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롯데칠성음료, ‘사이다데이’ 맞아 다양한 마케팅 선봬

URL복사

Wednesday, March 28, 2018, 11:03:37

사이다데이 맞아 ‘럭키 사이다 패키지’ 2000개 한정 판매
퀴즈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벤트 등 총 3가지 행사 진행

[인더뉴스 조은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사이다데이’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롯데칠성음료는 내달 2일까지 롯데칠성몰에서 ‘럭키 사이다 패키지’를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칠성사이다에 대한 ‘퀴즈 이벤트’와 카카오톡과 연계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벤트’ 등 총 3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사이다데이의 이슈화와 함께 칠성사이다의 시원한 청량감을 알리고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기획됐다. 

 

럭키 사이다 패키지는 칠성사이다 250ml 캔 4개와 칠성사이다 모양의 천연비누, 칠성사이다가 새겨진 파우치가 기본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에는 롯데칠성몰 상품권, 백화점상품권, 영화상품권, 커피교환권 중 1매가 랜덤으로 포함돼 있다.

 

패키지는 롯데칠성몰에서 내달 2일까지 선착순으로 하루에 250개씩 총 2000개가 한정 판매되며 배송비를 포함해 9,900원에 판매된다. 칠성사이다 퀴즈이벤트는 롯데칠성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칠성사이다와 관련된 3문제를 모두 맞추면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한 소비자 중 추첨을 통해 칠성사이다 355ml 캔 1박스 1년 정기배송권(2명), 칠성사이다 250ml 캔 1박스(40명), 후지필름 사진인화권 1만원권(4000명) 등 총 4242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응모자 전원에게는 롯데칠성몰 1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당첨자 발표는 4월 6일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벤트는 사이다데이 당일에 펼쳐지는 이벤트로 카카오톡에서 롯데칠성몰을 플러스친구로 등록한 소비자에게 이벤트 내용과 난수번호가 일괄적으로 발송된다. 소비자는 롯데칠성몰 이벤트 페이지에 난수번호를 입력하면 즉석에서 당첨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이벤트 응모자를 대상으로 포토프린터 피킷화이트와 카트리지 10매(2명), 칠성사이다 250ml 캔 1박스(40명), 롯데칠성몰 3천원 할인쿠폰(200명), 롯데칠성몰 2000원 할인쿠폰(4000명)등 총 4242명에게 경품을 증정하고 응모자 전원에게 롯데칠성몰 1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올해로 68주년을 맞이하는 칠성사이다를 앞세워 알찬 구성과 다양한 경품으로 준비한 사이다데이 이벤트에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이다데이가 빼빼로데이와 같은 즐거운 데이(Day)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조은지 기자 cho.ej@inthenews.co.kr

배너

신한금융 ESG 가치 5.5조 창출…진옥동 회장 “지속가능 사회 만들기 진력”

신한금융 ESG 가치 5.5조 창출…진옥동 회장 “지속가능 사회 만들기 진력”

2025.07.01 16:30:2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이 2024년 한해 창출한 ESG 가치(ESG Value Created)가 5조4545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1일 신한금융이 발간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436개 ESG 프로그램을 통해 창출된 순수 사회적 가치는 2조9590억원입니다. 여기서 환경적비용(91억원)과 사회적비용(542억원)을 차감한 뒤 배당·납세 등 주요 이해관계자 대상의 환원성과(2조5589억원)을 더한 수치입니다. 신한금융은 ESG 활동성과 정량화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연세대 ESG·기업윤리센터와 협력해 글로벌 금융회사 최초로 ESG 활동성과 측정모델 즉 '신한 ESG 가치 인덱스(Value Index)'를 개발했습니다. ESG 활동 효과를 '화폐가치'로 측정하는 것으로 2019년부터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ESG 가치를 처음 측정한 2019년과 비교하면 측정 대상 ESG 활동은 93개에서 436개로, 순수 사회적 가치는 7907억원에서 2조9590억원으로 279% 큰폭 증가했습니다. 신한금융의 주요 ESG 활동 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브링업(Bring-Up) & 밸류업(Value-Up) 프로젝트' 입니다. 신한저축은행 중신용 고객이 낮은 금리의 신한은행 '신한상생 대환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게 핵심입니다. 저축은행 우량고객이 이탈한다고 볼 수 있지만 은행 거래 유입을 통해 신용등급 상향이나 금융비용 감면까지 지원해 그룹 전체 우량고객을 늘리고(Bring-Up), 고객이 스스로 가치를 높이는(Value-Up) '고객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실현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한 것도 취약계층에 대한 신용개선과 금융비용 절감, 나아가 가계부채 부담완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결과로 여겨집니다. 신한금융은 지난 6월 기준 신한상생 대환대출을 통해 574명의 고객에 102억원의 대환대출을 실행했고 이들 고객은 평균 4.8%p 이자절감(누적 이자경감액 9억8000만원) 효과를 누렸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브링업&밸류업 프로젝트 100억원 돌파에 대해 "신한이 고객 이자감면에 따른 이익축소에도 중·저신용 고객의 신용 상향지원을 통해 상생을 실현한 의미있는 결과"라며 "그룹 미션인 '따뜻한 금융' 실천의지를 담아 고객과 상생을 위한 금융사다리 역할을 더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에는 TCFD(기후), TNFD(생물다양성) 등 글로벌 주요이슈와 관련해 그룹 차원의 대응현황을 심층적으로 다룬 '스페셜 리포트'도 담겼습니다. 신한금융은 글로벌 공동의 목표 '2050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해 2020년 동아시아 금융그룹 최초로 탄소중립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를 선언하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녹색금융과 전환금융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금융' 누적 실적은 2024년말 기준 총 18조7000억원에 달합니다. 2030년 30조원 달성목표의 62.3%에 해당하는 진도율입니다. 탄소배출 많은 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자금을 제공해 지속가능한 경제로 점진적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전환금융 실적은 9605억원 규모로 집계됩니다. 이와 함께 TNFD 보고서에서는 그룹의 금융자산뿐 아니라 유형자산까지 포함해 '자연자본' 의존도와 영향 분석을 고도화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자연자본은 토양, 공기, 물, 광물 등 자연이 인류에 혜택을 제공하는 모든 자원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신한금융은 보고서에서 "금융업 특성상 직접적으로 자연자본과 관련된 의존도와 영향, 리스크 및 기회는 상대적으로 미미한 수준"이라며 "대부분의 자연자본 이슈는 투자 포트폴리오 즉 다운스트림 가치사슬(downstream value chain)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신한금융은 이러한 구조를 반영해 그룹 운영은 물론 투자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자연자본 이슈가 투자기업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은 특히 올해로 20번째 발간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글로벌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해 신한금융만의 독자적인 SDGs 전략 프레임워크를 수록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지표·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ESG 실행력을 강조했습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 이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융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더욱 힘써서 탄소중립, 포용, 협력이라는 3대 전략방향에 따라 지속가능경영을 보다 체계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