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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유통 통합 멤버십 플랫폼 ‘NH멤버스’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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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08, 2019, 10:02:33

농협중앙회 본사서 출범식 진행..“연말까지 회원수 2500만명 달성할 것”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범농협 금융·유통 계열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멤버십 플랫폼 ‘NH멤버스’가 공식 출범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8일 오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사에서 범농협의 유통과 금융을 아우르는 농협 멤버십 플랫폼 ‘NH멤버스’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 이대훈 농협은행장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과 NH멤버스 홍보모델인 EXID 의 하니, 업계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했다.

 

사전행사로는 NH멤버스 홍보·체험 존 운영, 위치기반 서비스 활용 이벤트가 진행됐다. 다음으로는 홍보·광고영상 상영, 앱서비스 시연, 가수 EXID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NH멤버스는 중앙회, 금융지주, 경제지주 등 농협의 16개 법인과 전국 1122개 농·축협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 농협 계열사를 이용하는 고객이 포인트를 손쉽게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다.

 

농협중앙회는 이번 통합 멤버십 출범을 기념하여 3월 말까지 앱 신규 설치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 추첨을 통해 제네시스 자동차, 골드바, 포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김병원 회장은 “NH멤버스를 통해 도시와 농촌 어디서든 농협의 다양한 혜택을 공유함으로써 농업인과 국민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H멤버스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기존 채움포인트 회원 약 2000만명에 신규회원 500만명을 추가해 총 회원수 2500만명을 달성, 국내 상위권의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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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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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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