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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코웨이, 중앙대에 공기청정기 400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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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pril 08, 2019, 14:04:01

클린캠퍼스 협약 일환으로 제공..“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것”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웅진코웨이가 지난 3일 중앙대학교와 ‘클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발전기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공기청정기 400대를 무상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와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웅진코웨이는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캠퍼스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벽걸이형 공기청정기 400대를 교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코웨이 벽걸이형 공기청정기는 듀얼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청정 기능을 강화하고 벽걸이형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성을 더했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최근에는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사회적 책임 경영이 기업 활동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웅진코웨이는 환경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동참하고 우리 사회에서 상생의 문화가 자리잡는 데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미세먼지 영향으로 공기청정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렌탈 판매 비중이 높은 웅진코웨이 지난 3월 1일부터 13일까지 판매량이 전년 같은기간 대비 약 260%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5198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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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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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한미약품, 세계 최대 의약품 전시회 참가…글로벌 진출 보폭 넓힌다

2025.10.28 14:18: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항암 바이오신약 ‘롤론티스’를 비롯한 혁신 신약과 제제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한미사이언스 핵심 계열사인 한미약품은 28일부터 30일까지(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CPHI는 166개국 24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전시회로, 올해는 약 6만2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행사에서 단독 부스를 열고 로수젯, 아모잘탄, 에소메졸 등 자체 개발 블록버스터 제품과 제제 기술력을 선보입니다. 또 비만대사, 항암, 희귀질환 등 30여 개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을 공개하며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력 강화를 추진합니다. 특히 한국 33번째 신약이자 국내 제약사 최초로 항암 바이오신약 FDA 승인을 받은 ‘롤론티스’는 한미의 글로벌 경쟁력을 상징하는 대표 제품으로, 미국 시장에서 ‘롤베돈’이라는 이름으로 매 분기 2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이 제품의 원액을 생산하는 평택 바이오플랜트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평택 바이오플랜트는 미국 FDA의 cGMP 인증을 획득한 최첨단 설비(최대 2만5000리터 규모 배양기)를 갖추고 있으며, 미생물 배양 기반 생산 기술로 경쟁사와 차별화된 CDMO(위탁개발생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미약품은 세포주 개발부터 임상용 의약품 생산, 밸리데이션, 원료 및 완제 생산, 품질 시험, 허가자료 작성까지 가능한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연구개발 역량도 강조했습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만의 혁신 제품과 R&D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평택 바이오플랜트의 CDMO 경쟁력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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