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롯데손해보험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강화된 담보 특약을 발표했습니다.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명재)이 주력 보험상품인 장기보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보험서비스(상품)별 담보 특약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수술비 담보 특약을 업계 최대 수준인 140대 질병으로 확대하는 한편, 대리청구인제도를 개선해 보험금 청구의 불편함을 개선했습니다. 롯데손해보험은 ‘let:smile 종합건강보험(더끌림 프리미엄)’과 ‘let:play 자녀보험(도담도담)’ 보험상품을 개정하고 140대 특정질병 수술비 담보를 신설했습니다. 기존 건강보험 상품이 보장하던 64대 질병 수술비에 더해, 76개 질환에 대한 수술비에도 보장을 제공합니다. ‘let:play 자녀보험(도담도담)’의 경우 갑상선과 기타피부암, 유사암진단비에 대한 납입면제 담보도 추가했습니다. 롯데손보는 ‘let:drive 운전자보험’ 에도 가사도우미를 지원하는 현물급부(특약)를 신설했습니다. 자동차사고 등으로 부상과 후유장해를 입은 고객이 보험을 통해 가사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이를 통해 교통사고를 겪은 고객의 편의성 증대가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대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롯데손해보험(대표 이명재)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매출액 5701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11일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75억원과 62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직전 분기 대비 흑자 전환에는 성공했지만 지난해 동 분기 영업이익보다 50.1% 하락한 수치입니다. 아울러 장기보장성보험은 전년 동기대비 19.5% 성장한 4177억원을 기록해 회사의 보험상품 포트폴리오가 지속적으로 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기보장성보험은 수익성과 신계약가치가 우수하다고 평가받는 상품입니다. 손해율에서도 발전을 보이며 보험사 본연의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2020년 1분기 90.1%에서 2021년 1분기 85.6%로 4.5%p 개선된 것입니다. 롯데손해보험은 본사 사옥 매각으로 발생한 영업외 수익 약 544억원을 포함해 1분기 당기순이익 628억원을 달성했습니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자본확충 없이 추가 유동성을 확보하여 지급여력(RBC) 비율은 8.9%p 상승할 전망이며 2023년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의
인더뉴스 전건욱 기자ㅣ롯데손해보험(대표 최원진)은 7일 나이가 많거나 병력이 있어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더담은 간편가입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 검사 ▲2년 내 질병 또는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5년 내 암 입원·수술 등에 대해 고지하고 해당사항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또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관련 진단·수술·입원비와 함께 상해·질병(1~5종) 수술비를 포함해 보장범위를 강화했다. 아울러 납입면제도 적용했다. ▲상해80%이상 후유장해 ▲질병80%이상 후유장해 ▲일반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진단 시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보험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가입 가능 나이는 25세부터 75세까지이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롯데손해보험(대표 최원진)은 지난 7일 콜센터 상담원을 대상으로 ‘2019년 콜센터 어워즈’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상담원들이 이뤄온 성과를 격려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동기 부여와 소비자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수상자는 상담효율도, 업무정확도, 통화품질, 직무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선정했습니다. 대상은 배향순 상담원이 차지했습니다. 배 상담원은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과 고객접점이 콜센터라는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임하고 있다”며 “매 순간 함께 일하는 롯데손보 콜센터 동료들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홍귀자 상담원이 금상을, 조나례 상담원이 신인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아울러 인바운드 업무, 특별상 등 분야별 우수 상담원을 포함해 모두 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전연희 롯데손보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콜센터 상담원들이 그동안 부단히 노력한 결과 이제는 고객에게 감동을 전하는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상담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롯데손해보험이 일하는 문화 혁신 작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일하는 문화 5가지 변화와 도전’이라는 이번 혁신 작업에서 메일을 통한 보고문화 변화와 익명 소통채널 오픈 등 기업 문화 혁신을 주제로 선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롯데손보는 지난 13일 ‘결재판 수거·폐기’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결재판 사용을 중지하고 사내 메일 보고를 통해 명확하고 논리적인 보고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또 익명 소통채널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 방식으로 익명 설문, 의견 제안, 피드백을 통해 일하는 문화 혁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입니다. 일하는 문화 5가지 변화와 도전에는 ▲메일 의사소통(보고문화 변화) ▲익명 소통 채널 오픈 ▲유연근로시간제 확대 ▲퇴근 전·후 업무지시 금지 ▲휴가 사유 입력란 삭제를 혁신 주제로 선정됐습니다. 한편 롯데손보는 이 달 초 변화에 민첩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기존 5총괄, 20그룹, 4담당, 72팀, 101개 조직에서 6총괄, 11그룹, 5담당, 54팀, 76개로 조직 슬림화를 단행했습니다.
