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가 핵심 사업별 역량 결집을 위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카카오톡 기반의 각종 사업 영역을 통합한 CPO(최고제품책임자) 조직을 신설하고 기술 및 서비스 영역으로 나뉘어 있던 AI 조직을 단일화한 것이 주 내용입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연계된 기술, 광고, 커머스, 디자인 등 핵심 사업 역량을 CPO 조직으로 통합했습니다. 카카오톡과 여러 서비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사용자 중심의 혁신에 속도를 더하려는 것으로 이 같은 조직 개편을 기반으로 카카오톡의 비즈니스 성장을 본격 추진한다는 것이 카카오의 계획입니다. 신설된 CPO 조직은 토스뱅크 대표를 역임한 홍민택 CPO가 맡습니다. 토스뱅크 초대 대표로서 신규 시장 개척과 비즈니스 구조 혁신을 통해 흑자 전환, 1000만 고객 달성 등의 성과를 낸 서비스 전문가입니다. 홍 CPO는 사용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카카오톡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카카오는 AI 관련 조직도 개편했습니다. AI 서비스와 개발을 각각 담당해 온 '카나나엑스'와 '카나나알파'를 단일 조직인 '카나나'로 통합하고 영역 간…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고객이 오랜 기간 소장하던 빈티지 애장품부터 LG전자의 최신 가전을 모아놓은 경험 공간을 선보입니다. LG전자가 운영 중인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은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닷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LG전자가 만든 라이프집은 '우리는 집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지'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집을 주제로 여러 활동을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입니다. 라이프집은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전시에서 '집'의 의미를 '나다운 시간이 쌓인 공간'으로 정의하는 '시간 상점' 콘셉트로 기획하고 실제 라이프집 회원들이 오랜 기간 소장해 온 물건들로 전시 공간을 꾸밉니다. 여기에 이동식 라이프 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2를 포함해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초소형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공기청정팬 에어로타워 ▲신발 보관 솔루션 슈케이스 등 LG전자의 신제품도 선보입니다. 라이프집의 회원 수는 지난해 1월 5만명을 넘겼으며 1년 만에 8배 이상 급증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올해 출시 예정인 AI 서비스 ‘카나나(Kanana)’ 언어모델의 연구 성과를 담은 테크니컬 리포트를 ‘아카이브(ArXiv)’에 공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경량 언어모델인 ‘카나나 나노 2.1B’ 모델을 오픈소스로 깃허브(GitHub)에 배포했습니다. 테크니컬 리포트는 매개변수와 학습 방법, 학습 데이터 등 세부 사항을 담아낸 AI 논문입니다. 카카오는 이번 리포트에 카나나 언어모델 전체의 사전, 사후 트레이닝 전 과정을 자세히 담았습니다. 카나나 모델의 구조, 학습 전략, 글로벌 벤치마크에서의 성과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초거대 언어모델 ‘카나나 플래그’가 지난해 말 학습을 완료, 카나나 언어모델의 전체 라인 업(플래그, 에센스, 나노)을 모두 구축하게 됐습니다. 카나나 플래그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한국어·영어 성능을 달성한 모델로 한국어 성능을 평가하는 ‘LogicKor’, ‘KMMLU’ 벤치마크에서 타 모델을 압도하는 처리 능력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학습 자원 최적화를 통해 유사 사이즈의 모델 대비 50% 이상 비용을 절감하며 SOTA(State-of-the-Ar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이 기존 제품의 안정적인 성장과 신규 제품 매출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램시마는 연 매출 1조원 돌파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 제품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27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3조5573억원으로 전년 대비 63.5% 증가했습니다. 역대 최대 매출입니다. 반면 영업이익은 4920억원으로 전년 대비 24.5%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4188억원으로 22.4% 감소했습니다. 4분기 매출액의 경우 바이오 제품의 고른 성장과 의약품 위탁생산(CMO) 매출 발생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한 1조636억원을 기록, 단일 분기 최초로 매출 1조원을 초과 달성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합병과 관련된 원가 및 비용 부담 완화로 967.4% 증가한 196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주력인 바이오의약품 사업에서는 램시마, 트룩시마, 허쥬마 등 기존 제품들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인데다 램시마SC(미국 상품명 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베그젤마 등 신규 제품 모두 연간 최대 매출을 경신하면서 전년 대비 57.7% 증가한 3조1085억원의 연간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제품 매출 비중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국부동산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디지털 기반 사회현안 해결 프로젝트 공모에서 최종 과제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공공서비스를 발굴해 행정 효율성과 대국민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은 저출산, 고령화, 인구 감소, 지방 소멸 등으로 인한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빈집정비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사업을 공모 과제로 제출해 최종 선정됐습니다. 