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전국 39개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AI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편하고 고등교육 재정을 OECD 평균 수준으로 확충해야 한다고 지난 4일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회장교인 부산대학교의 최재원 총장이 참여한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이날 오전 정부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을 통한 고등교육 재정 확충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습니다. 협의회는 건의문에서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고등교육 재정 투자를 크게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과 안정적인 고등교육 재정지원 체계 마련도 함께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국내 고등교육이 심각한 재정위기에 놓였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18년간 등록금 인상이 제한되면서 국·공립대학이 공공요금 등 기본 운영비를 감당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재정지원 사업이 목적사업비 중심으로 편성되는 구조도 문제로 제시했습니다. 사업에 선정되더라도 인건비와 공공요금 같은 필수 경직성 경비는 지원이 부족해 대학 운영의 구조적 부담이 반복된다는 주장입니다. 시설 노후화 문제도 주요 근거로 제시됐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BYD가 국제 자동차 품질 표준을 제정하는 핵심 기구인 IATF(International Automotive Task Force)에 공식 가입했습니다. 이번 가입으로 BYD는 폭스바겐, GM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과 함께 국제 자동차 품질 관리 표준 제정 과정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1999년 설립된 IATF는 글로벌 자동차 품질 관리 시스템의 핵심 기준을 제정하는 국제 협의체입니다. 창립 회원에는 세계 주요 자동차 공업 협회인 AIAG(미국), ANFIA(이탈리아), FIEV(프랑스), SMMT(영국), VDA(독일) 등이 포함돼 있으며 다수의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IATF는 엄격한 인증 기준을 통해 글로벌 자동차 공급망의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해 왔으며 해당 인증은 국제 자동차 산업에서 공급망 진입을 위한 중요한 품질 기준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BYD는 자동차 산업 행동 그룹 AIAG(Automotive Industry Action Group)의 추천을 받고 IATF 전체 회원 투표를 통과해 공식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를 중국 자동차 기업이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핵심 표준 논의에 본격적으로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는 5일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신현석 교수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산울산지역연합회 제6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현석 교수는 지난달 11일 부산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열린 2026년도 과총 부산울산지역연합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신 교수는 이달 1일부터 3년 임기의 회장직을 수행합니다. 또 부산울산 지역 과학기술인을 대표해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당연직 이사 역할도 맡습니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국내 과학기술계를 대표하는 단체입니다. 현재 610여 개 과학기술 기관이 회원단체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 단체는 국가 과학기술 진흥과 과학기술 단체 육성 및 지원을 위해 1966년 9월 설립됐습니다. 전국에는 모두 13개 지역연합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신현석 교수는 도시와 물, 환경, 재해 분야 연구 전문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교에서 토목환경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후 1998년부터 부산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현재 부산대학교 녹색국토물관리연구소장을 맡고 있습니다. 또 다양한 공공 정책과 과학기술 분야에서 활동해 왔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미국과 이스라엘이 지난 28일 이란을 공습한 가운데 정부와 재계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1일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국제 정세가 불안하지만 국민 여러분은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실물경제, 금융, 군사·안보 등 모든 분야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포함한 내각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청와대 또한 강훈식 비서실장 이하 모든 비서관이 비상 체제를 유지하며 만약에 있을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내란조차 이겨낸 우리 대한민국이다. 