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LG에너지솔루션[373220]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8일 LG에너지솔루션이 공시한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 12조2906억원, 영업이익 352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할 경우 매출은 29.9%, 영업이익은 67.8% 감소한 수치입니다. 올해 2분기 만을 놓고 볼 경우 매출은 6조1619억원, 영업이익은 195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8%, 57.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 규모의 경우 미국 IRA Tax Cradit 첨단 제조 생산 세액공제 제도(45X)에 따르면 예상 세액 공제 금액을 포함한 수치라고 LG에너지솔루션은 전했습니다. 해당 제도에 따른 Tax Credit의 경우 4478억원이며 이를 제외할 경우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252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잠정실적은 본사, 자회사 및 관계사 등에 대한 외부감사인의 회계 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정보로 실제 실적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퓨처엠[003670]은 캐나다 양극재 공장의 가동에 대비하고자 현지 핵심인력을 한국으로 초청해 기술교육을 실시하는 등 글로벌 기술인력 양성에 나섰다고 4일 밝혔습니다.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지난 6월 10일부터 한 달 동안 캐나다 현지 합작법인인 '얼티엄캠' 현지 채용 직원 중 핵심인력 21명을 대상으로 포항 인재창조원, 양극재 공장 등에서 직무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핵심인력의 경우 포스코퓨처엠이 지난 2022년 5월 미국의 제너럴모터스(이하 GM)와 공동으로 캐나다 퀘벡주에 설립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연산 3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안정적으로 가동하고 고품질 제품 생산을 주도할 현장주임급 직원들입니다. 이들은 포항 양극장 공장에 3주간 출근해 현장에서 생산, 정비, 품질 관련 조업기술을 집중적으로 학습했습니다. 학습 결과 양극재 공장 시운전과 양산에 필요한 전문인력으로서 요구되는 자질을 확보했다. 특히 포항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1주일간의 기본·공통교육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비전과 조직문화는 물론 지속가능한 기업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안전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포스코그룹의 일원으로서 정체성도 갖추는 계기가 됐다고 포스코퓨처엠은 전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배터리 원재료 공급망의 안정적인 구축을 목적으로 호주 리튬 광산 업체와 대규모 투자계약을 체결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호주 리튬 광산 업체인 라이온타운과 대규모 리튬 정광 공급 및 전환사채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리튬 정광은 리튬 광석을 가공해 농축한 고순도 원자재이자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료로 꼽히는 수산화리튬의 원료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으로 이르면 올해 말부터 15년 간 총 175만톤의 리튬 정광을 추가 공급받는다는 계획입니다. 추가 공급량의 경우 한 번 충전에 500km 이상 주행 가능한 고성능 전기차 약 500만대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양입니다. 이와 함께, 리튬 정광 전량의 경우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보조금 요건을 충족합니다. 라이온타운과 전환사채 투자 계약은 약 3450억원(약 2억5000만달러) 규모로 이뤄졌습니다. 전환사채 투자는 투자자(LG에너지솔루션)가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회사채를 의미합니다. 회사 가치와 주가 등에 따라 투자자가 채권으로 원리금을 상환받을지, 혹은 주식으로 전환해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등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LG화학[051910]은 파트너십을 통한 넷제로 실현 노력을 담은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LG화학에 따르면, 보고서는 파트너십을 통해 넷제로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 발굴과 관련한 LG화학의 지속가능 전략과 실행방안으로 꾸며졌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은 한 기업을 넘어 정부·소비자를 포함한 밸류체인 내 모든 이해관계자가 협력해야 하는 글로벌 과제이기 때문에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LG화학은 전했습니다. LG화학은 이탈리아 최대 국영 에너지 기업인 에니 그룹과 폐식용유 활용 HVO 합작공장 설립, GS칼텍스와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친환경 소재의 핵심 원료인 3HP 시제품 생산, 미국 GM과 2035년까지 25조 규모 양극재 공급 계약 등 지속가능 생태계 구축과 관련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2026년까지 사업에서 직·간접적(Scope 1, 2)으로 배출되는 탄소 뿐만 아니라 협력사를 포함한 사업 전체의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배출량(Scope 3)까지 산출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선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국내 최초 ‘E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용 LFP(리튬인산철)배터리의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습니다. 2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지난 1일(현지시간) 르노의 전기차 부문 '암페어'와 프랑스 파리 르노 본사에서 전기차용 파우치 LFP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공급기간은 내년 말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 5년이며 전체 공급 규모는 약 39GWh입니다. 