인더뉴스 박민지 기자ㅣ롯데손해보험은 어린이 발병률이 높은 다양한 질병을 종합 보장하는 '롯데 도담도담 자녀보험'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어린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중증아토피,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호흡기 관련질병수술비, 피부질환 수술비 등 면역력 저하 및 환경적 요인으로 걸리기 쉬운 환경성 생활질환들을 집중 보장합니다 또 치아관리의 중요성이 유아 시절부터 중요해짐에 따라 영구치에 대한 보철치료 및 보존치료 뿐 아니라 유치의 보존치료까지 보장합니다. 임플란트와 틀니 치료시 치아 당 100만원, 브릿지 치료시 치아 당 50만원이 지급됩니다. 아울러 충치를 때우는 충전치료의 경우 재료에 따라 5만원까지 보장하며, 치아를 덮어 씌우는 '크라운' 치료시 치아 당 10만원을 담보합니다. 특히 늦어지는 출산 시기로 인한 산모들의 걱정을 줄여주기 위해 임신중독증 담보는 물론 산전우울증 관리, 임신중독증 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롯데 도담도담 자녀보험'은 해지환급금미지급형 가입시 납입기간 중에는 해지환급금이 없지만 일반형 대비 약 25~30% 저렴한 보험료로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롯데손해보험(대표 최원진)은 지난 20~21일 이틀간 서울 중구 본사에서 “빼면 더해지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의 헌혈 차량을 통해 운영된 이번 행사에는 롯데손보 임직원 46명이 참여했습니다. 헌혈에 참여한 최성민 대리는 “동절기 어려운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 따듯한 사랑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최원진)은 지난18일 3750억원의 유상증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빅튜라와 호텔롯데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방식으로 단행됐다. 롯데손보는 보통주 1억 7605만 6320주를 발행가액 2130원으로 신주 발행해 발행주식 총 수는 3억 1033만 6320주로 증가했다. 이 중 롯데손보 최대주주 ‘빅튜라’는 3562억 5000만원 증자에 참여했고 호텔롯데도 롯데손보와 지속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187억 5000만원을 출자해 5%의 기존 지분을 유지했다. 이를 통해 롯데손보 RBC 비율은 194.9% 수준으로 높아져 금융당국의 권고치인 150%를 상회하며 2019년 상반기보다 54.1%포인트가 개선될 전망이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해 나갈 기반을 마련했다”며 “2020년 퇴직연금 리스크의 RBC 100% 반영과 2022년 IFRS 17, K-ICS의 도입 등 제도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재무건전성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참고로 이번 유상증자는 기준일 현재 관련 법령에 따라 산정된 기준 주가와 동일한 수준에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아동복지시설 남산원에 ‘행복운동장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현수 대표, 박흥식 남산원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손보는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뛰어 놀 수 있는 행복운동장을 위해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남산원 측은 전달식에서 롯데손보 봉사단의 봉사활동 모습이 담겨있는 액자를 선물했다. 이 액자는 아이들이 손수 제작했다. 이날 오후 롯데손보 봉사단은 남산원을 방문해 복지시설 실내외 청소와 주변정리 등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구성해 임직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젊은 직원들과 ‘신조어’를 활용해 직장내 세대의 벽을 허무는 소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정은 회장은 지난 8일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H-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하반기 신입 매니저 교육 수료식에 참석해 직접 사령장을 전달하며, 사회 첫발을 디딘 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현대그룹은 매년 상‧하반기 ‘Starting the Hyundai Journey(현대에서 시작되는 여정)’라는 신입 매니저 입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신입 입문 과정 - 계열사별 직무교육 – 멘토링 - 글로벌 트립’으로 구성, 각 기수의 직무 특성과 성장 단계를 고려해 세심하게 맞춤형으로 입사 후 1년간 진행됩니다. 현 회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프로 도전러’를 언급, 용기있는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프로 도전러’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해 끝내 성장을 이뤄내는 사람을 뜻하는 신조어입니다. 현 회장은 “현대그룹은 수많은 시련과 역경을 극복하고 성장의 길을 찾아온 도전의 아이콘”이라며 “고 정주영 명예회장, 고 정몽헌 회장 등 수많은 현대인들이 ‘프로 도전러’로서 일군 터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여러분들이 바통을 이어받을 차례”라며 “실패도 성공의 과정, 용기있게 회사생활에 도전해 나가시길 바란다”며 격려했습니다. 현 회장은 지난해 수료식에서도‘원영적 사고’를 긍정의 현대정신과 연결해 신입 매니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원영적 사고’는 걸그룹 IVE 멤버 장원영씨의 긍정적 사고방식을 의미하는 신조어입니다. 