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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노조, 사외이사 후보로 박창완 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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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February 25, 2019, 17:02:29

경남은행 노조위원장·금융노조 부위원장 역임..현재 금융위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IBK기업은행 노조가 박창완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회 위원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기업은행 노조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창완 위원을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선정하고 사측에 사외이사 후보 추천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노조 관계자는 “‘노동 및 경제 분야에 경험과 연륜을 갖추고 탁월한 활동 능력을 가진 분’이라는 자격 요건에 적합한 인사로 상기인을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박 위원은 과거 경남은행 노동조합 위원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부위원장을 거쳐 정의당 중소상공인본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정릉신용협동조합 이사장직도 맡고 있다.

 

노조 관계자는 “박 위원은 지난 2017년 12월 발간된 ‘금융행정혁신 보고서’에 위원으로 참여했다”며 “해당 보고서에는 ‘국정과제에 따라 금융공공기관에 노동이사제를 도입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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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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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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