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ight 인사이트

김진홍 사장 “변화와 혁신으로 10위 생보사 도약”

URL복사

Monday, June 02, 2014, 14:06:47

KB생명, 창립 10주년 맞아 새로운 비전 선포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김진홍 KB생명(사장 김진홍)2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고객신뢰 No.1 라이프 파트너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한 10위 생명보험사로 도약하자는 경영목표를 제시했다.

 



김 사장은 이날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로운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대화하는 방식으로 비전에 담긴 가치를 공유한 뒤 적극 실천에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10년 동안 믿음과 사랑으로 KB생명을 성원해 주신 고객과 주주, 그리고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노력해 준 임직원과 설계사분들에게 감사한다며 기회와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전기로 승화시키기 위해 고객 신뢰 No.1 라이프 파트너를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객가치와 신뢰 제고 ▲영업 경쟁력 강화 ▲장기 안정적 수익기반 확충 ▲리스크 중심의 질적 성장기반 구축 등 4대 경영전략과 부문별 12대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또한, 이를 실천하기 위한 태스크포스(TF)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KB생명은 이날 창립기념식 행사에서 비전 실천을 위한 임직원의 다짐선언을 했다. ‘함께한 10을 담은 사진전과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 표창, 우수고객 사은행사 등도 진행했다.

 

한편, KB생명 전임직원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지역사회와 고객으로부터 받은 격려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본사가 소재한 용산구 효창공원을 방문했다. 백범 김구 선생 묘역 등 애국기사 묘역을 정비하고 공원 내 벤치를 도색하는 등 공원 환경 정비작업을 펼치기도 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배너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