공급 규모의 경우 순수 전기차 약 59만대의 생산이 가능한 양입니다.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차량용 LFP 배터리 공급 계약을 맺은 곳은 LG에너지솔루션이 처음입니다. LFP배터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철과 인산을 사용하고 안정적인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어 가격 경쟁력과 안전성이 우수한 배터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보급형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LFP배터리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글로벌 전기차용 LFP 시장은 중국 기업들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배터리 기업들이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유럽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이번 공급 계약으로 기술과 품질은 물론 가격 경쟁력도 입증함으로써 차별적인 고객가치 역량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글로벌 엔진부품 사업에서 오는 2032년까지 연간 매출 2조9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법인(HAU)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에서 현지 기업, 주정부 관계자 등과 함께 항공엔진사업의 현황과 미래, '코네티컷 항공앨리'의 성공 사례를 분석하는 '퓨처 엔진 데이'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습니다. HAU는 2019년 9월 코네티컷에 위치한 항공엔진부품업체인 이닥(EDAC)을 인수해 출범했습니다. 글로벌 엔진 제작사와 장기부품공급(LTA)과 국제공동개발(RSP)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사상 최대인 252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법인이 출범한 2019년 2100억원 대비 약 20% 성장했습니다. 행사에서 네이트 HAU사업장장은 지난 5년간 HAU가 성공적으로 코네티컷의 항공엔진 생태계에 안착한 요인으로 현지 기업과의 협력 강화 선도 기술 확보,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인재 육성 및 채용 등을 꼽았습니다. 네이트 HAU사업장장은 "현재 운항하고 있는 거의 모든 민항기에 HAU에서 만든 부품이 들어가 있다"며 "디스크, 블레이드, 회전축 등 엔진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20억달러(한화 약 2조7726억원) 규모의 외화채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25일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3년 만기 7억달러 일반 외화채 및 5년 만기 8억달러, 10년 만기 5억달러 글로벌 그린본드 등 외화채 20억달러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발행금리는 미국 3년, 5년, 10년 국채금리 대비 각각 +100bp, +110bp, +135bp (1bp=0.01%p)로 결정됐으며 이는 최초제시금리의 30bp씩 낮아진 수준입니다. 이번 외화채 발행에는 총 285개의 글로벌 기관 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총 공모액의 4.3배에 이르는 주문이 접수됐습니다. 최근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침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시장의 장기 성장성과 차별화된 글로벌 생산능력에 대한 기대가 투자자들의 높은 수요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LG에너지솔루션은 전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외화채 발행을 통해 조달된 금액을 글로벌 생산시설 및 R&D 투자 등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일부 금액은 글로벌 생산시설 투자에 사용된 외화사채를 차환하는 용도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161390]는 4일부터 오는 6일(현지시간)까지 3일간 영국 워릭셔주에서 개최되는 상용차 박람회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 2024'에 참가해 프리미엄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기술력을 유럽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로드 트랜스포트 엑스포'는 전 세계 트럭 및 트레일러 제조업체와 관련 부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상용차 박람회로 올해 3회째를 맞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영국의 '스톤리 국립 농업 전시 센터(NAEC)'에서 진행되며, 20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한국타이어는 3년 연속 전용 부스를 마련해 자사의 TBR 기술력을 소개하며, 주요 전시 제품으로 전기버스용 타이어 신제품 'e 스마트 시티 AU56'을 선보입니다. 'e 스마트 시티 AU56'은 기존 버스용 타이어 대비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하며, 혁신 타이어 트레드 블록 기술을 적용해 향상된 접지력과 연장된 트레드 수명이 강점인 제품이라고 한국타이어는 전했습니다. 박람회에서는 중장거리 트럭·버스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L51'과 '스마트플렉스 DL51'도 전시합니다. 