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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CES 2019서 AI·가전·스마트폰 라인업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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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07, 2019, 18:01:57

미국 실속형 모델 LGK9s 비롯해 LG V40 ThinQ·G7 One·G7 Fit·Q7 등 선봬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LG전자가 CES 2019에서 전략제품을 대거 공개한다.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미국 실속형 모델 LGK9s 비롯한 LG V40 ThinQ·G7 One·G7 Fit·Q7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8일(현지시각)부터 11일까지 ‘CES 2019’에 참가해 스마트폰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CES 2019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다. 

 

전시관에서는 ▲인공지능 ‘LG 씽큐(LG ThinQ)’와 로봇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초(超)프리미엄 생활가전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제품 등을 소개한다. 스마트폰 제품에선 프리미엄부터 실속형까지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LG전자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40 ThinQ’을 소개한다. 이어 ‘LG G7 One’, ‘LG G7 Fit’, ‘LG Q7’ 등을 선보이며 보급형 제품들로 이어지는 풀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다.

 

LG V40 ThinQ는 5개의 카메라를 장착해 사진 촬영이 빠르고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추천한 컬러로 화장한 효과를 내는 ‘메이크업 효과’, 사진에서 선택한 부분만 움직이게 해주는 ‘매직 포토’ 등 펜타 카메라가 제공하는 다양한 부가기능도 있다.

 

또 후면 무광 글래스는 기존 강화유리나 메탈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갖췄다. 지문이나 얼룩도 잘 묻지 않아 실용적이다. LG V40 ThinQ는 작년 11월 CES 2019최고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에 출시하는 실속형 모델 ‘LG K9s’도 선보인다. K9s는 프리미엄 메탈 디자인에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지문인식 버튼에 손가락을 대서 사진을 찍거나 화면을 캡쳐할 수 있는 ‘핑거 터치’, 초점을 빠르게 잡는 ‘위상차 검출 자동 초점’ 등 다양한 기능도 담았다.

 

LG전자는 지난 1973년(당시 금성사) 한국 기업 중 처음으로 CES에 참가했다. 올해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슬로건으로 ▲인공지능 ‘LG 씽큐’와 로봇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초프리미엄 생활가전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제품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혜웅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부사장은 “고객들이 일상에서 실질적인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술 혁신과 디자인에 진화하는 인공지능을 더해 글로벌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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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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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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