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코웨이가 2025년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비데, 정수기, 침대 3개 부문 1위를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9년 연속, 침대 부문 5년 연속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신설된 비데 부문에서는 초대 1위 기업으로 선정됐습니다. KCSI는 산업별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지수로,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조사 제도로 꼽힙니다. 비데 부문에서 코웨이는 89.3점을 기록하며 경쟁사를 크게 앞섰습니다. 구체적으로 ▲제품 성능 ▲내구성 ▲유지 관리 용이성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정수기는 총점 88.7점을 기록하며 22회째 1위를 차지했습니다. 세부 평가에서 ▲정수된 물의 맛과 품질 ▲설치 및 A/S 서비스 ▲내구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침대 부문에서도 역대 최고점을 경신하며 ‘비렉스(BEREX)’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코웨이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비데 시장에서는 ‘룰루 더블케어 비데2’, 정수기 시장에서는 ‘아이콘 시리즈’, 침대 시장에서는 ‘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김현기(향년 88세)씨 별세, 김석원(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김상원·김승원·김현정·김현수씨 부친상 = 30일 오후 1시40분, 광주남문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2일 오전 9시20분, 장지 전남 강진 선영. 062-675-5000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 과장급 전보 ▲ 홍보담당관 박진석 ▲ 내부거래감시과장 정신기 ◇ 과장급 승진 ▲ 가맹거래조사팀장 남형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유통가가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 열풍으로 뜨겁습니다. 케데헌이 다양한 한국 문화를 사실적으로 묘사해 세계적인 인기를 끌자 협업 제품 출시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라면·베이커리 등 컬래버레이션 제품들이 불티나게 팔리는 중입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단숨에 넷플릭스 역대 흥행 콘텐츠 1위를 갈아치우고 넷플릭스 콘텐츠 최초 스트리밍 3억 회를 돌파하며 역대급 기록을 쓰고 있습니다. 작품에서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OST '골든'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세계적인 케데헌 흥행에 한국 박물관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도 많아졌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1~8월 관람객 수는 432만897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5% 증가했습니다. 이 추세라면 연말까지 약 650만명이 박물관을 찾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같은 기간 굿즈 판매 매출도 2.5배 늘었습니다. 글로벌 케데헌 인기는 편의점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가 최근 출시한 케데헌 컬래버 간편식 3종은 각 카테고리…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용우)는 지난 9월 27일 서울 혜화역 일대에서 열린 ‘2025 청년의날 페스티벌’과 연계해 ‘START-새싹마켓’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선정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판매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고 시장 검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천연 추출물을 활용한 웰니스 솔루션 기업 ‘너브바이오사이언스’, 스마트 대리운전 플랫폼을 운영하는 ‘누리모빌리티’, 생분해 조절이 가능한 고성능 친환경 고분자 소재 개발 기업 ‘주식회사 애드벤처’ 등 총 3개사가 참여했습니다. 행사 현장은 전시존, 판매존, 이벤트존으로 운영돼 참관객의 발길을 끌었습니다. 현장에는 많은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고, 현장 판매를 통한 매출 발생뿐만 아니라 300건 이상의 앱 다운로드, 기업 홍보용 SNS 팔로우 등 정량적 성과도 달성했습니다. 참여기업들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잠재적 소비자 유입을 이끌어 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 “브랜드 파워가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이 많은 고객을 만나 인지도를 높일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습니다. 한편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욱)는 지난 9월 30일 ‘2025년도 제3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 주민과의 상시 소통을 목적으로 군의원, 공무원, 언론인, 지역 발전 전문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4차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상욱 본부장은 인사말에서 “고리본부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원전소통위원들과 발전적인 소통 방안을 함께 고민하며, 지역감수성을 바탕으로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고리본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임 사외위원으로 임명된 기장군 원전정책과 백은실 과장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습니다. 