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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대학생 서포터즈에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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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5, 2014, 11:06:44

공식블로그·페이스북서 접수..개인활동비도 지원

[인더뉴스 이은정 인턴기자] 한화생명은 20대 대학생들의 젊은 시각과 목소리를 듣기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 ‘Tomorrow Dreamers’를 이달 말까지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한화생명 대학생 서포터즈가 되면 올해 말까지 보험 전문가와의 만남, 사회공헌활동 참여, 63빌딩 VIP석에서 즐기는 세계불꽃축제 취재 등 다양한 기업문화를 접할 수 있다. 또한 온·오프라인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채택되면 이를 실행하는 기회도 얻게 된다.

 

접수는 이달 말까지며, 국내외 대학의 재학·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한화생명 공식 블로그(http://www.lifentalk.com)나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life)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합격자 발표는 내달 10일이다.

 

한화생명은 서포터즈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소정의 개인활동비를 지원하며, 멤버들간의 활발한 교류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6개월 간의 활동 후에는 수료증과 함께 활동내용을 담은 매거진을 제공하고, 최우수 활동자에게는 해외여행지원금도 지원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생각을 경청해 실무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2030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서로의 따뜻한 동반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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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인턴 기자 lejj3664@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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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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