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아프리카 유일 한국전쟁 지상군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서 무상 직업교육을 통한 청년 자립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있는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현지시간 9일 졸업생 70명과 정필원 LG전자 중아지역대표 전무, 정강 주에티오피아 한국대사, 트샬레 베레차 에티오피아 노동기술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졸업식을 개최했습니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의 누적 졸업생 수는 611명으로 졸업생의 취·창업률은 100%입니다. 졸업생 가운데는 두바이, 케냐, 남아공 등에 위치한 LG전자 해외법인 및 현지 기업체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도 있습니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LG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에티오피아 정부 등과 협력해 지난 2014년 설립한 기술 교육기관입니다. 매년 필기시험, 면접 등을 실시해 입학생을 선발하며 전기전자, IT 분야 무상 교육을 제공하며 점심 식사 및 통학버스도 지원합니다. 현지 청년들이 기술 역량을 갖추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에는 에티오피아 정부로부터 직업훈련학교 우수사례로 선정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국내외에서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합니다. LG전자[066570]는 최근 아프리카 유일 한국전쟁 참전국인 에티오피아에서 생존 참전용사 54명에게 해당 국가의 주요 식량인 테프(Teff)와 생필품, 생활지원금 등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2014년 LG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설립한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의 운영을 맡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IT 및 전기전자 분야 기술교육을 무상 제공하며 학생들이 학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점심 식사와 통학버스도 지원합니다. 참전용사 후손들을 포함한 졸업생들의 취업 및 창업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생 541명 전원이 취·창업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70여명이 졸업을 앞두고 있다. LG전자 테네시 생산법인은 최근 미국 테네시주 낙스빌 한인회와 함께 한국전쟁 참전용사 가정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기증하는 등 2020년부터 테네시주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가정 30여 곳에 가전제품, 기부금 등을 지원했습니다. 또 LG전자 태국법인은 지난해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태국 한국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도서관(관장 우균·컴퓨터공학부 교수)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교내 새벽벌도서관 1층 새벽마루에서 소설가 김탁환 작가를 초청하여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강연은 ‘전쟁과 사랑: 화가 이중섭의 경우’를 주제로, 김탁환 작가의 신작 '참 좋았더라 - 이중섭의 화양연화' (2024, 남해의봄날)를 중심으로 진행됩니다. 강연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이 화가 이중섭의 예술과 삶에 미친 영향을 집중 조명하며, 가족과 예술을 향한 그의 깊은 사랑을 그림과 함께 탐구할 예정입니다. 김탁환 작가의 신작 '참 좋았더라'는 이중섭이 제주·부산·통영을 거치며 가장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쳤던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이 작품은 이중섭이 겪은 전쟁과 피란의 경험, 가족과 예술을 향한 깊은 애정을 조명하며, 그의 대표작 '소' 시리즈를 비롯한 걸작들이 탄생한 과정까지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특히 부산은 한국전쟁 당시 이중섭이 머물렀던 장소 중 하나로, 피란 시절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했던 상황 속에서도 예술을 향한 열정을 이어갔던 순간들을 이번 강연에서 되짚어볼 예정입니다. 김탁환 작가는 '불멸의 이순신', '나, 황진이', '허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위니아전자가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면서 한국과 멕시코의 유대감을 높였습니다. 위니아전자(대표 안병덕)는 지난 11일 한국전쟁 71주년을 맞이해 멕시코 현지에서 국가보훈처와 주 멕시코 대한민국대사관, 한국문화원 등과 함께 멕시코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감사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감사회는 한국전쟁에 참여한 멕시코 참전용사와 유가족을 위해 위니아전자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가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한국과 멕시코 양국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습니다. 과거 1950년 발발한 한국전쟁에서 멕시코는 한국전쟁 중 의료 및 물자지원국으로만 알려져 있었지만, 당시 180만 명의 미군 참전용사 중에 약 10만 명 멕시코인 또는 멕시코계 미국 청년들이었습니다. 주멕시코 대한민국대사관은 한국을 위해 목숨 바친 참전용사들을 찾기 위해 지난해 4월 현지 언론 등을 통해 멕시코 곳곳에 있는 숨은 참전용사들을 찾아 멕시코 한국전쟁 참전용사회를 결성했습니다. 