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농협금융이 ‘은행·보험·증권’ 종합금융서비스 제공하는 복합점포를 광화문에 열었다. NH농협금융(회장 김용환)은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복합점포인 ‘광화문NH농협금융PLUS+센터’에 NH농협생명보험이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광화문플러스 지점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오픈한 제1호 복합점포다. 이번 광화문 NH농협금융PLUS+센터에 보험상품이 입점함에 따라 은행과 증권을 포함해 보험업무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농협생명은 보험상품 계약은 물론, 보험금 지급 등의 보험관련 전반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장설계와 재무설계 등 전문상담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별도 상담공간도 마련했다. NH농협금융은 부산지역에 은행, 보험, 증권 복합점포를 추가로 개설해 올해 안에 최소 2개 점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B손해보험은 6월 178억80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은 2.7% 증가한 7596억원이며, 영업손실은 226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화재의 올 상반기 매출과 보험영업이익이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투자영업이익의 증가로 수익성 면에서는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2015회계년도 상반기(1~6월) 실적발표를 통해 전년보다 2.4% 증가한 8조7635억원의 원수보험료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올해 상반기 장기보험은 보장성 중심의 신계약과 보유계약 성장세에 힘입어 1.6% 성장했다. 자동차보험 또한 8.1% 증가했지만, 일반보험은 5.7%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1.0% 증가한 5327억원을 기록했다. 투자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1.9% 늘어난 9341억원을 기록했지만, 보험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적자폭이 확대된 -2209억원을 기록했다. 보험영업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대비 0.4%p 상승한 102.6%를 기록했다. 일반보험과 장기보험은 각각 1.6%p, 0.2%p 개선된 61.1%, 87.8%의 손해율을 기록했고, 자동차보험은 0.6%p 상승해 79.8%(IFRS 기준)를 기록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위험도가 높은 계약에 대한 전략적 매출 축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ING생명이 지난 20일 출시한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이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ING생명(사장 정문국)은 업계 최초로 선봰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3개월)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상품 심의위원회는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이 국내 최초로 예정해지율을 반영해 저해지환급금을 반영한 종신보험이라는 점에 대해 독창적이고, 진보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고 중도 해지율을 감소시켜 보험유지율을 높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유용성을 인정했다.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은 예정이율, 예정위험률, 예정사업비 등 기존 3이원에다 예정해지율을 더해 4이원을 바탕으로 보험료를 산출했다. 이를 통해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낮췄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종신보험 상품에 시장의 반응도 뜨겁다. ING생명 관계자는 "상품 판매를 시작한지 9일만에 월 납입 보험료 5억원을 돌파했고, 가입자는 2400명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한편, ING생명은 이 상품이 새로운 유형인 만큼 고객이 상품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저해지환급금 내용에 대한 계약자 확인서’를…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DGB생명은(사장 오익환) 지난 29일 대구은행 본점 PB센터에서 VIP고객과 담당 FC 등 60여명을 초청해 제1회 VIP고객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의 대상은 대구·경북지역의 전문직 종사자, 오피니언 리더, 기업체 CEO 등 일정 금액 이상을 보유한 고액 자산가들이다. 전문적인 자산 관리와 상담이 필요한 고객을 구분해 대구은행 PB와 연계한 DGB생명만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국내외 자본 시장에 영향력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금융시장 분석과 전망, 초 저금리시대 자산관리 전략 등 최신 정보를 공유했다. 2부 순서에는 임원진과 지역단장 등이 VIP고객과 만찬을 함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종국 DGB생명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자산 관리와 최신 금융 정보에 대한 니즈가 높은 다양한 고객층의 관심을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세미나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한중 바둑 꿈나무 반상 대결에서 우리나라가 3:0으로 완승했다. 한화생명(사장 차남규)은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역대 우승자를 포함한 바둑 꿈나무들을 초청해 한국과 중국의 3:3 온라인 대국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차남규 사장은 이날 대국장을 찾아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격려했다. 한국 선수들은 한화생명63빌딩에 마련된 대국장, 중국 선수들은 베이징 중국기원 대국장에서 인터넷 바둑 전문 사이트인 사이버오로(www.cyberoro.com)를 통해 진행됐다. 사이버오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된 이날 대국은 1만여명의 동시 접속자수를 기록할 만큼 바둑 애호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국 선수들이 3:0으로 중국 선수들에게 모두 승리해 한국 바둑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기념대국에서 주목을 받은 경기는 7회 우승자인 나현(20세) 6단과 5회 우승자인 당이페이(21세) 4단의 대결이다. 두 기사 모두 한화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이 배출한 한국과 중국의 바둑 기사다. 백중세를 이어가던 이날 바둑은 나현 6단이 191수만에 마무리지었다. 