이제 그 위대한 대한국민들이 만든 국민주권 정부가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일상을 즐기면서 생업에 더욱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 상황 관련 관계기관 합동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에 따른 동향을 점검하고 국내외 금융시장·실물경제 영향 및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현재 충분한 국내 비축유 물량 등 수급위기 대응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남미 베네수엘라의 여성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58)가 2025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10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국민들의 민주적 권리를 증진하고 독재 체제를 평화적으로 민주주의로 전환하기 위해 항거한 공로로 마차도를 2025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노벨위원회는 마차도에 대해 "용감하고 헌신적인 평화의 수호자"라며 "짙어지는 암흑 속에 민주주의의 화염이 계속 타오르도록 한 여성"이라고 평가한 뒤 "마차도가 민주주의의 도구가 평화의 도구이기도 함을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노벨위원회는 "총알(bullets)보다 투표용지(ballots)를 선택한 것"이라는 마차도의 발언을 인용하며 마차도가 베네수엘라 정부에 요구한 자유선거가 한때 분열한 베네수엘라 야권을 통합애 기여하며 이 과정에서 마차도가 통합의 핵심적 상징이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마차도는 베네수엘라의 권위주의 통치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맞서 민주주의 운동을 펼치고 있는 정치인으로 유명합니다. 1967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태어나 베네수엘라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마치고 미국으로 유학한뒤 다시 귀국해 안드레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올해 노벨화학상은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s·MOF)라는 새로운 분자 구조를 만든 세 명의 대학 교수에게 주어졌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기타가와 스스무(74) 일본 교토대 교수, 리처드 롭슨(88) 호주 멜버른대 교수, 오마르 M. 야기(60) 미국 UC버클리대 교수를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들이 만든 MOF는 금속 이온을 유기 분자로 연결해 만든 골격 구조로, 내부에 셀 수 없을 만큼 미세한 구멍이 있어 이 구멍을 통해 다른 분자들이 드나들거나 흡착될 수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작지만 내부 공간이 무한에 가깝기 때문에 MOF를 과학계에서는 영화 '헤리포터' 속 주인공 중 한명인 헤르미온느가 가지고 다니는 가방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헤르미온느의 가방처럼 MOF 역시 다공성 덕분에 겉보기와 달리 엄청나게 넓은 내부 표면적을 숨기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물리적 특성을 통해 MOF는 이산화탄소의 포집을 통한 지구온난화 예방, 사막의 물 부족 해결을 위한 공기 중 수분 채취 및 수소 연료의 고밀도 저장 등 인류의 주요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2025년 노벨물리학상은 거시 규모에서 나타나는 양자역학적 효과를 연구한 공로로 존 클라크 UC버클리 교수, 미셀 드보레 예일대·UC샌타바버라 교수 및 존 마니티스 UC샌타바버라 교수가 수상했습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거시적 양자역학적 터널링과 전기회로에서의 에너지 양자화의 발견"의 공로를 인정해 이들에게 노벨 물리학상을 수여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습니다. 클라크 교수는 1942년 영국 케임브리지에서, 드보레 교수는 1953년 프랑스 파리에서 각각 태어났으며 마티니스 교수는 1958년생입니다. 이번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들은 '양자 터널링'이나 '에너지 양자화' 등 양자역학으로만 규명되는 효과가 미시적 차원뿐만 아니라 거시적 차원에서도 구체적으로 드러난다는 점을 초전도체로 만들어진 전기회로가 설치된 칩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증명했습니다. 올해 수상자들의 실험은 1984년과 1985년에 이뤄졌습니다. 최근 양자역학은 디지털 기술의 기초로 평가를 받으면서 양자 암호와 양자 컴퓨터 및 양자 센서 등의 차세대 양자 기술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위원회는 "물리학의 주요 질문 중 하나는 양자역학적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시스템의 최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그룹 6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화자산운용·캐롯손해보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Oracle Park)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보스턴 레드삭스 경기에서 '이정후 후디저지 데이(Jung Hoo Lee Hooded Jersey Day Presented by LIFEPLUS)'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체결한 스폰서십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이정후 후디저지 2만벌이 선착순 제공됐고 이정후 등번호 51번과 라이프플러스 로고를 만드는 카드섹션 이벤트도 펼쳐졌다. 한화이글스의 전설 김태균은 시구자로 나서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그룹 6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화자산운용·캐롯손해보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Oracle Park)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보스턴 레드삭스 경기에서 '이정후 후디저지 데이(Jung Hoo Lee Hooded Jersey Day Presented by LIFEPLUS)'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체결한 스폰서십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정후 타석마다 팬클럽 후리건스(HOO LEE GANS)와 일반관중이 함께 응원가를 부르는 장면이 연출돼 현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라이프플러스는 이정후 응원가 '취생몽사' 원곡자인 밴드 크라잉넛과 협업해 현재 소속팀과 미국식 이름표기에 맞춰 개사하고 다시 불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에 제공했다. 