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2월 넷째 주(2월 20일~2월 26일)에는 전국에서 2000여가구의 분양 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넷째 주에는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등 전국 5개 단지에서 총 2671가구(일반분양 2170가구)가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롯데건설이 경기 구리시 인창C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동, 총 118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일반분양 물량으로는 전용 34~101㎡에 해당하는 679가구가 나옵니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구리역 역세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주요 국도도 인접해 서울 등 타 수도권 지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오는 2024년에는 수도권 전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이 구리역을 거쳐 개통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이 더욱 좋아질 전망입니다.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어 이용이 편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영등포자이 디그니티’, 경기 평택시 현덕면 ‘힐스테이트 평택화양’, 충북 청주시 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윤석열 정부가 규제지역 폐지, 청약 완화, 분양가상한제 해제 등의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 활성화에 나섰지만 정작 건설사들의 분양 일정은 계속 늦어지면서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가속되고 있습니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삼성물산이 동대문구 이문1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래미안 라그란데(3069가구)'를 비롯해 휘경3구역을 재개발한 GS건설의 '휘경자이 디센시아(1806가구)',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송파구 잠실진주를 재건축한 '잠실 래미안 아이파크(2678가구)' 등 지난해 분양 예정이었던 서울 내 주요 정비사업 대단지들이 분양이 올해로 미뤄졌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분양 예정이었던 서울 강동구 '천호더샵 센트럴시티(총 670가구)'는 올해 7월로 분양 예정시기가 변경됐습니다. 올해 서울 첫 분양 단지로 꼽히며 이달 분양에 나설 예정인 영등포구 양평12구역 재개발 단지인 '영등포자이 디그니티(707가구)'는 이달 절반이 지난 현재 시기까지도 구체적인 일정이 나오지 않은 상황입니다. 경기도도 지난해 1만가구 이상 공급이 예정돼 있던 광명시(자이 더샵 포레나 3585가구, 베르몬트로 광명 3344가구, 광명5R구역 287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자사 주거 브랜드인 푸르지오의 새 상품전략인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푸르지오 에디션 2023은 푸르지오 브랜드 철학인 '네츄럴 노빌리티(본연이 지니는 고귀함)'를 기반으로 최신 주거트렌드를 반영한 것이 특징입니다. 컨셉의 경우 '라이프 인스파이어러_거주자에게 삶의 영감을 주는 집. 푸르지오'로 ▲개인의 삶 ▲심리적 안정 ▲일상에서의 감동이 중요시되는 라이프 트렌드를 반영했습니다. 우선,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패턴과 취향을 반영하고자 푸르지오 만의 평면계획을 통해 '그린라이프 테라스'와 '비스포크 스튜디오' 상품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그린라이프 테라스는 침실에 연결된 알파룸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존 버전보다 사용성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입니다. 각 공간들이 연결돼 개방감을 극대화하고 필요에 따라 공간구성이 가능한 '파노라마 스페이스' 상품도 도입하며, 욕실에 휴식과 힐링의 개념을 추가한 '시그니처 욕실', 화장실과 샤워공간을 분리한 건식 욕실상품인 '클린 바스', 수납 활용성 및 세련된 느낌을 동시에 가져다주는 라이프업 스타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환경·에너지 기업으로 비즈니스 모델 전환을 완료한 SK에코플랜트의 회사채가 수요예측 결과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15일 진행한 제174회 회사채(신용등급 A-) 수요예측에서 모집금액 1000억원의 다섯배를 뛰어넘는 508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습니다. 1년물 300억원 모집에 960억원, 1.5년물 400억원 모집에 1990억원, 2년물 300억원 모집에 2130억원의 유효 수요를 모으는 등 모든 트렌치에서 모집액을 초과하는 매수 주문을 받았습니다. SK에코플랜트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원 규모로 증액 발행을 검토 중입니다. 발행금리는 22일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수요예측 흥행에 따라 SK에코플랜트가 추진 중인 환경·에너지 사업이 자본시장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달 자금은 회사채 차환 등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전지훈 한국신용평가 연구원은 “2020년 이후에는 환경, 연료전지, 해상풍력 등 신규사업에 적극적으로 진출하면서 건설에 집중된 사업 포트폴리오를 분산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최근의 주택 및 분양 경기 침체에도 타 건설사 대비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기대응력을 확보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9개월 만에 줄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1.78%로 집계되며 전월 대비 하락폭이 1.18% 축소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아파트 가격 하락폭이 축소된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9개월 만입니다. 전월까지 하락세가 큰 폭으로 확대됐던 경기도와 인천 또한 각각 -3.00%, -2.79%의 내림률로 전월보다 하락폭이 줄었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은 전월 -3.82%, -4.64%의 하락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서울이 1%대 월간 하락률을 나타낸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3개월 만입니다. 지난해 11월과 12월에는 각각 -2.06%, -2.9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내림세 심화가 이어진 바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측은 "시중 대출금리 인하 기조와 정부 규제완화 대책 발표에 따른 시장회복 기대심리가 부분적으로 작용하며 전월 대비 하락폭이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월 4%대 하락률로 서울 자치구 가운데 내림세가 가장 컸던 노원구와 도봉구는 각각 -2.35%, -2.53%의 가격 변동률로 내림폭이 크게 축소됐습니다. 