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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달 태국서 갤럭시A 신제품 공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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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rch 18, 2019, 18:03:20

4월 10일 태국 방콕 아레나서 개최..브라질 ·이탈리아서도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전자가 커뮤니케이션에 최적화된 갤럭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오는 4월 10일(현지 시간)태국 방콕, 이탈리아 밀라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A 갤럭시 이벤트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A 갤럭시 이벤트는 태국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날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에게 A 갤럭시 이벤트의 초청장을 발송했다. 행사 생중계 영상은 생중계 영상은 삼성전자 뉴스룸과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갤럭시 A 시리즈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 A시리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중에서 중간 가격대에 형성돼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 50’과 ‘갤럭시 30’을 공개했다. 갤럭시 A50은 카메라 부분을 제외한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운 6.4형 슈퍼 아몰레드 인피티니-U 디스플레이(Infinity-U Display)를 탑재했다.

 

갤럭시 A30은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고 공유를 즐기는 세대를 위해 프리미엄 카메라와 대용량 배터리, 강력한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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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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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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