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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에코 보너스 스타’로 개인 컵 이용 혜택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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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06, 2018, 15:11:39

개인 컵 이용하는 리워드 회원에 에코별 1개 적립 혹은 300원 할인 혜택 제공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스타벅스가 개인 컵을 이용 고객에 혜택을 강화한다.  

 

6일 스타벅스커피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에 따르면 7일부터 개인 컵을 이용하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위한 '에코 보너스 스타' 제도를 시작한다. 이번 제도는 더 많은 스타벅스 고객이 개인 컵 사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친환경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에코 보너스 스타란 개인 컵을 사용해 제조 음료를 구매할 경우, 에코별 1개를 증정하는 리워드 혜택이다.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는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존의 경우 개인 컵으로 제조 음료를 주문할 경우 300원의 금액 할인 혜택만 가능했다. 이번 제도로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은 300원 할인 혹은 에코별 1개 적립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골드 회원이라면 12개의 별이 모일 경우 톨 사이즈의 제조음료(3800원~6300원)가 무료로 제공된다. 또 ‘에코 보너스 스타’ 제도를 통해 개인 컵 사용 고객이 보다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타벅스는 올해 4월부터 매월 ‘일회용컵 없는 날’ 캠페인을 통해 머그와 개인 컵 사용을 권장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0월 16일에는 환경부, 서울시,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진행하는 ‘길거리 발생 일회용컵 수거함 설치’ 캠페인을 통해 2000명의 고객들이 일회용컵을 줄이기 위한 환경보호 서약에 동참한 바 있다. 

 

스타벅스에서 개인 컵을 이용하며 친환경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고객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이미 지난 9월에 올해 개인 컵 누적 할인 횟수가 작년 1년 간의 개인 컵 할인 횟수인 380만건을 넘어서며 10월까지 누적 570만건을 기록하고 있다. 

 

스타벅스가 개인 컵 할인 집계를 시작한 2007년부터 2018년 10월까지 누적 할인 금액은 76억원에 달했다. 누적 할인 횟수는 올 연말까지 2700만건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백지웅 스타벅스 마케팅&디지털 총괄부장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개인 컵 이용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에코 보너스 스타’ 제도를 기획하게 됐다”며 “’에코 보너스 스타’를 계기로 환경사랑에 동참하는 고객분들이 지금보다 더욱 많아지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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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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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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