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웅진코웨이가 지난 3일 중앙대학교와 ‘클린캠퍼스’ 조성을 위한 발전기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공기청정기 400대를 무상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와 김창수 중앙대학교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웅진코웨이는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클린캠퍼스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벽걸이형 공기청정기 400대를 교내에 설치할 계획이다.
코웨이 벽걸이형 공기청정기는 듀얼필터 시스템을 탑재해 청정 기능을 강화하고 벽걸이형 디자인으로 공간 활용성을 더했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최근에는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사회적 책임 경영이 기업 활동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웅진코웨이는 환경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동참하고 우리 사회에서 상생의 문화가 자리잡는 데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미세먼지 영향으로 공기청정기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웅진코웨이 공기청정기 판매량도 크게 늘었다. 렌탈 판매 비중이 높은 웅진코웨이 지난 3월 1일부터 13일까지 판매량이 전년 같은기간 대비 약 260% 증가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5198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