위니아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멕시코 한국전쟁 참전용사들과 유족들에게 감사함을 직접 전달하고자 주멕시코 대한민국대사관과 함께 멕시코 한국전쟁 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한국거래소 주가조작근절합동대응단(단장 이승우)은 대규모 자금을 동원한 주가조작사건을 적발해 혐의자 자택·사무실 압수수색과 동시에 재산동결 조처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합동대응단에 따르면 이들 작전세력은 2024년초부터 현재까지 법인자금이나 금융회사 대출금 등 1000억원 이상 자금을 동원해 일별거래량이 적은 종목을 대상으로 고가매수, 허수매수 등 여러 시세조종 주문으로 투자자를 유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종합병원, 한의원, 대형학원 등을 운영하는 재력가와 금융회사 지점장, 자산운용사 임원, 유명 사모펀드 전직 임원 등 금융전문가들이 공모해 수십개 계좌로 분산매매하고 1년 9개월동안 수만회에 걸친 고가의 가장통정매매를 통해 시세를 조종했습니다. 이들이 취한 부당이득은 400억원 상당이며 실제 취득한 시세차익만 2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보유중인 주식도 1000억원 상당이라고 합동대응단은 밝혔습니다. 합동대응단은 금융위 강제조사권을 활용해 이날 혐의자 주거지·사무실 등 10곳에서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한편 혐의자들의 금융계좌에 대해 지급정지 조처했습니다. 주가조작을 통한 불법이익을 빠짐없이 환수하고 자본시장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합동대응단은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증거 등을 토대로 신속히 추가조사를 마무리하고 엄정조처할 예정입니다. 또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부당이득의 최대 2배에 달하는 과징금 부과, 금융투자상품 거래 및 임원선임 제한 등 신규 행정제재를 적극 적용해 '원스트라이크아웃'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명망있는 사업가와 의료인, 금융전문가 등 소위 엘리트그룹이 공모한 치밀하고 지능적인 대형 주가조작범죄"라며 "합동대응단 공조로 진행단계에서 중단시킴으로써 범죄수익과 피해규모가 더 확산되기 전에 차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합동대응단은 이번 사건외에도 자본시장 건전성과 공정성을 해치는 중대 불공정거래사건을 집중조사하고 있다"며 "거래소 밀착감시를 통해 포착되는 중대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즉각적인 조사를 실시함으로써 주가조작세력이 자본시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6억유로(한화 9870억원) 규모로 4년만기 글로벌 커버드본드를 발행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채권)는 금융기관이 보유한 주택담보대출 등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입니다. KB국민은행은 2020년 7월 이후 여섯번째 유로화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발행금리는 유로화 미드스와프(Mid-swap) 금리에 36bp(1bp=0.01%p)를 가산한 연 2.666%로 결정됐고 싱가포르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에 상장됩니다. 투자자는 지역별로 유럽 90%, 아시아 10%로 구성됐으며 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 49%, 중앙은행·국제기구 31%, 은행 15%, 기타 5% 입니다. KB국민은행은 최근 프랑스 국가신용등급 강등 등 유럽 주요국 재정을 둘러싼 불안감 확대에도 안정적인 유로화 커버드본드 시장상황과 발행사의 높은 신용도에 힘입어 발행에 성공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또 글로벌 신용평가사 S&P와 Fitch로부터 최고등급인 'AAA' 신용등급을 받은 신용도와 안정성을 토대로 유럽투자자의 견조한 수요를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유로화 커버드본드는 지속가능채권 형태로 조달된 자금은 KB국민은행 지속가능금융 관리체계에 해당하는 친환경·사회적 프로젝트에 활용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견고한 투자자 수요를 기반으로 발행금액의 2배이상 주문을 이끌어내며 경쟁력있는 금리로 당행 역대 최대규모의 유로화 커버드본드를 발행할 수 있었다"면서 "6년연속 유로화 커버드본드 성공발행을 통해 아시아 대표발행사로서 시장내 공고한 입지를 재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네이버 카페에 새로운 '안전거래' 솔루션을 적용해 안전하고 편리한 중고거래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안전거래 솔루션은 ▲네이버 인증서 ▲네이버페이 에스크로 ▲분쟁조정센터 ▲안전거래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결합해 거래 과정 전반에 걸쳐 안전성을 강화합니다. 네이버 인증서를 통해 본인인증을 한 이용자만 거래에 참여할 수 있으며 네이버페이 에스크로 안전결제를 통해 결제 대금도 보호합니다. 네이버는 안전거래 전용 '분쟁조정센터'도 운영해 판매자와 구매자 간 거래 과정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분쟁 중재 및 조정을 지원합니다. 중고거래 특성에 맞춰 상품 및 이상거래 모니터링도 강화합니다. 지역 기반 직거래 상품을 모아 제공했던 '이웃 중고거래' 페이지는 전국구 단위로 안전거래 솔루션이 적용된 상품을 모아볼 수 있는 '네이버 플리마켓'으로 개편했습니다. 판매자는 네이버 카페에 판매상품을 등록할 때 네이버 플리마켓에도 교차 게시할 수 있으며 구매자도 카페와 네이버 플리마켓에서 안전거래 상품들을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안전거래 솔루션 출시와 함께 카페 거래글 에디터도 개편했습니다. 판매자는 거래글 에디터에서 안전거래 솔루션 적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보다 판매상품을 더 쉽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판매자가 상품의 상세 정보를 일일이 입력하지 않아도 상품명을 검색하면 상세 정보부터 새 상품 최저가까지 관련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네이버페이 결제 내역에서 판매하고 싶은 상품을 선택하면 실제 구매한 상품임을 인증하는 태그가 부착되어 판매 상품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연내 거래글 에디터에 AI 기반 이미지 검색 서비스인 '스마트렌즈'를 연동할 예정입니다. 