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은 지난 11일(현지시간) 인도 HDFC은행과 3억달러 규모로 전대금융 한도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춘재 수은 전대금융부장은 인도 최대 민영은행인 HDFC은행을 찾아 아룹 락시트 본부장과 이같은 내용의 전대금융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금융계약으로 수은의 인도 현지 전대금융 한도는 총 4개 은행, 38억달러로 확대됐습니다. 전대금융은 수은이 외국 현지은행과 신용공여한도(Credit Line)를 설정하면 해당 현지은행은 수은으로부터 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조달해 한국기업과 거래관계가 있는 현지기업에 대출해주는 제도를 말합니다. 수은은 현지수요가 탄탄한 자동차·전자제품을 중심으로 향후 국내기업의 인도 수출·직접투자·현지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은 관계자는 "HDFC은행 할부금융을 통해 우리기업의 자동차 등 현지 생산제품 인도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현지진출한 중소기업 시설·운영자금 지원으로 중소기업 인도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농협의 강점인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범농협 네트워크와 농협금융 디지털전략투자펀드 활성화로 창업·투자·성장·재투자의 선순환을 이루는 스타트업 촉진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12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NH오픈비즈니스데이' 행사에 참석,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시대 흐름에 맞춰 농협금융도 '개방형 외부협업 생태계 확장'을 꼭 필요한 역량 중 하나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며 이렇게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번 NH오픈비즈니스데이에는 맞춤형 스타트업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챌린지+' 7기 및 동문기업인 메타텍스쳐, 업라이즈, 그레이드헬스체인, 브릿지코드, 펀블, 머니스테이션, 블로코엑스와이지, 왓섭 등 8개사가 참여해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또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된 메사쿠어컴퍼니, 소프트베리, 크라우드웍스 등 농협과 협업을 희망하는 혁신 스타트업들은 범농협계열사와 외부 투자사, 관계사들을 대상으로 제안내용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 회장은 "투자위축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업계에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협금융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은행권 최초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포통장 의심계좌에 대해 24시간 모니터링하겠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처에 따라 배치되는 연중무휴 24시간 의심계좌 모니터링 전담인력은 의심계좌 적발시 지급정지, 피해자에 신속한 전화 알림,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등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농협은행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사칭 등 금융사기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940만명 고객을 대상으로 피해방지 알림문자도 전송하기로 했습니다. 장종환 농협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문장은 "24시간 모니터링은 고객 신뢰가 바탕인 금융기관의 금융소비자 보호 역할을 적극 수행하려는 것"이라며 "금융소비자의 자산을 소중히 생각하고 지키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오는 26일 을지로 본점에서 '2023 신탁포럼'을 연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100세 시대 세대·가족간 자산 증식과 보존에 대한 관심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자산운용 ▲증여·상속 설계 ▲기업승계 ▲기업지배구조 개선 ▲후견·유산기부 ▲글로벌 재산관리 등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신탁서비스 활용 노하우를 제공합니다. 특별세션으로 문화심리학자인 김정운 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이 '행복의 조건'을 주제로 특강을 펼칩니다. 포럼 종료 후에는 자산관리·상속설계 특화부서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신탁·세무·부동산 전문가들이 운영하는 상담실에서 1대1 맞춤형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고 하나은행 기존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사업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손님들이 신탁을 활용한 자산관리 노하우를 터득하고 자신뿐 아니라 가족을 위한 100년 인생을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DB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무역협회(회장 구자열)와 함께 오는 6월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NextRise) 2023 서울'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올해 5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벤처·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투자자간 사전매칭을 통한 1대1 밋업(비즈니스 상담)을 비롯해 부스 전시, 국내외 연사 강연과 스타트업 공동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채워집니다. 특히 1대1 밋업은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현대·기아차, LG전자, SK텔레콤, MS, Intel, Ford 등 국내외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 투자사 등 200개사 참여가 확정됐습니다. 지난해에는 700여개 벤처·스타트업과 175개 대·중견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300회가량 1대1 밋업이 이뤄졌고 197개사가 사업협력 성과와 1482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넥스트라이즈에서는 동남아(싱가포르)와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이 가동됩니다. 