백 과장은 앞으로의 포부와 계획을 밝히며 위원들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또한 회의에서는 고리 2~4호기 계속운전 설비개선 일정 등 발전소 운영 현황과 주요 동향, 지역 협력 활동, 2026년 고리본부 ‘한수원 지원사업’ 공모 현황, 2025년 고리본부 주변지역 장학생 선발 결과 등이 보고됐습니다. 이후 위원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과 화합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소통위원회를 통해 발전소 운영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하고,…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약품이 세계 최초로 근육 증가와 지방 감량을 동시에 구현하는 비만 혁신 신약의 글로벌 임상 진입을 공식화했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HM17321’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성인 건강인을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HM17321은 한미약품이 독자 개발한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Orascovery)’를 기반으로 한 신약 후보물질인데요. 기존 인크레틴(GLP-1) 계열이 아닌 CRF2(corticotropin-releasing factor 2) 수용체를 타깃하는 UCN2 유사체입니다. 지방 감소와 근육 증가를 동시에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GLP-1 약물이 가진 근 손실 한계를 극복할 신약으로 개발될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미국비만학회(ObesityWeek 2024)에서 HM17321의 비임상 효능을 최초로 공개한 이후,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와 유럽당뇨병학회(EASD 2025) 등에서 영장류 연구 및 기전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근거를 쌓아왔습니다. 특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대한통운이 물류산업 AI 휴머노이드 도입을 위한 협력을 전방위적으로 확대합니다. AI·로보틱스 중심의 새로운 물류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업계 내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입니다. CJ대한통운은 에이딘로보틱스와 함께 물류 현장에 최적화된 로봇핸드 탑재형 휴머노이드 개발을 추진하는 국가 연구개발(R&D) 과제에 참여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선정됐으며, 2028년까지 총 51억원 규모로 진행됩니다. 전체 예산 중 정부출연금은 41억원이며, 주관기관인 에이딘로보틱스를 비롯해 CJ대한통운,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성균관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합니다. 연구 목표는 인간의 손처럼 정밀한 작업이 가능한 로봇핸드를 탑재한 물류 휴머노이드 개발입니다. 물류는 수많은 형태·재질·크기의 상품을 다루는 산업 특성상 고정형 자동화 설비의 효용성이 제한적인데요. 이에 사람 손 수준의 정밀한 작업 능력을 구현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대안으로 꼽혀왔지만, 기존 기술은 집게형 그리퍼 구조와 낮은 센서 성능으로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에이딘로보틱스는 인간형 로봇핸드(AIDIN-Hand)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뚜기는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추석을 앞두고 145억원의 협력사 하도급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78곳이며 전월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합니다. 정상 지급일보다 어음 기준 평균 60여일 앞당겨 지급됩니다. 오뚜기 관계자는 "내수 부진과 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하도급대금 조기 지급이 자금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뚜기는 ESG 추진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동반성장과 관련된 주요한 사안을 논의하여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 2015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마련해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을 받아 경영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은 사료축산 자회사 CJ Feed&Care(이하 CJ F&C)를 매각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날 CJ제일제당은 매수자와 본계약(SPA)을 체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기업가치 1조 원대로 계약이 성사됐는데, 매수자는 네덜란드 로얄 드 허스(Royal De heus)社입니다. 동물용 사료를 생산하는 글로벌 TOP 10 기업으로, 유럽·아시아·중동·아프리카·라틴 아메리카 등 70개 이상의 국가에 진출해 있습니다. 이번 매각으로 CJ제일제당은 주력 사업 성장에 속도를 내고, 차입금 감소에 따른 이자비용 절감 효과 등 재무구조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 F&C 매각은 성장성 높은 주력 사업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한 ‘선택과 집중’ 차원이며, 재무구조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 F&C는 지난해 기준 2조 3085억원의 매출과 74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주요 사업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축산 판가 상승과 생산성 개선 등 제조원가 안정화 노력으로 지난해 2분기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된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쿠팡은 가전 브랜드 ‘미닉스’의 신제품 슬림형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를 오는 12일까지 단독 사전 예약 판매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제품은 정식 출시일인 13일부터 로켓배송으로 제공합니다. ‘더 시프트’는 김치 소비 트렌드 변화와 2~3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슬림형 제품입니다. 