경기 중간에는 팬들이 다함께 응원가를 따라 부르는 '싱어롱타임'도 진행돼 열정적인 K-응원문화를 미국 현지에 전파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그룹 6개 금융계열사(한화생명·한화손해보험·한화투자증권·한화생명금융서비스·한화자산운용·캐롯손해보험) 공동브랜드 라이프플러스(LIFEPLUS)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Oracle Park)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보스턴 레드삭스 경기에서 '이정후 후디저지 데이(Jung Hoo Lee Hooded Jersey Day Presented by LIFEPLUS)'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과 라이프플러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체결한 스폰서십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이정후 후디저지 2만벌이 선착순 제공됐고 이정후 등번호 51번과 라이프플러스 로고를 만드는 카드섹션 이벤트도 펼쳐졌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1일 대만 타이베이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 Q&A' 행사에서 미국의 수출 통제가 실패한 정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날 미국의 수출 규제에 따른 영향과 정책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미국이 수출 통제 실패로 손해를 봤다고 답하며 "팩트들이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황 CEO는 "우리는 수출 규제로 H20 제품을 중국에 출하할 수 없게 됐고 수십억달러 규모의 재고를 전액 손실 처리해야 했다"라며 "이는 일부 반도체 회사의 매출 전체에 맞먹는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해 엔비디아는 중국에서 회사 전체 매출의 14%에 해당하는 약 17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엔비디아는 그동안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를 피하기 위해 중국 시장에 맞춘 저사양 AI 칩인 'H20'을 설계 및 판매해 왔으나 지난달 15일 트럼프 정부가 H20의 수출도 제한하며 중국으로의 수출이 막힌 상황입니다. 황 CEO는 "4년 전 바이든 행정부가 시작될 무렵, 중국 AI 칩 시장의 95%를 점유하고 있었으나 지금은 50%로 줄어들었다"라며 "게다가 우리는 사양이 낮은 제품만 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4.25~4.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에 이어지는 연속 두번째 동결입니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75%)과 미국 금리차는 상단 기준 1.75%p로 유지됐습니다. FOMC는 성명에서 "경제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며 "인플레이션도 다소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공개한 점도표에서 올해말 기준금리(중간값)를 3.9%로 예측했습니다. 현 기준금리를 감안하면 향후 0.25%p씩 두차례 금리인하를 시사합니다. 지난해 12월 예측치를 유지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연준은 올해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전망치(중간값)를 작년 12월 제시한 2.1%에서 1.7%로 내려잡았습니다.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상승률 연말예상치는 2.7%(종전 2.5%), 연말 '근원PCE물가상승률'(변동성 큰 식료품과 에너지품목을 제외한 물가상승률) 예상치는 2.8%(종전 2.5%)로 각각 상향조정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공화당 소속 잭 넌(ZachNunn) 연방 하원의원이 미국 상무부에 서한을 보내 고려아연 사태에 대한 우려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잭 넌 하원의원은 지난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다이언 패럴(Daine Farrell) 미국 상무부 차관보 대행 앞으로 보낸 서한을 공개했습니다. 잭 넌 하원의원은 중국의 위협,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미국과 중국 공산당(CCP·Chinese Communist Party) 간의 전략적 경쟁에 대한 미국 하원 특별 위원회' 대표직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넌 하원의원은 서한에서 "중국과 연계된 기업들이 MBK가 주도하는 적대적M&A를 통해 고려아연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중국이 고려아연에 대한 영향력을 확보하면 핵심광물공급망에서 중국의 통제력을 더 강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넌 하원의원은 "미국은 동맹국들과 협력해 공급원을 다변화하고 공급망 보안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공정한 경쟁과 투명한 경제 관행을 중시하는 국가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미국 제 47대 행정부가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으로 출범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중앙 원형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미국의 황금시대는 이제 시작된다"고 선언한 