선발된 벤처·스타트업에 글로벌 기업의 멘토링과 해외 현지 기업설명회(IR) 및 투자자 네트워킹이 포함된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오는 5월4일까지 디지로그브랜치 서소문지점에서 가상·증강현실 체험 디지털 전시 'PPP(POP-UP PEARY)'를 연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융합예술그룹 '프로젝트팀 펄'과 함께 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가상 생명체 '피어리(PEARY)'를 서소문지점 곳곳에 구현해 방문한 고객이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피어리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피어리는 프로젝트팀 펄이 과학적 사실과 가설을 토대로 만든 사이파이(Sci-fi) 세계관에서 살고 있는 가상 생명체입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형 영업점 디지로그브랜치를 찾는 고객들에게 새롭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디지털 작품 감상은 물론 피어리와 함께 사진도 찍는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7급 개인금융직군 신입행원'을 수시채용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은 학력·연령·전공·성별 제한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지며 관련법에 따라 취업지원대상자, 장애인, 전문자격증보유자(변호사·회계사 등), 부산은행 인턴십·홍보대사 우수수료자 등을 우대합니다. 이달 23일 오후 5시까지 지원서를 접수하고 서류전형과 필기, 종합면접, 신체검사, 최종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부산은행은 일반직군(5·6급) 채용에서 하던 AI전형을 생략하는 대신 지원자의 기본인성과 세일즈 능력을 검증하는 종합면접(역량·상황·토론면접)을 도입했습니다. 최종 합격자는 4주간의 신입행원 연수을 거쳐 7월초 정식 발령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최근 직원이 행복한 일터와 활기찬 조직을 만들기 위해 적극 소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9일 IBK기업은행에 따르면 김 은행장은 지난 7일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 콘서트, 공감IBK'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콘서트는 김 은행장이 업무 관련 주제를 벗어나 직원과 자유롭게 소통하고자 제안한 프로그램으로 '행복한 삶'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습니다. 김 은행장은 이날 행복에 대한 생각을 묻는 사회자 질문에 "행복은 소소한 일상에서 발견하는 것"이라며 "직장에서 소소한 행복을 자주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함게 만들어 가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어 "직원들과 행복이라는 가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면서 "행복한 일터 그리고 활기찬 조직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직원들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최근 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우리벤처파트너스(옛 다올인베스트먼트)를 찾아 벤처캐피탈업계 최강자로 거듭날 것을 주문했습니다. 7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 회장은 지난 4일 우리벤처파트너스를 방문해 직원들을 만났습니다. 우리벤처파트너스 전신 다올인베스트먼트는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인 한국종합기술금융(KTB네트워크)에 뿌리를 둔 업체로 지난해 말 기준 1조4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운용하는 업계 5위권 벤처캐피탈사입니다. 우리금융은 2월말 다올인베스트먼트 경영권 지분 52%를 인수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SPA) 체결에 이어 3월말 자회사로 공식 편입했습니다. 우리금융은 우리벤처파트너스 시스템을 최대한 보장하면서 사명도 우리벤처파트너스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하는 등 벤처캐피탈업계 특성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회장은 현장경영 첫 일정으로 우리벤처파트너스를 찾아 "우리벤처파트너스 자회사 편입으로 우리금융그룹은 비은행부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기업 생애주기에 맞춘 기업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기업금융 밸류체인(Value Chain) 체계가 구축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모바일뱅킹앱 '하나원큐'를 통해 모든 고객에 PB(Private Banker) 수준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 '아이웰스'(AI Wealth)를 선보입니다. 7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아이웰스에는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티아이 사내 독립기업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협업으로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이 탑재됐습니다. 아이웰스는 내 자산을 잘 보여주고(Know Me), 내 자산을 잘 진단·관리(Care Me)하며, 내 투자를 도와주고(Manage Me), 내게 필요한 정보를 주는(Inform Me) 서비스로 이뤄져 있습니다. 특히 하나은행이 개발한 AI 알고리즘은 전체 자산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정기·수시 리밸런싱(자산비중조정) 관리를 합니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아이웰스는 모바일이나 일반 영업점에서 누구나 쉽게 PB 수준의 자산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이제까지 나온 어떤 자산관리 서비스보다 차별화된 정교한 자산 진단과 투자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나은행은 아이웰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말까지 고객 이벤트를 합니다. 