폭 360㎜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으며 이동식 바퀴를 적용해 주방, 다용도실 등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직접 냉각 방식과 고급 냉기 순환팬, 듀얼 센서 인버터 온도 제어 기술을 통해 온도 편차를 최소화하여 김치를 최적의 상태로 보관하는 등 대형 김치냉장고 수준의 핵심 기술을 집약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쿠팡은 사전 예약 기간에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만원 즉시 할인 혜택과 스타벅스 1만원권을 지급합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오비맥주가 자영업자들을 응원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우리 동네 히어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자영업 폐업 100만 시대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오비맥주는 골목상권을 지키며 묵묵히 일상을 살아가는 외식업 자영업자들을 ‘히어로’로 조명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특히, 전국 각지의 상권을 담당하며 현장을 누비는 영업사원들이 직접 공유한 업장 사연을 바탕으로 ‘우리 동네 히어로’를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데요. 지난 8월 초 오비맥주는 전국 영업사원들을 대상으로 ‘응원하고 싶은 골목 상권 사장님’ 사연을 모집했는데, 총 330건 이상이 접수됐습니다. 접수된 사연에는 ▲영업 현장을 다닐 때마다 따뜻한 밥 한 그릇을 챙겨주는 사장님 ▲독거 어르신에게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사장님 ▲지역 상인들과 함께 골목 축제를 열어 상권을 살리는 사장님 등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한 사례들이 담겼습니다. 서울 논현동 상권을 담당하는 오비맥주 김현진 과장은 “골목상권에서 마주하는 사장님들은 단순한 고객이 아니라 지역 상권을 지탱하는 소중한 이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한국해양대학교 도서관(관장 장명희)은 지난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 ‘2025 도서관 전자정보체험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이후 6년 만에 대면으로 열려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습니다. 행사는 온라인 정보검색대회와 전자정보체험전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온라인 정보검색대회는 도서관 홈페이지 구글폼을 통해 진행됐으며, 총 218명의 학생이 참여했습니다. 이어 9월 24일 도서관 신관 Co-working Space에서 열린 전자정보체험전에는 43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활기를 더했습니다. 체험전에서는 도서관이 구독 중인 국내외 전자자료 사이트에 직접 접속해 활용법을 배우고, OX 퀴즈, 스탬프 미션, 설문 참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또한 행사 종료 후 같은 층 ‘아치마루’에서 시상식과 함께 아이패드, 에어팟 등 경품 추첨이 열려 약 350명의 학생이 함께하며 열기를 이어갔습니다. 장명희 도서관장은 “올해 6월 새롭게 개관한 신관에서 많은 학생들과 함께 전자정보체험전을 열 수 있어 뜻깊다”며 “신관은 단순한 자료 열람 공간을 넘어 열린 학습과 문화 공간으로…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키움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영웅문S#에 ‘간편모드’를 새롭게 추가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키움증권은 이번 개편으로 별도 앱 설치 없이 영웅문S# 안에서 터치 한번으로 기존모드와 신규모드를 수시로 오갈 수 있게 하는 등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간편모드는 쉽고 직관적인 UI/UX를 바탕으로 투자 진입장벽을 낮추면서도 키움증권의 전문 기능과 콘텐츠를 담았습니다. 사용 방법도 직관적으로, 영웅문S# 접속 시 간편모드와 일반모드 중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능이 필요할 때는 터치 한 번으로 일반모드로 전환해 기존 환경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차별화를 둔 지점은 간결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UX)입니다. 간편모드는 투자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들을 집약해 간편함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매수매도 주문뿐만 아니라 예수금 충전, 환전, 포인트 사용, 소수점 매매까지 모두 한 화면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투자 전 과정을 하나의 화면에서 완결할 수 있습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주식 더모으기’는 터치 몇 번으로 실행할 수 있어 간결합니다. 조건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국립부경대학교(총장 배상훈)는 2025년 대학알리미 정보공시에서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 수혜실적이 전국 국립대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결과는 2024년 기준으로 교대, 체대, 방통대를 제외한 전국 25개 국립대학을 대상으로 조사한 수치입니다. 부경대 전임교원 1인당 연구비는 1억 7678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총 1113억 7321만 원 규모의 교내·외 연구비와 대응자금을 630명의 전임교원 수로 나눈 결과입니다. 연구비 수혜실적은 사립대를 포함하면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1위, 전국 대학 가운데 7위에 해당합니다. 