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교보생명이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속가능경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Korean Sustainability Index) 생명보험부문에서 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 생명보험부문 1위에 올랐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수준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한국표준협회가 2009년부터 매년 평가하고 있다. 국내 대표 46개 업종 172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는 경제‧사회‧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와 소비자‧협력사‧지역사회‧투자자‧NGO 등 이해관계자 2만 7000여 명이 참여했다. 교보생명은 고객‧임직원‧투자자‧정부‧지역사회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 조사에서는 소비자보호‧기업 경영의 투명성 강화‧고객정보 보안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교보생명은 2011년부터 사후 유지서비스인 ‘평생든든서비스’를 추진하면서 소비자 보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고객보호 전담조직인 ‘고객보호센터’와 고객보호 업무를 총괄하는 ‘고객보호담당임원’을 C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고객상담 서비스를 개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이달 12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고객상담 RP(Role Play) 경연대회’ 결선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고객상담 RP 경연대회’는 고객과의 만남과 계약 체결 후까지의 상황을 가정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역할극으로 전개하는 ‘고객 상담화법 경연대회’다. 전국의 4500여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치러졌으며 2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1차 평가는 홈페이지에 등재된 25개 팀의 동영상을 농·축협 임직원들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결선에는 김해농협·동해농협·부평농협·삼계농협·하남농협 등 5개 팀이 대상을 받았다. 본선을 촬영한 동영상은 조회수가 14만3000여건, 댓글이 9000여건에 이를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종 결선에는 500여명이 강당에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전속 설계사 채널인 NHC(Nonghyup Hybrid Consultant)를 대상으로 서울 중구 소재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경진대회에서는 부산2지점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학현 대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동부화재가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객관적 지표로 꼽히는 DJSI World 지수에 3년 연속 선정됐다.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세계 최대 금융정보 기관 중 하나인 다우존스에서 발표한 2015 다우존스 대한민국 지속가능지수 평가에서 손해보험업계에서는 최초로 3년 연속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World 지수에 편입됐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동부화재는 2009년 업계 최초로 DJSI Korea에 선정됐고 2012년에는 한 등급 높은 DJSI Asia-Pacific에 선정됐다. 2013년에는 DJSI 평가 단계 중 최고 등급인 DJSI World지수에 편입됐다. DJSI World 지수는 미국의 다우존스 인덱스와 스위스의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 SAM이 공동으로 전세계 2495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활동을 평가한 결과로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로 꼽히고 있다. 지배구조‧경제‧사회‧환경 등 기준으로 글로벌 표준기업을 선정한다. 전 세계 평가 대상 2495개 기업 중 317개 기업이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됐으며 이 가운데 국내기업은 동부화재를 포함해 21개사이다. 특히 보험사는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교보생명이 자사 퇴직연금을 홍보하기 위해 경제 세미나를 열었다.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은 퇴직연금을 도입했거나 도입을 검토중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HR/Finance 세미나’를 광화문 본사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을 도입한 기업이 꼭 알아야 하는 노무이슈와 주식‧부동산 시장 등 각종 경제전망 위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150개 기업에서 200명의 담당자가 참석했다. 교보생명은 퇴직연금을 도입한 기업에게 퇴직연금 관련 주요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운영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또 가입자들에게도 찾아가는 1:1 상담 서비스를 통해 퇴직연금 수익률 관리를 도와주며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영규 마케팅담당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속히 늘어나는 고령화 시대에 퇴직연금을 통한 3층 보장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며 “안정적인 재무구조와 장기간의 노하우가 있는 신뢰할 수 있는 회사에 퇴직연금을 맡기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보생명은 단체보험을 시작으로 퇴직보험, 퇴직연금에 이르기까지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알리안츠 생명이 고객의 건강한 생활이 담긴 사진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한다. 