하나원큐 아이웰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오는 5월하순 2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콜옵션(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크레디트스위스(CS) 파산·매각 과정에서 22조원가량의 조건부 신종자본증권 상각처리로 금융권 리스크가 우려되고 있다는 점에서 불확실성을 차단하기 위한 조처라고 설명합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통상 신종자본증권 발행액은 은행 BIS자기자본에 포함돼 콜옵션 행사시 자기자본 감소로 은행 자본적정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면서도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자기자본에서 이미 차감돼 다음달 콜옵션을 행사하더라도 BIS자기자본비율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고향사랑기부제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6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전날 이 은행장은 충정로 본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상품 'zgm.고향으로'(지금 고향으로) 카드를 가입했습니다. 이 카드는 이용액의 0.1%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공익상품입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고객 중 기부지역 오프라인 가맹점과 전국 농협판매장(하나로마트·농협주유소) 이용시 최대 1.7% 적립혜택이 주어집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자체에 기부해 지역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이 은행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익상품 카드 출시를 기념해 가입행사에 동참했다"며 "지역금융 선도은행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1개월 이상 6개월 이하 만기의 초단기 상품 'KB 특★한 적금'(KB특별한적금)을 출시합니다. 6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이 상품의 만기이율은 최고 연 6.0% 입니다. 기본이율 2.0%에 목표금액 달성시 최고 1.0%, 별 모으기 달성시 최고 1.0%, 친구 추천시 최고 2.0% 등 우대금리를 추가 제공합니다. 1인 최대 3계좌까지 KB스타뱅킹을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입금액은 월 1000원 이상 30만원 이하입니다. 이 상품은 고객이 특별한 날을 만기일로 지정할 수 있고 1개월 만기도 가능하다는 게 특징입니다. 적어도 6개월 이상인 적금 만기를 1개월로 단축해 단기 목적성 자금을 모으려는 고객 요구를 충족하고자 한다고 KB국민은행은 설명합니다. 가입 후 1개월 이전까지는 만기일을 변경할 수 있어서 중도해지가 아닌 만기해지이율을 적용 받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은 오는 12일 이 상품 출시를 앞두고 11일까지 사전예약 이벤트를 합니다. 상품 가입알림을 신청하고 적금에 가입한 고객 5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지급합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이 전통시장과 결연을 맺고 시장 소상공인과 상생금융을 강화합니다. 6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전날 우리은행은 국내 최초의 전통시장인 광장시장과 '장금이 1호 결연'을 체결했습니다. 광장시장 인근에 우리은행 종로4가금융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김영재 광장시장 상인총연합회장이 참석했습니다. '장금(場金)이'는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 금융기관을 뜻하는 금(金)을 조합한 말입니다.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료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우리금융은 설명합니다. 앞으로 '1시장-1금융기관' 결연을 통해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은행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 금융사기 예방, 상생금융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임종룡 회장은 이날 행사 후 취재진을 만나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한 상생금융 지원에 대해 "자금뿐 아니라 경영 컨설팅이나 사기 방지 등 서비스가 함께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장금이 사업을 확대하고 소상공인이 월 300만원을 넣으면 최대 10%까지 금리효과를 볼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 3만 계좌 정도를 목표로 지원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4일 "에너지절약 실천습관을 문화로 발전시켜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며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을 신한금융 에너지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진 회장은 이날 "ESG의 진정성과 실행력은 작은 실천습관으로부터 시작된다"면서 "전 그룹사의 진정성 있는 ESG 실행을 위해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에너지에 진심인 신한금융그룹 전략은 ▲반드시 써야 한다면 친환경에너지로 조달(친환경에너지 사용) ▲써야 하는 과정에서는 절약(에너지 절약) ▲절약을 통해 아낀 재원은 사회환원(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등 신한금융의 3가지 다짐을 담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지난 3월 친환경에너지 사용을 위해 그룹 데이터센터 사용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조달하는 '신한 디지털 RE100'을 선언했고, 이달부터 9월까지는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신한 아껴요 캠페인'에 돌입합니다. 캠페인 기간 중 매달 21일을 '아껴요 데이(Day)'로 지정해 신한금융 건물 전체 소등, 전직원 대중교통 이용, 신한금융 내 '카페스윗'에서 개인컵 사용시 1000원 할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FläktGroup, 이하 플랙트)을 인수하고 글로벌 공조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삼성전자[005930]는 14일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이 보유한 플랙트 지분 100%를 15억유로(한화 약 2조4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 절차는 연내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의 조단위 인수합병(M&A) 성사는 2017년 전장·오디오 전문기업 하만을 인수한 이후 8년 만입니다. 