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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메인 전산센터 이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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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y 08, 2014, 11:05:14

"최종테스트 후 IT 서비스 안정적 제공"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성락)5월 어린이날 연휴 기간 동안 전산시설 확장과 센터 이전하고 IT시스템 구축을 완료, 정상가동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경기 일산에 있던 기존의 전산 메인센터를 용인시 죽전으로 확장 이전을 실시했다. 최근 IT시스템의 최종테스트를 거쳐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히, 이번 IT테스트에서는 여러 번의 모의훈련을 실시해 철저한 사전점검을 마쳤고, 전산센터 이전 작업에 IT전문가 등 45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재가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사전에 공지했던 서비스 중단시간보다 2시간 앞당긴 4일 오전 1030분에 ATM, 인터넷, 전화(ARS) 등 대고객 온라인 서비스를 재개했다.

 

또한 지난해 7월에 완공된 신한금융그룹 통합 전산센터는 지하 5, 지상 6층 규모로 진도 7의 강진에도 견디는 내진 설계를 바탕으로 지었다. 정전 시에도 자체발전이 가능해 안정적인 IT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연휴기간에 진행했으며 주요 서비스 점검과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서비스 일시 중지의 불편함을 이해해주신 고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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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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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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