알리안츠생명(사장 이명재)은 고객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장려하기 위해 건강과 음악 요소를 섞은 ‘올라잇송 이벤트’를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라잇송 이벤트’는 알리안츠생명의 온라인 보험 브랜드 ‘AllRight’이 선보이는 건강 캠페인 중 하나다. 알리안츠생명은 건강한 생활을 즐기는 고객의 사진을 모아 3인조 밴드 ‘우쿨렐레 피크닉’이 작곡한 ‘올라잇송’의 뮤직비디오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웹툰작가 겸 셰프인 김풍씨와 피트니스 모델 이연씨도 건강 요리와 건강 운동 전도사로 출연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법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에 웰빙 음식, 운동하는 모습, 자연풍경 등 건강한 생활이 담긴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때 ‘#올라잇송’ 또는 ‘#AllRightsong’과 같이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회사는 건강하고 즐거워 보이는 사진들을 선발해 뮤직비디오에 담을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달 중으로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개별적으로도 통보된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금융투자 전문지로부터 운영 성과관련 ‘최우수 보험사상’을 받았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지난 8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아시안인베스터 2015 코리안 어워즈(AsianInvestor 2015 Korean Awards)’에서 2년 연속 ‘올해의 최우수 보험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안인베스터(AsianInvestor)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금융투자 전문지다. 이번 ‘아시안인베스터 코리아 어워즈’는 매년 한국의 금융사와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성과와 고객 서비스 등의 항목을 평가해 최우수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미래에셋샛명은 지난 한 해, Quality 1등 보험사를 목표로 내실경영과 혁신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천했다. 76개 업계 최대 특약으로 맞춤 보장을 제시하는 ‘생활의 자신감’을 출시하고, 금감원 민원발생평가 1등급 달성으로 기업 신뢰도를 높이는 등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또한 업계 평균을 뛰어넘는 해외투자비중을 바탕으로 2013~2014 변액보험 수익률 2년 연속 1위, 2014년 퇴직연금 1조원 이상 원리금 비보장형 수익률 1위를 달성했다. 당시 저금리, 고령화 시대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스위스재보험 한국지점은 지난 1일 온라인 언더라이팅 매뉴얼인 Life Guide Korean Version 3.0(라이프 가이드 한글버전 3.0)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세 번째 버전이다. 새로운 버전에는 새로운 질환이 한글로 번역·추가됐다. 지난 2013년 첫 한글 버전 출시 이후 한글로 번역된 질환을 포함해 총 153개의 질환이 번역된 것. 이 중에는 C형 간염도 포함됐다. 스위스리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된 질환을 포함해 153개 대부분이 각 보험사의 언더라이터가 보험 가입 심사과정에서 자주 접하는 질환이다”고 설명했다. C형 간염에 대한 EBR(Evidence-Based-Rating)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신휘 사의(社醫)는 “지난 10년 동안 C형 간염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 진척, 자연 경과 및 치료 효과에 대한 이해, 새로운 치료 약제의 등장 등을 바탕으로 C형 간염 인수 지침을 수정 보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통해 그 동안 대부분의 회사에서 그 동안 인수하기 어려웠던 질환의 인수 폭을 상당히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온라인 매뉴얼 출시를 기점으로 사용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 어린이 보험에 가입한 이지혜(가명)씨는 어느날 밤 딸이 갑자기 고열에 시달려 응급실을 찾았다. 딸 아이가 치료를 받고 열이 내려 한시름 놓는 순간 가입해뒀던 어린이 보험이 생각났다. 보험금 청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 이 씨는 담당 보험설계사에 전화해 물었다. 설계사는 이 씨에게 모바일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하는 간편한 방법을 알려줬고, 쉽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다. 삼성화재는 6일 '당신의 봄' 매거진 37호에서 ‘모바일 앱’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모바일 앱을 이용해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법인데, 앱으로 청구하기 전 제출해야 할 증빙서류를 사진으로 미리 찍어두면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다. 보통 보험금을 청구할 때는 진단서를 끊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소정의 비용이 발생한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는 진료 영수증과 질병코드가 기재된 서류(처방전)로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또, 10만원 이하 건은 진료비 영수증과 처방전만으로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삼성화재 '당신의 보험'에 따르면 모바일로 보험금을 신청하려면 우선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해야 한다. 메뉴에서 보험금 청구를 누르고 피보험자와 사고의 유형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신한생명이 온라인에서 보험가입을 쉽게 할 수 있게 인터넷보험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신한생명(대표:이성락)은 인터넷으로 쉽고 편리하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신한Smart인터넷보험(http://e.shinhanlife.co.kr)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2013년 4월 홈페이지 오픈 이후 개편은 이번이 처음이며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 시스템을 구성했다. 