

싱가포르 정보통신 관계자 서울 마곡사옥 방문..5G 서밋 행사서 기술 공유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세계 최초로 5세대 이동통신(5G) 서비스를 상용화한 LG유플러스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와 기업에 노하우를 공유했다. 

 

LG유플러스는 싱가포르 정보통신미디어개발청(IMDA) 관계자들이 서울 마곡사옥을 방문해 5G 상용화 현황과 5G 네트워크 구축 전략, 운영 노하우 등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들은 옥내외 5G 기지국을 둘러보기도 했다.

 

이날 싱가포르 정부 관계자는 “5G 상용화를 앞두고 제도와 기술적인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5G 네트워크 전략과 현황을 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리는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APAC 5G 서밋’에 참가한다. 이 행사는 글로벌 통신사와 기관, 단체가 5G관련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다.

 

28일에는 이상민 LG유플러스 FC부문장 전무가 5G 6대 서비스와 이용 현황을 발표했다. 김대희 LG유플러스 NW부문 NW전략담당 상무는 5G 상용화 전략과 가입자 증가 속도, 트래픽 사용 패턴을 공유했다.

 

이어 29일에는 이상엽 LG유플러스 FC부문 기술개발그룹 상무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콘텐츠 상용화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상헌 LG유플러스 NW부문 NW개발담당은 “해외에서도 세계 최초로 5G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기술력과 노하우, 서비스에 관심이 높다”며 “가장 먼저 5G 전국망을 구축해 기술 트렌드와 세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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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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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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