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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골목길을 꽃으로 가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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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19, 2014, 10:06:48

BNP파리바카디프생명, 그린리더 지역사회 정화활동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중장기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 중인 그린리더 프로그램에 참가 중인 아이들과 함께 관악구 내 방치된 골목길에 화단을 조성하는 등 지역사회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 ·환경교육 전문 NGO ()생명의숲국민운동 활동가, ‘그린리더 프로그램참여 아동들을 포함한 총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폐타이어에 그림을 그려 화분을 만들고, 꽃 모종을 옮겨 심어 화단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관악구 지역 내 10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그린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수확한 텃밭채소와 화분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정원 가꾸기활동도 진행했다.

 

그린리더 프로그램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지난 2011년부터 동명아동복지센터(관악구 보라매동 소재) 아동들과 함께 실시해온 중장기 사회공헌프로젝트 <행복한 나눔의 숲>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텃밭 가꾸기 및 원예활동을 통한 환경교육 제공을 통해 취약아동들의 정서적·심리적 성장에 기여해 왔다. 특히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정성 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10차 환경교육프로그램인증을 받기도 했다.

 

최성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CSO(최고 영업담당 책임자) 상무는 앞으로도 그린리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이 주체가 돼,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하며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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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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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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