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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아이스크림 이어 비스킷 4종 가격 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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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02, 2019, 17:05:00

빠다코코낫·야채크래커·제크·롯데샌드 가격 인상..“프리미엄화해 경쟁력 높일 것”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제과가 비스킷 4종의 가격을 내달 1일부터 100원씩 인상한다. 제반 비용 상승으로 원가 압박이 이유다. 롯데제과는 지난 2월 같은 이유로 일부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5년 만에 인상한 바 있다.

 

롯데제과는 빠다코코낫·야채크래커·제크·롯데샌드의 가격을 1400원에서 1500원으로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의 가격 인상은 2016년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인상은 물류비·인건비·원부자재비 등이 제반 비용이 오른 것이 원인이다. 이에 롯데제과는 원가 구조상 수익성이 낮은 네개 제품의 가격을 올리고 프리미엄화해 경쟁력을 높이기로 결정했다.

 

‘빠다코코낫’의 경우 프랑스산 버터를 사용하고 코코넛 함량을 늘려 맛을 개선하기로 했다. ‘야채크래커’는 배합비를 조정하고 바비큐맛 페이스트와 단백질 분해효소 등으로 맛과 식감을 개선할 예정이다.

 

‘롯데샌드’는 과즙·초콜릿 함량을 높여 기존 제품보다 풍미를 더한다. ‘제크’는 치즈분말을 사용하고 소금을 바꿔 맛을 개선한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 2월 일부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을 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원유 가격 인상으로 나뚜루 제품 20종, 편의점 전용 월드콘·설레임 등의 가격을 높인 것이다. 2014년 이후 첫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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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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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상장 2개월만 순자산 1조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상장 2개월만 순자산 1조 돌파

2025.06.25 15:58:40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1조23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상장 당시(2025년 4월22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상품입니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평균 만기(듀레이션)는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5%입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일 및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금리는 2.5~2.6% 수준, 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2.3% 수준입니다. 또한 이 상품의 연 총 보수는 0.040%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예·적금은 물론 기존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금리 환경 속에서 단기자금 운용을 고민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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