뒤 "나는 매우 단순히, 미국을 최우선시할 것"이라며 4년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먼저 국방력을 바탕으로 한 트럼프판 신고립주의를 천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세상에 없었던 가장 강력한 군대를 건설할 것"이라며 "우리는 우리의 성공을 우리가 승리한 전투뿐 아니라 우리가 끝낸 전쟁, 아마도 가장 중요하게는 우리가 시작하지 않은 전쟁에 의해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 멕시코만의 명칭을 미국만으로 변경하고 파나마운하 운영권을 되찾아오겠다면서 "트럼프 정부에서는 단 하루도 우리가 (다른 나라에) 이용당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우리의 주권을 되찾을 것이며 안전을 회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인 민주당의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한 '그린 뉴딜'의 종료를 선언하며 전기차 우대정책 등을 포함한 친환경 산업정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8년 만에 CES 기조연설에 등장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차세대 IT 트렌드로 로봇을 지목하며 로봇과 자율주행차의 개발 가속을 위한 신규 플랫폼을 발표했습니다. 젠슨 황 CEO는 6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5'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로봇 공학의 챗GPT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그는 2년 전 AI 산업의 도래를 예측하며 "AI의 '아이폰 모먼트'가 시작됐다"고 발언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AI가 그랬던 것처럼 로봇 산업이 AI와 만나 '붐'을 일으키는 순간이 지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기조연설 무대에서 "새로운 물리적 AI 개발 플랫폼인 '코스모스(Cosmos)'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리적 AI는 소프트웨어에 머물지 않고 로봇, 자율주행차량 등 물리적 체계·개체와 상호작용하는 AI 시스템입니다. 이번에 엔비디아가 발표한 코스모스는 로봇 등이 현실의 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게 지원하는 플랫폼입니다. 젠슨 황 CEO는 "물리적 AI는 개발 비용이 많이 들어가고 방대한 데이터와 테스트가 필요해 진입 장벽이 높다"며 "코스모스 플랫폼을 통해 개발자들에게…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회의를 열어 이재근 KB금융지주 부문장을 차기 회장 최종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회추위원들은 회장자격요건에서 정하고 있는 업무경험·전문성, 리더십, 도덕성, KB금융그룹 비전·가치관 공유, 장단기 건전경영 노력이라는 5개 항목과 25개 세부기준 토대로 후보자들을 심도있게 검증·평가했습니다. 이후 최종 투표 통해 차기 회장으로 적합한 자질·역량 보유한 적임자가 이재근 부문장이라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이재근 부문장은 관계법령에서 정한 임원 자격요건 심사 거쳐 오는 11월20일 개최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이재근 부문장은 재무·전략·글로벌·WM 등 그룹 핵심직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준비된 경영진으로 평가받습니다. 1993년 주택은행 입행했고 지주 재무기획부장과 CFO를 거쳐 LIG손해보험, 현대증권, 우리파이낸셜 인수 주도하며 그룹 비은행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앞장섰습니다. 이후 은행으로 자리 옮겨 CFO와 영업그룹대표를 두루 거치며 은행의 수익성중심성장과 현장영업 시스템화를 이뤄내고 2022년 업계 최연소 은행장으로 선임됩니다. 재임 3년간 은행 이익체질 재설계 통해 2025년 사상 최대 순이익으로 리딩뱅크 탈환 토대를 마련했습니다. 2025년부터 그룹 부문장에 선임돼 오랜 도전과제인 글로벌부문과 WM·SME 부문 총괄지휘하며 그룹 성과 높이는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조화준 회추위원장은 "3개월 넘는 기간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모든 후보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경영승계절차는 사전에 투명하게 마련된 승계계획 따라 후보자 평가의 내실을 기하고자 조기 개시하고 객관적 검증기준 통해 절차 전반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한층 높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의 우수한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그룹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성장동력 확보 위해 과감한 변화와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에서 이를 이끌 적임자로 이재근 부문장을 선택했다"며 "이재근 부문장은 금융산업이 재편되고 머니무브가 본격화되는 현 상황에서 KB금융의 미래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훌륭히 이끌어낼 만한 역량있는 CEO 후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지주 부문장과 은행장을 맡으며 쌓은 은행·비은행 전반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에 더해 재무·전략·글로벌부문 등 높은 식견과 통찰력까지 겸비했다"며 "은행장과 지주 부문장 역임하면서 보여준 성과와 경영능력은 그룹 리더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회추위는 판단했다"고 추천배경을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로보틱스가 로봇의 힘과 촉각을 감지하는 센서 전문기업에 투자하며 피지컬 AI 사업 역량을 강화합니다. 