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손해보험(대표 박윤식)은 15일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국제아동 안전기구 세이프키즈 코리아와 함께 'Buckle up' Class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3개지역 어린이집 소속 아동 60명과 교사, 한화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탑승안전 실습교육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과 교사들은 한화봉사자들과 함께 탑승 중 발생하는 사고 사례 및 안전한 승하차 방법 등 이론교육을 받았다. 또, 탑승 중 안전을 위한 올바른 안전띠 착용법, 카시트 사용방법, 차안에서 안전한 행동 등의 체험교육도 받았다. ‘Buckle up’Class 캠페인은 김승연 한화그룹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 정신에 따라 손해보험의 주업의 특성을 살려 기획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5월부터 수도권 소재 어린이집 아동 약 45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석암 한화손해보험 수도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 보호자에게도 탑승 안전 수칙에 대해 알릴 수 있었다”며 “탑승안전 의식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탑승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어린이 탑승 안전교육과 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 건수와 액수가 지난해 보다 크게 늘어났다. 감독당국은 홈쇼핑이나 인터넷 같은 비대면 채널에 대한 기획조사가 활발히 이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25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237억원보다 15.3% 늘어났다. 적발인원은 4만1953명으로 작년 4만54명 보다 4.7% 증가했다. 보험업계 별로 생명보험의 사기 적발액수는 2246억원으로, 지난해 1937억원보다 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손해보험은 333억원으로 전년 300억원보다 10% 늘었다. 보험 종류별로 자동차보험이 1436억원(55.7%)원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장기손해보험 682억원(26.4%), 보장성 생명보험 328억원(12.7%) 등의 순을 보였다. 사기 유형별로는 허위‧과다사고가 1834억원(71.1%)로 가장 많았고, 고의사고 410억원(15.9%), 피해과장 138억원(5.3%) 순을 기록했다. 특히, 허위‧과다사고 중에서는 사고내용 조작 439억원(17.0%), 음주‧무면허운전 317억원(12.3%), 운전자 바꿔치기 263억원(10.2%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고유명사인 상품명에는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 게 원칙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들도 다 그렇게 하잖아요. 띄어쓰기하는 게 그리 중요한가요?"(보험 회사 직원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보험회사들이 출시한 상품의 이름에서 제대로 띄어쓰기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같은 현상은 회사의 규모와는 상관없이 업계 전반에서 나타나고 있다. AXA다이렉트는 '다이렉트늘안심입원비보험'이라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달에 출시한 상품을 '더 드림 교보변액연금보험'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LIG손해보험은 암보험의 상품 이름을 '암을이겨낸당신을위한암보험'으로 지었다. 특히 최근 출시한 상품명에는 한글과 영어 조합이 많아 읽는 사람들이 뜻을 헤아리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삼성생명의 '2-Step변액연금보험'과 한화생명의 'The행복한명품저축보험'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읽기 불편하고, 얼른 알아보기 힘든데도 이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이유가 뭘까? 한 보험사 관계자는 "상품명 앞에 회사의 이름이나 패밀리 네임을 붙이는 경우가 많아 길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름이)길면 보기가 좋지 않아 최대한 간략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보험대리점업계가 금융위원회가 변경하는 저축성보험 수수료 체계에 반발해 이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한국보험대리점협회(회장 이춘근)와 보험대리점 대표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금융위원회의 저축성보험 수수료체계 변경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융위는 지난달 개인연금 활성화 방안에서 연금보험 등 저축성보험의 계약 체결비용 중 분할 지급하는 비중을 현행 30%에서 2014년 40%, 2015년 50%로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보험업감독규정 일부개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대리점업계는 "이같은 정책이 보험설계사의 소득을 감소시켜 생존권을 위협하게 될 것"이라며 "소득감소는 보험대리점과 소속설계사의 대량탈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개정안이 통과되면 계약체결에 드는 비용의 50%만 초기판매수당으로 지급받게 되는데, 이 경우 대리점과 소속설계사의 절대수입은 지금(70% 선지급)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이다. 