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더블유에스아이는 사옥 이전을 위해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토지 817.7㎡와 건물을 285억원에 양수한다고 4일 밝혔다. 중장기 성장을 위한 사옥 확보 및 경영 효율성 제고, 일부 임차 사용 자산 취득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위해 본사 사옥을 매입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는 2023년 5월 22일 소유권 이전 및 잔금 지급 예정이다. 더블유에스아이는 국내 국소지혈제 시장점유율 1위 ‘플로실’을 중심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유통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자회사 이지메디봇과 수술용 로봇 사업에 진출했으며 올해 상반기 수술부위 감염 예방을 위한 일회용 간편 의료기기 인허가를 앞두고 있다. 더블유에스아이 관계자는 “사업영역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현 시점에, 기존 본점 사업장의 협소한 공간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 하에 자사 사옥 매입을 결정했다”며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협업 공간 확보에 따른 업무 효율성 증대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얍엑스가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제조 전문기업 에프디스플레이 지분 85%를 178억 5000만원에 인수한다고 4일 공시했다. 얍엑스는 디스플레이 소재를 납품하는 전 공정 부문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해온 만큼 후공정 부문에서 전문성을 키워온 에프디스플레이와 시너지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고부가가치 신사업 부문에 에프디스플레이의 디스플레이용 검사시스템 기술까지 확보해 소재부품장비사업의 경쟁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에프디스플레이는 지난 1998년 국내 최초로 디스플레이 검사장비 및 장치(프로브 유닛) 국산화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비전 검사 시스템 개발에 성공해 디스플레이 토털검사시스템 전문업체로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베이징을 비롯해 중국, 대만 사무소의 운영을 통한 글로벌 현장 대응력도 에프디스플레이의 강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최근 대형 OLED 부문 투자가 예정된 중국 BOE와 CSOT 대상으로 다수의 장비 납품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추가적인 영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해 에프디스플레이는 약 32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에프디스플레이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35% 이상 성장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대신증권은 자사 온라인 거래매체(HTS, MTS)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에게 환전수수료를 95% 할인해주는 ‘2022 온라인 환전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2022 온라인 환전수수료 할인 이벤트’는 해외주식 직접투자 고객 증가세를 반영해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해외주식 거래를 위해 온라인 매체로 환전하는 고객에게 환전수수료를 95% 할인해준다. 이번 이벤트는 신청만 하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대신증권과 크레온 MTS, HTS 및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객감동센터(1588-448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해외주식 직접투자에 대한 열기를 반영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해외주식 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온은 오는 13일까지 건강한 채식 생활을 돕기 위한 ‘불량배-지테리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최근 비건(vegan·채식주의자) 인구 증가 트렌드에 맞춰 채식 입문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는 설명입니다. 롯데온에 따르면 지난 1월 자사에서 ‘비건(vegan·채식주의자)’이 포함된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불량배-지테리언’ 행사는 매일 채식은 어렵지만 간헐적인 채식주의자인 ‘플렉시테리언’이 돼보자는 콘셉트로, 고기와 채소를 모두 먹되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채식을 실천해 그 비중을 높여보자는 목적입니다. 채식에 도전하는 고객을 위한 비건 상품과 레시피, 관련 동영상 등을 선보입니다. 대표 상품으로 채식 입문자를 위해 비건 식품을 패키지로 담은 ‘인테이크 비건 체험팩’, 대체육을 활용한 ‘롯데푸드 제로미트베지함박매쉬드포테이토’ 등을 할인 판매합니다. 비건 간식 상품에는 ‘널담 100% 비건 초코파이’가 있습니다. 생활용품으로는 ‘마마포레스트 설거지비누 내추럴 디쉬바 레몬글로리’, ‘페어셀 비건화장품 클레이팩 모공 마스크 워시오프 머드팩’ 등을 할인가에 구매할…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4일 제이시스메디칼에 대해 미용 의료기기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6.6%, 142.9% 증가한 224억원, 57억원을 기록했다. 장비 매출액이 1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했고 소모품 매출액도 109억원으로 49% 성장했다. 미용 의료기기 시술 영역이 확대되면서 제이시스메디칼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HIFU, RF, 레이저 등 안전하고 시술 효과가 큰 새로운 방식의 시술 기기들과 함께 소모품의 등장으로 미용 의료기기 업체들의 실적이 좋아지고 있다”며 “국내 업체들이 제품개발능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수혜를 받고 있고 향후에도 이러한 흐름은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 성장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제이시스메디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34.2%, 46.3% 증가한 1091억원, 330억원으로 추정했다. 구체적으로 장비 매출액과 소모품 매출액이 각각 31%, 40% 성장한 548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4일 현대중공업에 대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 12만 5000원, 투자의견 ‘매수’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KB증권은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영업손실 6349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과거 저가수주 후유증에 원자재가격 급등, 통상임금 소송 패소가 겹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올해부터는 흑자전환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1327억원, 3424억원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건조선가 상승과 후판가격에 대한 공사손실충당금 설정 효과 등이 흑자전환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적 턴어라운드에 더해 타 조선주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KB증권은 현대중공업이 상선과 건조 캐파와 수주잔고 기준 세계 1위, 선박용 저속 및 중속엔진 시장점유율 세계 1위 등 브랜드 파워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에 핵심 기자재 내재화에 따른 원가경쟁력 확보, 친환경 미래선박 리더십 등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재무적 안정성과 방산부문의 성장 또한 현대중공업의 프리미엄을 설명하는 요인”이라며 “현대중공업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삼성증권은 최대 세전 연 9.04%의 수익을 추구하는 온라인 전용 ELS 27637회를 오는 10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삼성증권 ELS 27637회는 유럽(Eurostoxx50), 미국(S&P 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상품이다. 