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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식당 온라인 조회·결제 플랫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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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4, 2019, 11:05:03

핀테크업체와 O2O 플랫폼 협업 프로젝트 진행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 KB금융그룹이 핀테크 기업들과 제휴해 오프라인 식당을 온라인으로 조회·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든다.

 

24일 KB금융은  지난 2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코리아핀테크위크’에서 KB금융과 핀테크 기업들 간의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관련 상호 협력방안을 담은  ‘전략적 파트너십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동환  KB금융지주 디지털혁신총괄 전무 겸  KB국민은행 디지털금융그룹 대표와 핀테크기업 더페이의 조병찬 대표와 이원홍 블루웨일 대표, 안진명 오드컨셉 이사, 용태순 와드 대표, 신영준 플랫포스 대표, 임명수 한국정보통신(KICC)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한 플랫폼은 고객이 요식업 등의 가맹점 정보와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조회하고 예약·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KB금융 관계자는 "최근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클라우드를 금융서비스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협업을 통해 고객이 선호하는 오프라인 콘텐츠의 안전한 이용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KB의 협업플랫폼 ‘CLAYON’을 활용해 다양한 핀테크 기업과 시너지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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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기자 freshmj@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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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KT, 고객 5561명 유심 정보 유출 확인…“100% 보상 강구”

2025.09.11 17:07:5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최근 발생한 무단 소액결제 사고와 관련해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이용자 5천561명의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확인하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사옥에서 소액결제 피해 사고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결제 피해 사고로 큰 불안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사과 드리고자 무거운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국민과 고객, 유관기관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관계 당국과 사고원인을 파악 중으로 모든 역량을 투입해 추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적 조치를 취하고 피해 고객에게 100% 보상책을 강구하겠다“며 ”통신사로서 의무와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자체 조사 결과,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통해 일부 이용자의 국제이동가입자식별정보(IMSI)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유심 관련 핵심 정보가 저장되는 홈가입자서버(HSS) 침해나 불법 기기 변경·복제폰 정황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의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중 IMSI 유출 가능성이 있는 고객은 5561명으로 확인했습니다. KT는 이날 오후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정보보호위 신고한 사실과 피해 사실 여부 조회 방법, 유심 교체 신청 및 보호서비스 가입 링크에 대해 문자 메시지(SMS)로 안내했습니다. KT는 불법 초소형 기지국 신호 수신 이력이 있는 이용자 전원의 유심을 무료 교체하고 유심 보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또 비정상 소액결제 발생 여부를 전수 조사해 피해가 확인된 고객을 대상으로 개별 안내하며 소액결제 청구를 면제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12일부터 소액결제 본인인증에 생체인증이 도입된 패스(PASS) 인증만 적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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