빈집정비 통합지원 시스템은 행정안전부 빈집TF팀과 협업해 전국 빈집 현황 분석, 주변 공공시설 분포 현황 분석, 빈집 발생 위험 예측 서비스 제공 등을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빈집의 관리부터 정비, 예방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한 빈집 거래 지원 플랫폼을 마련해 시장 주도의 빈집 정비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빈집정비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을 통해 빈집으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정비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빈집정비사업이 활성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외식업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과 해외 탐방 기회를 제공합니다. 외식업을 운영 중인 업주라면 배민 입점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3월 11일까지 외식업주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에게 1인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는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 장학금은 우아한형제들 창업자인 김봉진·설보미 부부가 기부한 200억원 규모의 기금 중 100억 원에 우아한형제들의 기부금을 더해 조성됐으며,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랑의열매가 우아한형제들과 봉앤설이니셔티브로부터 기부금을 받고, 사단법인 점프에서 운영을 담당합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까지 959명의 외식업주 자녀에게 약 56억원의 장학금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기여해왔습니다. 올해부터는 기존 1년 이상 외식업을 운영한 업주만 신청할 수 있었던 조건이 완화돼, 신청 시점에 외식업을 운영 중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대상은 외식업주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 자녀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는 미국 라이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최대 디자인·건축 박람회 ‘DCW 2025’에서 역대 최대 규모(1282㎡)로 전시관을 조성해 B2B 시장을 겨냥한 ‘토털 공간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27일(현지시간) 폐막되는 이번 전시회에 LG전자는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SKS’와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을 전시하며 프리미엄 주방 가전 경험을 제시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파리바게뜨는 프리미엄 브랜드 ‘파란라벨’을 론칭하고 전국 3400여개 매장을 통해 '건강빵'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파란라벨은 ‘건강빵의 새로운 기준’을 슬로건을 합니다. 파란라벨의 제품들은 ‘맛과 영양의 최적 밸런스’를 모토로 삼았습니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설립한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는 건강빵은 '식감이 거칠고 맛이 떨어진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와 함께 한국형 노르딕(북유럽) 건강빵 개발을 위한 산학공동연구를 진행했습니다. 북유럽 빵은 호밀·귀리 등의 통곡물을 활용해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비타민·무기질 및 항산화 성분이 높아 건강 유익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SPC그룹은 4년여간의 연구 끝에 통곡물 발효종인 ‘SPC x 헬싱키 사워도우’와 ‘멀티그레인(통곡물) 사워도우’를 개발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자연에서 발굴해 최초로 상용화된 제빵용 효모 ‘토종효모(2016년)’, 국제 특허를 받은 토종효모와 토종유산균의 혼합 발효종 ‘상미종(2019년)’에 이어 세 번째로 개발된 SPC그룹의 차세대 발효 기술입니다. 발효 과정에서 통곡물 빵의 거친 식감을 개선했습니다. ‘SPC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5'에서 AI 스타트업과의 협업사례와 기술을 선보입니다. SKT는 다음 달 3일(현지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 2025의 부대행사인 4YFN(4 Years from Now)에서 'Do the Good AI with Startups'를 슬로건으로 AI 스타트업 15개사와 AI 협업사례 및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소개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4YFN'는 앞으로 4년 뒤 MWC 본 전시에 참가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창업을 돕기 위한 박람회입니다. MWC가 열리는 피라 그란비아 8.1홀에서 3월3일부터 3월6일까지 총 4일간 진행됩니다. SKT는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4YFN'에서 'AI 혁신 스타트업'을 주제로 부스를 운영해 왔습니다. 