13회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한 김지명(14세) 초단은 판팅유(1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54시간의 경연에서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알리안츠생명(사장 이명재)은 내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 송도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국제 캠퍼스에서 ‘스타트업 위크엔드(Startup Weekend)'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국내에서 보험사가 ‘스타트업 위크엔드’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트업 위크엔드’는 개발자, 디자이너, 기획자 등 창업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발굴‧개발하는 네트워킹 파티다. 이 행사는 전 세계 726개 도시에서 1500회 이상 개최됐으며 12만명이 넘는 창업인을 배출했다. 한국에서 18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건강과 라이프스타일 관리사업’을 주제로 열린다. 알리안츠생명은 최근 디지털 강화 전략에 따라 다양한 디지털 기반 서비스들을 선보였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실력 향상과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는 ▲아이디어 발표 ▲우수 아이디어 선정과 팀 구성 ▲팀 별 개발 ▲팀 별 프레젠테이션 ▲심사‧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요스 라우어리어 알리안츠생명 운용부사장, 정세주 눔(Noom)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조언을 하고 심사도 맡는다. 참가자들은 자신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직장인들은 회식 자리에서 어떤 상사를 가장 선호할까? 한화생명은 직장인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회식문화를 알아보는 ‘회식대첩’ 페이스북 이벤트의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상사 및 동료 유형 ▲회식메뉴 ▲장소 ▲명당자리 등 총 8가지 주제로 진행했으며, 지난달 25일부터 한 달간 총 1만8000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회식에서 인기 있는 상사는 ▲택시비 챙겨주는 상사(76%)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회식에서 명당자리는 ▲고기 잘 굽는 동료 옆자리(78%)라는 응답이 많았다. 밉상인 동료는 1차 끝나고 먼저 도망가는 동료보다 ▲3차, 4차 계속 가자고 조르는 동료(77%)가 더 기피 대상이라고 응답했다. 직장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회식 메뉴로는 ▲삼겹살에 소주(65%)가 선정됐다. 회식 장소는 룸이 있는 오붓한 바닥자리 보다는 ▲탁트인 테이블자리(65%)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룸에서 회식하면 회의하는 느낌이 나서’, ‘신발을 안벗는 자리여야 빨리 나가기 쉬워서’라는 재미있는 응답이 나왔다. 이번 설문조사의 자세한 결과는 한화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life)과 블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들뜬 마음을 가지고 휴가를 즐기다 차가 고장나면 기분을 잡치기 일쑤다. 휴가 전 차량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필수. 현대해상에서 부산과 강릉으로 휴가를 떠나는 고객을 위해 무상 차량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오는 31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부산 해운대 및 광안리, 강릉 경포대 해수욕장 인근 ‘하이카프라자’에서 ‘하계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고객의 안전한 차량운전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현대해상 하이카 가입고객뿐만 아니라 방문하는 고객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행사장소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현대해상 서비스 지정점인 ‘하이카프라자’ 1급 정비기사들이 브레이크, 타이어 공기압 등 총 30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한다. 또한 워셔액, 윈도우 브러쉬, 전구 등 소모품도 무상으로 교환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재열 현대해상 보상지원부장은 “여름철에는 더운 날씨로 인해 사소한 차량 결함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며 “안전한 휴가를 위해서는 장거리 운전 시…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보험 관련 업무를 게임을 하듯이 쉽게 배울 수 있는 콘텐츠가 개발됐다. NH농협생명(대표 김용복)은 지난달 지역 농·축협 보험판매 역량강화를 위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상표권과 관련특허를 출원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알기 쉬운 ‘체험형 교육 콘텐츠’에는 농·축협 현장 우수사례를 취합해 만든 창구용 보험판매 매뉴얼 등이 수록돼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카드게임을 통한 보험 판매 기법 교육을 적용했다는 것. 농·축협 직원들은 카드에 적힌 문제를 많이 맞히는 상품지식게임과 카드에 적힌 상황에 따라 상담 및 거절처리 훈련을 하는 롤플레잉 게임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험 관련 업무를 습득할 수 있다. NH농협생명은 전국 16개 지역총국을 통해 농·축협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험마케팅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알기 쉬운 ‘체험 형 교육 콘텐츠’의 개발은 이러한 지역총국의 마케팅 지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교육 콘텐츠 중 상품지식게임의 경우 농·축협 뿐 만 아니라 향후 전 영업 채널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게임과 같이…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신용등급이 낮아 대출이 불가능했던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나왔다.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신용등급 9등급까지 필요한 자금을 빌릴 수 있는 아파트 담보대출인 ‘행복드림 모기지론’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화생명의 기존 아파트 담보대출상품인 ‘홈드림 모기지론’은 신용등급 1~7등급까지만 대출이 가능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행복드림 모기지론’은 대출자와 소유자 중 한명이 신용등급 8~9등급인 경우에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행복드림 모기지론은 최저 5.27%에서 최대 6.87%의 금리를 적용한다. 대출금리는 매월변동금리 또는 3년 고정 후 매월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다. 상환은 대출기간 동안 분납하거나 1‧3‧5년 거치 후 잔여기간동안 원금의 50% 또는 100%를 매월 나눠 낼 수 있다. KB시세에 등재된 아파트를 담보로 누구나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주택담보인정비율(LTV)은 60~70%를 적용받는다. 대출을 원하는 사람은 한화생명 융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융자센터 위치는 한화생명 콜센터(1588-6363)나 홈페이지(www.hanwhalife.com)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김미호 한화생명 금융사업부장은 “한화생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악사(AXA)손해보험이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5.4% 인상하기로 했다. 