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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KDB생명, 배타적 사용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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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y 14, 2019, 11:05:26

교보라이프 ‘미세먼지보험’ 6개월·KDB생명 ‘디스크진단보장’ 3개월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의 '미세먼지보험'과 KDB생명의 '디스크진단보장'이 배타적사용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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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대표 이학상)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TOSS)와 함께 출시한 미세먼지보험이 6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미세먼지 농도와 연계한 신규 보험료 할인 제도를 도입했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대기 환경 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 연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산출하고, 가입 시점과 경과 년도에 공시하는 연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비교해 미세먼지 농도 감소율에 따라 해당 기간의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KDB생명(사장 정재욱)도 같은 날 ‘탄탄한 T-LINE 보장보험(무해지환급형)’의 ‘디스크질병(추간판탈출증)에 대한 진단보장’이 3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이 보장은 근골격계 관련 사전예방·사후관리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요 척추질환진단(디스크진단 포함)과 입원, 수술 후 한방 외래, 장해로 인한 생활비까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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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철 기자 jc@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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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美 사우스 캐롤라이나 진출…미국 동남권 공략 속도

BBQ, 美 사우스 캐롤라이나 진출…미국 동남권 공략 속도

2025.11.05 10:33:16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BBQ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매장을 열고 미국 50개주 전역 진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출점으로 BBQ는 미국에서 33번째 주에 진출했습니다. 앞서 플로리다, 앨라배마, 조지아 등 동남부 주요 거점을 확보한 데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확장하며 동남권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인구와 소비 규모가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기준 인구는 약 547만명입니다.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률도 미국 내 상위권인 만큼 시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문을 연 ‘BBQ 인디언랜드점’은 약 12평 규모 카페형 매장으로 골프 클럽과 주거 단지 인근에 자리했습니다. ‘골든 오리지널’, ‘허니갈릭’ 등 대표 메뉴와 함께 김치볶음밥 등 한식 메뉴도 선보입니다. ‘BBQ 그린빌점’은 배달·포장형 매장으로, 대학과 공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입지에 들어섰습니다. BBQ는 뉴욕 맨해튼을 시작으로 텍사스, 뉴저지, 캘리포니아 등 주요 상권에 매장을 넓혀왔으며, 지난해에만 4개 주에 신규 진출했습니다. 올해도 유타, 오리건에 이어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출점 범위를 확장했습니다. BBQ 관계자는 “사우스 캐롤라이나는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세가 뚜렷한 지역으로, 미국 동남권 확장의 전략적 요충지”라며 “이번 진출을 통해 미국 전역 출점 목표에 속도를 내고, ‘K-치킨’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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