플랙트는 10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가진 냉난방공조(HVAC) 업체로 고객별 니즈에 맞춘 제품과 설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라인업과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형 데이터센터 ▲박물관·도서관 ▲공항·터미널 ▲대형 병원 등 다양한 시설에 고품질·고효율 공조 설비를 공급해 왔습니다. 특히, 글로벌 대형 데이터센터 공조 시장에서 뛰어난 제품 성능과 안정성, 신뢰도 있는 서비스 지원 등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플랙트의 데이터센터 설루션은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목표 달성이 중요한 초대형 데이터센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냉각액을 순환시켜 서버를 냉각하는 액체냉각 방식인 CDU(Coolant Distribution Unit)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냉각용량, 냉각효율의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플랙트는 지난해 '데이터센터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DCS Award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데이터센터 외에도 글로벌 톱 제약사, 헬스케어, 식음료, 플랜트 등 60개 이상의 대형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공조사업은 가정과 다양한 상업, 산업 시설에 최적의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온습도를 제어하는 산업으로 지구온난화, 친환경 에너지 규제 등으로 글로벌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공조사업 중 공항, 쇼핑몰, 공장 등 대형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중앙공조 시장은 2024년 610억달러에서 2030년 990억달러로 연평균 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중 데이터센터 부문은 2030년까지 441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18%의 높은 성장률로 공조 시장을 견인하고 있으나 글로벌 공급 경험, 설계와 설루션 제시 역량을 갖춰야 하는 등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입니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로봇·자율주행·XR 등의 확산에 따라 데이터센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글로벌 톱 티어 공조 업체 플랙트를 전격 인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빌딩 통합 제어 설루션(b.IoT, 스마트싱스)과 플랙트의 공조 제어 설루션(FläktEdge)을 결합해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좋은 서비스, 유지보수 사업의 확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가정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시장 중심의 개별공조(덕트리스) 제품으로 공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5월에는 미국 공조업체 레녹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삼성전자의 기존 판매채널에 레녹스의 판매채널을 더해 북미 공조 시장 공략도 강화한 바 있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삼성전자는 AI, 데이터센터 등에 수요가 큰 중앙공조 전문업체 플랙트를 인수하며 글로벌 종합공조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공조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서 로봇(레인보우로보틱스), AI(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 메드텍(소니오), 오디오·전장(룬,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 등 미래 성장 산업 관련 기업을 잇따라 인수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국내 백화점 3사(신세계·롯데·현대)가 1분기 실적을 모두 공개한 가운데 내실에서 성적표가 갈렸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운영 경비 효율화로 영업이익을 크게 늘린 반면 신세계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은 패션 카테고리 부진과 점포 리뉴얼 등에 따른 비용 지출로 수익성이 떨어졌습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3사는 1분기 매출이 일제히 소폭 감소했습니다. 롯데백화점 매출은 806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줄었습니다. 지난해 마산점 폐점 등이 반영됐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매출은 1조7919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감소했고 현대백화점은 전년 대비 0.8% 줄어든 589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수익성에서는 롯데만 웃었습니다. 1분기 롯데백화점 영업이익은 1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3% 증가했습니다. 효율적인 비용 관리 노력으로 판매관리비를 크게 줄인 덕분입니다. 해외에서는 최대 시장인 베트남이 적자를 벗어나면서 전체 백화점 해외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습니다.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매출은 전년 대비 21.9% 증가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1분기 명품 워치, 주얼리 등 럭셔리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영업이익이 972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감소하면서 1000억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도로점용료 부과 시점 차이(20억원)와 중동점 리뉴얼 감가상각비(20억원), 더현대서울 임차료 변경(38억원) 등 특이 비용이 발생했습니다. 특이 비용을 제외하면 지난해 1분기 이상의 영업이익을 냈다는 설명입니다. 커넥트 청주, 더현대 광주 등 신규 출점에도 비용을 투입하면서 영업이익이 줄었습니다. 