악사손보는 오는 25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5.4%,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4.5% 각각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손해율 악화에 따라 보험사들이 특약을 통해 개선에 나섰지만 올해 보험료 인상을 한 것은 악사손보가 처음이다. 악사손보를 시작으로 다른 중·소형 보험사들의 보험료 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3년 전부터 업계 전체적으로 손해율 악화에 시달리고 있다"며 "마일리지 특약을 통해 우량 고객들에게 할인 범위를 확대하기 때문에 보험료 인상 체감폭이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보험료 인상시기인 25일부터 연 주행거리 5000km 이하 고객에게 할인율을 기존의 10%에서 17.4%(후 할인 기준, 개인용)로 확대한다. 연 주행거리 5000~9000km이하 고객들에 대한 할인율은 5.6%에서 11.2%로 확대된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이 헬스케어 웨어러블 스타트업 '직토'와 전략적 제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라이프플래닛 이학상 대표이사와 직토 김경태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라이프플래닛은 고객의 건강을 지원하고 보험에 대한 인식 패러다임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더 건강한 보험 캠페인'을 시작했다. 앞으로 공동 프로모션·홍보물 제작·SNS 채널 연계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직토는 미국 최대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1억8000만원을 투자받은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다. 현재 걸음걸이 교정 밴드 '직토 워크'를 제작하고 있다. 사용자가 밴드를 손목에 착용하고 걸으면 어깨 불균형이나 골반의 뒤틀림 정도 등 잘못된 보행 습관을 바로잡아 주는 웨어러블 기기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핀테크 선두주자로 생명보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대중과의 다양한 접점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며 "라이프플래닛은 삶의 역경에 있을 때 도움을 줄수 있고, 고객들의 더 건강한 삶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김지영 씨의 편안하고 친근한 느낌이 상품 판매 신장과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라이나생명보험(대표 홍봉성)은 '무배당THE건강한치아보험Ⅱ' 모델로, TV 드라마 <위대한 조강지처>에 출연 중인 배우 김지영 씨를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지영 씨가 모델로 나설 무배당THE건강한치아보험Ⅱ는 지난 4월 출시한 라이나생명의 치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 개편한 상품이다. 이 보험은 치료비가 많이 드는 보철치료는 물론 충전치료‧크라운‧신경‧발치치료 등 보다 폭 넓은 보장을 한다. 가입은 5세부터 75세까지 가능하다. 만기는 10‧15‧20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보험료는 30세 남자 기준 월 2만1200원이다. 특약에는 보철치료보장과 눈질환수술보장이 있다. 보철치료보장 보험료는 30세 남자 기준 월 5700원이며, 눈질환수술보장 보험료는 30세 남자기준 월 2900원이다. 눈질환수술보장은 각막이식‧녹내장‧황반변성 등 주요 안과질환수술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가입 당시 보험료로 끝까지 유지할 수 있는 비갱신형이다. 이번 광고에 모델인 김지영 씨는 “라이나생명의 치아보험은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꼭 필요한 상품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알리안츠생명이 지난 1일 출시한 변액유니버셜보험이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알리안츠생명은 ‘(무)알리안츠팀챌린지변액유니버셜보험’이 출시한지 2주일만에 초회보험료 100억원(이달 17일 기준 103억300만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은 이번 실적에 대해 업계 최초로 변액유니버셜보험에 ‘팀워크’와 ‘경쟁’ 요소를 도입해 최적의 수익률과 안정성을 추구하는 새로운 콘셉트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 것으로 보고 있다. 해당 보험은 알리안츠생명이 초저금리 시대를 맞아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고객 중심 변액보험’ 상품 중 하나다. ‘고객중심 변액보험’이란 고객이 투자리스크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상품 자체의 시스템이나 자산운용 구조에 의해 리스크를 관리해주는 형태의 변액보험을 말한다. 이번 유니버셜 보험은 안정성이 높은 채권형 펀드와 국내외 대표 자산운용사들에 의해 운용되는 팀챌린지 자산배분 펀드 6종 등 총 7개 펀드로 구성됐다. 기존 변액유니버셜보험은 고객들이 투자성향에 따라 국내주식형·채권형·해외혼합형 등 펀드를 직접 선택했다. 그러나 이번 상품은 국내외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는 6개 펀드를 대상으로 자신의 자산을 운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슬래브 두께를 210mm에서 240mm로 키우고,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더해 충격음을 흡수·분산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험실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현장 인정서를 획득해 신뢰성을 확인했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입니다. 현대건설은 의정부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더했습니다. 따라서 소음 저감 외에도 주거 편의 기능을 폭넓게 갖췄습니다. 우선 ‘H 시리즈’ 특화설계를 적용합니다. 건식 세차가 가능한 ‘H 오토존’과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편의를 제공합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구성했습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워크라운지, 힐스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를 갖출 예정입니다. 스마트홈 플랫폼 ‘마이 힐스’를 도입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비·에너지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예약 기능을 한 앱에서 제공합니다. 아울러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도 도입해 이동 동선에서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정당계약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계약금은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합니다. 