두 제품은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퓨처엠[003670]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공인 검증기관인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양극재 PN6, PN8과 천연흑연 음극재에 대해 국제표준 'ISO 14067' 탄소발자국 검증서를 받았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탄소발자국은 원료채굴, 운송, 생산 등 제품 수명주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의미합니다. 'ISO 14067' 은 탄소발자국의 객관적 측정을 위한 국제표준으로 지난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했습니다. 한국품질재단은 기업 또는 단체의 탄소 배출량 측정 과정에서 국제표준 'ISO 14067' 준수 여부를 평가해 탄소발자국 검증서를 발급합니다. 탄소발자국은 지난 2006년 영국의회 과학기술처에서 최초로 제안한 이후 지속가능한 소비·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지표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월 시행된 유럽연합(EU)의 배터리 규정에 따르면, 내년부터 배터리 제품 탄소발자국 측정 및 신고가 의무화돼 이를 준수하지 않을 경우 사실상 글로벌 시장에서 영업활동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은 글로벌 배터리·완성차업체와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해외 JV 설립 등 사업 협력을 확대하고 있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161390]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유럽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4'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더 타이어 쾰른'은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글로벌 주요 타이어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 타이어 전시회입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전시회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여름용 타이어 신상품 '아이온 GT'와 전기버스용 타이어 'e 스마트 시티 AU56'을 처음 선보일 예정입니다. '아이온 GT'는 지속 가능한 원료의 비중이 높은 상품으로 개발된 만큼 친환경 소재 국제 인증 로고인 'ISCC 플러스(ISCC PLUS)'가 각인된 것이 특징이라고 한국타이어는 전했습니다. 해당 상품은 세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타이어로 연내 출시될 예정입니다. 전기버스용 타이어 'e 스마트 시티 AU56'은 기존 버스용 타이어 대비 전기버스에 최적화된 마일리지 성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습니다. 한국타이어는 "혁신 타이어 트레드 블록 기술을 적용해 향상된 접지력과 연장된 트레드 수명이 강점인 상품으로 개발됐다"고…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화[000880] 우주사업 협의체인 '스페이스 허브'와 KAIST가 공동 개발한 청소년 대상 경험형 우주 교육 프로그램 '우주의 조약돌'이 '지구의 미래를 위한 우주 기술'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합니다. 13일 한화 스페이스 허브에 따르면, 오는 6월 7일까지 '우주의 조약돌' 3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스페이스 허브'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한화시스템[272210] 등 한화그룹 우주 계열사들의 역량을 한 데 모은 한화 우주사업 협의체입니다. 교육의 경우 우주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한국판 NASA 우주학교'를 운영해 우수 인재들을 발굴 및 육성하고 장기적 관점에서 대한민국 우주산업 경쟁력을 키운다는 목적으로 진행됩니다. 우주에 관심 있는 중학교 1,2학년 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자는 '지구의 미래를 위한 우주기술'을 주제로 한 에세이(1차 전형) 심사와 면접(2차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됩니다. 참가 희망자는 한화 스페이스 허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최종 선발된 3기 학생들은 오는 7월 우주 인문학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6개월 간 KAIST 항공우주공학과 교수진, 석·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화솔루션[009830]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지난달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 공장의 모듈 생산라인 건설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카터스빌 공장은 한화큐셀의 미국 내 태양광 통합 생산단지 '솔라 허브'의 한 축으로 내년부터 연간 3.3GW(기가와트) 규모의 잉곳·웨이퍼·셀 상업 생산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솔라 허브'의 또 다른 축인 달튼 공장은 지난해 말 증설을 완료하고 기존 연간 1.7GW였던 모듈 생산능력을 연간 5.1GW로 3배 늘린 바 있습니다. 카터스빌 공장 모듈 라인이 완공되며 한화큐셀의 미국 내 모듈 생산능력은 총 연간 8.4GW로 늘게 됐습니다. 내년부터 카터스빌 공장의 모든 생산라인이 본격 가동될 경우 북미 지역에서 핵심적인 태양광 밸류체인을 모두 제조하는 유일 기업이 된다고 한화큐셀은 전했습니다. 미국 공장 신·증설과 모듈 효율 증가에 따라 한화큐셀의 글로벌 연간 생산 능력은 내년 기준으로 잉곳·웨이퍼 3.3GW, 셀 12.2GW, 모듈 11.2GW가 될 예정입니다. 