성북구…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으로 공급되는 분양 물량이 역대 최대치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분양예정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총 12만8553가구로 집계되며 지난 2000년 첫 통계조사 집계 이래 최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물량(27만390가구) 대비 비중 또한 47.5%로 지난 2019년 36.6%를 나타낸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정비사업 분양예정 물량을 권역별로 나눌 경우 수도권은 7만5114가구가, 지방권은 5만3439가구입니다. 광역시도별로는 경기도가 4만1332가구로 가장 많은 가운데, 서울 2만9480가구, 부산 1만4489가구, 광주 7000가구, 대구 6210가구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서울의 경우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동대문구 이문3구역을 재개발해 4321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공급되는 '이문아이파크자이'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초구 방배6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짓는 '래미안원페를라(1097가구)'가 주요 단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해당 단지는 올해 상반기 안에 분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지방서 가장 분양예정 물량이 많은 부산은 우암동 ‘두산위브더제니스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오션플랜트(구 삼강엠앤티)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창사 이래 최대치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5일 SK오션플랜트가 공시한 2022년 연결기준 잠정집계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6918억3013만원, 영업이익은 719억4077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과 비교할 경우 매출은 37.5%, 영업이익은 172.2%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기록한 연간 매출 및 영업이익 규모는 SK오션플랜트가 창사한 이래 최대 규모입니다. 종전까지 매출 최대치는 전년인 2021년 올린 5030억6040만원입니다. 당기순이익의 경우 280억139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SK오션플랜트 관계자는 "주요 사업인 해상풍력, 플랜트, 특수선 사업에서 매출이 오른 것과 환율 영향 등으로 전체 매출이 증가했다"며 "순이익의 경우 종속회사의 직전사업연도의 일시적 자산 손상분을 반영하고 원가절감 등의 요인으로 흑자 전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SK에코플랜트는 음식물쓰레기 등에서 나오는 가스를 연료로 전환하는 '바이오가스 고질화' 사업 추진을 위해 자원재순환 업체인 홍보에너지와 손을 잡았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홍보에너지는 대상그룹 계열사로 국내 최대규모 수준의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자원재순환 전문 기업입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사가 기술 및 실증을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고질화'는 음식물쓰레기, 하수찌꺼기, 가축분뇨 등 유기성폐기물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연료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정제하는 기술입니다. SK에코플랜트는 협약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확보와 온실가스 감축이 동시에 가능한 바이오에너지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방침입니다. 바이오가스 고질화 기술 실증은 홍보에너지가 보유한 사업장에서 진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재생천연가스 생산 및 판매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홍보에너지는 기존 바이오가스화 시설에 고질화 설비를 더해 수익구조를 확대한다는 구상입니다. 생산한 재생천연가스는 도시가스, 수송연료(CNG) 등으로 인근 수요처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는 "바이오가스 고질화 사업은 폐기물의 에너지화를 실현하는 획기적인 기술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쌍용건설은 지난 11일 경기도 남양주시 운길산에서 ‘2023년 수주 및 무재해 기원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산행 행사는 올해 수주목표와 중대재해 '제로' 달성을 기원하고 산행을 통해 임직원 간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으며 국내 현장소장 및 임직원 12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산행과 함께 운길산 정상에서 수주 및 무재해 기원제 등으로 꾸며졌습니다. 김우상 쌍용건설 전무는 "지난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중대재해 제로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며 "올해도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안정과 내실을 키우고 2023년 수주목표와 무재해를 달성해 회사가 새도약하는 기틀을 확고히 다져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쌍용건설은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 의류 제조 및 판매기업인 세아상역을 보유한 글로벌세아 그룹을 최대주주로 맞이한 바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신규시장 개척을 비롯해 리모델링,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주택사업과 토목,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부동산R114는 오는 24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층에서 '2023년 부산 부동산 시장 전망과 투자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세미나에는 닉네임 '빠숑'으로 잘 알려진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소장이 '2023 부산 부동산 시장전망'을, 강정규 동의대 교수가 '부산의 세계적 위상에 따른 남구의 발전과 향후 전망'을 주제로 강의에 나섭니다. 강의 이후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사업지 소개가 진행됩니다. 세미나 참석인원은 300명이며 부동산R114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석자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이날 소개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두산건설이 부산 남구 우암2구역 재개발을 통해 오는 3월 분양에 나서는 3048가구 규모의 대단지입니다.