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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의 화재상해사망·재물손해·풍수재를 보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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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27, 2018, 14:11:55

한화손해보험, ‘한화빅플러스 재산종합보험1809 출시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화재로 인한 종업원의 화재상해사망과 재물손해는 물론 태풍이나 폭우로 입은 풍수재손해, 재난배상책임 등 주택·일반·공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폭넓게 보장하는 보험이 선을 보였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장기재물보험상품 ‘한화빅플러스(Big Plus)재산종합보험’을 개정해 판매하고 있다.

 

화재손해와 화재배상을 기본 담보로 하는 이 상품은 주택의 붕괴·침강·사태·풍수재 손해와 화재배상, 도난손해, 6대 가전손해 등 가정에서 발생할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또한 다중이용업소 등 일반사업장의 경우 화재손해, 화재배상, 점포휴업손해, 유리손해 외에도 업종별 음식물배상, 시설소유배상, 가스배상, 재난 등을, 공장물건은 구내폭발 및 파열손해, 건물복구비용, 시설수리비용 등을 보장한다.

 

이번에 개정된 상품은 소화기 할인을 적용했다. 소화기가 제조일로부터 5년 이내이고 화재보험협회 방재시험연구원의 인증을 받은 내용이 있으면 간단한 이미지 심사를 통해 위험률 3%를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장내 근로자들에 대한 단체취급 특별약관도 신설했다. 최소 5인이상 사업장이면 근로자들의 상해사망과 상해수술비, 상해입원비(1일이상 180일 한도), 화상진단비·수술비, 자동차사고부상발생금 등 총 18종의 특약으로 구성된 단체보장에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만기유지 보너스제도를 도입해 계약자들이 보험만기를 유지할 경우 보험기간 및 납입기간에 따라 기납입보험료의 2~4%를 환급해준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공장의 대형화재와 예기치 않은 풍수재 사고로 인명은 물론, 재산피해가 발생하며 심각한 사회적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며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빠르게 복구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이 상품을 개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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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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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3분기 실적] 한미사이언스, 영업이익 393억원…전년 대비 75.2%↑

2025.10.29 16:51:09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가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 이후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2025년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3425억원, 영업이익은 393억원, 순이익은 3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2%, 75.2%, 84.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 1조129억원, 영업이익 1010억원, 순이익 847억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3분기 실적은 의약품 유통과 헬스케어 부문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달성됐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기반으로 그룹사 간 유기적 협업 구조를 강화하고, R&D 및 신사업 중심의 사업형 지주회사 모델을 정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3월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이후, 그룹 시너지 강화와 경영 내실화를 추진하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했습니다. 김재교 부회장이 총괄하는 이노베이션본부는 ▲파트너십 발굴을 담당하는 C&D(Connect & Development) 전략팀 ▲내부 파이프라인 사업화를 주도하는 L&D(Launching & Development) 전략팀 ▲특허 관리와 지원을 맡은 IP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는 R&D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내부 개발과 외부 기술을 병행하는 이중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 기조 속에서 3분기 헬스케어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9% 증가한 39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의약품 유통 부문(온라인팜)은 국내 매출 확대에 힘입어 2871억원을 달성했으며, 의약품 자동화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브이엠은 북미 시장에 신제품 ‘카운트메이트(COUNTMATE)’를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은 비만 치료 신약 ‘에페글레나타이드’의 3상 중간 톱라인 결과를 조기 발표하고, 글로벌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엔서퀴다’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높였습니다. 또한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을 비롯해 고혈압 제품군 ‘아모잘탄패밀리’,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에소메졸패밀리’ 등이 견조한 처방 실적을 보였으며, 지난 8월 출시된 저용량 3제 항고혈압제 ‘아모프렐’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지주회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오픈이노베이션 기반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그룹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 동력을 예측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해 한미그룹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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