여기에 설계사의 활동유지비를 감안하면 설계사들의 수입은 더 줄어든다는 것이다. 또한, 판매를 위해 소요되는 비용(직접 판매비)보다 적은 보수(판매 수수료의 50%)로 인해 영세한 보험설계사들은…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국내 보험사들이 해외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국내 의료기관과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30일 보험연구원 이창우 연구위원은 ‘해외환자 유치와 보험회사의 해외진출’이라는 주제의 보고서를 통해 이를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장을 펼쳤다. 기존에 검토돼 온 보험의 해외진출 모형은 국내 보험사들이 해외에 직접 진출하는 방식. 해외 현지법인 혹은 해외보험회사 등과 합작 또는 계약을 통해 개발한 보험상품을 판매해 해외환자를 유치하는 방안이었다. 이창우 위원은 “이러한 모델은 해외시장을 확보하고 있거나 해외진출에 대한 여력이 있을 때 실현가능성이 있는 모형”이라며 “일부 대형사를 제외한 중소형 보험사는 현실적으로 여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은 국내 의료기관들이 해외에 진출하려는 움직임에 주목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 우리나라의 의료시스템을 수출하는 전략이 구체적으로 실행중인데,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는 제안이다. 그는 “해외 진출 병원이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담보로 보험사는 상품을 개발해 (해외)현지에 판매하는 사업모형이 가능할 것”이라며 “의료서비스 제공
[인더뉴스 권지영기자] 교통사고가 났을 때 가해자가 도주하거나 무보험일 경우 정부에서 운영하는 ‘정부보장사업제도’를 통해 도움 받을 수 있다. 17일 손해보호협회와 보험개발원은 교통사고 발생 후 아무 보장도 받을 수 없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정부보장사업제도’를 소개했다. 이는 보유불명(뺑소니)자동차 또는 무보험자동차와 사고가 났을 때 피해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운영하는 사회보장제도다. 피해자가 사망한 경우 최저 2000만원부터 최고 1억원, 부상당한 경우에는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한 후유장애시 최고 1억원 한도 내에서 치료관계비와 휴업손해액, 상실수익액(사망, 후유장애시)을 포함한 손해배상금을 받는다. 단, 피해자는 신체사고만 보상 받을 수 있고 자동차 파손 등 대물 사고는 보상받을 수 없다. 만약 피해자가 산재 등 다른 제도로 보상받은 경우 해당금액만큼 보상하지 않으며 부상과장애에 따른 정해진 한도금액을 받는다. 보상금을 청구하려면 먼저 사고사실을 경찰에 알려야 하며 보상금 청구서와 진단서, 교통사고 사실확인원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보장사업 업무를 위탁 수행하는 12개 손해보험사의 본사와 지점 또는 보상센터로…
(기획①) 종신보험 해약·저축성 보험료 감액, 잘한 걸까?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불혹의 나이인 M씨. 최근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시작한 그는 '보험 구조 조정'에 나섰다. 직장인일 때야 월급이 나와 보험료를 내는데 어려움이 없었지만 당분간 수입이 발생하지 않아 부담스러워졌기 때문. 먼저 지난 2007년 ING생명에서 가입한 ‘CI 종신보험’을 타깃으로 삼았다. 가입 당시 10만원 남짓했던 보험료는 어느새 13만원을 훌쩍 넘어 있었다. 그 사이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해 의료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탓에 ‘CI(중중질환 보장)’ 기능이 그다지 매력없어 보였다. 보험을 해약하기로 마음먹었던 그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험사에 전화를 걸었다. 보험을 판매했던 설계사는 이미 퇴사를 했다고. 바뀐 담당 설계사와 얘기를 나눴지만 “해약을 하시면 손해”라는 말을 되풀이할 뿐 왜 손해를 보는 건지 속 시원하게 설명을 해주지 않았다. 대신 "일정 기간 동안 납입을 할 수도 없고, 특약을 해지하는 것 외에는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별다른 방법이 없다"는 답변을 듣는 게 전부였다. 결국 M씨는 납부한 보험료 약 870만원 가운데 절반 정도인 430만원 정도를 받고 보험을 해약했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국민건강보험과는 뭐가 다른가요?”(소비자) “별 실익도 없는데, 괜히 오해를 살 여지만 있는 것 같습니다.”(설계사) 민간 보험사들이 판매중인 ‘건강보험’이 소비자는 물론 보험 설계사에게도 혼란을 주고 있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이 ‘(무)교보건강CI보험’을 판매중인 것을 비롯해 LIG손해보험은 ‘닥터플러스VII건강보험’, 신한생명은 참좋은건강보험, 메리츠화재는 메리츠The건강한보험 등을 판매하고 있다. 이들 보험상품에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표현이 ‘건강, 보험’이라는 단어들. 비단, 이 회사들뿐만 아니라 상당수 보험사들이 이들 단어가 들어가 있는 상품들을 판매 중이다. 이전까지 보험 업계에서는 질병 치료비(진단비)를 보장해 주는 보험을 ‘민간 의료보험’ 또는 ‘민영 의료보험’이라고 칭해 왔다. 