센서·제어 기술을 로봇 플랫폼에 결합해 휴머노이드용 로봇손과 조선·중공업 현장의 작업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HD현대로보틱스는 130억원을 투자해 에이딘로보틱스 지분을 취득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투자는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피지컬 AI 사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로봇의 촉각과 힘을 정밀하게 감지하는 센서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정전용량 측정 방식의 힘·촉각 센서를 자체 설계하고 생산합니다. HD현대로보틱스는 해당 센서가 성능과 원가 경쟁력, 소형화 측면에서 강점을 갖췄다고 설명했습니다. 힘·촉각 정보는 로봇이 실제 작업 환경을 인지하고 움직임을 제어하는 데 필요한 요소입니다. 물체와 접촉할 때 가해지는 힘 등을 감지해 작업 정밀도와 품질을 높이는 데 활용됩니다. 양사는 HD현대로보틱스의 로봇 플랫폼과 에이딘로보틱스의 힘·촉각 센서 및 제어 기술을 결합한 제품 개발에 나섭니다. 조선·중공업 작업에 특화한 다섯 손가락 로봇손을 공동 개발해 HD현대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에 탑재할 계획입니다. 연마·그라인딩 등 사람이 직접 수행하던 표면처리 작업의 자동화도 추진합니다. 양사는 관련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조선·중공업 현장에 적용하고, 국내 제조업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넓힐 예정입니다. 이후 미국 조선소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업 시장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에이딘로보틱스 관계자는 "양사 간 협업을 통해 실제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로봇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로 기술 적용과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HD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피지컬 AI 기반의 로봇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향후에도 유망한 기술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국내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한편, 미래 시장 선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페이가 오프라인 통합 단말기 'Npay 커넥트'에 지역화폐 결제 연동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연동을 시작한 곳은 ▲서울 지역화폐 '서울페이' ▲대구 지역화폐 '대구로페이' ▲포항 지역화폐 '포항사랑상품권'입니다. 해당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은 커넥트 설치 매장 중 각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서 QR 결제를 활용해 결제할 수 있습니다. 각 지역화폐 가맹점은 커넥트 단말기 화면에 해당 지역화폐를 결제수단으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지자체 및 지역화폐 운영사, 각 지역 밴(VAN) 대리점 등을 통해 커넥트 가맹점에 이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네이버페이는 지역화폐가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상권을 활성화 하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커넥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기반도 확대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네이버페이가 지난 8월부터 올 연말까지 커넥트를 설치한 영세·중소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결제 수수료 지원 프로그램과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이버페이는 이외에도 간편결제 및 커넥트를 기반으로 지역화폐 사용을 활성화하는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 iM뱅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대구·경북 지역 내 iM뱅크 영업점에서 커넥트를 신청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으며 네이버페이 앱에서 '대구로페이'와 '포항사랑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등록하고 결제 시 네이버페이 현장결제 이용에 따른 포인트 뽑기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향철 네이버페이 페이서비스 책임리더는 "이번 서울페이·대구로페이·포항사랑상품권 연동을 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와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네이버페이 커넥트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글로벌 자본시장 사업과 해외 고객·투자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금융정보·기술기업 블룸버그(Bloomberg)와 협력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9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는 김성현 KB금융지주 CIB마켓부문장과 빙 리(Bing Li) 블룸버그 아시아태평양 회장이 만나 전략적 협력확대 업무협약에 서명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KB금융과 블룸버그는 자본시장, 자산운용, 글로벌사업 중심으로 데이터·기술분야에서 상호협력합니다. KB금융은 블룸버그 금융정보·분석 솔루션 활용해 트레이딩과 투자업무 프로세스 최적화하고 포트폴리오·리스크 관리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데이터 거버넌스와 디지털전환 분야에서도 협력과제 발굴합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오랜기간 구축한 신뢰와 협력관계..