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AI 인프라부터 플랫폼,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인공지능(AI) 사업 전략을 공개합니다. KT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페스타 2026'에 참가해 'AI로 대한민국이 성장하는 이야기'를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전시관은 ▲AX 인프라 ▲AX 플랫폼 ▲AX 서비스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AI를 위한 데이터 수집·연산부터 기업 현장의 AI 활용, 국민이 직접 이용하는 서비스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AX 인프라'에서는 위성과 해저케이블 등 KT의 네트워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가 데이터센터에서 AI 연산을 거쳐 활용되는 과정을 소개합니다. AI 데이터센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액침 냉각 기술과 시설을 점검하는 자율관제 로봇도 선보입니다. 금융·공공·제조 등 높은 보안 수준이 필요한 기업을 위한 소버린 AI 어플라이언스 'KT NPU LLM 스테이션'도 공개했습니다. 국산 NPU 서버에 KT의 AI 모델과 운영 플랫폼을 결합한 패키지로 기업 내부에서 데이터를 외부로 보내지 않고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AX 플랫폼'에서는 AI가 단순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충남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에서 열린 '2026 지상군페스티벌'에서 AI와 통신 기술을 기반으로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국방 AX(AI 전환) 기술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습니다. 육군본부가 주관하는 지상군페스티벌은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육군의 현재와 미래를 일반 관람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군 문화축제입니다. SKT는 이번 행사 기간 정책홍보관에 참여해 'T 밀리터리'라는 브랜드로 ▲AI 참모(AI 작전 지원 체계) ▲저궤도 위성 기반 통신 체계와 보안 기술 등 실제 국방 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시연했습니다. AI 참모는 ▲군이 보유한 다양한 데이터를 연결한 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간 의미와 관계를 구조화하는 온톨로지 ▲실제 전장 환경을 가상 공간에 구현하는 디지털트윈 등을 활용해 지휘관의 상황 인식과 전술 판단을 지원하는 체계입니다. SKT는 AI 참모로 여러 전장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연결·분석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해 지휘관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람객과 군 관계자들이 데이터 수집·분석부터 디지털트윈을 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충남대학교, 사단법인 스마트제조혁신협회와 함께 지난달 30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충남대학교에서 B2B 세미나 'KT AX 투어 2026 in 충청'을 개최해 충청권 기업들의 AX 실행을 지원했습니다. 5일 KT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KT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AWS 코리아, 데이터브릭스 코리아, kt cloud 등 국내외 AI·클라우드 기업이 연사로 참여했습니다. 행사는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AI와 AI 에이전트, 클라우드, 데이터 등 주요 기술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별 환경과 과제에 맞는 AX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KT와 파트너사들은 총 7개 세션에서 주요 기술의 산업별 적용 사례와 AX 성과를 소개하고 제조·방산 등 충청권 주요 산업에 적용 가능한 AX 실행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우선, KT는 제조 현장에서 AX가 필요한 배경과 함께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AX 솔루션과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또한, 고객의 시스템과 업무 환경에 맞춰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KT 클라우드플렉스'의 도입 사례와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제조기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AI 활용 전략'을, 데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의 AI 인재·기업 육성 추진 기구 '카카오 AI 돛'이 기술 컨퍼런스 '카카오 AI 돛 서밋 26'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카카오 AI 돛은 지난 2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미래를 향해, 가능성의 항해'를 주제로 이번 서밋을 개최했으며 지역 AI 인재와 창업가, 개발자 등 약 800명이 참여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카카오 그룹의 AX(인공지능 전환) 사례와 국내외 AI 기술 동향, 지역 창업가의 성장 경험 등을 공유하고 4대 과학기술원 창업가 및 글로벌 테크 기업의 발표·전시 등이 진행됐습니다. 카카오를 비롯해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등 카카오 그룹사가 각 사업 영역에서 축적한 AI 기술과 AX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카카오 소속 개발 실무자는 AI 도입에 따른 개발자의 역할 변화와 AI 기반 코딩 환경 구축 사례를,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기술을 통한 미래 이동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금융 AI 데이터셋 구축과 AI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 방안을 발표했으며 카카오페이는 AI 기반 금융 검색·코칭 적용 사례를 각각 공유했습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병원별 수요에 맞춘 인프라부터 데이터 플랫폼, AI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의료 표준모델'을 앞세워 국내 의료 분야 AX(AI 전환) 확대에 나섭니다. KT는 전국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과 협력해 의료 생산성을 높이고 병원 경영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의료 표준모델을 체계화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KT는 병원 의료진과 경영진 등을 대상으로 고객 분석을 진행해 환자 안내와 진료행정, 인력·시설 운영, 의료 데이터 활용 등을 주요 AX 적용 영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환자 진료 경험 개선 ▲의료진 진료 품질·편의 향상 ▲병원 운영 효율화 등 세 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의료 표준모델을 구성했습니다. 