그러다 몇 해 전부터 이를 대신해 ‘건강보험’이 사용되기 시작,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험사들이 상품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공보험인 ‘국민건강보험’과 유사한 이름의 상품 판매에 나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사들이 너나 할 것 없이 ‘건강보험’류의 상품을 판매하면서 혼란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직장생활을 할 때보다 형편이 어려워진 사업가 M씨. 그는 가지고 있던 저축성 보험료를 줄였다. 처음에는 해약을 할까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3년을 넘게 가지고 있었던 보험을 없애는 게 아쉽다고 느꼈기 때문. M씨는 20만원이었던 보험료를 5만원으로 줄이기 위해 보험사에 전화를 했다. 그는 “5만원으로 감액을 하면 납입한 금액 중에 얼마나 쌓이는 건가요?”라는 질문을 했다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콜센터 직원으로부터 “20만원을 납부할 때에는 약 2만9410원이 사업비로 빠져나갔지만, 5만원으로 감액되고 나서는 1만9000원 원정도가 빠집니다. 그래서 약 3만원가량 쌓이게 됩니다”라는 답변을 들었기 때문. “아니, 20만원일 때에는 그렇다고 쳐도 5만원으로 보험료가 줄어들면 그 비율대로 사업비가 책정돼야 되는 것 아니냐”라고 묻자, 상담원은 “기본적인 사업비가 20만원에 맞춰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대답을 했다. 이어 상담원은 “가입한지 1년 내에 감액을 할 경우에는 환급률(수익률)이 많이 작아지는 게 사실이다”면서 “하지만, “2~3년 이상 꾸준하게 보험료를 납입하고 난 뒤에 감액을 하면 만기 환급율 자체에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사업가로 변신한 M씨는 사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금융자산 다시 보기’를 실천에 옮겼다. 알아보니 저축과 보험을 담보로 돈을 빌릴 수 있었다. 은행에서 장기주택마련저축에 묻어둔 2000만원을 담보로 가산금리 1%만 얹어주고 은행에서 1800만원을 손쉽게 마련했다. 하지만, 가지고 있던 저축성 보험을 현금화하려니 머리가 아파왔다. '중도인출이나 약관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데, 어떤 걸 선택해야 손해보지 않을까'가 고민의 핵심이었다. 그가 가지고 있는 보험은 지난 2010년 8월31일에 홈쇼핑을 통해 가입한 현대해상의 ‘무배당하이라이프 리치웨이 플러스 보험’이라는 상품. 월 20만원씩 30회, 지난 2월부터는 월 5만원으로 줄여 7회를 납부해 총 납입보험료는 635만원이다. 일단, 현금으로 만들 수 있는 금액의 규모부터 달랐다. 연이율 5.9%(공시이율 3.9%)로 약관대출을 하면 530만원, 중도인출을 하면 446만원이었다. 약관대출은 원금의 83%가량을 현금화할 수 있는 데 반해 중도인출을 통해서는 70%정도에 그친다.(납입보험료가 클수록 금액 차이는 심하다는 뜻.) 약관대출을 받으면 납입 보험료가 계속해서 유지되기 때문에 3.9%의 이
장혁과 수애의 캐스팅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감기>의 흥행 조짐이 심상치 않다. 뚜렷한 치료법이 없기는 하지만, 무서운 질병이라는 인식이 없는 질병인 감기. 이 병이 수많은 사람들을 몰살시킬 수도 있다는 게 이 영화의 주된 내용이다. 실제로, 한의사인 내가 감기를 독하게 앓았다. 지난해에는 감기 한 번 안 걸리고 넘어갔는데 말이다. 한의원 직원들이 번갈아가며 감기로 고생할 때 “병원에서 일하는 프로답지 못하다”면서 큰소리를 쳤는데 제대로 스타일을 구겼다. 최근 몇 년 감기는 참 독해진 것 같다. 나 역시 오한에 몸살로 잔뜩 앓았다. 열이 떨어지더라도 기침과 가래는 며칠 더 남았다. 한의학적으로 감기는 몸과의 대화가 부족한 결과로 본다. 기침을 한다든지, 열이 난다든지, 힘이 없다든지, 어디가 아프거나 붓는다든지 하는 증상은 우리 몸에서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은 대개 감기의 증상이 나타나면 몸에서 무슨 말을 하는지 귀를 기울이기 보다는 무의식적으로 병원을 찾게 된다. 자신도 잘 모르는 몸의 상태를 의사에게는 어찌 그리 쉽게 맡기는지 가끔은 신기할 따름이다. 이런 몸의 신호, 즉 대화의 요청에…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은 혹서기 취약 지역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센터장 이호경)에 삼계탕 1200인 분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된 삼계탕은 농협 목우촌에서 공급한 국내산 닭으로 만들어져 은평구 거주 독거노인들의 보양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날 나동민 NH농협생명 사장과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배식 봉사에 나서 800여 명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삼계탕을 대접했다. NH농협생명 나동민 대표이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맛있는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작지만 정성을 다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보험연구원(원장: 강호)은 올해 생명보험사들의 수입보험료가 당초 전망치보다 0.4%p 높은 6.9%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연구원이 발간한 ‘FY2013 수입보험료 수정 전망’에 따르면 올해 국내경제는 세계경제의 제한적 회복, 정책당국의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등에 힘입어 하반기에 성장률이 다소 높아질 경우 지난해 보다 0.5%p 높은 2.5%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연구원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가계부채 문제, 중국경제 성장률 하락 가능성 등 대내외 위험 요인이 적지 않아 하방위험이 상방위험보다 더 클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소비자물가는 내수부진 지속, 국제원자재 가격 하락, 중국의 소비자물가 안정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0.5%p 낮은 2.0%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5bp(0.025%) 인하했지만, 국고채 금리(3년 만기)는 당초 예상대로 상반기 2.7%, 하반기 2.9%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 미국의 출구전략 계획 발표에 따라 외국인의 국채 수요가 감소하고 추경으로 국채 발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기 때문. 