또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특화 커뮤니티 등 상품 차별화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소음 스트레스 관리가 주거 만족도를 좌우한다”며 “실제 현장 검증을 통과한 저감 기술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실제 거주자가 체감하는 품질을 중시해 설계와 시공을 통합 관리하겠다”며 “안정적인 시공 역량으로 단지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대산(大山) 신용호 창립자가 1958년 '보험은 믿음을 주는 수단'이라며 설립한 '대한교육보험'을 모태로 한 교보생명이 창립 67주년을 맞았습니다. 선친의 유지를 이어 교보생명을 이끌고 있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을 위한 여정에서 '고객중심경영'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7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장에서 생존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고객중심의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한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며 '고객의소리(VOC·Voice of Customer)'를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 활용하는 'VOC경영'에 속도를 내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교보생명은 고객요청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1년 12월 VOC경영지원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객불만이나 의견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게 특징입니다. 데이터 기반 분석툴로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합니다. 교보생명 VOC경영지원시스템은 고객의 소리가 업무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에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센터는 VOC경영지원시스템에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합니다. 필요에 따라 부서간 협의를 거쳐 신속히 해결하며 주요사안은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와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거쳐 경영층 의사결정까지 이어집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의 AI 문해력 강화도 주문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AI 기술 활용역량은 보험산업 핵심경쟁력이 됐다"며 "비즈니스 전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AI-DX(디지털전환) 선도회사를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보험산업에 닥친 위기와 업계의 과열경쟁에 대해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창립 67주년 기념사에서 "보험산업은 저성장·저출생·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경기침체, 금리인하 추세, 재무건전성 규제강화가 겹치며 성장성·수익성·건전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위기상황을 타개하고자 보험업계는 신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과열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더 혼탁해지고 있다"며 "업계간 과열경쟁으로 발생한 피해는 오롯이 선량한 고객의 몫이 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부연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 현장검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올 1분기에만 1000억원 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스카우트 비용이 지출될 정도로 보험업계의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에 따라 승환계약이나 불완전가입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우려한 발언으로 여겨집니다. 승환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보장내용이 비슷한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험시장이 포화되면서 기존 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보장범위를 바꿔 동일상품에 재가입시키는 '업셀링' 사례가 늘고 이는 곧 기존 계약 중도소멸로 인한 금전적 손실, 보험료 상승 등 소비자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을 향해 "보험시장이 혼탁해져도 교보생명만은 고객역경 보장이라는 생명보험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시장에 바르게 알리며 영업·마케팅을 실천하자"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그간 신창재 의장은 각종 대내외 행사에서 줄곧 "생명보험이야말로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다른 이들이 이웃사랑 마음으로 도와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회제도"라며 "보험영업은 다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노력이 아니라 기꺼이 베푸는 노력"이라는 지론을 설파해왔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이날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올해 10월말 2단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를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지난해 10월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1단계·7800개)를 대상으로 우선시행됐고 오는 10월25일부터는 의원·약국(2단계·9만6000개)까지 확대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달 5일 현재 병원 1045개, 보건소 3564개, 의원 861개, 약국 1287개 등 6757개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기관 개수 기준 1단계 참여율은 59.1% 입니다. 2단계 시행 대상인 의원·약국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중이며 참여율은 2.2%로 집계됩니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참여 확산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양기관의 실손보험청구전산화시스템(실손24) 활성화를 위해 참여병원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이용하도록 지도플랫폼(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했습니다. 