먼저 환자의 진료 경험 개선을 위한 'AI 환자 어시스턴트'를 선보입니다. 예약과 안내, 확인 등 환자 접점을 AI로 지원해 진료 전 과정의 접근성을 높이는 서비스입니다. AI 보이스봇을 활용해 24시간 문의에 자동으로 대응하고 증상 분류를 통한 예약 접수와 퇴원 후 케어 안내 등을 지원합니다. 내년 1분기에는 의료지식 기반 RAG(검색증강생성) 검색 기능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의료진의 업무 최적화를 위해서는 '간호 스케줄 에이전트'와 '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CNS(대표 현신균)는 글로벌 대표 투자기업인 '제너럴 애틀랜틱'과 공동투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기술 기업 대상의 투자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현신균 LG CNS CEO와 마틴 에스코바리 제너럴 애틀랜틱 공동 사장 겸 글로벌 성장 자산 총괄은 최근 미국 뉴욕에 위치한 제너럴 애틀랜틱 본사에서 공동투자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LG CNS는 제너럴 애틀랜틱과 함께 소프트웨어(SW), AI 분야 엔터프라이즈 기술 기업 발굴과 투자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투자 규모와 조건은 투자 대상 기업 확정 시점에 건별로 공개 예정입니다. 제너럴 애틀랜틱은 2026년 6월30일 기준 운용자산 1300억달러(약 175조원)에 달하는 글로벌 투자회사입니다. 미국 뉴욕 본사를 포함해 전 세계 20개국에 9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45년 이상 축적한 기술 기업 투자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 기업 가치제고 역량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LG CNS는 자사의 AX 실행 역량과 제너럴 애틀랜틱의 글로벌 투자 전문성을 결합해 우량 엔터프라이즈 기술 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투자와 사업의 시너지 창출 방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는 서울대학교 유병준 교수 연구팀과 연세대학교 최보름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연구한 'D-커머스 리포트 2026: 스마트스토어 10년 진화 경로 보고서'를 30일 발간했습니다. 연구팀은 지난 10여년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가 어떻게 판매자 지원 체계를 발전시켜 왔는지 분석했습니다. 스마트스토어는 판매자가 주체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도록 돕는 '판매자 주도형' 모델을 기반으로 판매자들에게 ▲낮은 진입 장벽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 ▲금융 지원이라는 방향성 아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네이버는 입점 비용과 판매대금 회수 부담이 큰 초기 온라인 창업자들을 위해 낮은 수수료율 기반의 '무료 스마트스토어(2018)' 개설을 지원하고 '빠른 정산 서비스(2020)' 같은 금융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신규 고객 접점을 늘려야 하는 성장기 판매자들에게는 보다 효과적으로 매출을 확보하고 주문을 이행할 수 있도록 성장 인프라 지원 범위를 콘텐츠, 데이터 역량, 물류 영역으로도 넓혔습니다. 개인화 기술 및 AI 추천 기반의 '네이버플러스 스토어(2024)'를 새롭게 출시해 멤버십 기반 충성도 높은 쇼핑 생태계를 강화하는 한편, 물류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가 2030년까지 상담 대기시간 없는 AICC(AI 컨택센터)를 구현하기 위한 'AI 네이티브 컨택센터'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고객센터 운영 경험과 AI 기술을 결합한 '인소싱 AICC'를 앞세워 운영 전반에 AI 전환(AX)을 이끌고 2030년까지 AICC 사업 매출을 연평균 50%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목표입니다. LG유플러스는 30일 서울 금천구 LG가산디지털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AICC 사업 전략과 고객센터 적용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LG유플러스는 AI 콜봇·챗봇, AI 상담어드바이저, 상담 품질평가 자동화 기술 등 솔루션을 선보이고 기술들이 실제 적용되고 있는 고객센터 운영 현장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AICC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지만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 대규모 비용을 들여 구축한 AICC 솔루션이 단기간에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AICC는 정해진 시나리오에 기반해 운영되는 경우가 많아 고객 질문의 맥락이나 의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거나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지 않는 등 고객 경험 측면에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LG유플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가 청년들의 AI·DX 실무 역량을 높이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AX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KT 에이블스쿨(AIVLE School)' 10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에이블스쿨은 KT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AI·클라우드 기반 기업 실무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입니다. 2021년 에이블스쿨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배출된 약 4000명의 수료생들은 500여개 기업에 진출해 AI 개발과 데이터 분석뿐 아니라 영업, 마케팅, 기획 등 직무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50명의 10기 교육생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하루 8시간씩 총 840시간의 집중적인 AX 교육을 받습니다. KT는 지역에 관계없이 동일한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 강의를 제공하고 교육생별 학습 수준과 과제 수행을 지원하는 1대1 튜터링도 운영합니다. 