원/달러 환율은 아베노믹스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에 영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5월 07일 -- 토탈 뷰티 솔루션 전문 매장인 아리따움(http://www.aritaum.com)이 강력한 보습력과 분사력을 지닌 ‘동안 미스트’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뛰어난 수분 공급 능력을 지닌 ‘동안 크림 촉촉 물광’을 선보인다. ‘동안 크림 촉촉 물광’은 피부에 물처럼 바로 스며들어 촉촉함과 깊은 보습효과를 즉각적으로 선사하는 워터 스플래쉬 시스템(Water-splash System)을 구현하는 수분크림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요즘 같은 환절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 없이 방금 세안을 마친 듯한 산뜻한 피부결로 만들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부쩍 더워진 봄철, 건조한 실내 공기로 인해 들뜬 각질을 정돈할 때는 물론, 봄 햇살에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킬 때, 잠들기 전 지친 피부를 촉촉하게 달래주는 나이트 수분 팩으로도 사용하는 등 활용도 또한 높다. ‘동안 크림 촉촉 물광’이 선사하는 강력한 보습력의 비밀은 ‘나노 히아루론산 플럼퍼’와 ‘아미노코트(Amino Coat)’ 성분에 있다. 기존 히아루론산에 비해 수분 보유력이 10배 강한 특허 공법의 ’
(서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26일 -- 아모레퍼시픽 프레스티지 마린 브랜드 리리코스에서는 항산화 성분인 클로렐라 추출물과 아모레퍼시픽만의 차별화 된 레티놀 기술이 만나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마린 레티놀 액티베이터’(35ml/75,000원)를 선보인다. ‘마린 레티놀 액티베이터’는 항산화 성분을 다량 함유한 클로렐라 추출물이 콜라겐 합성을 촉진시켜 피부 탄력과 주름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안정화된 레티놀 성분을 최적화 된 비율로 피부 깊숙이, 천천히 전달하는 아모레퍼시픽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피부 속부터 변화되어 차오르는 피부를 경험하게 한다. ‘마린 레티놀 엑티베이터’는 5월부터 전국 리리코스 입점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예약도 가능하다. - 용량/가격: 35ml / 75,000원 - 출시예정: 5월 - 제품문의: 080-023-5454 리리코스: http://www.lirikos.co.kr 출처: 아모레퍼시픽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전략적 투자로 온수 솔루션을 확보해 B2B 사업의 핵심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분야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30일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전기 온수기 등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입니다. 1932년 설립된 이후 난방 및 온수를 아우르는 유럽 히팅(Heating)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분야에서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LG전자가 유럽 HVAC 시장에서 주력하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과 OSO의 온수 솔루션 간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등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냉난방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BRG 빌딩 솔루션스'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0만대에서 2030년 240만대 규모로 6년간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식 보일러는 직접 가열 방식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나 히트펌프의 경우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워터스토리지를 함께 설치해야 합니다. LG전자는 향후 냉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통합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HVAC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HVAC 사업 전반에 온수 솔루션을 포함시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 보유한 히트펌프 관련 제품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과 OSO의 제품력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와 워터스토리지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 