올해는 SKT의 AI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K-AI 얼라이언스'에 합류한 '엑스엘에잇(XL8)', '노타AI', '투아트(TUAT)' 3사를 포함한 AI 스타트업 15개사와의 협업 사례를 소개하고 AI 혁신 기술을 선보일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업무용 종합 포털인 비즈메카EZ에 적용한 'AI 위협메일 차단 서비스'가 중소기업 등 B2B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비즈메카EZ는 메일부터 전자결재, 메신저, 회계, HR 등 다양한 업무용 설루션과 복지서비스까지 기업의 모든 업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하는 KT의 B2B 서비스로 현재 7만개 기업에서 약 50만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 중 AI 위협메일 차단 서비스는 KT의 AI 분석·탐지 기술이 적용된 메일 보안 설루션입니다. 신종·변종 이메일 해킹 공격을 사전에 탐지해 접근을 차단하며 고객사가 별도의 장비를 설치하거나 도메인 변경 등 추가 네트워크 설정 없이 이용자당 월 2000원 수준의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KT는 비즈메카EZ와 관련해 AI를 기반으로 기록, 인식, 번역 등 기업 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KT는 비즈메카EZ 이용 고객의 사용 편리성 증진을 위한 서비스 리뉴얼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신 UI/UX 적용과 함께 핵심 업무 기능 중 하나인 PC와 모바일 메신저를 개편해 연내 공개합니다. 이와 함께 영업활동 관리, 설문조사,…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은 한우와 삼겹살을 최대 반값에 제공하는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쿠팡은 우선 내달 2일까지1++등급부터 2등급까지 전 등급의 한우 등심·채끝·안심 130여개 상품을 최대 67% 할인 특가에 판매합니다. 한우 1등급(200g 기준) 등심 1만3890원, 채끝 1만7850원, 안심 2만1450원 등입니다. 삼겹살데이(3월3일)를 맞아 내달 4일까지는 삼겹살·목살·항정살 등 100여개 상품을 최대 52% 할인가에 내놓습니다. 국내산 한돈 삼겹살(냉장)을 100g당 1776원부터 선보이며 일부 상품은 행사카드 결제 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는 AI 스타트업 '래블업'과 함께 GPU 구독 서비스(GPUaaS)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26일 KT 광화문 빌딩 East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과 GPUaaS 서비스를 공동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KT GPUaaS만의 기능과 기술도 선보인다는 방침입니다. KT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의 AX(AI Transformation) 수요 증가로 GPUaa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고려해 조속한 시일 내에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GPUaaS는 AI 모델 훈련과 같은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한 기업에 GPU 자원을 빌려주는 서비스입니다. GPU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비용으로 AI 개발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래블업은 AI 인프라 운영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GPU 자원을 가상화해 필요한 곳에 할당, 관리해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GPU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래블업은 수차례 유망 AI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표 상품인 '백엔드닷에이아이(Backend.AI)'…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습니다. SKT는 지난해 통신사 중에서 유일하게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의 핵심사업으로, 2023년 첫 시행 이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지원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SKT는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보건 설루션 개발과 협력사와의 소통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SKT는 2023년 기지국 철탑 점검 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을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 계단과 승강기 내 위급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비전 AI 안전관리' 설루션을 새롭게 개발해 협력사에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QR코드를 통해 위험 요소와 개선 사항을 실시간 제보하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을 통해 잠재 위험 요인 영상 콘텐츠를 간단하게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 시청 가이드' ▲포스터와 AI 안전 영상을 활용한 '안전공모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세브란스병원, 서울시, 경기도교육청과 전국 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제2회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프 참가자들이 난타합주를 통한 ‘스트레스 낮추기’ 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는 세브란스병원, 서울시, 경기도교육청과 전국 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제2회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프 참가자들이 KT 사격선수단 국가대표 선수와 사격을 통한 ‘나에게 집중하기’를 체험하고 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이번 SK텔레콤의 사이버 침해 사태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 출범 등을 통해 그룹 보안 체계 전반을 개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7일 오전 서울 종로 SK T 타워에서 열린 SKT 일일 브리핑에 참여해 "최근 사이버 침해 사고로 고객과 국민 여러분께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라며 "SK그룹을 대표해서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통이 부족했고 이 부분에 대해 뼈아프게 반성 중이다"며 "정부 조사에 적극 협력하고 사고 원인 규명에 주력하겠다"라고 고개 숙여 사과했습니다. 