홈페이지는 글자 수를 최소화했고 성별과 나이만 입력하면 관련 상품의 보험료와 기본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10분 이내에 가입을 할 수 있도록 계약 입력 과정을 간소화했다. 이와 더불어 보험 가입에 불편함이 없도록 일대일 채팅상담과 PC 원격지원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생명 시너지추진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보험 홈페이지 개편은 고객이 쉽게 이용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Smart인터넷보험에서 보험을 가입하면 ▲제휴처 고객 보험료 5% 할인 ▲제휴카드 이용고객 보험료 청구할인 ▲마이신한포인트로 보험료 자동결제 ▲신한 Pay백 서비스 등 다양한 제휴서비스를 누릴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PCA생명이 늦은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은 공식 페이스북인 PCA 매직넘버 페이지(www.facebook.com/PCAMagicNumber)를 통해 늦은 휴가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9월의 도심 속 힐링’ 이벤트를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9월의 도심 속 힐링 이벤트’는 2015년 여름,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에게 PCA 매직넘버 페이스북이 진행하는 휴가 선물이다. 이 이벤트는 성수기를 피해 늦은 휴가를 계획하거나 바쁜 업무로 휴가를 떠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PCA페이스북 페이지에 휴가 계획을 10자 댓글로 남기면 된다. 또한 PCA 매직넘버 페이지에 ‘좋아요’를 눌러주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PCA생명은 추첨을 통해 1명에게 40만원 상당의 호텔 패키지권을 선물하고 나머지 참가자 중 100명을 추첨해 아메리카노 기프트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당첨자 발표는 내달 16일 PCA 매직넘버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페이스북 ‘PCA 매직넘버’ 페이지에서 알…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화재보험협회가 샌드위치 패널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토의를 진행했다. 샌드위치 패널이란 건설현장에서 지붕와 외벽에 흔히 쓰이는 소재다. 시공 시간이 짧고 단열성능이 좋다는 평이 있지만 무게와 화재에 취약해 화재 현장에서 사고를 확대시킨다는 단점도 있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는 27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FPA 2층 연수실에서 손해보험사 위험관리 담당자 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위험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손해보험업계의 위험관리 동향과 화재예방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위험관리 종사자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홍순 KFPA 부설 방재시험연구원 팀장은 샌드위치 패널의 화재특성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담당자들은 샌드위치패널 화재사례와 특징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교류의 기회로 삼았다. KFPA 관계자는 “우리나라 손해보험의 위험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손해보험사와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해 전문 방재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FPA는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화재로 인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우리나라 국민 중 개인연금에 가입한 경우 실제로 필요한 개인연금 규모의 30%수준만 준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27일 '개인연금, 얼마나 들어야 할까?'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소는 은퇴 이후 매월 필요한 개인연금 필요액을 산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연금 필요액은 매월 개인이 목표로 하는 연금소득에서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과 퇴직연금 예상 수령액을 뺀 나머지 금액이다. 현재 월평균 소득 400만원인 35세 남자를 기준으로 볼 때 65세때 목표 연금소득은 월 415만원. 국민연금 예상금액 218만원과 퇴직연금 예상액 91만원을 제외하면 개인연금 필요액은 106만원으로 나왔다. 같은 조건으로 40세 남자의 경우 개인연금 필요액은 70만원이다.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산출된 개인연금 필요액을 채우기 위해 현재 시점에서 납입해야 할 개인연금 보험료가 얼마인지 계산한 후 실제 납입하고 있는 개인연금 보험료와 비교했다. 위의 예로 비교한 결과 월평균 소득이 400만원인 35세 남자의 경우 은퇴 후 개인연금 필요액이 월 106만원을 받으려면 월 62만원의 개인연금 보험료를 20년간 납입해야 한다. 그러나 실제로 납입하고 있는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고객을 골프의 성지인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St. Andrews LInks) 초청 2015 알리안츠 골프대회’를 오는 9월 21일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우정힐스CC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당초 6월 8일 열릴 예정이었지만 메르스 확산 여파로 9월로 연기됐다. 알리안츠생명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회사 홈페이지 알리안츠생명 어드바이저(설계사)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 받았고, 소정의 선발과정을 거쳐 대회 참가자 159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내달 21일 열리는 골프대회에서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 라운딩 투어 기회를 놓고 경합을 펼치게 된다. 대회 1~4위 입상자들에게는 2016년 상반기 중에 세인트 앤드류스 링크스 투어에 참가할 수 있다. 투어비용에 드는 비용 전액은 알리안츠생명이 지원한다. 이밖에 5~8위도 시상하며, 가장 멀리 친 참가자(롱기스트상)와 홀에 가장 가까이 친(니어리스트상)등도 준비돼 있다. 