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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CU, ‘1인분 중화 간편식’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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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March 19, 2019, 14:03:35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CU(씨유), ‘1인분 중화 간편식’ 출시= 편의점 CU가 혼자서도 맛볼 수 있는 ‘1인분 중화 도시락’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품은 ‘차이나는 중화요리’와 ‘사천식 마라두부’ 총 2종이다. 가격은 각각 4500원, 3900원이다.

 

김준휘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중식부터 최신 트렌드인 마라 메뉴까지 1인분으로 간편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숨은 니즈를 공략하고자 했다”며 “맛·양·가격 등 모든 측면에서 가성비 높은 도시락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 ‘핑크블라썸 도시락’ 선봬= 이마트24사 봄꽃축제 시즌을 맞아 ‘핑크블라썸 도시락’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벚꽃향이 함유된 주먹밥과 반숙란·치킨가라아게·소시지·맛살튀김·딸기케이크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핑크블라썸 도시락’은 4월 말까지 시즌 한정 상품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3500원이다. 특히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해당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미닛메이드 벚꽃&사과(350ml)’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GS fresh(프레시), ‘깡통 조개찜·해물찜’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모바일 쇼핑몰 GS프레시에서 용기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는 ‘깡통 조개찜’, ‘깡통 해물찜’을 선보였다. 두 제품 모두 캔에 물을 붓고, 바로 불위에 올려 끓이기만 하면 된다.

 

조개찜의 경우 피홍합·키조개·가리비·피꼬막 등으로 구성됐고, 해물찜은 꽃게·통오징어·새우·관자 등이 담겼다. 가격은 모두 1만 9800원이며, 3~4인이 즐기기 적당한 양이다. 별도 세척·손질이 필요치 않아 캠핑·야유회 등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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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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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출범…”안전 강화한 새공장 조속히 건립 권고”

SPC, ‘변화와 혁신 추진단’ 출범…”안전 강화한 새공장 조속히 건립 권고”

2025.07.22 16:27:19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PC그룹 ‘변화와 혁신 추진단’이 출범했습니다. 이 조직은 그룹이 당면한 과제 해결에 방향성을 제시하고 각사 대표 협의체인 ‘SPC커미티’에 개선방안을 권고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추진단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에서 출범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갖고 안전을 강화한 신규공장 건립 권고안을 채택했습니다. 추진단 의장은 허진수 파리크라상 사장이 맡습니다. 사내 위원은 SPC그룹 도세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파리크라상·SPC삼립·비알코리아·SPC GFS·섹타나인·SPL 등 계열사 대표이사와 임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됩니다. 노동조합의 남녀 대표가 위원으로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들이 새로운 변화의 방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외위원으로는 장성현 대한항공 IT/마케팅부문 부사장(CMO)을 위촉했습니다. 글로벌 기업 오라클 출신의 장성현 부사장은 IT를 기반으로 기획∙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습니다. SPC는 대한항공의 경영시스템 혁신을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SPC그룹이 구조적 변화를 추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추진단 출범과 함께 안전시스템·행복한 일터·준법 등 3개의 소위원회도 구성했습니다. ‘안전시스템 소위원회’는 도세호 대표이사가 위원장을 맡고 외부 법률·산업안전 전문가와 함께 안전 중심의 시스템 구축에 나섭니다. ‘행복한 일터 소위원회’의 위원장은 송영수 파리크라상 노조위원장을 임명하고, 김세은 파리크라상 노조 여성부위원장이 함께 참여해 근로환경 개선과 노사간 신뢰회복 방안을 모색합니다. ‘준법 소위원회’는 이승환 파리크라상 컴플라이언스실장을 위원장으로 그룹 준법경영의 체계적 이행을 추진합니다. 허진수 의장과 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첫 회의에서 추진단은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안전 스마트 공장 (IoT기술을 통해 안전을 대폭 강화한 공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SPC커미티에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안전 스마트 공장은 인공지능(AI) 기술과 IoT센서·로봇 등 디지털 시스템을 대폭 도입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생산시설을 말합니다. 기존 공장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생산 물량 일부를 이 공장으로 이관시켜 업무량과 근로 시간을 줄이는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야간근로 축소 등 생산직군 근무제 개선 추진도 논의됐습니다. SPC커미티는 추진단의 권고를 수용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세은 파리크라상 노조 여성부위원장은 “그룹 경영진 등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 현장의 안전과 근로환경, 직원복지에 대한 노동자들의 생생한 의견을 추진단에 적극 개진해 실질적인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PC그룹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 추진단은 그룹의 쇄신과 변화 의지를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끌어내는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현장의 목소리와 외부 전문가의 조언을 적극 반영하고, 불합리한 관행이나 시대의 흐름에 따르지 못한 업무시스템을 과감하게 고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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