히트펌프 온수기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간 시너지도 유럽 HVAC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워터스토리지는 에나멜 소재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위생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OSO의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는 타사 동일 제품군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 낮은 열 손실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어 유럽 시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제조 공정에 선제적으로 자동화를 도입해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합니다. OSO는 LG전자에 인수된 후에도 독자적인 온수 솔루션 사업을 지속 영위할 계획이며 기존 OEM 업체와의 관계도 더욱 강화해 사업 확장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HVAC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ES사업본부를 신설했습니다. ES사업본부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초대형 냉방기 칠러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종합 공조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공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비롯해 원전, 메가팩토리 등 신성장 사업 기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B2B 사업 확대를 위해 HVAC 사업에 '3B(Build∙Borrow∙Buy) 전략'을 추진합니다. ▲에어솔루션연구소, HVAC 아카데미 등을 통해 기술 역량 및 인력 강화(Build) ▲글로벌 주요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 및 지역별 제품 개발 협력 확대(Borrow) ▲미래 성장을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차원의 M&A(Buy) 적극 모색 등을 통해 압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OSO의 온수 솔루션은 LG전자 HVAC 사업 도약에 핵심적 촉매"라며 "양사의 노하우를 융합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은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를 더욱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30일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 포함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1년만에 지분투자가 최종완료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은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노부은행은 2024년 기준 총자산 3조원 규모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120억원(2023년)에서 27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기술력과 노부은행 현지 오프라인 영업전략을 결합해 3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리포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모바일 중심의 금융플랫폼 고도화, 방카슈랑스 시너지 확대, 현지 특화상품 개발 등 종합금융 비즈니스로 확장을 모색합니다.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미래 금융지형을 선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디지털 금융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의 모습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추론 능력을 강화한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씽크' 개발을 완료하고 모델의 설계와 성능 등 세부 정보를 소개하는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추론모델은 '생각하는 힘'이 강화된 AI로 사용자가 질의를 입력하면 모델이 혼잣말하듯이 길게 생각하며 답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능력, 적절한 도구나 함수를 선택하는 능력, 실수를 반추하고 교정하는 능력이 발현됩니다. 생성 정보의 정확도와 유용성이 향상돼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KoBALT-700' 벤치마크로 주요 LLM(거대언어모델)의 언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유사 규모로 구축된 국내 주요 추론모델 및 글로벌 최고 수준 오픈소스 모델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벤치마크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서 LLM의 깊이 있는 한국어 이해도를 진단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AI가 대화의 격률을 적절하게 파악하는지, 문장의 논항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수준의 문항들로 구성됐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한국어 성능 평가 지표인 'HAERAE-Bench'에서도 추론모델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오픈소스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나아가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AI가 언어뿐만 아니라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도 추론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했습니다. 