한화큐셀은 미국 정부가 자국 재생에너지 산업을 지원하고자 시행한 IRA(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라 AMPC(첨단세액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LG화학[051910]은 북미 최대 플라스틱 박람회인 'NPE 2024'에 참가해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7일 밝혔습니다. 'NPE 2024'는 지난 6일 개최했으며 5일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진행됩니다. 미국 플라스틱 협회가 주최하는 북미 최대 플라스틱 전시회로 중국 차이나플라스(CPS), 독일 K show와 함께 3대 화학 산업 전시회로 꼽히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이번 전시회에서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테마로 친환경·고부가 제품을 선보입니다. 부스는 크기 334㎡(101평) 규모로 조성했으며 60여종이 넘는 제품을 전시합니다. 또,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6개의 전용 회의실과 비즈니스 라운지를 운영합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북미 친환경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입니다. LG화학의 친환경 제품은 전체 제품의 40% 이상으로 구성됐습니다. 제품이 전시되는 부스에는 생분해 플라스틱 및 바이오 원료 소재 등을 전시한 'LETZero존', EV 배터리 및 충전 소재 등을 전시한 'Mobility 존', 이산화탄소로 만든 플라스틱과 친환경 발효 공정으로 만든 소재 등을 전시한 'Living 존'을 운영합니다. 노국래 LG화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포스코퓨처엠[003670]은 배터리 양·음극재 원료의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성과를 담은 책임광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책임광물보고서는 광물 채굴 과정에서 인권침해, 환경파괴, 분쟁단체 자금유입 등의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광물 구매 및 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공개하는 자료입니다. 포스코퓨처엠은 "2021년 국내 배터리사 최초로 책임광물보고서를 발간한 이후 세 번째 보고서를 발간하며 선제적으로 공급망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포스코퓨처엠에 따르면, 양극재 원료이자 분쟁광물로 분류되는 코발트, 텅스텐의 경우 책임광물 글로벌 협의체인 RMI가 검증한 광산과 공급사를 통해서만 원료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양·음극재 원료이지만 RMI 인증제도가 없는 리튬, 니켈, 망간, 흑연 등도 RMI에 준하는 수준으로 자체 평가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 중입니다. RMI는 4대 분쟁광물(금, 주석, 탄탈륨, 텅스텐)과 코발트 등 원료의 원산지 추적 조사와 생산업체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는 글로벌 협의체입니다. 아울러, 공급사들이 아프리카, 아시아, 남아메리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제철[004020]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큰 폭으로 줄었으나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 했습니다. 30일 현대제철이 공시한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 5조9478억원, 영업이익 558억원, 당기순이익 32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83.3%, 당기순이익은 85.2% 감소했습니다. 직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2.6%가 감소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했습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원가상승분에 대한 판매가격 반영 및 비용절감을 통해 직전 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제철은 오는 3분기 완공 목표로 미국 조지아에 전기차 전용 SSC를 건설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확대에 따른 강판 수요에 대응하고 현지 판매기반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시장 성장에 따른 고부가 후판 수요에 대응하고자 당진 1후판공장 열처리로 증설투자를 올해 말까지 완료하고, 제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해상풍력시장 성장에 따라 고부가강재 개발도 지속할 예정입니다. 현대제철은 자동차 경량화에 대응하고자 기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메리츠증권은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제공하는 Super365 계좌 예탁자산이 15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메리츠증권의 비대면 전용 투자계좌 'Super365'는 2026년 12월말까지 국내·미국주식 매매 및 달러 환전 등 유관기관 제비용을 포함한 모든 거래 수수료를 무료 적용하고 있습니다. Super365 자산 규모는 지난해 11월18일 이벤트를 실시한지 약 11개월만에 16배가량 불어났습니다. 이달 20일 기준 Super365 예탁자산은 15조1691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직전 영업일인 지난해 11월15일(9336억원) 대비 16.2배 증가했습니다.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을 비롯해 인프라·IT 투자로 투자환경을 개선한 결과, 개인투자자들이 꾸준히 유입됐다는 설명입니다. 이벤트 시행 직전 약 2만5000명이던 Super365 계좌 고객은 이달 20일 기준 25만7000명을 기록했습니다. 같은날 기준 해외자산 규모는 9조1862억원으로, 이벤트 시행 전(1650억원) 대비 56배 수준으로 불어났습니다. 