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롯데주류가 청주 브랜드 '청하'의 모델인 청하와 소비자가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청하는 냉장고에 있어요’라는 광고 콘셉트를 살려 행사장을 냉장고로 꾸미고, 방문객들에게 ‘청청’패션 드레스코드를 정해줘 청하의 이미지를 살렸다.
롯데주류는 오는 21일 ‘청하×청하’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청하’의 모델인 아이돌 가수 청하와 소비자들이 만나는 행사로 성수동에 위치한 c156언더그라운드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이어진다. 드레스코드는 데님 아이템을 두 개 이상 활용한 ‘청청패션’이다.
참가 신청은 청하 페이스북에서 17일까지 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한 70명(동반1인 입장가능)은 1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만 19세 이상 고객만 참여 가능하며 미성년자는 보호자를 동행해도 입장할 수 없다.

청하가 참여한 광고 동영상은 제품명과 모델명이 동일하다는 점에 착안해 ‘청하는 냉장고에 있어요’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공개 이후 청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귀엽고 발랄한 모습으로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주류는 광고 동영상의 콘셉트를 살려 냉장고를 활용해 행사장을 꾸미고 ‘청하×이자카야 네온사인 만들기’, ‘나만의 청하보틀 만들기’, ‘청하를 이용한 칵테일 만들기’, ‘베스트드레서 선정’ 등 소비자와 함께하는 이벤트를 가질 계획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청하를 좋아해 주시는 소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유쾌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