부경대는 최근 3년 연속 연구비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교내·외 연구비는 지난해 1003억 원에서 올해 1094억 원으로 9.1% 증가했고, 대응자금도 지난해 12억 원에서 올해 19억 원으로 대폭 확대했습니다. 이는 대학이 우수한 교수진을 기반으로 연구 역량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부경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 현재 라이즈사업과 문샷프로젝트 등 다양한 연구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대학은 변화하는 연구 환경에 맞춰 인프라 확장을 지속하고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삼양그룹은 조직 개편과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시행한 조치입니다. 이번 인사에서 그룹 내부에서 성장한 임원 3명이 계열사 대표이사로 내정됐습니다. 삼양사는 이운익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화학1그룹장도 겸임하도록 했습니다. 이 내정자는 1992년 입사 후 베트남EP 법인장, 삼남석유화학 대표이사, AM BU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패키징은 윤석환 내정자를 차기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윤 내정자는 삼양홀딩스 IC장과 미래전략실장을 맡아온 인물입니다. 삼양KCI 대표이사에는 안태환 내정자가 발탁됐습니다. 안 내정자는 삼양KCI 전략마케팅팀장과 영업마케팅부문장을 거쳤습니다. 세 내정자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될 예정입니다. 외부 전문가도 영입했습니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오승훈 대표가 선임됐습니다. 오 대표는 한국IBM, 유진아이티서비스 대표, 티맥스비아이 대표를 거치며 IT와 컨설팅 역량을 쌓아온 인물입니다. 삼양홀딩스 미래전략실장에는 이동현 실장이 선임됐습니다. 이 실장은 한화솔루션 전략기획팀장, ㈜한화 전략1팀장, 신사업추진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삼양그룹 관계자는 “내부 인재 육성과 외부 역량 확보를 함께 추진해 변화 대응과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은 11월 1일부로 시행됐습니다. ☞ 다음은 인사 내용. ◇ 승진 ■ 삼양사 ▲ 이운익 삼양사 대표이사 내정(화학1그룹장, 삼양이노켐 대표이사 겸) ▲ 김상욱 AM(Advanced Materials) BU(Business Unit)장 ■ 삼양패키징 ▲ 윤석환 대표이사 내정 ■ 삼양KCI ▲ 안태환 대표이사 내정 ■ 삼남석유화학 ▲ 최근영 여수공장장 ▶ 신규 선임 ■ 삼양데이타시스템 ▲ 오승훈 대표이사 ■ 삼양홀딩스 ▲ 이동현 미래전략실장 ■ 삼양바이오팜 ▲ 이현수 경영지원PU(Performance Unit)장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현대면세점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손잡고 인천공항점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 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입니다. 별도의 카드나 휴대폰 없이 단 몇 초 만에 결제가 완료되는 것이 특징인데요. 복잡한 인증 절차 없이 등록된 얼굴 정보만으로 신속하게 결제할 수 있어 출국객에게 특히 편리하다는 설명입니다. 양사는 시스템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이르면 연내 인천공항점 전 매장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할 방침입니다. 인천공항 출국자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도 진행합니다. 안면인식으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는 서비스인 ‘토스 스마트패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쇼핑 정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토스 어플 내 현대면세점 전용 홍보채널을 만들고, 페이스페이 이용 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이정민 현대면세점 경영지원본부장은 “페이스페이 도입을 통해 결제 편의성과 디지털 마케팅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결제 시스템 혁신을 통해 현대면세점만의 차별화된 강점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60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분기 매출이 6000억원을 넘긴 것은 창립 이후 처음입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92억원, 순이익은 181억원입니다. 회사는 알리글로(면역글로불린제제)와 처방의약품 매출 확대가 실적을 이끌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알리글로는 전년 동기 대비 117% 성장해 올해 분기별 증가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GC녹십자는 미국 관세 정책 변화에 대응해 상반기 수출 물량을 확대해 현지 재고를 확보했으며, 4분기에는 내년 판매 물량 선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별도 기준 매출은 ▲혈장분획제제 1336억원 ▲백신제제 919억원 ▲처방의약품 1702억원 ▲일반의약품·소비자헬스케어 340억원입니다. 독감백신은 올해부터 3가로 전환됐고, 헌터라제는 상반기 해외 공급 집중에 따른 기저효과로 소폭 감소했지만 3분기 누적으로 이미 전년 연간 매출의 96%에 도달했습니다. GC녹십자가 올해 1월 인수한 미국 ABO플라즈마는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조기 개소와 중장기 투자 비용 반영으로 적자폭이 확대됐습니다. 