매매대금 규모를 나타내는 해외주식 월간 약정금액 또한 지난 9월 26조7198억원을 기록하며 매달 최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그간 메리츠증권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투자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차세대 플랫폼 구축에 힘을 쏟아왔습니다. 최근에는 투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미국주식 호가 서비스인 '나스닥 베이직'(Nasdaq Basic)을 신규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나스닥 베이직'은 나스닥 장외 거래 데이터를 추가 제공받기 때문에 거래량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를 기념해 나스닥 측은 지난 15일 오전 10시(현지시각)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위치한 나스닥 타워 전광판에 메리츠증권 Super365를 소개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3분기 메리츠증권은 미국주식 커뮤니티 플랫폼 '스톡트윗츠'(Stocktwits)와 업무협약을 맺고,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생성형 AI 도입 및 기존 IT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했습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수수료 완전 제로 혜택은 물론 하나의 커뮤니티에서 해외투자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 중"이라며 "투자 커뮤니티와 WTS(웹트레이딩시스템)가 결합된 차세대 주식투자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진천군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서 진천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복원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기섭 진천군수,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과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미국, 유럽 등의 글로벌 수출 전진기지가 될 진천통합센터에 총 4600억원을 투자합니다. 오리온 진천통합센터는 생산·포장·물류가 연결된 원스톱 생산기지로 축구장 26개 크기인 18만8000㎡(약 5만7000평) 부지에 건설됩니다. 2027년 진천통합센터가 완공되면 오리온의 국내 생산능력은 최대 2조 3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진천통합센터 착공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지게 됐다"며 "고용 창출 등 진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자동차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제로원 스튜디오에서 부산항만공사와 ‘AI 기반 스마트 항만구현 및 스타트업 생태계 저변확대를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에 부응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부산항에 적극 도입해 부산항의 스마트화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만공사의 항만운영의 전문성에 현대차그룹이 투자 · 육성하는 사내외 스타트업의 첨단 기술 역량을 결합해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전환 촉진에 협력할 계획입니다. 현대차와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 사내외 스타트업 신기술 해운 · 항만산업 적용 ▲디지털 트윈 · 물류자동화 등 스마트항만 관련 신산업 생태계 조성 ▲신기술 연계 및 실증 ▲항만관련 테스트 베드 제공 및 확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 제로원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주체와 함께 제품, 기술,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부산항만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앞으로 제로원 스타트업이 해양 · 항만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통합 HD현대중공업이 오는 12월 1일 공식 출범을 확정했습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23일 개최된 임시주총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 안건이 국민연금 등을 포함하여 각각 참석 주주의 98.54%, 87.56% 찬성으로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는 지난 8월 K-방산 선도 및 초격차 기술 확보, 시장 확대 등을 위해 양사 간 합병을 추진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앞서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번 사업재편에 대해 양사 간 합병이 계열사 간 기업결합으로 지배구조에 변화가 없는 만큼 경쟁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판단, 합병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사업재편은 양적‧질적 대형화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시장을 확대, 다변화하는 동시에 최첨단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해 치열해지는 글로벌 시장에서 절대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는 게 HD현대중공업의 설명입니다. 