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 59~84㎡이며 일반 분양 물량으로는 2033가구가 나옵니다. 단지는 공급북항재개발 2단계, 해양산업클러스터, 미55보급창 복합공원화 등 주변 개발호재가 있고, 생활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가 다양하게 갖춰져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건설[002990]은 13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발주한 '제2활주로 재포장 및 고속 탈출 유도로 시설공사 4-13공구'를 수주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해당 공사는 사업비 4조8405억원 규모의 대규모 공항공사 프로젝트인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가운데 하나입니다. 금호건설은 수주에 앞서 제2여객터미널 파일 공사, 계류장 확장 등 다양한 공항 공사를 바탕으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에 참여 중입니다. 4-13공구 공사는 ▲제2활주로 등 노후 포장시설 재포장 ▲유도로 신설 등으로 구분돼 진행됩니다. 공사기간은 착공 후 36개월이며 총 공사비는 523억원입니다. 재포장하는 제2활주로는 지난 2000년 금호건설이 시공한 활주로로, 20여년 기간 동안 유지보수를 통해 운영해 오다 이번 공사를 통해 전면 재포장에 들어가게 됩니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재포장 공사로 기존에 시공한 활주로의 유지보수 및 성능개선 공사도 함께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인천국제공항 건설 초기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제2활주로 포장도 시공했던 경험치를 최대한 살려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수주로 공항 공사 분야의 강점을 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2월 셋째 주(2월 13일~2월 19일)는 분양 휴식기를 마치고 전국에서 5000여가구의 분양 물량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1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 ‘수원성 중흥 S-클래스’ 등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5582가구(일반분양 3876가구)가 분양에 들어갑니다. ‘수원성 중흥 S-클래스’는 중흥토건이 경기 수원시 팔달구 지동 일원에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115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됩니다. 총 가구수 가운데 일반분양으로 나오는 물량은 전용 49~106㎡ 593가구입니다. 단지는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KTX가 지나는 수원역이 가깝게 자리하고 있으며,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수도권을 비롯한 타 지역으로 이동여건이 좋은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등 생활편의 인프라와 공원 등 녹지시설도 풍부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동구 길동 ‘강동역 SK 리더스뷰’ 1곳에서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강동역 SK 리더스뷰는 SK에코플랜트가 서울 강동구 길동 일원에 공급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단지입니다. 단지 규모는 지하 6층~지상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의 신규 캠페인이 온에어 된 지 4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1500만회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노션(대표이사 이용우)이 기획 및 제작을 총괄한 이번 신규 캠페인은 홈씨씨 인테리어와 함께할 인테리어 전문가를 모집하는 <전문가 모집 편>과 홈씨씨 인테리어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인테리어 상담 편>으로 제작됐습니다.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피해 사례가 급증하는 가운데 일반 소비자들도 믿고 맡길 수 있는 홈씨씨 인테리어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기획됐다"며 "해당 2개 영상이 각각 820만회, 760만회 유튜브 조회수를 돌파하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1500만회의 조회수를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 인테리어 전문가를 모집하는 취지의 <전문가 모집 편>은 국내 1위 유리 메이커로서 KCC글라스 기업 소개와 함께 ‘마스터 파트너’라 불리는 인테리어 전문가의 디테일한 현장 시공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KCC글라스와 ‘마스터 파트너’의 시너지를 통해 신뢰할 수 있고 퀄리티 높은 인테리어를 기대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점이 특징 입니다. 홈씨씨 인테리어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7.4%가 줄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9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시한 2022년 연결기준 잠정집계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3조2983억원, 영업이익은 1163억8000만원, 당기순이익 502억2000만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0%가, 영업이익은 57.4%가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4분기만 볼 경우 매출은 9152억7900만원으로 지난 2021년 4분기 대비 8.2%가 감소했습니다. 영업이익은 743억400만원, 당기순이익은 296억77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경기 부천 대장신도시와 홍대입구를 잇는 '대장홍대선'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047040] 컨소시엄이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9일 부천대장-홍대 민자철도 사업신청서 평가 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가칭 서부광역메트로 주식회사)을 협상대상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장홍대선은 부천 대장신도시를 기점으로 부천 일대와 서울 양천구, 강서구와 고양 덕은지구를 거쳐 서울 마포구와 홍대입구를 잇는 광역철도로 들어섭니다. 착공은 오는 2025년 1분기, 개통은 2031년 초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철도가 들어설 경우 부천 대장신도시에서 홍대입구역까지의 소요시간이 약 20분 정도로 단축되는 등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교통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소요시간은 버스 대비 약 30분, 승용차 대비 약 24분 단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총 사업비는 1조8000억원이며, 민간이 시설을 건설하고 소유권을 정부에 넘긴 후 일정 기간동안 운영해 투자비를 회수(BTO)하고, 정부에게 임대료를 받아 투자비를 회수(BTL)하는 방식을 병행하는 'BTO+BTL' 혼합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됩니다. 