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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골드플랜 간병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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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4, 2019, 09:05:45

요양자금 최대 1억8000만원 보장..노인성질환 外 질병·상해도 보장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롯데손해보험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최대 100세까지 요양자금과 연금 등을 보장하는 장기간병전문보험 ‘롯데 골드플랜 간병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이 보험은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등급에 따라 약정된 보험금은 물론 장기요양진단비(최초 1회)와 장기요양연금(5년간 매월 지급)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고 1억 8000만원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일반 상해나 질병으로 사망 했을 경우엔 일시지급 보험금 외에 5년간 매월 유족연금을 받을 수 있다. 또 50%나 80% 이상 후유장해 시에도 보험금 외에 5년간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노인성질환 이외의 질병이나 상해사고에 대한 보장도 가능하다.

 

아울러 필요에 따라 3대 성인병(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CI(말기폐질환·말기간경화·말기신부전증) 진단비, 골절 진단비, 상해·질병 수술비와 입원비 보장 등도 자유롭게 추가해 구성할 수 있다.

 

김태수 롯데손보 장기상품팀장은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평균수명 증가와 함께 치매 등 노인성 질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골드플랜 간병보험은 높은 수준의 요양자금을 보장해 건강한 은퇴 생활은 물론 노인성질환 발생시 환자와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보험은 20세부터 최장 70세까지 80세, 90세, 100세 만기로 가입할 수 있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장기요양등급(1~4등급) 판정시 갱신보험료를 제외한 차회 이후의 보장보험료는 내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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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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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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