다만 현대백화점은 경기침체 기간에도 하이엔드 카테고리(워치주얼리)가 고신장한 점을 근거로 자사가 경기방어주로서 입지를 구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현대백화점 측은 "백화점은 대외적 경기 침체 상황에는 시장과 유사한 수준으로 영업실적에 영향을 받는다"면서도 "경기 회복 시 소비 개선 효과는 시장보다 큰 폭으로 영업실적이 반영돼 대선 이후 소비심리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명품 시계 및 하이주얼리 매출 신장에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8.8% 감소한 132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는 극심한 소비 침체를 1분기 실적 부진의 이유로 꼽았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보다 크면 경기가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나타냅니다. 지난 1분기 소비자심리지수는 1월 91.2, 2월 95.2, 3월 93.4를 기록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88.4로 떨어진 이후 지난 4월(93.8)까지 5개월 연속 100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백화점 매출을 책임지는 패션 카테고리가 부진하면서 발목을 잡았다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신세계 패션·뷰티 자회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역시 평년 대비 온화했던 기온과 패션소비 양극화 추세가 맞물리며 1분기 영업이익이 58.0% 감소한 4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럭셔리 워치·주얼리 카테고리 매출이 신장세인 만큼 관련 행사를 확대해 실적 개선을 도모할 방침입니다. 웨딩 시즌을 맞아 이달 25일까지 13개 전 점포에서 VIP 고객을 대상으로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진행합니다. 신세계에 따르면 올해(1월 1일~5월 11일) 럭셔리 워치·주얼리 장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4% 늘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 "올해 1분기에 늦추위가 계속되고 봄 날씨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국내외 전체적으로 패션 매출이 부진했다"며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강남점 신세계 마켓 오픈, 본점 디 에스테이트 리뉴얼 등 미래를 위해 투자를 진행한 부분도 영업이익에 반영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4일부로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라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SKT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무료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고해 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거의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내지만 해외 로밍 사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SKT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심 교체에 대해서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가 줄어들었기에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인력을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 재배치해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안정화가 진행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SK그룹 차원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그룹 전체 주요 관계사와 생산시설에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강화하는 방안을 전체적으로 보는 곳"이라며 "SKT 차원의 고객신뢰회복위는 빠르면 다음 주 초쯤 구성 활동 계획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책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SK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SK텔레콤 가입자 유심(USIM)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그룹의 정보보호체계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SK그룹은 이번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으며, 위원회 활동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인사 등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켰습니다. SK그룹은 14일 그룹 내 계열사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차단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독립형 전문 기구인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직접 맡고, SK주식회사 AX 윤풍영 사장이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을 맡습나다. 위원회에는 거버넌스 위원장,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전략위원회 멤버사와 SK네트웍스, SK브로드밴드, SK스퀘어 등 B2C 멤버사가 참여키로 했습니다. SK그룹은 또 위원회의 보안 전문성과 운영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등 외부 보안 전문가를 공식 멤버로 위촉,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권헌영 고려대 교수가 외부자문위원장을 맡습니다. 개인정보보호분야의 권위자인 최경진 가천대 교수, 시스템 보안 전문가 이병영 서울대 교수,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을 역임한 김용대 카이스트 ICT 석좌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포진합니다. 또 국제 해킹대회 입상 경력의 박세준 티오리 대표, 검·경 사이버보안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등 산업 현장의 최고 전문가들도 자문단으로 참여합니다. 위원회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주식회사 등의 사이버보안담당 임원 중심으로 정보보호혁신팀을 운영하는 한편 주요 멤버사들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법무·컴플라이언스 담당 조직과도 연계해 세부 과제들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행 가능한 과제를 기반으로 그룹 보안 수준을 글로벌 톱 티어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우선 실행에 돌입하는 과제는 '모의 침투 테스트(모의 해킹)'입니다. 