연결 자회사도 양호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GC셀은 매출 45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영업적자를 줄였고, GC녹십자엠에스와 GC녹십자웰빙도 각각 264억원, 423억원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기존 사업 기반을 바탕으로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는 최근 미국 관계사 큐레보(Curevo vaccine)와 대상포진 백신 ‘아메조스바테인’의 CMO 권리 확보 계약을 체결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글로벌 대상포진백신 시장은 약 6조원 규모로, 큐레보는 두 자릿수 점유율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3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8조2243억원, 영업이익 1조702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8%, 영업이익은 294.5% 증가한 수치로 조선과 전력기기 사업이 견조한 실적 흐름을 이어간 가운데, 정유 부문이 흑자 전환한 데 따른 결과라는 게 HD현대의 설명입니다. 조선·해양 부문의 HD한국조선해양은 ▲고선가 선박 매출 비중 확대 ▲생산성 개선 등을 통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1.4%와 164.5% 늘어난 7조5815억원과 1조53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주력 사업인 AM(After Market) 사업과 디지털 솔루션 사업의 호조세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3% 늘어난 5132억원을, 영업이익은 12.2% 증가한 93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건설기계 부문의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북미·유럽 선진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수요 회복과 ▲신흥 및 광산 시장 공략 강화 ▲AM 사업 다각화 등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습니다. 그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8% 96.7% 증가한 2조526억원과 14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원가 경쟁력 강화 및 고수익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입니다. 에너지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오일뱅크는 글로벌 업황 둔화에 따른 석유화학사업 부진에도 불구하고 정제마진 상승 등에 따라 정유사업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매출 7조3285억원, 영업이익 1912억원을 기록해 1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HD현대오일뱅크는 공장 가동 안정화와 효율 극대화,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 등을 통해 실적 개선세를 지속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HD현대일렉트릭은 북미·유럽 등 주요 해외 시장의 변압기 판매 확대와 국내 고압차단기 매출 증가에 힘입어 매출 9954억원, 영업이익 2471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고부가가치 프로젝트들이 3분기 실적에 반영되며 영업이익률 24.8%를 기록해 지난해 4분기 이후 매 분기 상승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조선 및 전력기기 부문의 실적 호조 속에서 정유·건설기계 부문이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며 3분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친환경 기술 개발과 생산 효율 극대화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글로벌 데이터센터(DC) 인프라 기업 플렉스(Flex)와 AI 데이터센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할 ‘모듈형 냉각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LG전자의 칠러, 냉각수 분배 장치(CDU), DC 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는 컴퓨터룸 공기 처리 장치(CRAH) 등 고효율 냉각제품과 플렉스의 IT·전력 인프라 등을 결합해 모듈형 DC 냉각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 솔루션은 DC 인프라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모듈 기반 구조로 설계됩니다. 사전 조립 및 테스트된 냉각 모듈 형태로 제작돼 현장에서 다른 모듈들과 결합됩니다. 고밀도 컴퓨팅 환경에서 발생하는 열 부하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필요에 따라 추가적인 냉각 모듈을 쉽게 확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됩니다. DC의 열 관리 요구 사항에 따라 맞춤형으로 구성할 수 있고 빠른 배포와 설치가 가능해 기존 냉각 솔루션과 차별화를 이룬다는 게 양사의 계획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DC 구축 과정을 간소화하고, 혁신적인 확장형 DC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플렉스는 DC, 자동차, 헬스케어, 통신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사에게 설계·개발·제조· 공급망 관리·사후 서비스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입니다. 특히 전자제품위탁생산(EMS) 분야를 선도하며 올해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최고 기업(World's Best Companies 2025)에 이름을 올린 바 있습니다. LG전자는 공기 냉각과 액체 냉각을 아우르는 종합 냉각 기술을 앞세워 DC의 효율적인 냉각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공급자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입니다. 최근 냉각 용량을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린 냉각수 분배 장치를 개발한 데 이어, DC 냉각방식 중 전력효율지수(PUE)가 가장 낮은 액침냉각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습니다.