변성현 알리안츠생명 마켓매니지먼트실장은 “이 행사는 알리안츠의 글로벌 스폰서십 활동을 활용해 특색 있는 이벤트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참신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고객과의 친밀감을 형성하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대학(원)생 116명에 각 200만~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생보사회공헌위원회(공동위원장: 이경룡 서강대 명예교수, 이수창 생명보험협회 회장)는 생명교육문화센터에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2억 5000만원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수창 생보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보사회공헌 장학금이 장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면서 “장학생 모두가 장차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생보사회공헌 장학사업은 생명보험사들이 매년 회사 이익의 일부를 출연해 조성된 기금이다.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만1명에게 총 84억4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생명이 대형 생명보험사에서 두 번째로 자회사형 GA(독립보험대리점)을 출범했다. 대형사 중에선 한화생명이 가장 먼저 자회사형 GA를 시작했으며, 교보생명의 경우는 현재까지 자회사형 GA설립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 17일 자회사형 독립대리점(GA)인 ‘삼성생명금융서비스보험대리점’을 출범하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생보사 상품은 삼성생명 상품만 판매할 예정이며, 손보사의 경우 삼성화재를 포함해 총 7가지 상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생명 GA는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10개 지점에서 설계사 500명, 자본금 400억원 규모다. 초대 대표이사에는 삼성생명에서 ‘영업통’으로 꼽혔던 인물인 반기봉 전 개인영업본부 상무가 맡았다. 삼성생명은 그동안 보험판매 채널을 넓히기 위해 자회사형 GA설립을 검토해 왔다. 지난 봄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규모와 설계사 인원 등의 계획을 세웠다. 이 과정에서 삼성생명 전속대리점에서 판매하는 상품과 동일하다는 이유로 마찰을 빚기도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전속대리점 관계자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자회사형 GA설립에 대해 설득했다”며 “일단 자회사형 GA은 파일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슬래브 두께를 210mm에서 240mm로 키우고,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더해 충격음을 흡수·분산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험실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현장 인정서를 획득해 신뢰성을 확인했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입니다. 현대건설은 의정부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더했습니다. 따라서 소음 저감 외에도 주거 편의 기능을 폭넓게 갖췄습니다. 우선 ‘H 시리즈’ 특화설계를 적용합니다. 건식 세차가 가능한 ‘H 오토존’과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편의를 제공합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구성했습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워크라운지, 힐스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를 갖출 예정입니다. 스마트홈 플랫폼 ‘마이 힐스’를 도입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비·에너지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예약 기능을 한 앱에서 제공합니다. 아울러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도 도입해 이동 동선에서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정당계약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계약금은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합니다. 또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특화 커뮤니티 등 상품 차별화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소음 스트레스 관리가 주거 만족도를 좌우한다”며 “실제 현장 검증을 통과한 저감 기술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실제 거주자가 체감하는 품질을 중시해 설계와 시공을 통합 관리하겠다”며 “안정적인 시공 역량으로 단지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대산(大山) 신용호 창립자가 1958년 '보험은 믿음을 주는 수단'이라며 설립한 '대한교육보험'을 모태로 한 교보생명이 창립 67주년을 맞았습니다. 선친의 유지를 이어 교보생명을 이끌고 있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을 위한 여정에서 '고객중심경영'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7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장에서 생존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고객중심의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한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며 '고객의소리(VOC·Voice of Customer)'를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 활용하는 'VOC경영'에 속도를 내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교보생명은 고객요청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1년 12월 VOC경영지원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객불만이나 의견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게 특징입니다. 데이터 기반 분석툴로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합니다. 