현재 혼란을 빚고 있는 유심 교체는 진행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만 가입했음을 밝혔습니다. 최 회장은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보안 체계를 재점검하고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그는 "가능한 객관적인 시선으로 보안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를 위주로 구성된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에 구성할 것으로 전망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여태껏 IT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보안의 중요성을 깨달았다"라며 "단순한 보안 문제가 아니라 국방이라고 생각이 들며 보안을 넘어 안보라 생각하고 체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위약금 면제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최 회장은 "이용자의 형평성, 법적 문제를 함께 검토해야 하는 부분이며 SKT 이사회가 이 사안에 대해 논의 중이다"며 "이사회 멤버가 아니다 보니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다"라고 답했습니다. SKT는 6일 18시 기준 유심보호서비스 누계 가입자는 2411만명으로 SKT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이용자들도 100% 가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동일 시간 기준 유심 교체 누적 이용자는 107만명이라고도 부연했습니다. 또한, 아직까지 이번 해킹 공격으로 인한 피해나 사고 사례는 나오지 않았다고도 말했습니다. 현재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는 이용자는 로밍 요금제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SKT 관계자는 "연휴 기간 동안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 처리 용량을 3~4배 늘려 진행했으나 그럼에도 출국하는 이용자들에게 불편이 있었던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14일을 목표로 유심보호서비스와 로밍 요금제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로밍 요금제를 이용하면서도 서비스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 회장은 오는 8일 열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 청문회에는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청문회에는 유영상 SKT CEO가 출석해 사태에 대한 질의에 답변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을 통해 미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를 인수하며 최근 고성장 중인 글로벌 오디오 사업 강화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자회사 하만 인터내셔널이 6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부를 3억5000만달러(약 5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 인수 절차를 연내에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가 대규모 인수·합병(M&A)에 나선 것은 2017년 80억달러(약 9조4000억원)를 투자해 하만을 인수한 이후로 8년 만에 사실상 처음입니다. 하만이 인수하는 럭셔리 프리미엄 오디오 사업은 바워스앤윌킨스(B&W), 데논, 마란츠, 폴크, 데피니티브 테크놀로지 등입니다. 1966년 영국에서 설립된 B&W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 고급스러운 소재, 고품질 사운드로 오디오 전문가와 애호가들 사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럭셔리 오디오의 대표 브랜드입니다. 1993년 출시 이후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스피커’ 중 하나로 극찬을 받으며 B&W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라우드 스피커 노틸러스는 대당 1억5000만원이 넘습니다. 아이코닉한 유선형 디자인으로 유명한 무선스피커 제플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유명한 헤드폰 PX7 시리즈 등은 유명한 전 영국국가 대표 축구선수 데이빗 베컴이 홍보대사로 활동할 정도의 대표 제품들입니다. 또 CD 플레이어를 최초 발명한 115년 전통의 데논, 프리미엄 앰프·리시버 제품군에서 고품질 음향으로 잘 알려진 브랜드 마란츠도 인수했습니다. 하만은 지난해 포터블 오디오 시장에 약 60%의 점유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가 큰 헤드폰, 무선이어폰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꾸준히 높이고 있습니다. 하만은 이번 유명 브랜드를 인수해 세계적인 오디오 명가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컨슈머 오디오부터 카오디오 사업까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삼성 측은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에 인수하는 마시모의 오디오 사업을 하만의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과 합쳐서 2025년 608억달러에서 2029년 700억달러까지 성장이 예상되는 컨슈머 오디오 시장에서 글로벌 1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카오디오 사업에서도 기존 하만카돈, JBL, 마크레빈슨, AKG, 뱅앤올룹슨에 B&W 등을 포함한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자동차 업체 및 고객들에게 브랜드별 차별화된 오디오 경험과 음향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삼성전자의 모바일, TV, 가전 사업과의 시너지 확대도 기대됩니다. 