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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젊은층 소통 위한 ‘유스(Youth)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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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07, 2019, 14:03:23

마케팅크루·러닝크루·버스킹프로젝트 등으로 구성..시즌제 운영·영하나 웹페이지서 신청 가능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EB하나은행이 젊은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마케팅 공모전, 러닝 프로그램, 버스킹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 ‘유스(Youth)프로그램’을 추진한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신학기 시작과 더불어 젊은 손님과의 양방향 소통 위한 ‘유스(Youth)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시즌제로 운영 예정인 이번 프로그램은 유스 세대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해 ▲마케팅크루 ▲러닝크루 ▲버스킹 프로젝트 등 총 3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마케팅크루는 ‘청춘을 마케팅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생들이 젊은 세대의 금융니즈를 은행의 유스 마케팅 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우수 아이디어 팀을 선발해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러닝크루는 ‘Young하나, Run하나’를 주제로 진행되는 체험형 마케팅으로 최근 유스 세대의 러닝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한 프로그램이다. 10km 마라톤 코스에 도전하고픈 20대를 대상으로 8주간 체계적인 러닝 프로그램과 러닝화, 유니폼 등을 제공한다.

 

버스킹 프로젝트는 ‘젋은 비틀즈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진행될 문화 마케팅이다. 젊음의 거리인 신촌 유플렉스(U-Plex) 광장을 무대로 3월~6월 사이 매월 2회 이상 길거리 공연을 지원한다.

 

버스킹 공연에는 래퍼 최서현와 가수 마인드애틱 등이 참여하며, 일반인 버스커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본 공연은 유튜브 LIVE 방송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KEB하나은행 리테일마케팅부 관계자는 “청춘들이 꿈꾸고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미래를 이끌 유스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의 유스프로그램은 영하나 웹페이지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EB하나은행 홈페이지, 스마트폰뱅킹(1Q뱅킹)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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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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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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