그룹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실제 해킹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해킹대회에서 입상한 전문 보안기업이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또 SK텔레콤의 정보보호 체계를 글로벌 기준에 맞춰 재정비하고 외부 검증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전 관계사를 대상으로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를 수립하고, 거버넌스(Governance), 식별(Identify), 보호(Protect), 탐지(Detect), 대응(Response) 등 보안 체계를 구성하는 5개 핵심 영역에 대한 종합 컨설팅도 함께 실시합니다. 각 관계사의 현재 보안 수준을 정밀 분석하고, 모의 해킹 테스트 결과를 반영해 지능형 학습 기반의 보안 설루션을 확대 도입하는 등 맞춤형 개선 과제를 도출해 바로 실행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지능형 지속 위협(APT) 대응, 산업 보안, AI 보안 등 최신 보안 기술 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SK그룹 관계자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발족으로 SK그룹 전 관계사의 보안 수준을 끌어 올리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보보호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매월 정례회의와 기술 실무회의를 운영하며 실행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삼성전자[005930]의 신규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S25 엣지'의 사전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해킹 사태로 인해 신규 가입이 중단된 SKT의 경우에는 기기변경 사전 예약만 받습니다. 갤럭시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인 5.8㎜인 것이 특징이며 무게도 163g으로 얇고 가볍다는 아이덴티티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티타늄 실버 ▲티타늄 아이스블루 ▲티타늄 제트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56GB 149만6000원, 512GB 163만9000원입니다. 공식 국내 출시일은 23일로 3사는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 판매를 실시합니다. SKT[017670]는 13일 사전예약알림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T다이렉트샵 10만원 혹은 15만원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추가로 신청자 중에서 다시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합니다. 티다이렉트 플랜 등을 통해 기기변경을 한 고객에게는 ▲월 최대 3만3000원 할인 ▲약정 없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 ▲OTT 및 유튜브 구독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규 발급 없는 무이자 혜택도 제공되며 삼성카드 및 하나카드 이용자에게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합니다. KT[030200]는 사전예약 고객에게 업비트 신규 가입할 때 등록 가능한 2만원 상당 비트코인 쿠폰과 케이뱅크 신규 가입 이후 계좌 개설 시 3000원을 지급합니다. KT닷컴에서 개통할 경우 비트코인 1만원 상당의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 SNS에 가장 얇은 물건을 인증하는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5 엣지(1명), 갤럭시 버즈3 프로(3명), 스타벅스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KT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2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6월7일 열리는 KT위즈 홈경기 테이블석과 먹거리를 포함한 2인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KT닷컴 단독 할인으로는 5G 요금제 가입 시 월정액의 7%를 최대 24개월간 할인받을 수 있으며 LTE 요금제 및 다이렉트 요고 요금제는 제외됩니다. 월정액 9만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매월 8000원씩 15개월간 네이버페이를 지급합니다. KT닷컴을 통해 개통할 경우 삼성 정품 배터리 팩, 정품 실리콘 케이스 등 사은품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안심 부가서비스 2종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을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유플닷컴 쿠폰'을 선물합니다. 쿠폰은 사전예약 신청 전원에게 제공되며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 후 가입신청서 작성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신청서 작성 기준 선착순 1000명만 사용 가능합니다. 제휴카드를 활용해 개통한 고객은 개인이 보유한 삼성신용카드로 결제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및 최대 9만원 캐시백을 제공받습니다. 또 폰 보상 서비스인 셀로에서 23일까지 중고폰 반납 신청을 완료한 후 다음 달 8일까지 반납할 시 최대 13만원까지 추가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유플러스닷컴에서는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S25엣지를 사전예약하고 개통한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 외에도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S9 FE(1명) ▲제니퍼룸 자동 커피머신(1명) ▲다이슨 에어랩(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1명) ▲미닉스 음식물처리기(1명)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5만원권(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선착순 1500명) 등 경품을 증정합니다. 참여 방법은 개통 후 14일 유지 시 자동 응모됩니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미리드림'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미리드림'은 개통 전 미리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서비스로 이번 사전예약에는 기기변경 고객 대상으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