업계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이번 합병을 통해 방산 분야 경쟁력을 크게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기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함정 건조 기술 노하우에 함정 건조에 적합한 HD현대미포의 도크와 설비, 인적 역량을 결합,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통합 HD현대중공업은 양사의 R&D 및 설계 역량을 결집해 기술개발에 따른 리스크는 낮추고 시간과 비용은 줄여 환경규제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쇄빙선 등 특수목적선 시장에서 양사가 보유한 다양한 실적을 통합, 시장 진입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통합 HD현대중공업은 2035년까지 매출 37조원(방산 부문 10조원 포함)을 달성, 2024년의 19조원 대비 약 2배 가까운 성장을 이끈다는 계획입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합병의 필요성과 전략적 효용성을 주주들 역시 인정한 것"이라며 "양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총결집해 미래 조선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의 지역사회 및 국가경제 기여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23일 카카오 정책산업 연구 브런치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2023년 준공된 카카오의 첫 자체 데이터센터이자 국내에서는 최초로 대학 캠퍼스에 자리 잡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양대학교 ERICA(에리카) 경제학부 김지환 교수와 류한별 교수가 비용편익분석과 산업연관분석 방법론을 활용해 데이터센터 건립 및 운영으로 발생하는 사회, 경제적 편익을 정량적으로 산출했습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은 향후 40년의 운영 기간 동안 직접편익 763억과 생산유발효과 2조590억원, 이로 인한 부가가치유발효과 9084억원, 취업유발효과 8941명에 달하는 간접편익을 창출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총 763억원 규모의 직접편익 가운데 지역 대학 연계가 412억원, 지역 협력 활동이 351억원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먼저, 지역 대학 연계 편익의 경우 ▲한양대 ERICA와의 교육 협력 299억원 ▲연구개발(R&D) 협력 86억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운영하는 산학협력 인턴십 프로그램 27억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카카오는 데이터센터 건립 이후 매년 ERICA와 공동으로 '안산 임팩트 챌린지'와 '캡스톤 디자인 수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무 전문가가 현장의 문제를 제기하고 학생들이 팀 단위로 해결 방법을 탐구하는 산학연계형 수업으로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으며 실질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 협력 분야에서는 ▲안산지역 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 290억 ▲지역사업 후원 및 참여 57억 ▲취약계층 지원 4억의 편익이 창출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안산지역 기업들을 대상으로 각 기업에 5000만원 상당의 카카오클라우드 크레딧을 제공하는 '안산 디지털 전환 부스트업' 사업을 운영하며 기업별 환경에 맞춘 도입 컨설팅과 클라우드 교육도 함께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이 디지털 전환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이 운영 기간 누적 편익을 높이고 있습니다. 연구진은 산업연관분석을 통해 카카오의 데이터센터 건립과 운영에 따른 투자와 지출이 2조590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발생시키고 약 9084억 원 규모의 부가가치유발효과와 약 8931명 규모의 취업유발효과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이는 데이터센터가 단순한 ICT 인프라 구축을 넘어 산업 전반의 생산 활동을 촉진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 경제 성장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번 분석은 건설 초기 투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운영비용까지 반영해 산출된 것으로 데이터센터 운영이 지속적으로 산업 활동을 견인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기반 시설로 자리 잡고 있음을 입증한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 데이터센터 안산이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와의 장기적 상생 프로그램 강화 ▲산학협력을 통한 인적자본 축적 ▲문화·과학 행사 후원 확대 등을 통해 향후 더 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안산시가 2020년 실시한 시민 인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3%가 데이터센터 건립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부정적 응답은 4.8%에 그쳤습니다. 백동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부총장은 "AI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필수 인프라인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카카오와 한양대는 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공동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는 현재까지 이뤄진 노력의 일부를 정리한 결과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어갈 '지·산·학' 상생 거버넌스 모델을 점검하는 중요 자료"라고 평가했습니다. 신종환 카카오 재무 성과리더는 "데이터센터는 카카오의 서비스 안정성과 AI 대중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라며 "카카오는 데이터센터의 건강한 운영은 물론,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지역 발전 및 상생을 위한 협력에도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