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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 유투브 먹방 스타 ‘밴쯔’와 협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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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30, 2018, 17:10:57

먹방 스타 ‘밴쯔’와 협업 통해 해표 사조참치, 대림 랍스터킹 홍보 나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유투브 크리에이터 밴쯔가 사조참치 홍보에 나선다. 

 

사조해표와 사조대림(이하 사조)은 유튜브 먹방(음식 먹는 방송) 스타 ‘밴쯔’와 협업을 통해 젊은 층과의 소통 강화 및 제품홍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밴쯔는 유투브 개인채널을 통해 다양한 먹방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채널 구독자는 약 290만명 가량 된다. 

 

이번 협업은 최근 1인 크리에이터(창작자)가 운영하는 개인방송, 특히 ‘먹방’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면서 먹방계의 인기 스타 ‘밴쯔’를 통해 사조의 제품을 자연스럽고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사조는 “손 다칠 걱정 없이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참치캔을 딸 수 있는 안심따개가 적용된 ‘사조참치 안심따개’와 진짜 랍스터살이 첨가돼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고단백 저지방 프리미엄 씨푸드 스낵 ‘랍스터킹’알릴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밴쯔는 이번 방송에서 ‘사조참치 안심따개’와 ‘랍스터킹’을 활용한 세가지 레시피를 선보인다. 사조참치와 랍스터킹을 마요네즈에 버무려 각종 소스와 함께 김에 싸먹는 ‘랍스터 참치김밥’과 사조참치&랍스터킹’, ‘참치랍스터 고추장찌개국수’ 등 세가지다. 

 

한편, 사조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 사조몰(http://sajomall.co.kr)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시피 공모 1등을 차지한 레시피의 이름을 맞춘 100명을 선정해 밴쯔가 방송에서 먹었던 1등 레시피 ‘랍스터 참치 김밥’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밴쯔가 먹었던 레시피대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사조몰에서 해당 제품의 세트를 판매 중이다. 오는 12월까지 ‘랍스터 참치 김밥’ 세트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사조 관계자는 “밴쯔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젊은 층에게 사조의 다양한 제품을 알리고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사조의 좋은 제품들을 젊은 층에 더 많이 알리고 호감 가는 브랜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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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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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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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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