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첫 전국 동시 할인...7만 4800원 판매

URL복사

Sunday, April 28, 2019, 06:04:00

삼성카드 구입 시 할인 적용..하남·위례·월계점선 ‘에어프라이어 X’ 8만 9800원
하남·위례·월계점, 공동마케팅 2탄 진행..신선 먹거리 등을 최대 33% 할인 판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트레이더스가 간판상품 ‘에어프라이어’ 할인행사에 돌입한다. 출시 이후 처음으로 전국 단위로 진행되는 행사로, 삼성카드 구매시 1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7.2L로 업그레이드 된 신상품 에어프라이어인 ‘트레이더스 X’는 서울 동부 3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 방식으로 정식 론칭 행사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신선 먹거리·가전·명품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28일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는 간판상품인 ‘대용량 에어프라이어(5.2L)’ 할인 행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트레이더스는 오는 5월 12일까지 전국 16개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삼성카드 이용 고객 대상으로 ‘에어프라이어(5.2L)’를 1만원 할인된 7만 4800원에 판매한다. 

 

◇ 트레이더스 간판상품 ‘에어프라이어’ 할인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7월 출시 후 전국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는 첫 할인 행사로, 트레이더스측은 행사를 위해 총 2만 5000대 물량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내일(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일주간 트레이더스 하남·위례·월계에서는 서울 동부권 3개 매장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2019년형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어 신상품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X’를 8만 9800원에 한정 판매한다. 

 

기존 상품인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 플러스(5.2L)’보다 용량을 38% 늘린 7.2L 대용량 제품으로, 행사기간 동안 1인당 2대 한정으로 하남점에서는 매일 200대, 위례점과 월계점은 매일 100대를 한정 판매한다. 

 

‘에어프라이어 X’는 이번 정식 론칭에 앞서 지난 3월 월계점에서 특별행사를 진행한 결과, 1시간 만에 준비 물량 500대가 완판되며 앞으로 판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트레이더스 에어프라이어’는 뛰어난 가성비가 장점이다. 대량 기획과 마케팅 비용 축소 등을 통해 5.2L의 대용량 제품을 8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낮춘 결과, 2017년 7월 최초 출시 이후 현재까지 총 누적 판매 수량만 32만개를 넘어서며 트레이더스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 했다. 

 

업계에서는 불과 2017년만해도 15만대 수준이던 국내 에어프라이어 시장 규모가 지난해 100만대, 올해는 150만대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에어프라이어가 전자레인지 처럼 주방 필수가전으로 한 단계 도약할 것이라는 평가다. 

 

◇ 가전제품부터 명품까지..트레이더스 하남·위례·월계 공동 마케팅 2탄

 

트레이더스는 지난 4월 22일부터 시작한 서울 동부권 3개 매장(하남·위례·월계) 공통마케팅 2탄으로, 내일(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삼성카드 이용 고객 대상으로 신선 먹거리 등을 최대 33%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펼친다. 

 

먼저, ▲미국산 냉장 살치살(100g 당 3만 2800원, 1kg 내외 팩)은 5000원 할인하고, ▲생연어초밥(20입)은 2000원 할인된 1만 2980원에 선보인다. 

 

또 ▲CJ 스팸 클래식(200g*8)은 기존보다 4000원 할인된 1만 5980원에, ▲오뚜기 진라면컵(매운맛/순한맛, 각 65g*15입)은 25% 할인된 5980원에 판매된다. 

 

이 밖에도 트레이더스 인기 상품인 ▲다우니 에이프릴 프레쉬(3.83L)는 33% 가격을 낮춰 9980원에 행사상품으로 준비됐고, ▲CK언더웨어 전 품목은 20% 할인 판매될 예정이다. 

 

다가오는 여름을 겨냥해 5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간은 삼성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컨 등 여름 계절가전과 TV·세탁기·건조기 등 ▲주요 가전제품을 최대 100만원 할인하는 브랜드위크 행사가 진행된다.