특히, 에이블스쿨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교육생들은 실제 산업과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발굴하고 데이터를 분석해 해결 방안을 설계한 뒤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로 구현하는 전 과정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는 30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삼성 AI 포럼 2026'을 개최하고 에이전틱 AI와 피지컬 AI 등 AI 기술을 실제 업무와 성과로 연결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에이전틱 시프트: 지능에서 임팩트로'를 주제로 국내 AI 대학원 교수와 연구원 100명과 삼성전자 AI 분야 임직원 300명 등 400명이 참석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습니다.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에이전틱 AI는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일하는 방식과 조직 문화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글로벌 AI 리더들과 함께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실질적인 AI 기술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픈AI의 리처드 호 하드웨어담당 부사장은 거대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자율 의사결정을 내리는 에이전틱 AI가 기업과 산업 전반에 가져올 변화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이어 AWS의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지역 AI 기술 리더인 데이비드 그린은 기업 환경에서 에이전틱 AI를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보안 및 거버넌스 전략을 제시했습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미래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6대 핵심과제를 발표했습니다. 식품 품질과 안전을 비롯해 협력사와의 상생, 지속가능 경영, 글로벌 시장 확대, 디지털 전환 등을 주요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습니다. 하림은 지난 8일 오전 본사 비지터센터 에그씨어터에서 정호석 대표이사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기업의 성장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하림은 이날 ‘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최고의 맛으로 식문화를 선도하며 행복을 나눈다’는 기업 미션을 재확인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변화하는 식품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 과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호석 하림 대표는 기념사에서 ▲미래를 만드는 도전 ▲행복을 나누는 상생 ▲책임을 다하는 열정을 3대 핵심 가치로 제시했습니다. 각각 현실에 안주하지 않는 도전, 고객과 회사의 동반성장, 더 나은 방향을 고민하고 실행하는 책임 있는 자세를 의미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위생과 안전을 바탕으로 한 최고 품질의 먹거리 제공을 강조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지역사회 및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생태계를 강화해 기업 성장의 성과를 함께 나누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세 번째 과제는 친환경과 동물복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 경영을 내재화하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해 해외 사업 기반을 넓히고 K-푸드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다섯 번째 과제로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전환의 완성을 내세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열린 소통과 창의적인 도전이 가능한 조직문화를 정착시켜 변화에 대응하는 기업 체질을 구축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정호석 대표는 회사의 지난 40년을 함께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습니다. 그는 “함께 울고 웃으며 성장했던 지난 40년, 여러분이 있기에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펼쳐질 혁신의 길에서도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임직원 77명에 대한 표창과 포상도 진행됐습니다. 근속연수별로는 30년 근속자 4명, 25년 근속자 13명, 15년 근속자 60명이며 이들에게 표창장과 황금 열쇠 등이 수여됐습니다. 행사에서는 하림의 40년 발자취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기념 영상도 상영됐습니다. 이어 사내 신우회와 천사합창단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 ‘아모르파티’ 등을 공연하며 창립 4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유영삼 하림 기획조정실장은 “창립 40주년을 기점으로 고객과 회사가 더불어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KT&G가 청년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출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총 192개 창업팀을 배출했으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 기준 누적 매출 314억원과 투자유치 13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KT&G는 지난 8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상상스타트업캠프 10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선발된 청년 창업팀들이 약 4개월간 준비한 사업모델과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10기 프로그램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해 전문가 멘토링과 창업 역량 교육 등을 받았습니다. 참가팀들은 이를 바탕으로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성과공유회에서 벤처투자자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정부와 조선업계가 2030년까지 약 1조4000억원을 투입해 조선 생산공정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추진합니다. 대형 조선사에서 개발·검증한 기술을 중소 조선사와 기자재업체에 확산해 생산성과 안전 수준을 높인다는 구상입니다. 