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휴온스그룹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8만4000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시했습니다. 소각 대상은 현재 발행주식총수의 1.64%에 해당하며 예정일은 오는 21일입니다. 이번에 소각하는 주식은 휴메딕스가 자사주 신탁계약을 통해 시장에서 취득한 물량입니다. 회사는 지난 6월 10일부터 이달 9일까지 3개월간 5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에서 매입했으며 취득한 물량 전량을 소각합니다. 소각 예정금액은 장부가액 기준 약 50억원입니다. 배당가능이익 범위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을 소각하는 방식으로 발행주식총수는 줄지만 자본금에는 변동이 없습니다. 휴메딕스는 올해 분기 현금배당도 도입했습니다. 지난 2월 발표한 중장기 배당정책에 따라 올해 분기별 주당 200원을 배당하고 향후 매년..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의 글로벌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 사장은 최근 피델리티(Fidelity), 핌코(PIMCO), 칼라일(Carlyle)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와 잇따라 전략적 협력관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글로벌 리서치·채권·대체투자 등 글로벌투자 모든 영역에서 파트너십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현지시간)에는 영국 런던에서 약 7750억달러(약 1085조원)의 자산을 운용하는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인터내셔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사는 글로벌 매크로·주식·채권·멀티에셋 등 폭넓은 피델리티 리서치 역량을 국내시장에 독점공급하고, 공동 상품개발과 공동 투자기회를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첫 협력상품으로 ‘한·중·미 테크펀드’ 출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피델리티 주요 투자상품의 국내공급 확대와 함께 한국투자증권 PB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로벌투자 교육 등 폭넓은 리테일 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어 9일(현지시간)에는 미국 뉴욕에서 핌코, 칼라일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핌코는 약 2조3300억달러(약 3215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채권전문운용사 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핌코와 단기자금운용 협약과 함께 리테일고객을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리서치에 독점제공하는 핌코의 글로벌시장 전망과 주요 이벤트 분석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핌코의 다양한 펀드상품을 국내에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판매협력을 확대해 국내투자자들의 글로벌 채권투자 접근성을 높일 방침입니다. 아울러 핌코의 자산운용솔루션을 접목한 맞춤형 상품개발에도 협력하고 향후 개별운용계좌(SMA)·랩어카운트 등 개인맞춤형 자산관리솔루션 개발까지 협력범위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또 지난 2023년부터 긴밀한 파트너십을 이어온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칼라일과 대체투자 분야 협력범위를 한단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자금 위탁운용에 대한 협약을 맺고 시장상황과 투자 성과를 참고해 단기금융 조성자금을 활용한 투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김성환 사장과 한국투자증권의 이같은 행보는 2024년부터 뉴욕·홍콩 등 글로벌 금융 중심지에서 개최해온 ‘KIS Night’ IR행사를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를 실질적인 사업협력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입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들과 협력을 단순히 전문역량을 도입하는데 그치지 않고 상품·리서치·자산관리 등 실제 고객접점으로 연결하는 글로벌 사업모델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를 통해 과거 해외 금융시장과 일부 전문고객에게 제한적으로 공급되던 글로벌 투자상품과 정보를 국내투자자에게 적시 공급해 우량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성환 사장은 “글로벌 최상위 운용사들의 상품과 깊이있는 인사이트를 국내시장에 단순히 들여오는데 그치지 않고, 국내투자자 눈높이와 니즈에 맞춰 정교하게 큐레이션해 전달하는 것이 한국투자증권의 역할”이라며 “’KIS Night’ 등 글로벌 IR을 통해 쌓아온 한국투자증권만의 파트너십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연결해 국내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농심은 글로벌 앰배서더 에스파와 함께한 신라면 2차 글로벌 광고 영상이 지난달 말 공개 이후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차 캠페인보다 약 2배 빠른 속도로 지난해 공개한 1차 글로벌 광고는 공개 약 한 달 만에 1억뷰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2차 캠페인 메인 영상은 에스파 멤버들이 신라면과 함께하는 일상을 ‘요리’, ‘쇼핑’, ‘여행’, ‘퀴즈’ 등 네 가지 에피소드의 옴니버스 형식으로 보여줍니다. 친구와 함께 직접 신라면을 끓여 먹고, 매장에서 신라면을 고르고, 여행지에서 동료와 신라면을 즐기는 모습이 차례로 펼쳐집니다. 이러한 다양한 장면의 영상 전개가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는 분석입니다. 영상에는 에스파와 신라면의 조합,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먹방’, 글로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