현대건설 컨소시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ETF’가 국내 및 해외형 모두 고른 성장을 보이며 총 순자산 규모 70조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70조원을 포함해 전 세계에서 약 220조원을 운용하는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상품을 선보이며 투자기회를 확대해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5일 종가 기준 TIGER ETF 213종의 순자산 합계는 70조751억원입니다. 지난해 11월 60조원을 돌파한데 이어 올해도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선택을 받으며 7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를 선보인 이래 ‘TIGER 미국S&P500 ETF(360750)’, ‘TIGER 미국나스닥100 ETF(133690)’를 아시아 최대 규모로 성장시키며 ‘미국 투자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또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인도 등에서 다양한 투자기회를 발굴해왔습니다. 지난 25일 기준 국내 상장된 해외투자 ETF 순자산 총 50조원중 TIGER ETF 순자산이 절반 가량인 25조3000억원으로 1위입니다. 최근에는 국내 최초 전 세계 주식시장에 한번에 분산투자하는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 ETF(0060H0)’를 선보이며 글로벌 분산투자 기회를 마련했고, 중국 테크 우량주에 집중투자하는 ‘TIGER 차이나테크TOP10 ETF’ 등을 통해 장기적 성장이 기대되는 중국 혁신기업들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해외주식형뿐 아니라 채권형 ETF도 TIGER ETF의 성장세를 견인했습니다. 올해 신규 상장한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0043B0)’는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고, ‘TIGER 종합채권(AA-이상)액티브 ETF’는 기관 투자자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최근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증시 상승세속에 국내주식형 TIGER ETF는 개인투자자들의 꾸준한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TIGER 200 ETF(102110)’는 풍부한 거래대금과 국내 최저 수준의 총 보수라는 경쟁력으로 25일 기준 연초 이후 약 800억원의 개인 누적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신규 상장한 ‘TIGER 코리아배당다우존스 ETF(0052D0)’는 새정부의 상법개정안 수혜 대표 ETF로 떠오르며 개인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래자산운용은 "TIGER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투자자들에게 혁신적인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관련 현재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 세계에서 총 217조원 규모의 ETF를 운용중입니다. 이는 국내 전체 ETF 시장보다 큰 규모이자, 글로벌 ETF 운용사 12위 수준입니다. 지난 10년간 글로벌 ETF 운용사들의 연평균 성장률은 18.3%인 반면 해당 기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배 가량인 35.1%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글로벌 투자자들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킬러프로덕트(Killer Product)’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와 AI 전문 법인 ‘WealthSpot(웰스스팟)’이 최근 미국에 선보인 ‘Global X Investment Grade Corporate Bond ETF(GXIG)’, 그동안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가상자산 ETF를 출시해 온 미래에셋이 새롭게 선보인 ‘Global X Bitcoin Covered Call ETF(BCCC)’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한 장기투자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개인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ETF 브랜드’로서 ETF를 통한 연금 투자 문화를 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25일 기준 현재 국내 전체 ETF 중 개인투자자 보유금액(AUM)은 약 62조원으로 이중 TIGER ETF는 27조원으로 1위, 전체의 약 43%를 차지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부문 대표 김남기 부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연금 장기투자와 혁신 성장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TIGER ETF에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 ‘글로벌 TOP Tier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들을 발굴하고 투자자들의 장기투자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은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오는 27일부터 장내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회사는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약 6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으며 자사주 매입과 함께 소각까지 단행하며 주주가치 제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했고 올해 전체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를 전망입니다. 지난 4월에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과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 그룹내 계열사 셀트리온스킨큐어가 각각 500억원, 1,000억원, 500억원 규모의 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임직원들도 우리사주 형태로 400억원 규모의 주식 매입에 참여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주주환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단행해 약 849만주를 신규 발행했습니다. 