실손24 미참여 요양기관에 대해선 소비자가 참여요청하는 기능도 신설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도 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비회원 청구기능'을 개발하고 '내가 다녀온 병원찾기' 검색가능기간을 단축해 소비자는 진료내역을 편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보험업계와 유관기관은 청구전산화 참여 요양기관 및 EMR(전자의무기록처리) 업체에 서버비, 시스템 개발비, 인센티브 성격의 확산비, 유지보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청구전산화 관련 국민과 의료계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요양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실손24 대국민 홍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실손24를 통한 보험금 청구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 참여 요양기관 및 EMR에 대한 정책금융기관 보증료와 화재보험 등 보험료 감면,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의료행정과 연계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성화방안도 검토·추진합니다. 금융위는 추후 보건의료단체 등 의료계를 포함하는 실손전산운영위원회(보험업법 법정회의체)에서 청구전산화 활성화 과제를 논의·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테슬라에 이어 애플의 차세대 칩 생산까지 수주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사용된 적이 없는 혁신적인 칩 제조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 기술은 미국에 먼저 도입되어 시설은 전 세계에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및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삼성전자가 애플과 협력해 생산할 칩이 이미지 센서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빛을 감지해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고객사와 그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애플의 이미지 센서를 공급해 온 업체는 소니입니다. 애플이 내년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공급망에 변화를 주는 과정에서 삼성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이미지 센서 생산은 시스템LSI사업부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에서 2조원 후반의 영업손실이 난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번 애플과의 협력이 반등의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미지 센서의 매출 점유율은 소니(51.6%), 삼성전자(15.4%), 중국의 옴니비전(11.9%) 순으로 2위인 삼성전자는 소니와의 격차를 메워야 하며 옴니비전의 추격도 따돌려야 하는 형국입니다. 한편,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할도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달 중순 글로벌 재계 핵심 인물들의 사교 모임인 '선 밸리 콘퍼런스' 행사에 참가했으며 지난달 대미 관세협상 지원을 위해 워싱턴 출장길에 오른 이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위해 현재까지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이 회장의 적극적인 경영 행보가 테슬라에 이어 이번 애플과의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재계의 분석입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 세전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9.1% 증가한 52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0%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5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1% 늘었고 전분기대비 44.6%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3.2% 늘어난 40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7.2%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7조69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9%, 전기비로는 27.1% 각각 늘었습니다.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3조7475억원, 영업익 8466억원, 세전이익 8663억원, 당기순이익 66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를 기록했고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2조4000억원입니다. 실적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해외법인 실적이 확대되며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061억원으로 2분기 연속 1000억원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상반기 누계는 2242억원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전체 세전이익 8663억원중 26%가 해외에서 창출돼 글로벌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입니다. 미국, 홍콩,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비즈니스가 주요 실적을 견인했으며, 인도 미래에셋쉐어칸은 브로커리지 중심 비즈니스에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현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WM 부문에서는 고객자산 약 533조원(국내 453.4조원, 해외 79.4조원), 연금자산 47조3000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습니다. 특히 퇴직연금 잔고는 32조1000억원으로, 상반기 약 3조원 증가해 총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습니다. 투자목적자산은 혁신기업 투자 포지션 평가이익이 반영되며 약 13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산의 공정가치 상승분이 크게 반영됐습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상반기 총 10건의 IPO 주관 실적을 통해 리그테이블 1위에 올랐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2007년부터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국가별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 해외법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미래에셋증권은 어닝스콜(실적 설명회)에서 하반기 추진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구현하고 파격적인 스톡옵션 보상체계를 마련해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IT 역량을 갖춘 우수 테크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자산관리와 프라이빗뱅킹(PB)서비스를 결합한 전담 조직 ‘WM Studio’를 출범시키고 현재 50명 수준인 디지털PB 인력을 대폭 늘릴 예정입니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미국, 홍콩, 싱가폴 등 자산관리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서 WM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미국, 중국, 인도와 같은 고성장시장의 기술혁신 기업 투자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