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도요타자동차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 및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한국도요타자동차에 따르면, 협약은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은 스포츠맨십에서 영감을 받아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의미를 담아 도요타자동차 본사가 마련한 캠페인입니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 1년간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 및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의 훈련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4회 항저우 아시아 패러게임에서 한국팀 공식 스폰서를 맡아 경기 활동 및 현지 생활을 지원하며, 11월 전남 목포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메인 스폰서로도 참여합니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도요타자동차 사장은 "장애인 선수들의 불가능에 대한 도전을 응원하며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올해 열리는 제4회 항저우 아시아 패러게임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용산구 내 장애인 재활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용산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은 용산구청에서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장애인 재활운동에 활용될 '전신 스트레칭 매트'를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김선수 용산구 부구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용산구의 소외된 장애인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준 HDC현대산업개발에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용산지역 및 관내 소외된 이웃들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광주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식료품 및 생명팔찌 전달을 비롯해, 강남 구룡마을 이재민 성금 및 생필품 지원, 강릉 산불 피해 긴급 구호, 거제도 애광원 장애인 복지개선 성금 및 교육물품 전달, 광주지역 구급대원 소방용품 지원, 용산지역 나무 식재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효성[004800]은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를 찾아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효성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3기로 입주한 작가 6명의 창작 활동을 위해 사용됩니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 작가는 재료비를 비롯해 기획전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습니다. 올해는 입주 작가의 오픈스튜디오를 신설해 작업실을 공개하는 등 작가의 작품활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모를 통해 올해의 장애예술인을 선정한 후 시상할 예정입니다. 효성은 지난 2018년부터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입주작가의 창작 활성화를 위한 후원을 진행해 왔습니다. 공로를 인정받으며 지난 2020년에는 서울시 ‘민관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이 외에도,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영화 제작을 후원하고, 지적 장애 오케스트라인 온누리사랑챔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습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지속적인 문화예술 후원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고 그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경남 거제 사회복지법인 애광원을 찾아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날 HDC현대산업개발은 애광원 시설 내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생활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과 시설 내 직업훈련이 필요한 장애인들을 위한 교육용 의류 500벌을 지원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HDC의 계열사인 통영에코파워와 HDC현대산업개발의 부산 대연3구역 현장 임직원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컬링을 하는 등 실내체육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김임순 거제도 애광원장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재활교육 물품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원해주신 성금도 애광원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복지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전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가 로보틱스 기술을 활용해 이동약자들의 신체한계 극복 및 이동성 개선에 나섭니다. 19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보행재활 로봇치료 및 연구협력을 위한 착용로봇 기증식'을 진행했습니다. 행사에서 현대차는 2대의 의료용 착용로봇을 기증했습니다. 지난달 현대차는 서울아산병원,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보행장애 환자 대상 보행재활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대차의 의료용 착용로봇을 활용해 향후 약 2년간 하반신 마비 환자의 재활치료 및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데 협력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지난 5일에는 국립재활원과 동일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현대차와 국립재활원은 2년간 보행재활 지원 프로그램에 착용로봇을 활용하고 관련 연구를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서울아산병원, 국립재활원과 협력에 사용되는 착용로봇은 현대차 로보틱스랩이 자체 개발한 '엑스블 멕스'입니다. '엑스블 멕스'는 보행이 어려운 이동 약자의 하지 근육 재건 및 관절 운동을 돕는 의료용 착용로봇으로 개발됐습니다. 특히, 걷기, 서기, 앉기, 계단 오르내리기, 좌우 회전 등 5개의 동작을 지원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효성[004800]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 지역에 긴급 구호성금 3억원을 기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긴급 구호성금은 효성을 비롯해 주요 계열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이 그룹 차원에서 함께 마련했습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강릉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효성은 지난해 중부지역 집중호우 및 동해안 산불, 지난 2020년 8월 집중호우, 2020년 2월 코로나19 등 국가 재난 시마다 성금을 기부해 온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도요타자동차(이하 한국도요타)는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56개 렉서스·도요타 딜러 전시장 및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와 함께 소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지구의 날은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국내에서는 매년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잠시 불을 끄는 소등 행사가 진행됩니다. 한국도요타는 탄소 배출의 심각성 및 탄소중립의 가치를 알리고자 임직원, 딜러 관계자 및 고객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입니다. 한국도요타는 오는 22일 전국 56개 렉서스·도요타 딜러 전시장에서 오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1시간 동안 필수 전력을 제외한 모든 실내외 조명을 소등합니다. 렉서스 복합문화공간인 커넥트투에서도 소등 행사를 10분간 진행합니다. 탄소중립을 알리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열 예정입니다. 