 

냉장고·김치냉장고·TV·세탁기·전기건조기·노트북 등 주요 행사상품 200여종을 삼성카드로 구매 시 5%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50만원까지 할인되고, 금액대별 할인 프로모션을 더해 최고 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컨대 200/300/500/700/1000/1500만원 이상 구매 시, 각각 6/9/16/25/35/50만원이 할인되는 방식이다. 

 

여름 대표 계절가전인 ▲에어컨의 경우 삼성·엘지·대유위니아 행사상품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 최대 50만원 추가 증정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한편, 가정의 달을 맞은 특별 행사상품도 대거 선보인다. 뷰티 가전기기인 ▲엘지전자 프라엘 전품목은 15% 할인된고, ▲코지마 안마의자와 해외 직소싱을 통해 들여온 ▲안마부츠 등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명품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 ▲구찌 ▲버버리 ▲페라가모 등 병행수입 상품인 핸드백·지갑·시계·보석류 300여종은 삼성카드 구매 고객 대상으로 10% 할인된다. 

 

이형달 트레이더스 운영 담당 상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선 먹거리를 비롯해 가전제품과 병행수입 명품 등 다양한 행사상품으로 서울 동부 3개 매장의 공동마케팅을 이어 간다”고 이번 행사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동시에 트레이더스의 간판 상품인 에어프라이어 신상품 론칭 등을 통해 트레이더스만의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강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배너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KT “정부 소버린 AI정책, KT와 맞닿아…한국형 AI 개발 계속할 것”

2025.07.03 16:15: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자체 개발한 한국형 AI 거대언어모델(LLM) '믿:음 2.0'을 공개하고 정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참여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KT[030200]는 2023년 개발한 '믿:음1.0'에 이은 새로운 AI 모델 '믿:음 2.0'을 3일 선보이며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한국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훈 KT Gen AI 랩장은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은 KT의 AI 철학과 방향이 맞닿아 있다"라며 "KT는 한국적 데이터 얼라이언스와 그동안 1년여간의 노력을 거쳐 구축한 데이터들이 있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승필 KT 기술혁신부문장은 "KT가 추구하는 소버린 AI는 데이터 주권 확보, 한국 언어 및 문화에 대한 지식, 다양한 AI 모델 선택권, 책임감 있는 AI 등 네 가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모델은 데이터 구축부터 모델 학습 전 과정이 KT 자체 기술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소버린 AI 모델로 볼 수 있다"라며 "한국적 가치와 문화를 담아낸 믿음 모델은 독자적 AI를 구축하는 데 큰 강점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의 소버린 AI 정책에 대해 신동훈 랩장은 "과제에 선정이 되고 안 되고를 떠나 KT는 한국형 AI 개발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정부에 바라는 점이라면 공공 데이터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규제에 막혀 일부 국가 공공문서 학습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국가가 통제 가능한 데이터를 어느 정도 기업이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KT는 이날 마이크로소프트(MS)와 협업하는 AI 사업과 자체 개발하는 AI의 관계설정에 대해서는 상호 보완 관계라고 설명했습니다. 신동훈 랩장은 "믿음 개발을 멈춘 적은 없으며 한 번도 자체 AI 기술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KT의 자체 개발 AI가 완전한 기술로 거듭나기 전까지 MS와의 협업을 통해 부족한 기술을 보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S와의 협업을 진행하면서도 AI 자체 개발도 병행하는 '투트랙' 전략을 택했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와의 협업 모델과 믿:음 2.0의 역할이 다를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고성능·복잡 업무에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단순 및 문서 업무에서는 믿음 모델을 활용해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앞서 KT는 MS와의 협업 모델을 올해 2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공동 개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협업 모델의 출시 지연에 대해 KT는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며 "시기가 밀리는 이유는 내부적으로 성능을 높이기 위한 테스트 과정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