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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메리1212데이’ 첫 주말 매출 300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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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December 03, 2018, 16:12:59

12월 첫 주말 거래액 328억..전년比 57%↑ 껑충
20·50% 캐시백·파격특가 덕분..행사 12일까지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위메프가 ‘메리1212데이’ 첫날인 1일과 2일 큰 폭의 거래액 상승을 기록했다. 

 

위메프는 지난 1~2일 전체 거래액 327억 8634만원을 달성, 지난해 12월 첫 주말(2~3일) 208억 8398만원 대비 거래액이 5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달 1~11일 ‘블랙1111데이’ 누적 거래액 2300억 312만원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메리1212데이’ 초반에도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위메프 관계자는 "매일 총 5만명의 고객에게 구매액의 50%, 20%를 캐시백 해주는 적립권 제공하는데, 이를 내려받은 고객들이 위메프 상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매출 폭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메프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오는 12일까지 20% 적립권을 무제한 제공할 계획이다. 매일 20% 적립권을 내려받은 고객은 9일동안 매일 메리1212데이 행사 상품 구매액의 20%(최대 2만원)을 위메프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초특가 12시딜’을 통해 나스 립스틱(1000개·1212원), 아이패드 6세대 32GB (100개·12만1212원)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 것도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위메프는 자사의 캐시백 행사로 이벤트에 참여한 파트너사들 역시 매출 증대 효과를 누렸다고 발표했다. 먼저 ▲스포츠·아웃도어를 판매한 G사(1억7637만원·350배↑)를비롯해 ▲전자제품을 판매한 S사(1억2660만원·380배↑) ▲언더웨어를 판매한 N사(4264만원·110배↑) 등 다수 파트너사들이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

 

위메프측은 주말에도 300억원을 크게 웃도는 거래액을 달성함에 따라, 연말이 더욱 가까워지는 평일 '메리1212데이'에서도 파트너사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고객들의 발걸음을 잡기 위해 적립권을 대거 배포하고, 초특가 딜 상품도 다수 확보했다”며 “이를 통해 위메프 파트너사들의 연말 매출이 상승했고, 이 같은 성공 경험이 선순환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최상의 혜택과 파격적인 가격을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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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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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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