스마트렌즈는 이미지 속 상품과 문자를 분석해 상품명·브랜드·카테고리 등 관련 정보를 찾아주는 서비스로 판매자가 정확한 상품 정보를 알지 못해도 사진 한 장만으로 상품을 쉽고 빠르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사기 및 어뷰징 탐지 기능 강화, 구매자 평판 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중고거래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내년 1분기 중 안전거래 수익 분배를 위한 시스템인 '카페 비즈니스 스튜디오(가칭)'를 신설하고 카페들에게 정산금을 소급 지급할 계획입니다. 솔루션 수수료는 국내 C2C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하고 수수료 수익 중 일부를 안전거래가 일어나는 카페들과 나눌 예정입니다. 이일구 네이버 콘텐츠서비스 부문장은 "안전거래 솔루션으로 카페 커뮤니티가 더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네이버가 그리는 안전거래 환경이 카페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진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솔루션 및 정책 등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는 23일 ‘2025 KT&G CEO Investor Day’를 개최하고 추가 주주환원 계획 및 올해 성장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이날 미국 탑티어 담배제조사 알트리아와 니코틴 파우치, 궐련, 건기식 등 포괄적 업무협약(MOU) 체결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글로벌 사업 성장세 토대로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 먼저 방경만 KT&G 사장은 기업설명회에서 향후 발생하는 초과 자본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극대화하는 ‘주주환원 배분 원칙’을 업그레이드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총 주주환원율 100% 이상 이행 ▲배당성향 50% 이상 유지 ▲배당수익률 마지노선 설정 ▲장기적 내재가치 대비 주가 저평가 판단 시 연중 자사주 탄력적 매입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금 창출에 따라 실시되는 추가 주주환원은 배당확대 기조를 반영해 자사주 매입과 균형을 맞춰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올해 연간 주당배당금 최소금액을 전년 대비 600원 오른 6000원으로 설정했습니다. 또 부동산 등 비핵심자산 유동화를 통해 마련한 재원으로 오는 24일부터 26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실시합니다. 이는 지난해 말 실시한 추가 자사주 매입 및 소각보다 1000억원 확대된 규모입니다. 배당금 증액분을 더하면 전년 대비 171% 수준인 총 2760억원의 추가 주주환원이 이뤄집니다. KT&G는 현재까지 2023년 말 기준 발행주식총수 대비 10.4%의 자기주식 소각을 완료했습니다. 이러한 주주환원 강화의 배경으로 KT&G는 지난해 3월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추진해 온 글로벌 현지 완결형 밸류체인 구축이 성과를 내며 해외사업이 안정적 성장 궤도에 오른 점을 꼽았습니다. 지난 2분기 실적 발표 기준 KT&G의 해외궐련 부문은 매출과 영업이익, 판매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5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조정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7.8%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방 사장은 "해외 사업부문에서 전략적인 수출단가 인상과 프리미엄 제품군 비중 확대로 질적 성장이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경제적 생산 체제 전환에 따른 원가절감을 통해 장기적으로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체계가 구축되고 있다"며 "올해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두 자릿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알트리아와 포괄적 MOU..니코틴 파우치 회사 공동 인수 기업설명회에 앞서 방 사장은 빌리 기포드 알트리아 CEO와 글로벌 니코틴·비니코틴 시장에서의 전략적 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포괄적 MOU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사는 글로벌 니코틴 파우치 시장에 참여하기 위해 북유럽 니코틴 파우치 회사인 ASF에 대한 공동인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양사는 또 니코틴 파우치 포트폴리오 확대 및 시장 공략을 위해 ASF의 제품인 ‘LOOP’와 알트리아가 판매 중인 ‘on!’을 KT&G 글로벌 유통망을 통해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어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궐련 사업 운영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 포트폴리오 다양화를 목적으로 상호 보완에 나서는 등 협업을 확대합니다. 이외에도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 사업과 관련해 미국 시장 내에서 협력 기회를 공동 모색할 방침입니다. KGC의 제품 전문성과 알트리아의 미국 소비자 인사이트 및 유통망을 활용해 건기식의 미국 시장 침투율을 높이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의 빠른 성장으로 창출한 이익을 바탕으로 고배당을 비롯해 추가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하게 됐다"며 "미국 담배기업 알트리아와의 MOU를 통해 본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미래성장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