교보생명 VOC경영지원시스템은 고객의 소리가 업무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에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센터는 VOC경영지원시스템에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합니다. 필요에 따라 부서간 협의를 거쳐 신속히 해결하며 주요사안은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와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거쳐 경영층 의사결정까지 이어집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의 AI 문해력 강화도 주문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AI 기술 활용역량은 보험산업 핵심경쟁력이 됐다"며 "비즈니스 전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AI-DX(디지털전환) 선도회사를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보험산업에 닥친 위기와 업계의 과열경쟁에 대해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창립 67주년 기념사에서 "보험산업은 저성장·저출생·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경기침체, 금리인하 추세, 재무건전성 규제강화가 겹치며 성장성·수익성·건전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위기상황을 타개하고자 보험업계는 신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과열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더 혼탁해지고 있다"며 "업계간 과열경쟁으로 발생한 피해는 오롯이 선량한 고객의 몫이 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부연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 현장검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올 1분기에만 1000억원 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스카우트 비용이 지출될 정도로 보험업계의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에 따라 승환계약이나 불완전가입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우려한 발언으로 여겨집니다. 승환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보장내용이 비슷한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험시장이 포화되면서 기존 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보장범위를 바꿔 동일상품에 재가입시키는 '업셀링' 사례가 늘고 이는 곧 기존 계약 중도소멸로 인한 금전적 손실, 보험료 상승 등 소비자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을 향해 "보험시장이 혼탁해져도 교보생명만은 고객역경 보장이라는 생명보험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시장에 바르게 알리며 영업·마케팅을 실천하자"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그간 신창재 의장은 각종 대내외 행사에서 줄곧 "생명보험이야말로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다른 이들이 이웃사랑 마음으로 도와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회제도"라며 "보험영업은 다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노력이 아니라 기꺼이 베푸는 노력"이라는 지론을 설파해왔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이날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올해 10월말 2단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를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지난해 10월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1단계·7800개)를 대상으로 우선시행됐고 오는 10월25일부터는 의원·약국(2단계·9만6000개)까지 확대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달 5일 현재 병원 1045개, 보건소 3564개, 의원 861개, 약국 1287개 등 6757개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기관 개수 기준 1단계 참여율은 59.1% 입니다. 2단계 시행 대상인 의원·약국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중이며 참여율은 2.2%로 집계됩니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참여 확산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양기관의 실손보험청구전산화시스템(실손24) 활성화를 위해 참여병원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이용하도록 지도플랫폼(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했습니다. 실손24 미참여 요양기관에 대해선 소비자가 참여요청하는 기능도 신설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도 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비회원 청구기능'을 개발하고 '내가 다녀온 병원찾기' 검색가능기간을 단축해 소비자는 진료내역을 편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보험업계와 유관기관은 청구전산화 참여 요양기관 및 EMR(전자의무기록처리) 업체에 서버비, 시스템 개발비, 인센티브 성격의 확산비, 유지보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청구전산화 관련 국민과 의료계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요양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실손24 대국민 홍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실손24를 통한 보험금 청구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 참여 요양기관 및 EMR에 대한 정책금융기관 보증료와 화재보험 등 보험료 감면,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의료행정과 연계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성화방안도 검토·추진합니다. 