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지상파에서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서도 시청률 상위 순위에 랭크됐습니다. 29일 콘텐츠웨이브(대표 이태현)에 따르면 드라마 차트 상위권인 ‘펜트하우스 시즌3’과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전 주에 이어 시청 시간이 소폭 상승하며 안정적으로 순위를 유지했습니다. ‘펜트하우스 시즌3’은 지난 시즌과 달리 주 1회 편성으로 변경했지만 아직도 화제성이 뜨겁습니다. 특히 지난주 방영분에서는 오윤희(유진)가 헤라팰리스 분수대 안에서 시체로 발견되면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지난주 방영분에서 바우(정일우)와 수경(권유리)이 혼인해 부부가 됐지만 다시 쫓기는 신세로 전락했습니다. 이어 도피 현장이 발각돼 위기에 빠진 모습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5월 말 첫 방영한 ‘라켓소년단’은 전주대비 두 계단 상승한 5위에 오르며 최고 순위·시청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진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성장 드라마를 섬세한 연출로 그려내 힐링 드라마로 호평 받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첫 방영한 정재영, 문소리, 이상엽 주연의 ‘미치지 않고서야’는 드라마 차트 9위로 신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콘텐츠웨이브(대표 이태현)는 최근 방영을 시작한 ‘펜트하우스 시즌3’가 주간웨이브 드라마 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시청 시간도 전주 대비 소폭 상승하며 주 1회 방영임에도 이전 시즌처럼 인기를 잇는 모습입니다. 지난 주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는 백준기(온주완)가 사실 주단태(엄기준)였다는 사실과 주단태가 백준기의 부모를 살해하고 모든 재산까지 훔쳐서 달아났었다는 끔찍한 과거가 밝혀진 에피소드가 방영됐습니다. 전 회차보다 빠른 전개와 여러 가지 복선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울러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의 인기도 여전히 높았습니다. MB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것은 물론, 셋째 주 웨이브 드라마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콘텐츠웨이브는 앞으로 종영까지 4회가 남은 보쌈이 또 한 번의 시청 시간 경신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케이 광자매’는 전주 대비 시청 시간이 약 36% 오르며 TOP3에 등극됐습니다. 평균 웨이브 드라마차트 중위권에 머물던 오케이 광자매의 이번 순위는 방영 후 최고 순위이며 TV시청률도 30%대를 돌파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콘텐츠웨이브(대표 이태현)가 유명인 관련 사건들을 각색한 코미디 드라마 ‘어반 미스(Urban Myths)’ 1~3시즌인 22개의 에피소드를 독점 공개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어반 미스’ 시리즈는 연예인·정치인·스포츠 스타 등 세계적인 유명 인사들의 일화를 회차별로 다룬 옴니버스형 작품입니다. 2017년 1월 영국 ‘스카이 아트(Sky Arts)’ 채널에서 처음 방영된 ‘어반 미스’는 큰 인기를 모으며 시즌제로 제작돼 지난해 시즌4까지 방영됐습니다. 제45회 ‘2018 국제 에미상’에서 최고의 드라마 후보에 오르는 등 작품성도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첫 회에는 미국의 전설적인 포크송 가수 ‘밥 딜런’이 친구이자 뮤지션인 ‘데이브 스튜어트’를 만나기 위해 런던을 방문하는 이야기가 소개됩니다. 이 밖에 무하마드 알리·마돈나·폴 메카트니·아돌프 히틀러·마릴린 먼로와 같은 유명인들의 모습을 시청할 수 있습니다. 유명인 역을 맡은 닮은꼴 배우들의 분장과 연기·재밌게 각색된 스토리를 따라가며 실제 있었던 사건과 일화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얼굴도 등장하는데요. ‘해리포터’의 론 위즐리 역을 맡은 ‘루퍼트 그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인기 드라마 작품 ‘펜트하우스’가 시즌3로 돌아왔습니다. 콘텐츠웨이브(대표 김훈)는 8일 최근 종영한 ‘모범택시’가 뒤늦게 합류한 시청자들의 VOD 몰아보기 열풍으로 1위를 유지한 가운데, ‘펜트하우스3’는 방송 첫 주 주간웨이브 드라마 차트 2위로 단숨에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펜트하우스3의 시작은 모범택시 첫 주 시청 시간보다 약 2배나 높은 수치를 보일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방송이 시작한 금요일 밤 펜트하우스3의 동시 접속자 수는 시즌2 최종화와 비슷한 수치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웨이브는 시즌 1, 2와 같이 앞으로 시즌3도 선두 질주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펜트하우스3 첫 회에서는 주단태(엄기준)가 타워팰리스에서 추락하면서 작품이 시작한 데 이어 로건리(박은석) 차 폭발사고·천서진(김소연) 절벽 추락 등 빠르고 예측 불가한 스토리 전개로 팬들을 흥분시켰습니다. 