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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코드제로 R9 ThinQ, 캠페인 영상 조회수 19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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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21, 2019, 18:03:12

‘세상에 없던 테스트에 도전하다’ 유튜브서 인기..제품 주요기능 재치있게 그려
‘REAL TEST’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31일까지 진행..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증정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 LG전자는 유튜브에 공개한 코드제로 R9 씽큐 ‘세상에 없던 테스트에 도전하다’ 영상이 10여 일 만에 조회수 190만을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영상은 흡입력·인공 지능·미세먼지 차단력 등 세 가지 성능 테스트를 통과하는 LG 코드제로 R9 씽큐의 주요 기능을 담았다. 또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의 인공지능 청소 라이선스를 획득하는 코드제로 R9 씽큐의 모습을 재치 있고 신뢰도 있게 그려내는 장면도 있다.

 

누리꾼들은 유튜브 댓글에서 “없던 구매 욕구도 생긴다” “역시라는 표현 밖에 나오지 않는다. 제품 기술은 역시 LG”라고 코드제로 R9 씽큐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LG전자는 캠페인 영상 공개를 기념해 ‘REAL TEST’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를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는 LG전자 페이스북 페이지와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LG 코드제로 R9 씽큐 광고 영상을 보고 퀴즈를 풀면 된다. 

 

LG 코드제로 R9 씽큐의 핵심 기술 3가지 중 하나인 ‘5단계 OOOO OO 시스템’의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1인 2매씩 증정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페이스북 이벤트는 LG 코드제로 R9 씽큐에 높은 관심을 보내준 소비자들을 위해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LG전자만의 차별화된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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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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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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