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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보험소식] ​​​​​​​ABL생명, 보험업계 최초 공항라운지 서비스 제공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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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3, 2019, 16:01:49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ABL생명, 보험업계 최초 공항라운지 서비스 제공= ABL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자사의 기준을 충족한 고객들에게 국내·외 공항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2일 세계적인 영접·환송 서비스회사인 ‘드래곤패스(Dragon Pass)’와 서울 여의도 ABL생명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드래곤패스는 2005년 출범한 세계 2위 영접·환송 서비스회사로 전 세계 1200만명의 회원을 두고 115개국 450개 공항에 라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변성현 ABL생명 마켓전략실장은 “글로벌 보험사로서 업계 최초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고객들에게 ‘안전’과 ‘편안함’이라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돼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중심을 실천하는 데 양사가 더욱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양생명,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 진행=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은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아프리카와 아시아 저개발국가의 신생아들을 돕기 위한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은 아프리카, 아시아 등에 사는 생후 28일 미만 신생아들의 저체온증 방지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모자를 직접 만들어 보내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동양생명은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모자뜨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동안 900여개의 모자를 전달했다. 임직원의 참여로 만들어진 200여개의 모자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말리와 타지키스탄 신생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농협손보, ‘설 맞이 농산물 나누기’ 활동 전개=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오병관)은 설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내 어려운 이웃에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농산물 나누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병관 NH농협손보 대표이사와 헤아림 봉사단 20여명은 쌀 10kg 150포대와 떡국 떡 2Kg 150봉지를 서대문구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5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오 대표는 “설을 앞두고 임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 농산물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올해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한 나눔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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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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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C-레벨 터치] 김상현 롯데유통군 부회장 “글로벌 확장·AI 혁신서 기회 모색”

2025.06.05 09:44:2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는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NRF Big Show APAC 2025’에 참석해 롯데 유통군의 혁신과 글로벌 진출 사례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전미소매연맹(NRF)이 개최하는 ‘NRF Big Show’는 ‘유통 산업의 CES’라 불리는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에서 열립니다. ‘NRF Big Show APAC’은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싱가포르에서 처음 개최돼 40개국 7000여명 이상의 참관객들에게 글로벌 유통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올해 ‘NRF Big Show APAC 2025’는 아시아·태평양 유통업계 CEO와 리더, 유통 전문가 등 약 1만명이 참석해 ‘유통업의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상현 부회장은 ‘롯데의 유통 혁신’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 최대 유통기업 페어프라이스 그룹 CEO 비풀 차울라와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김 부회장은 "롯데 유통군은 고객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유통 플랫폼 구축을 지속해가고 있다"며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단순한 판매를 넘어, 고객과 문화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유통업이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쇼핑·문화·체험·프리미엄 요소가 결합된 복합몰로 2023년 개점 이후 9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 354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21.9% 증가하고 개점 6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현재 한국 유통 시장이 경제 불확실성과 고령화라는 구조적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글로벌 사업 확장과 AI 기반 혁신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K푸드, K뷰티, K패션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페어프라이스와 협업해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오픈하고 PB 상품을 현지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현지 파트너십을 통해 PB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이 협업 모델을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롯데는 현재 부산에 오카도와 협업한 AI 기반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I 기반 초개인화 추천과 물류 자동화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심산입니다. 또 김 부회장은 "유통업은 고객의 시간과 경험에 가치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원하는 환경을 만들고 쇼핑을 즐거운 경험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전시회장을 찾은 유통업계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고객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끊임없이 배우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기술과 데이터 기반 혁신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롯데 유통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이라는 말로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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