금융위는 추후 보건의료단체 등 의료계를 포함하는 실손전산운영위원회(보험업법 법정회의체)에서 청구전산화 활성화 과제를 논의·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테슬라에 이어 애플의 차세대 칩 생산까지 수주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사용된 적이 없는 혁신적인 칩 제조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 기술은 미국에 먼저 도입되어 시설은 전 세계에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및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삼성전자가 애플과 협력해 생산할 칩이 이미지 센서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빛을 감지해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고객사와 그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애플의 이미지 센서를 공급해 온 업체는 소니입니다. 애플이 내년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공급망에 변화를 주는 과정에서 삼성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이미지 센서 생산은 시스템LSI사업부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에서 2조원 후반의 영업손실이 난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번 애플과의 협력이 반등의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미지 센서의 매출 점유율은 소니(51.6%), 삼성전자(15.4%), 중국의 옴니비전(11.9%) 순으로 2위인 삼성전자는 소니와의 격차를 메워야 하며 옴니비전의 추격도 따돌려야 하는 형국입니다. 한편,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할도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달 중순 글로벌 재계 핵심 인물들의 사교 모임인 '선 밸리 콘퍼런스' 행사에 참가했으며 지난달 대미 관세협상 지원을 위해 워싱턴 출장길에 오른 이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위해 현재까지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이 회장의 적극적인 경영 행보가 테슬라에 이어 이번 애플과의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재계의 분석입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 세전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9.1% 증가한 52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0%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5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1% 늘었고 전분기대비 44.6%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3.2% 늘어난 40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7.2%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7조69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9%, 전기비로는 27.1% 각각 늘었습니다.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3조7475억원, 영업익 8466억원, 세전이익 8663억원, 당기순이익 66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를 기록했고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2조4000억원입니다. 실적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해외법인 실적이 확대되며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061억원으로 2분기 연속 1000억원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상반기 누계는 2242억원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전체 세전이익 8663억원중 26%가 해외에서 창출돼 글로벌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입니다. 미국, 홍콩,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비즈니스가 주요 실적을 견인했으며, 인도 미래에셋쉐어칸은 브로커리지 중심 비즈니스에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현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WM 부문에서는 고객자산 약 533조원(국내 453.4조원, 해외 79.4조원), 연금자산 47조3000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습니다. 특히 퇴직연금 잔고는 32조1000억원으로, 상반기 약 3조원 증가해 총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습니다. 투자목적자산은 혁신기업 투자 포지션 평가이익이 반영되며 약 13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산의 공정가치 상승분이 크게 반영됐습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상반기 총 10건의 IPO 주관 실적을 통해 리그테이블 1위에 올랐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2007년부터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국가별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 해외법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미래에셋증권은 어닝스콜(실적 설명회)에서 하반기 추진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구현하고 파격적인 스톡옵션 보상체계를 마련해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IT 역량을 갖춘 우수 테크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자산관리와 프라이빗뱅킹(PB)서비스를 결합한 전담 조직 ‘WM Studio’를 출범시키고 현재 50명 수준인 디지털PB 인력을 대폭 늘릴 예정입니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미국, 홍콩, 싱가폴 등 자산관리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서 WM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미국, 중국, 인도와 같은 고성장시장의 기술혁신 기업 투자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