산업통상부와 해양수산부는 12일 목포시 호텔 현대바이라한 목포에서 '조선 M.AX 얼라이언스 전략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조선·해운사, 기자재업체, 대학·연구기관 등 100개 기관에서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정부는 기존 '자율운항선박 M.AX 얼라이언스'의 협력 범위를 제조공정까지 넓혀 '조선 M.AX 얼라이언스'로 개편했습니다. 선박의 자율운항 기술 개발과 함께 배를 만드는 현장의 AI 전환을 추진하는 체계입니다. 지역별 사업은 목포·영암의 중·대형 블록 조립, 거제·부산의 의장품 설계·생산, 군산의 소조립 공정을 중심으로 진행합니다. 각 지역의 중심 기업과 협력사가 공동으로 참여해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을 연결할 계획입니다. 우선 목포·영암에는 민관 합동으로 5960억원을 투자합니다. HD현대삼호가 블록 생산공정의 AI 기술 개발과 실증을 주도하고 HD한국조선해양은 블록 운송과 생산 최적화를 위한 자율 물류·운영 시스템을 개발합니다. 대아산업은 HD현대삼호와 곡블록 조립 기술을 공동 개발합니다. 실증을 마친 기술은 유일·태진·오원·한국메이드 등을 포함한 인근 9개 협력사에 확산할 예정입니다. 이날 HD현대삼호와 대아산업은 영암군 대불자유무역지역에 총 4000억원을 투자해 AI 자율운영조선소 등대공장을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정부는 해당 지역 프로젝트에 연구개발 1600억원, 협력사 설비 보급 360억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민간투자와 정부 지원을 합한 규모가 5960억원입니다. 거제·부산에서는 5000억원 규모의 민관 투자를 통해 의장품 생산공정을 개선합니다. 삼성중공업과 한화오션은 도면 설계 체계를 AI 기반으로 전환하고 설계·생산 정보를 기자재업체와 공유하는 플랫폼을 도입합니다. 기자재업체가 설계 정보를 자동화 로봇에 바로 입력해 생산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도면 데이터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두 조선사는 협력업체의 플랫폼 구축과 로봇 활용을 돕는 컨설팅에도 참여합니다. 배관 분야의 삼녹·해양패밀리·해원은 절단·벤딩·사상·용접·산세·도장 공정에 AI 전환 장비를 도입합니다. 에스엔시스는 케이블 전처리 자동화를 배선·조립 등 배전 전 공정으로 확대합니다. 정부는 설계·생산 협업 플랫폼과 현장 설비 보급에 총 1000억원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군산 프로젝트에는 민관 합동으로 3100억원을 투입합니다. 제이오션중공업을 중심으로 소조립 공정의 AI 기술을 개발하고 지역 중소기업에 보급합니다. 제이오션중공업은 군산조선소에 실증 설비를 설치하기 위한 공장을 증설하고, 5G 특화망 구축 부지도 제공합니다. 생산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는 특화망을 통해 국가 데이터 저장시설에 전송할 계획입니다. 조선 공급망에 다시 참여하려는 중소기업에는 절단·가공 등 개별 공정 기술을 보급합니다. 신조 역량을 갖춘 기업에는 실증된 소조립 기술의 도입을 추진합니다. 정부는 기술 개발과 통신 인프라 구축, 중소기업의 기술 도입에 총 1100억원을 투입할 방침입니다. 이날 양 부처는 '제1차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 기본계획(2026~2035년)'도 발표했습니다. 2035년까지 국제해사기구(IMO) 레벨 4 수준의 완전자율운항선박 운항을 시작하고 해당 선박 수주 세계 1위를 달성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핵심기술 개발, 실제 해역 실증 확대, 안전운항 기반 조성, 인력 양성, 국제표준 주도 등 5개 전략을 추진합니다. 앞서 지난 7월에는 4600억원 규모의 AI 완전자율운항선박 연구개발 사업에 착수했습니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은 "그간 노동력에 의존해온 조선업의 M.AX는 그 어느 산업보다 쉽지 않은 도전과제"라며 "조선 M.AX 3대 플래그십 프로젝트를 빠르게 추진해 중소조선·기자재사에 있어 성공사례를 만들고 이를 조선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종우 해수부 장관은 "자율운항선박은 해운·조선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기본계획 이행과 부처 간 협력을 통해 조선·해운업의 AI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대표이사 박윤영)는 12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빌딩에서 ‘모두의 AI’ 컨소시엄 참여 기업의 대표와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AI 커넥트 서밋 2026’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박윤영 KT 대표를 비롯해 다음·업스테이지·솔트룩스·EBS 등 KT컨소시엄 17개 기업이 참석해 ‘연결을 넘어 실행으로’라는 주제로 ‘모두의 AI’ 서비스 준비 현황 및 출시 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고도화 방향과 컨소시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KT컨소시엄의 ‘모두의 AI’는 다양한 국산 AI 모델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하나로 연결해 고객에게 끊김없는 AI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각 기업이 보유한 AI 기술과 서비스를 연계해 검색·교육·금융·콘텐츠·부동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통합된 AI 경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컨소시엄은 서비스 초기에는 다양한 질문 의도를 정교하게 파악해 최적을 답변을 제공하고 일상 생활 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12월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발전 방향과 서비스 고도화 전략에 대한 협의도 진행했습니다. 참여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와 연계를 확대해 이용자가 더욱 풍부한 AI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컨소시엄은 또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서비스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 협력 체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KT는 이를 위해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플랫폼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참여 기업 간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새로운 기업의 컨소시엄 참여를 뒷받침한다는 구상입니다. 박윤영 KT 대표는 “AI 핵심 분야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 ‘모두의 AI’의 성공적인 실행과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참여 기업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국민에게 일상에서 끊김 없는 AI 경험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AI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