테크니컬 리포트에 따르면,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문제를 이미지 형식으로 입력했을 때 이를 인식하고 추론하는 과정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 문제에서 그림으로 제시된 '생태계 천이 과정'과 '특정 식물 군집의 시간에 따른 총생산량 및 호흡량 그래프'를 인식·분석하고 이를 양수림, 혼합림, 지의류 등에 대한 지식과 결합해 선택지 중 올바른 서술을 골라냅니다. 하이퍼클로바X 씽크 성능 평가를 담당한 유강민 네이버클라우드 리더는 "이번 추론모델은 멀티모달 추론을 겨냥해 만든 것이 아님에도 시각 추론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라며 "이미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이미지, 영상, 음성 멀티모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향후 보다 강력한 멀티모달 추론 능력을 갖춘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추론모델을 오픈소스로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네이버가 지난 4월 공개한 오픈소스 경량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는 한 달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넘었습니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하이퍼클로바X를 '지능의 향상'과 '감각의 확장'의 두 가지 축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지능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뤄졌다"라며 "급변하는 AI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두권 그룹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갖춰가고 있으며 기술 패러다임에 발맞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한국 편의점 최초로 14억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이날 서울 성동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인 사업가 피터 정 Jung Brothers Hospitality CEO와 현지 부동산 디벨로퍼 ‘솔리테어’가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마트24는 인도 푸네 지역을 기반으로 ‘카페 피터’ 외 28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피터 정의 영업 노하우와 솔리테어 그룹이 보유한 비즈니스 허브 자산을 활용해 오는 8월 푸네 1호점을 시작으로 10월 2호점을 출점하는 등 점포수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 편의점이 최초로 들어서는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은 인도 7대 도시 중 하나로 인도 정부가 발표한 ‘생활 용이성 지수’ 전체 111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금융도시 뭄바이와 함께 경제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이 지역에는 유명 IT, 자동차 회사를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마트24가 2021년 6월 말레이시아, 지난해 6월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인도를 선택한 것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인도는 전체 인구의 47%가 25세 미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젊은 인구층을 보유한 국가로 소비시장이 탄탄합니다. 특히 인도는 전체 소매점 중 약 75%가 ‘키라나(한국의 ‘나들가게’와 유사한 형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시장 규모 대비 편의점과 같은 현대적 소매 업태가 적은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인도는 한국 유통사 및 프랜차이즈 업체 진출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한류 열풍이 강해 한국 편의점 중 가장 먼저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도 1호점은 노브랜드 상품 등 K-상품을 선보이며 K-분식 메뉴도 운영합니다. 11층 규모의 솔리테어 비즈니스 허브 내 1~2층 복층 형태로 들어서며 1층과 2층을 합쳐서 총 80평(264㎡) 규모입니다. 1층은 취식 공간 및 노브랜드 상품 및 카운터푸드 등을 판매하며 2층은 셀프 포토 부스인 ‘인스포토’와 화장품 코너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최진일 이마트24 대표는 "인도는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국가이면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로 이마트24가 한국 편의점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환 및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