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기아[000270]가 '호주오픈' 후원 23주년을 맞아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에 나섭니다. 기아는 11일 호주 빅토리아 주 멜버른 파크에서 '2024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이하 2024 호주오픈)' 공식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기아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차량은 EV9 15대, EV6 10대, 쏘렌토 95대, 카니발 10대 등 총 130대입니다. 차량은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 이동과 행사 운영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기아는 EV9과 EV6를 필두로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통해 향후 스폰서십 공식 차량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기아는 세계적 테니스 스타이자 브랜드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과 파트너십 20주년을 기념해 멜버른 파크 내 마가렛 코트 아레나 테라스에 나달의 동상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또, 나달을 통해 테니스 팬들에게 테니스의 열정과 영감을 이야기하는 브랜드 캠페인 '디어 테니스'를 공개합니다. '디어 테니스'는 편지를 주고받는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된 캠페인으로, 메인 영상인 '디어 테니스', 파트너십 헌정 영상인 '디어 라파', 호주테니스협회와 협업해 특별 제작한 주니어와 라이징스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은 스포츠와 레저 용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기획전을 연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나이키·휠라·볼빅·이고진 등 쿠팡에 입점한 스포츠 브랜드 60여곳이 참여해 약 3000개의 상품을 선보입니다. 인기 스포츠 테마를 세 가지 추천 테마관으로 분류했습니다. ‘야외스포츠 필수템’ 테마관에서는 아웃도어 스포츠 제품을 모았습니다. 테니스·베드민턴 입문자를 위한 초·중급자용 라켓부터 한 번 충전으로 70km 이동이 가능한 AU테크의 ‘스카닉 S20 접이식 전기 자전거’ 등 다양한 전기 자전거 및 킥보드 용품도 마련했습니다. ‘여름이니까! 건강한 몸 만들기’ 테마관은 근력·유산소·무산소 운동을 위한 다양한 스포츠보호대, 요가매트, 케틀벨, 실내자전거 제품들로 구성했습니다. 대표적으로 ‘바라나스 문틀 턱걸이 철봉’은 상·하체 근력 운동 및 스트레칭에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하중 약 200kg를 견딜 수 있습니다. ‘캠핑은 처음인데요? A to Z 체크리스트’ 테마관에서는 텐트·캠핑의자·침낭 등 캠핑 제품을 추천합니다. 바비큐 그릴과 수납이 용이한 접이식 불멍 화로대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와우 멤버십 회원을 위해 10만원 이상 구매 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백화점은 대형 테니스 팝업 ‘더 코트’를 연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진행한 체험형 팝업 더 코트에는 10일간 약 20만명이 방문했습니다. 올해는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롯데백화점 인천점, 아울렛 타임빌라스 등 6개 점포로 확대합니다. 먼저 팝업 공간 전체를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콘셉트의 테니스 코트처럼 연출했습니다. 점포에 따라 ‘윌슨’, ‘헤드’, ‘요넥스’ 등 테니스 브랜드와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주목 받는 ‘론앤디마리’, ‘러브포티’ 등 브랜드의 테니스 용품과 의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합니다. 체험 콘텐츠도 마련했습니다. 각 팝업에는 게임존을 설치해 고객들이 직접 테니스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 광장에서는 닌텐도를 활용한 스크린 테니스 게임을, 수원점·동탄점·타임빌라스 등에서는 벨크로를 활용한 미니 테니스 게임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열리는 ‘US 오픈 테니스 대회 직관권’부터 테니스 동호회를 위한 단체 티셔츠 제작까지 경품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합니다. 롯데백화점 앱에서 ‘테니스 퍼즐 맞추기’ 게임 완료 시 세계 4대 테니스 그랜드 슬램으로 꼽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이 다음달 9일부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인 '2022 하나은행컵 KATA 투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 대회는 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가 주관하고 하나은행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합니다. 전국 테니스 동호인 최대 618팀, 총 1236명이 참가할 수 있고 복식으로 진행됩니다. 참가자별 기량과 연령, 자격요건에 따라 신인부, 베테랑부, 오픈부 등 모두 5개 부문으로 구분해 경기 구리시 육군사관학교 테니스장과 인천 송도 달빛공원 테니스장에서 펼쳐집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회원가입 절차를 거쳐 이용 가능합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여자프로테니스(WTA) 정규 투어인 '하나은행 코리아오픈' 개최에 이어 아마추어가 참여하는 대회의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 하게 됐다"며 "하나은행의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 동호인들에게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는 대회를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