삼성전자 측은 “이번 하만의 빅딜은 삼성전자의 모바일과 TV 등의 차별화된 음향·오디오 기술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스피커·오디오 기기와 연결·제어 등 스마트싱스, 차별화된 고객 경험 측면에서 시너지를 확대하기 위한 전략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하만 AKG와 하만 카돈 등의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태블릿, 노트북, 무선이어폰, 사운드바, 패밀리허브 등의 사운드 품질을 높였고, 이번에 인수하는 브랜드에 축적된 오디오 기술 및 노하우를 적용해 차별점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데이브 로저스 하만 라이프스타일 사업부문 사장은 “하만은 75년 역사의 오디오 전문기업으로 세계 최정상의 위치로 성장해 온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여기에 또 하나의 명품 오디오 B&W까지 확보해 명실상부한 오디오 명가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만은 디지털 콕핏과 차량용 오디오 분야에서 세계 1위로 꼽히는 전장업체입니다. 삼성전자 인수 첫해인 2017년 하만의 영업이익은 600억원에서 지난해에는 1조3000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전자가 수천억원 규모의 M&A에 나선 것은 하만 인수 이후 처음이어서 이번 빅딜을 계기로 향후 대규모 M&A에 본격적으로 나설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순철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달 30일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불확실성 속에서도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미래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며 “주주가치 제고와 미래 성장을 위한 M&A도 지속 검토 중이며 가시화되는 대로 즉시 공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기울어진 운동장 해소와 무차입 공매도 근절 위해 전면 금지됐던 공매도 거래가 다시 시작된지 한 달. 17개월간의 긴 제도 정비 끝에 다시 시작된 만큼 주식시장 전반에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공매도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큰 낙폭이 남았고 그 여파도 상당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이러한 위험을 피하려면 수익성이 악화되고 대차잔고가 급증하는 종목에 대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 거래가 재개된 3월31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동반 상승했습니다. 코스피는 2481.12에서 2565.42포인트로 3.40% 올랐고 코스닥은 672.85에서 726.46포인트로 7.97% 뛰었습니다. 다만 이 기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구간도 있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모두 재개 첫날 각각 3.00%, 3.01% 빠진데 이어 지난달 7일에도 5.57%, 5.25% 하락하는 등 부침을 보였습니다. 이후 국내 증시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연초 이후 준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공매도가 지수나 업종보다는 개별 종목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스피200 편입 종목 가운데 공매도 거래(3월31일~4월29일 기준)가 많았던 30개 종목을 추려본 결과 6개 종목을 제외한 24개 종목이 이 기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체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인 SK이노베이션(39.4%) 주가는 20.7% 떨어졌습니다. 그 뒤를 이은 KG모빌리티(32.4%)는 14.1%, LG디스플레이(29.2%) 6.9%, S-Oil(28.2%) 9.1%, LG생활건강(27.7%) 3.8% 하락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 이들 종목은 공매도 거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투자자 자금이 이탈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한달 간 외국인들은 SK이노베이션 주식을 1545억4900만원 규모로 순매도했고 동시에 KG모빌리티는 7억9600만원, LG디스플레이 328억7400만원, S-Oil 709억1600만원, LG생활건강 39억6300만원 씩 팔아치웠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들 종목 외에도 실적 가시성이 떨어지거나 공매도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대차잔고가 빠르게 증가하는 종목들이 공매도 세력이 타깃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는 기초체력(펀더멘털)·수급 요인에 따른 선별적인 공매도 영향이 예상된다"며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최근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하향되는 동시에 대차잔고가 증가하는 업종(에너지·철강·IT가전)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개별 종목에서는 대차잔고가 빠르게 증가하는 종목들(한미반도체·엔켐·주성엔지니어링 등)과 더불어 선·현물 가격차 관점에서 현물이 고평가된 종목들(이녹스첨단소재·SOOP) 등은 공매도에 노출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업계가 가정의 달인 5월에 돌입하며 마케팅 프로모션을 강화합니다.