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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규 하나은행장, 영화·치맥으로 직원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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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y 29, 2019, 10:05:09

시네마데이 ‘깜짝 방문..“직원이 행복한 은행 만들 터”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 지성규 KEB하나은행 행장이 직원들 영화 행사에 깜짝 등장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9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지 행장은 지난 28일 저녁 을지로 신축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시네마 데이 행사 ‘와글바글 무비 치어스’에 방문했다.

 

퇴근 후에 모인 200여 명의 직원과 지 행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의 사랑과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다룬 영화 ‘행복을 찾아서’를 감상했다. 영화 관람 전에는 치맥을 함께했다.

 

지 행장은 과거 감동적인 영화를 반복해 보면서 영어 공부를 했던 본인의 경험을 공유하는 등 행사 시간 내내 직원들과 함께 했다고 하나은행은 전했다. 직원들의 개인적인 질문에 일일이 답하기도 하고, 본인이 직원들에게 궁금한 내용을 묻기도 하는 등 자유롭게 대화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지 행장은 “취임 후 약 두 달 동안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많이 듣기 위해 노력했다”며 “무엇보다 직원들이 행복한 은행을 만드는 일이 중요한 만큼 소통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직원들이 진정한 일의 의미와 가치를 찾고 성취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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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freshm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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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날 로켓배송 없다…쿠팡, 주요 택배사와 함께 대선 당일 휴무

대선날 로켓배송 없다…쿠팡, 주요 택배사와 함께 대선 당일 휴무

2025.05.29 15:30: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택배업계가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을 휴무일로 지정했습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등 주요 택배사들은 6월3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했습니다. 특히, 쿠팡도 2014년 로켓배송 도입 이래 처음으로 배송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대선 당일 택배업 종사 노동자들의 휴식권과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함입니다.그동안 택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일반적으로 주7일 근무하는 노동자들이 투표에 참가하기 어렵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휴무일 마련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왔습니다. 택배 노동자들은 사측과 위임이나 도급 형태의 계약을 맺고 근무하는 특수고용노동자로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아 법적으로 유급휴일이 보장되지 않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지난 2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택배 노동자들의 선거일 휴무 시행 및 투표 시간 보장에 대한 권고 지침 마련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하기도 했습니다. 업계는 향후 투표일 휴무 관련 사안에 대해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일 CJ대한통운, 롯데글로벌로지스, 한진택배, 로젠택배, 우체국택배는 휴무를 시행했으나 쿠팡은 휴무 없이 배송을 진행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대선에서는 쿠팡도 대선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간 배송 기사들의 휴무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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