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플렉스와의 협업은 단순한 파트너십을 넘어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LG전자의 입지를 강화하는 전략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하이마트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부패방지·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ISO 37001(부패방지)’과 ‘ISO 37301(규범준수)’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지난 2018년 처음 ISO 37001을 취득한 이후 올해까지 연속 인증을 유지했으며, 올해 ISO 37301 인증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ISO 인증은 기업의 부패방지 체계와 준법 경영 시스템이 국제 기준에 맞게 구축·운영되고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롯데하이마트는 대표이사 직속 투명경영실 운영, 임직원 윤리 서약, 내부 신고 채널 운영 등 실질적 통제 체계가 긍정 평가를 받았습니다. 회사는 전국 매장 및 물류센터를 대상으로 연 1회 정기 감사와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하며, 위반 시 즉각 조치하는 절차를 운영합니다. 또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을 기반으로 부서별 리스크 점검과 통제 수단 마련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롯데하이마트는 파트너사와 고객과의 신뢰 기반을 강화하고 내부 반부패·준법 시스템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남창희 롯데하이마트 대표는 “이번 국제표준 인증은 준법·투명경영을 위한 임직원 노력의 결과”라며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신뢰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CEO 정재헌)이 ‘SK AI 서밋 2025’에서 AI 인프라 구축 로드맵을 공개하며 국가대표 AI 사업자로서 AI 인프라 진화를 이끌겠다고 3일 밝혔습니다. 정재헌 CEO는 이날 키노트 연설을 통해 SKT의 AI DC 관련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울산 AI DC(데이터센터) 대규모 확장 검토 ▲에너지 특화 AI DC 솔루션 글로벌 진출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을 통한 ‘에지 AI(Edge AI)’ 추진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 ▲AI DC 종합 사업자 도약 등을 골자로 하는 ‘AI 인프라의 Now & Next’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SKT는 기존 AWS를 포함한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 확대를 모색하며 울산 AI DC를 총 1GW 이상 규모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제2, 제3의 울산 AI DC 모델을 만들어 글로벌 자본의 한국 투자를 유도하고, 한국을 아시아 최대 AI 허브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지난 10월 SK그룹은 오픈AI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서남권 지역에 AI DC 설립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 정 CEO는 수도권, 경남에 이어 서남권까지 세 번째 AI DC 거점을 추진하면서 국내 AI DC 인프라 확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CEO는 “울산 AI DC 공개 이후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SKT의 AI DC 개발 역량에 주목하기 시작했다”며 “대한민국이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CEO는 이날 에너지 특화 AI DC 솔루션을 앞세워 SK그룹 관계사들과 함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공개했습니다. 대표적으로 SK이노베이션과 함께 추진하는 베트남 사업은 LNG 발전소를 통한 안정적 전력확보에 더해 냉열 에너지를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에 활용한 AI DC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SKT는 그룹 멤버사의 글로벌 사업과 연계해 독자 기술을 집약한 AI DC 구축을 추진하며, 향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까지 확장할 계획입니다. 정 CEO는 “AI 서비스가 늘어남에 따라 통신사가 확보해온 네트워크 인프라가 재조명받고 있다”며 “전국에 연결된 통신 인프라를 활용하여 AI DC와 온디바이스 AI 사이의 간극을 메꿀 수 있는 ‘에지 AI’와 AI가 적용된 지능형 통신망 기술 ‘AI-RAN’은 통신사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KT는 ‘에지 AI’의 빠른 구현을 위해 AWS와 R&D 협력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SKT가 가진 국내 시장에 대한 이해와 AI 인프라 기술력에, AWS가 보유한 클라우드 및 AI 기술을 활용해 ‘에지 AI’ 상용 테스트 등 중장기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SKT는 지난 달 31일 엔비디아 및 정부, 학계 등과 AI-RAN(지능형 기지국) 기술의 공동연구 및 실증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어 SKT는 엔비디아로부터 ‘RTX PRO 6000’ GPU(그래픽처리장치) 2000여 장을 도입해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정 CEO는 “SK하이닉스를 비롯한 SK그룹 주요 제조사의 AI 전환에 제조 AI 클라우드가 활용될 예정으로, 제조 현장의 디지털 트윈, 로봇 AI 등 제조 AI 기반 혁신을 촉진할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정 CEO는 “AI DC 사업에서 기존의 역할을 확대해 설계·구축·운영 등 AI DC 프로젝트 전체를 총괄하는 ‘AI DC 종합 사업자’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KT는 각 분야의 글로벌 리더들과 협력해 AI 인프라의 핵심 기술 영역을 내재화해, 비용 효율적이고 빠른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AI DC 솔루션 패키지’를 제품화할 계획입니다. 정재헌 CEO는 “AI 인프라는 기업과 국가 경쟁력의 핵심 동력”이라며 “SKT는 대한민국 대표 AI 사업자로서 정부와 함께 AI G3 도약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