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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반값, 맥도날드-무료증정·할인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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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21, 2019, 15:03:24

KFC..배달앱 ‘요기요’ 통해 주문할 경우 50% 할인 혜택 제공
맥도날드, ‘내셔널 맥모닝 데이’ 맞아 맥머핀 12만개 무료 증정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KFC, 맥도날드 등 프랜차이즈 업계들이 나란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치킨 브랜드 KFC는 오는 24일까지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주문하는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점심 시간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됐던 지난 이벤트와 달리, 이번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이벤트 시간이 확대 됐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갓양념치킨’을 비롯해 전 메뉴가 프로모션 대상이다.

 

‘요기요’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벤트 페이지에서 50% 할인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으며, 할인 금액은 최대 7000원까지다. 상품 주문시 ‘요기서 1초결제’나 ‘요기서결제’를 통해 다운 받은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KFC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여유 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이벤트 때보다 이용 가능 시간을 늘려서 진행하게 됐다”며 “KFC의 다양한 메뉴들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맥도날드도 깜짝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셔널 맥모닝 데이(National McMorning Day)’를 맞아 하루 동안 전국 레스토랑(매장)에서 ‘에그 맥머핀’이 무료로 증정되는가 하면, 할인 행사도 준비됐다. 

 

‘내셔널 맥모닝 데이’ 당일인 내일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전국 맥도날드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에그 맥머핀이 무료로 증정된다. 매장 당 선착순 300개씩 한정이며, 총 12만개의 에그 맥머핀이 준비됐다.

 

이어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은 ‘맥모닝 위크(McMorning Week)’로, ‘에그 맥머핀’, ‘베이컨 에그 맥머핀’, ‘소시지 에그 맥머핀’ 등 인기 맥머핀 3종이 각각 1900원에 판매된다. 이는 기존 가격 대비 최대 37% 할인된 가격이다.  

 

맥도날드는 지난 2006년 QSR(Quick Service Restaurant) 업계 최초로 아침 메뉴인 맥모닝을 론칭해, 바쁜 현대인들에게 간편하고 건강한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맥도날드측은 “맥모닝 론칭은 ‘아침 식사는 집에서 먹는다’는 고정관념을 깬 사례”라며 “이후 출근길, 등교길에 밖에서 간편하게 아침 식사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후 맥도날드는 아침에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맥머핀과 커피를 맥모닝 대표 메뉴로 내세워 아침 시장을 선도해왔다”고 덧붙였다. 

 

맥모닝 대표 메뉴인 맥머핀은 지난 7년 동안 한국에서만 1억개가 넘게 판매되고 연 평균 10% 이상 판매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바쁜 아침 시간대 끼니를 거르기 쉬운 고객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갓 조리한 따뜻한 계란이 들어가 더욱 신선한 맥도날드 맥모닝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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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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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송파·용산 LTV 50→40…1주택자 전세대출한도 2억으로

강남·서초·송파·용산 LTV 50→40%…1주택자 전세대출한도 2억으로

2025.09.07 20:32:2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가 수도권 중심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이른바 6·27대책의 일관된 관리기조 아래 추가적인 대출수요 관리방안을 발표했습니다. 7일 금융위는 서울·수도권에 향후 5년동안 총 135만호(연간 27만호)의 신규주택 공급(착공)을 골자로 한 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번 가계부채 추가관리방안을 내놓았습니다. 규제지역 LTV 강화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 등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강남·서초·송파(강남3구)와 용산구에 적용되는 가계대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담보인정비율(Loan to Value·LTV) 상한이 기존 50%에서 40%로 강화됩니다. 비규제지역은 현행 그대로 70%를 유지합니다. 이 조처는 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일부터 바로 시행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담대 최대한도를 소득·집값 상관없이 6억원으로 일괄제한한 6·27대책에 이어지는 추가규제인 셈입니다. 금융당국은 주택가격과 대출규모가 상대적으로 큰 규제지역내 대출수요를 억제하면서 가계와 금융회사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 대출제한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매매·임대사업자의 주담대 LTV는 현행 30%(비규제지역 60%)에서 0%로 대폭 강화합니다. 6·27대책의 규제우회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사업자대출'을 전면차단하는 조처입니다. 역시 8일부터 즉각 시행됩니다. 주택매매·임대사업자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취득을 목적으로 지방 주택에 대해 주담대를 받는 것도 금지됩니다. 다만, 임대주택 공급위축 등 부작용 가능성을 감안해 주택 신규건설시 최초 대출, 공익법인의 대출, 주택임대사업자가 기존 임차인의 임차보증금을 반환해야 하는 경우 등에는 예외를 허용합니다. 1주택자 전세대출 문턱 높인다 1주택자는 8일부터 주택소재지와 무관하게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한도가 2억원으로 일원화됩니다. 그간 수도권 기준 1주택자 전세대출한도는 서울보증보험(SGI) 3억원, 주택금융공사(HF) 2억2000만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 2억원 등 전세보증기관별로 달랐습니다. 신진창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전세대출이 전셋값을 밀어올리고 결국 주택매입가격을 올리는 힘으로 작동했다"며 "무분별하게 느는 전세보증 규모와 전세대출 규모에 일정 정도의 제약은 불가피하다"고 말했습니다. 금융위 추산에 따르면 전세대출 한도가 3억원에서 2억원으로 줄면 기존 보증기관 3사의 수도권 대출이용자 30%가량이 영향을 받고 대출금액은 평균 6500만원 줄어듭니다. 금융위는 "전세대출은 최근 10년 연평균 증가율이 18.5%에 달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며 "전세대출 관리를 강화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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