렉서스 커넥트투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3일 이틀 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캠페인을 통해 일일 100개 한정 커넥트투 텀블러를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열대우림연맹(RFA)이 인증한 원두로 만들어진 커피박을 재활용해보는 업사이클링…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현대[267250]는 최근 대형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지역에 복구작업에 필요한 굴착기 20대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HD현대에 따르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고자 도로 정비와 건물 복구작업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각종 물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할 계획이며, 임직원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구호 인력을 현장에 파견할 예정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피해복구 작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롭고 일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HD현대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 2020년 경남 합천, 전남 구례 지역의 집중호우, 2019년 강원도 산불 등 피해를 입은 지역에 성금 및 장비 지원 등 구호 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은 자사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지난 8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서울 노을공원의 '100개 숲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활동입니다. 지난 2017년 상암동 하늘공원 및 노을공원에 조성한 '자연과 함께 어울림 현대엔지니어림' 숲에 식물을 식수해 자연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40여명은 헛개나무, 상수리나무 등 140그루의 나무를 식수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3번의 행사를 추가로 진행해 총 560그루의 나무를 식재할 예정입니다. 다음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은 오는 29일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올해 계획대로 활동이 진행될 경우 심은 나무 수는 총 2000그루가 넘게 된다고 현대엔지니어링 측은 설명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숲이 조성된 지난 2017년부터 생태숲 가꾸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바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충원 묘역 정화 가족봉사활동'이나 걸음 기부 캠페인인 '설레는 발걸음 캠페인' 등 임직원 가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삼성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성금은 강릉을 비롯해 이번 달 들어 큰 피해를 본 충남, 경북, 전남 등 특별재난 지역의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이번 기부에는 8개 삼성 계열사가 함께했습니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이 참여했으며, 구호 성금은 대한적립자사를 통해 전달됩니다. 삼성은 국내외 대규모 자연 재해가 발생할 때마다 피해복구를 위한 사회적 노력에 참여해왔습니다. 삼성은 작년 3월 울진·강원·삼척 지역 산불 발생 당시 구호 성금 3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바 있습니다.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을 담은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지원했습니다. 삼성은 작년 8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서울·경기·강원 지역 주민을 위해서 성금 30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재해구호키트 5천개와 침수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 등을 지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SK그룹이 강원도 강릉 지역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 성금 20억원을 기부하고 피해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13일 밝혔습니다.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SK오엔에스는 대피소인 '강릉 아이스아레나'에 이동식 애프터서비스(A/S) 버스를 보내 통신지원에 나섰습니다. SK텔레콤은 또 다른 대피 장소인 '사천중학교' 등지에 IPTV와 와이파이 라우터, 휴대전화 충전 부스를 설치했습니다. 핫팩, 물티슈, 담요, 마스크를 비롯한 구호 물품을 지급과 더불어 산불 지역의 통신 시설물 점검 및 긴급 복구 작업도 진행됐습니다. SK그룹은 "강릉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화재로 소실된 산림을 복구하고, 강릉 지역 상권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SK 관계자는 "SK그룹은 성금 기부 뿐 아니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피해복구 지원 활동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LG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기탁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강릉 산불은 지난 11일 강릉시 난곡동에서 시작돼, 379ha(헥타아르)의 산림을 태우고 주택, 호텔, 펜션 등 건물 125채에 피해를 입혔습니다. 12일 윤석열 대통령은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LG 계열사들도 산불 피해 주민 돕기에 나섰습니다. LG전자는 긴급 대피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가전제품을 지원합니다. 고장난 가전제품을 무상 수리하기 위한 이동서비스센터도 운영합니다. LG생활건강은 이재민들을 위해 3억원 규모의 구호 식수용 생수, 칫솔·치약, 샴푸, 바디워시 등 생활필수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LG유플러스는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이동기지국을 설치했습니다. 휴대전화를 충전할 수 있는 무료 충전소와 와이파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LTE 라우터를 설치했습니다. LG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그룹은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피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성금 2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성금과는 별도로 피해 지역에 도시형 세탁구호차량 4대와 통합 방역구호차량 1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피해 현장의 신속한 방역 대응을 돕고, 심신회복버스 1대를 투입해 피해 주민 및 재난 현장 근무자의 휴식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장에 투입될 도시형 세탁구호차량은 18kg 세탁기 3대와 23kg 건조기 3대, 발전기 1대로 구성돼 있어 하루 평균 1,000㎏ 규모의 세탁물 처리가 가능합니다. 통합 방역구호차량은 차량 내부에 전기식 동력 분무기, 연무·연막 소독기, 방호복 세트 등 방역 장비를 탑재해 통합적인 방역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함께 투입될 심신회복버스에는 프리미엄 좌석, 안마기, 간편 조리시설, 구급용품 등이 탑재돼 있어 피해 주민과 구급대원, 자원봉사자 등 현장 지원 인력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피해 지역 차량 소유 고객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피해 지역 차량 고객을 대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최근 대형 산불로 강릉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유통업계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재민과 소방 인력 등에게 성금과 생필품을 지원하며 피해 지역 정상화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 유통군은 지난 11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합니다. 긴급구호물품은 생수 및 음료, 컵라면, 초코바 등 1000인분의 식품으로 구성했으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으로 전달합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 ‘BGF브릿지’를 가동해 BGF로지스 강릉센터를 통해 피해 현장으로 구호물품을 배송했습니다. 구호물품은 빵, 생수, 음료 초코바, 컵라면 등 1000인분의 식음료들로 이재민과 소방 인력 등에게 공급됩니다. 이마트24는 11일 임시 대피소인 강릉아이스아레나로 생수, 음료, 컵라면 등 1000여명분의 구호물품을 전달했습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업해 지원이 필요한 곳을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해당 권역 물류센터에 제때 필요한 물품이 필요한 곳에 도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기환)은 12일 LIG와 함께 대한장애인축구협회에 장애인축구발전기금으로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삼성동 LIG 본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과 김대현 부사장, 구본상 LIG 회장과 최용준 ㈜LIG 대표, 김규진 대한장애인축구협회장, 홍보대사 배우 김재원이 참석했습니다. 이 기금은 장애인축구 국가대표선수단 체력강화훈련을 비롯해 국내 장애인축구 관련 전문인력 양성사업, '2023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 개최 운영비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장애인축구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발전기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장애인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