회사는 유통 주식수를 줄이고 주당 가치를 높이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연매출 3조557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매출 5조원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지난 1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한 가운데 바이오시밀러 제품군 확대와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행보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시장에 전달하는 한편, 적극적인 매출 확대와 연구개발(R&D) 투자로 ‘글로벌 빅파마’ 도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새 정부 출범 이후 코스피지수가 상승을 거듭한 끝에 3000대에 안착하며 하반기 주도 섹터에 대한 관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시장 전반이 오른 탓에 고점 부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하반기 투자관건은 업종별 옥석 가리기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큰 틀에서는 수출과 내수, 정책과 성장을 축으로 주도주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공산이 크다는 시각입니다. 특히 증시가 추가로 상승하더라도 전반적인 랠리보다는 업종별 빠른 순환매가 이뤄지며 차별화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들어 현재까지 코스피지수 상승률은 29.43%로 집계됩니다. 이가운데 최근 한달간 17.42% 오르며 6월 이후 오름세가 두드러집니다. 이 사이 지수는 3100포인트에 안착하면서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보였던 주식들도 부담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반기 업종 선별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주식이 현재 단기고점 내지 역사적 고점을 경신하거나 그 부근에 위치해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해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히려 코스피 강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을 염두에 둔 비중확대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출주와 구조적 성장주인 반도체, 자동차, 인터넷, 제약·바이오 등을 포트폴리오 편입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상반기 국내·외 정책 기대로 급등세를 보인 조선, 방산, 기계와 내수주 상승세는 유효하다"며 "다만 상승탄력, 수익률 측면에서는 상반기중 상대적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와 내년 이익개선 기여도가 높고 이익 모멘텀이 강한 업종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습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도 하반기 주도 업종으로 수출주와 내수주를 제시했습니다. 미국 소비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자동차, 이차전지를 포함해 미국 투자를 지원하는 기계(전력)와 원전 중심 유틸리티 산업에 주목했습니다. 여기에 내수주를 더한 것입니다. 노 연구원은 "미국 소비 관련 업종이 상대적으로 강세를 띤다면 기존 주도주들의 상대 수익률 약화 및 지수 상단 확장 등을 예상할 수 있다"며 "국제유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지 않는다면 내수주 역시 여전히 중요한 투자 대안"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웅찬 아이엠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정부 정책 모멘텀이 이어지면서 지주·증권·내수 등 정책 관련주 강세가 당분간 지속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수혜주 주도 국면에서 기존 주도주인 조선·방산·원전 등에서 차익실현이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그는 "국내 정책 모멘텀이 둔화되고 수출 둔화세가 확인되며 주도주 공백이 나타난다면 조선·방산 등 글로벌 정책주가 재차 강세를 보이는 주도주 순환매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코웨이(대표 서장원)는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23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기술, 제품, 서비스 부문에서 차별화된 혁신 성과를 낸 기업과 제품에 수여됩니다. 코웨이는 2002년 첫 수상 이후 현재까지 총 33개 제품이 이 상을 받았습니다. 올해는 ‘아이콘 프로 정수기’와 ‘비렉스 트리플체어’가 수상 제품에 선정됐습니다. 아이콘 프로 정수기는 터치형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온도·용량·제조법 정보를 자동 안내하는 레시피 모드를 통해 다양한 음료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고도화된 기능 제어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기술적 완성도를 인정받았습니다.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몰입, 휴식, 회복의 세 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다기능 체어로 사무용 의자·리클라이너·안마의자 등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회전식 바퀴 적용 모델 ‘무빙형’은 이동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23년 연속 신기술혁신상 수상은 코웨이의 끊임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웨이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의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혁신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2개월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24일 종가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은 1조232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증시 변동성이 높아진데다 금리 인하기를 대비할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상장 당시(2025년 4월22일)부터 개인 투자자들의 꾸준한 관심 속에 약 2개월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CP) 등에 투자하는 단기자금형 상품입니다. 액티브 전략을 기반으로 고수익 종목을 선별해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합니다. 평균 만기(듀레이션)는 약 0.15년 수준으로 금리 변동 리스크를 최소화했습니다. 지난 24일 기준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의 만기 기대 수익률(YTM)은 2.75%입니다. 이는 국내 상장된 머니마켓 ETF 중 높은 수준이자 다른 파킹형 상품들과 비교해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초 이후 단기 금리가 하락하면서 현재 양도성예금증서(CD)91일 및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금리는 2.5~2.6% 수준, 6개월 정기예금 금리는 2.3% 수준입니다. 또한 이 상품의 연 총 보수는 0.040%로 투자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 기조로 예·적금은 물론 기존 금리형 ETF의 기대수익률도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며 "변화하는 금리 환경 속에서 단기자금 운용을 고민한다면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를 활용해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