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각종 기념일이 몰려있을 뿐 아니라 따뜻한 봄 날씨를 즐기려는 나들이객이 가장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식품업계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신메뉴, 한정판 굿즈 출시를 통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관계사인 상하농원은 오는 11일까지 ‘쏘! 해피 피크닉 DAY’라는 주제로 축제를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오락회, 버블쇼·풍선아트·복화술 연극 등 관객 참여형 마술 SHOW, 퓨전국악 및 현악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체험교실에서는 신제품 부어스트 소시지를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고, 고구마 심기와 딸기 수확 체험이 마련됩니다. 상하농원의 철학과 역사를 소개하는 ‘공방 가이드 투어’ 프로그램과 지난해 새롭게 조성된 ‘수목원 산책’도 함께 진행됩니다. 행사장 곳곳에는 이끼 액자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됩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오는 18일까지 가정의 달 맞춤형 상품으로 기프트 푸드 4종을 비롯해 MD 9종을 소개합니다. 기프트 푸드는 ‘메종엠오 어쏘티드 마들렌’, ‘깰끄쇼즈 샌드쿠키 세트’, ‘플라워 버터 쿠키 틴 세트’, ‘초콜릿 칩 쿠키 바스켓’ 등 4종입니다. ‘메종엠오 어쏘티드 마들렌’은 지난 2022년 테이스티 오브 서울 100에 선정된 ‘메종엠오’와 협업했습니다. 감사의 달 전용 MD ‘굿포유 시리즈’ 9종도 출시했습니다. ‘SS 굿포유 도이나 텀블러 473ml’를 포함해 ‘블렌더 보틀’과 협업한 ‘굿포유 쉐이커 보틀 710ml’를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콜드컵, 키 체인 등 상품들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매장에서 직접 주문을 통해 해당 제품을 구매 시 특별 제작한 ‘핑크/민트 리유저블 백’을 3000원에 판매합니다. 아이스크림∙커피 브랜드 백미당은 프랑스 크림치즈 브랜드 끼리와 협업한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을 한정 출시합니다. 신제품은 ▲우유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두유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밀크초코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초코 끼리치즈케익 아이스크림 등 총 4종으로 구성됩니다. 오는 31일까지 전국 55개 매장에서 판매됩니다. 백미당은 지난해 베이커리 메뉴 확장과 함께 끼리치즈케익 제품을 선보이며 첫 협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한정 출시를 기념해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행사 기간 백미당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백미당X끼리 메뉴 구매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전국 백미당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맥도날드는 5월 ‘패밀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특히 오는 25일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를 개최합니다.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메인 4km 걷기 코스 외에도 오프닝 행사, 무대 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됩니다. 참가비 전액은 ‘RMHC Korea’에 기부돼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패밀리 컬러링 이벤트’도 열립니다. 매장에서 제공되는 트레이맷 컬러링 도안을 색칠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100명 중 추첨해 해피워크 굿즈를 증정할 계획입니다. ‘패밀리 컬러링 이벤트’의 당선작 중 일부는 맥도날드 광고에도 활용할 예정입니다. 하이트진로는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다양한 기념일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했습니다. 소비뇽 블랑 데이를 위한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산 향과 산미가 특징이며 프랑스 상세르 지역의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꽃향과 과실 풍미가 복합적인 와인입니다.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는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은 ‘마쩨이 필리프’, ‘스프링밸리 빈야드 프레데릭’을 선보였습니다. 또 로즈데이와 성년의 날을 위해 장미를 닮은 와인으로 ‘제라르 베르트랑 꼬뜨 로즈 뮈스카 로제’와 ‘바바 로제타’를 소개했습니다. 이들 제품은 전국 주요 와인샵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매드포갈릭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신메뉴를 출시합니다. ‘갈릭페뇨 스테이크 파스타’와 ‘갈릭 컷 스테이크&허니갈릭 프라이 플래터’가 포함된 ‘시그니처 컷 스테이크 듀오 세트’와 감자튀김 위에 립을 타워처럼 쌓아올린 ‘허니 갈립 타워’ 등을 선보입니다. 베트남의 ‘쉐라톤 나트랑 호텔 앤 스파’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피자앤컴퍼니는 글로벌 캐릭터 '미니언즈'와 협업해 한정판 콜라보 굿즈와 신메뉴를 선보입니다. ‘HELLO! BELLO! 고구마 피자’는 고구마 피자에 케이준 치즈후라이 토핑을 더한 제품입니다. 굿즈는 ‘반올림 미니언즈 피자케이스’와 ‘반올림 미니언즈 피규어 양념통’으로 각각 5월 1일과 5월 19일에 순차 출시됩니다. 오는 7일까지 쿠팡이츠에서 ‘반올림피자&미니언즈 컬래버 기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피자앤컴퍼니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미니언즈와의 협업을 기획했다"며 "한정판 굿즈와 업그레이드된 신메뉴를 통해 반올림피자와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