현 회장의 신조어 소통 노력은 젊은 신입사원과의 세대의 벽을 허물기 위한 신선한 시도로 각계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직장내 세대간 소통의 좋은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대그룹은 “현정은 회장은 매년 상‧하반기 신입 매니저 수료식에 빠짐없이 참석해 격려의 말씀을 전하고 있다”며 “이는 젊은 세대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그룹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려는 의지”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이 소외된 업종내 우등생"이라며 "주가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시했습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6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이진명 수석연구원과 김명주 연구원은 21일 "업종내 가장 견고한 펀더멘탈로 하반기 차별화된 수익성이 지속될 것"이라며 "합성고무 업사이클 및 국내 화학산업 구조개편 기대감 등을 감안하면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금호석유화학에 대해 눈여겨봐야 할 3가지 포인트를 제시했습니다. 우선, 올 상반기 기준 합성고무 매출의 24%를 차지하는 NB라텍스(니트릴부타디엔라텍스)에서 대규모 적자가 매분기 축소되면서 전사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꼽았습니다. 이와 관련 "8월 NB 라텍스 수출가격이 6월 대비 2% 상승하며 회복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 북미는 (NB라텍스를 핵심원료로 하는) 니트릴장갑 수요가 글로벌 수요의 37%를 차지하는데, 올해 미국의 중국산 고율관세(50%, 26년 100%) 부과 이후 중국산 수입비중이 지난해 32%에서 올해 6월 2.8%로 하락했다는 설명입니다. 반면 올해 6월 미국의 니트릴장갑 수입량은 전월대비 9% 증가하며 재고소진이 일단락됐고, 금호석유화학의 주요 고객사인 동남아산 비중은 작년 68%에서 96%로 확대되며 턴어라운드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두번째 포인트는 금호석유화학 제품인 SBR(합성고무) 원재료인 부타디엔(원재료) 가격이 2분기 급락 이후 안정화된 반면 8월 천연고무(합성고무 대체재) 가격은 공급이 타이트해 6월 대비 6% 상승했다고 전했습니다. SBR(합성고무)은 이같은 우호적인 수급 밸런스로 스프레드가 상승하며 3분기 기대감도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세번째 포인트는 업종내 가장 우수한 주주환원 정책(별도 순이익의 20~25% 현금배당, 10~15%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꼽았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2024년과 올해 매년 87만5000주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내년에도 같은 규모 자사주소각을 할 예정입니다. 매년 3% 수준의 자사주 소각과 3% 내외의 배당수익률을 감안할 경우 총 6% 주주환원률을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신한투자증권은 금호석유화학의 NB라텍스부문이 올해 적자에서 내년 75억원 흑자(680억원 이익개선)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따라 영업이익은 작년 2728억원, 올해 3540억원, 내년 4685억원으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두산에너빌리티의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을 인수합니다.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20일 두산에너빌리티와 베트남 법인 ‘두산에너빌리티베트남(이하 두산비나)’ 주식 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총 거래금액은 약 2900억원으로, 두산비나 지분 100%를 확보했습니다. 두산비나는 베트남 중부 꽝응아이성에 위치해 있는데요. 지난 2006년 설립 이후 화력발전 보일러와 항만 크레인, LNG 플랜트 모듈 등을 생산해왔습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기존 사업을 유지하면서도 이곳을 독립형 탱크 제작 기지이자 아시아 지역 항만 크레인 사업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독립형 탱크는 LNG추진선, LPG운반선, 암모니아운반선,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등 친환경 선박의 핵심 기자재입니다. 최근 IMO(국제해사기구) 환경 규제 강화로 수요가 지속 확대되고 있어 이번 인수가 향후 그룹의 친환경 선박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딜은 양사 이해관계와 정부의 지원이 맞물려 성사됐다”며 “친환경 기자재 생산 능력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선박 라인업을 확충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홍식 기자ㅣ삼성증권은 지난달 말 기준으로 제휴 영업채널을 통한 유치자산이 업계 최초로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삼성증권의 제휴 영업채널은 투자권유대행인, 퇴직연금모집인, 투자자문사, 투자일임사를 포함한 아웃소싱 분야입니다. 삼성증권은 2022년 말 5조9000원이었던 제휴 영업채널 잔고를 꾸준히 확대해 2023년 말 7조원, 2024년 말 7조7000억원으로 확대했고 지난달 말에 10조원을 넘겼습니다. 이는 2년 반 만에 약 70% 성장한 수치로, 영업채널 다각화 전략이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투자권유대행인 부문에서의 성장이 두드러져 2025년 상반기 기준 투자권유대행인 채널을 통해 유치한 자산은 8조7000억원이고 투자권유대행인은 1841명에 달합니다. 삼성증권은 2024년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제도를 도입해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치고 있으며, 복지포인트 지급 등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를 통해 우수 인력 확보와 장기 파트너십 형성을 동시에 달성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의 장기적이고 자유로운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강남, 잠실에 위치한 투자권유대행인실을 개편할 예정입니다. 삼성증권은 또 특화된 자문·일임 시스템을 기반으로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은 정식 투자자문사 및 투자일임사의 1만 7000여 명의 고객들로부터 자산 약 1조4000억원을 유치했습니다. 삼성증권은 제휴 영업채널 확대와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는 차별화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박경희 삼성증권 WM부문장(부사장)은 “제휴 영업채널은 WM부문의 중요한 미래 성장 동력이다”며 “투자권유대행인, 투자자문사, 투자일임사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