추가로 감옥에서 벌어지는 코믹한 에피소드는 안방극장에 웃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잠시 밖으로 밀렸던 펜트하우스 시즌1 순위가 다시 차트로 오른 것도 눈에 뜁니다. 새로운 시즌이 시작하기 전, 첫 회부터 정주행하려는 시청자의 관심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드라마 ‘모범택시’가 주간웨이브 차트의 선두 자리를 6주 연속으로 유지했습니다. 콘텐츠웨이브(대표 이태현)는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 보쌈-운명을 훔치다(이하 보쌈)·오월의 청춘 등의 시청 시간이 또 상승하는 저력을 보였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TOP4 중 세 작품이 웨이브 자체 콘텐츠로 형성됐습니다. 첫 방영부터 화제를 일으킨 모범택시는 이번주도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압도적으로 높은 시청량으로 6주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한 것입니다. 지난 방송에서 김도기(이제훈)가 대모 백성미(차지연) 일당을 완벽히 소탕하는 스토리가 전개됐습니다. 종영까지 2회 남은 모범택시가 마지막도 1위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보쌈과 오월의 청춘도 시청 시간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습니다. 3주 만에 빠른 순위 상승으로 3위까지 오른 보쌈은 지난주 대비 시청 시간이 약 8% 상승하며 높은 순위를 지켰습니다. 바우(정일우)와 수경(권유리)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엔딩 장면으로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본격적인 러브 라인을 예고한 ‘우수(바우·수경) 커플’의 운명을 향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콘텐츠웨이브가 투자한 오리지널 드라마 콘텐츠 ▲‘모범택시’ ▲‘보쌈-운명을 훔치다’ ▲‘오월의 청춘’ 등이 주간웨이브 차트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콘텐츠웨이브(대표 이태현)는 드라마 모범택시가 주간웨이브 차트 선두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 모범택시는 1위 자리를 4주 연속 굳건히 지키며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10회 순간 최고 시청률은 18.6%로 앞서 6회에서 달성한 기록을 넘겼습니다. 모범택시는 첫 회부터 빠른 전개로 사회악에 대한 통쾌한 복수로 시청자를 사로잡았습니다. 지난주에는 김도기(배우 이제훈)가 보이스피싱 조직 대표 림여사(배우 심소영)를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보이스피싱을 당한 피해자를 위해 무지개 운수 일당이 힘을 합쳐 림여사의 통장 잔고를 0원으로 만들고 돈을 사기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복수를 선사했습니다. 모범택시뿐만 아니라 웨이브 오리지널 콘텐츠 ▲보쌈-운명을 훔치다 ▲오월의 청춘 등도 강세가 돋보였습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지난주 대비 시청 시간이 약 5배 증가하며 드라마 차트 5위로 올라섰습니다. 무려 13계단 상승한 순위입니다. 보쌈-운명을 훔치다는 생계형 보쌈꾼 바우(배우 정일우)가 실수로 옹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앞으로 국립중앙극장 공연을 SK텔레콤 웨이브에서 볼 수 있습니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국립중앙극장(극장장 김철호)·콘텐츠웨이브(대표 이태현)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전통 공연 활성화 및 5G 콘텐츠 확보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T는 국립극장이 기획하는 전통 공연을 5G·AI(인공지능) 등 첨단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영상 콘텐츠로 만들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 ‘웨이브(Wavve)’와 SK브로드밴드 모바일 서비스 ‘모바일 Btv’에서 무료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3사가 선보일 디지털 영상은 첨단 IT 기술을 통해 ▲ 특정 악기의 소리나 연주자를 선택해 시청할 수 있는 멀티 뷰·멀티 오디오 ▲ 다양한 각도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멀티 앵글 ▲해설 영상 및 연주자 인터뷰 등으로 구성됩니다. SKT는 공연 현장에 마이크 40대·카메라 14대를 배치해 최소 5개이상의 앵글과 출연진의 표정 및 숨소리까지 생생하게 촬영할 예정입니다. 또 분할 화면·4배 확대 기능 등으로 그동안 놓치기 쉬운 장면도 다시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SKT는 지난해 5G 기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