만기까지 두 지수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9.04%의 수익을 지급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LS 27637회는 스텝다운 구조로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고 두 지수가 모두 설정시 기준가의 95%(3, 6, 9개월), 90%(12, 15, 18개월), 85%(21, 24, 27개월), 80%(30, 33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9.04%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같은 기간 동안 모집하는 온라인 전용 ELS 27639회는 한국(KOSPI200), 유럽(Eurostoxx50), 일본(Nikkei225)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 구조의 3년 만기의 상품으로 6개월마다 조기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세 기초자산 모두 만기까지 최초 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6.8%를 지급하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금호에이치티는 국내 의료기기 유통기업 A사에 코로나19 신속 항원자가진단키트 약 400만개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금호에이치티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RDT)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 금호에이치티는 최근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다이노나와 합병을 완료했다. 합병 후 항원치료제 DNP002, DNP007 등 면역항암제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금호에이치티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 영향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공공 방역수칙 강화와 진단 제품 수요가 높아졌다”며 “신속 항원진단키트의 생산 및 납품을 추가적으로 진행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식품기업 농심의 정기주총일이 오는 3월25일로 정해졌습니다. 이번 주총에서 농심의 이사회 구성에 주요한 변화가 있습니다. 그룹 오너 중심 경영에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이 공식화됩니다. 또한 이병학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으로 기존 사내이사 중 누가 이사회에서 빠질 것인지가 관심입니다. 농심 이사회는 3월 주총 안건으로 사내이사 1명과 사외이사 1명, 감사위원 선임 건을 상정했습니다. 사내이사로는 이병학 부사장(생산부문장)이 추천됐고,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으로 신병일 전 회계기준위원회 위원의 재선임이 추천됐습니다. 이병학 사내이사 선임되면 누가 빠지나? 이병학 사내이사 신규선임은 그룹 오너인 신동원 회장을 대신해 대표이사로 경영전면에 나선다는 점에서 주목할 대목입니다. 지난해 7월 그룹 회장에 취임한 신동원 회장은 올해 1월초 농심 대표이사에서 물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이병학 부사장이 오는 3월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입니다. 그룹 오너인 신동원 대표이사 체제에서 전문경영인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신 회장의 대표이사 사임에 대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하는 의미와 함께 지난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블루베리NFT는 다날과 스포츠 NFT 마켓플레이스 ‘스포티움 프로젝트’와 페이코인 NFT 플랫폼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스포티움은 스포츠 종목 공식 디지털 굿즈 NFT를 수집하는 종합플랫폼으로 국내 업계 최초로 프로축구 게임 영상 NFT를 발행했다. 지식재산권을 확보한 프로배구, 프로농구, 프로야구 선수들의 영상 NFT 상품을 발행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블루베리NFT는 향후 NFT에 대한 결제수단으로 다날 종합결제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페이코인과 비트코인 간 연동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으로도 블루베리NFT에서 발행하는 NFT를 거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루베리NFT 관계자는 “NFT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다날과 함께 가상자산 및 대체불가토큰 사업을 위한 MOU를 맺게 돼 기쁘다”며 “스포츠와 아트 NFT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다날과 협업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휴온스글로벌은 딜로이트컨설팅의 한국과 일본의 최고경영자 CEO를 역임한 송수영 총괄사장(사진)을 영입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휴온스글로벌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도래한 팬데믹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그룹의 미래 지속 성장과 새로운 대도약을 위해 과감한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전문경영인 체제로 경영 체제를 전환하고, 경영혁신을 이끌 전문가로 송수영 총괄사장을 영입했습니다. 송수영 총괄사장은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동시통역대학원을 수료했습니다. 1989년 삼성전자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지역전문가로 선발되어 처음 일본과 인연을 맺었습니다. 삼성 퇴사 후에 1999년 일본으로 건너가 SAP재팬에서 평사원으로 컨설팅을 시작한 후 NTT Data, PwC재팬을 거쳐 글로벌 컨설팅업계의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는 딜로이트컨설팅의 재팬CEO를 역임했습니다. 송수영 총괄사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저성장에도 불구하고 휴온스그룹은 지난 20여년간 지속적인 성장흐름을 이어왔다”며 “세계적 경영 흐름에 맞춰 휴온스그룹의 성장 모멘텀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퀀텀점프를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하이투자증권은 3일 쇼박스에 대해 올해 극장 개봉 라인업이 증가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하이투자증권은 올해 쇼박스의 극장 개봉 라인업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비상선언’,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시민덕희’ 등의 극장 개봉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를 비록해 각국이 상황에 맞게 단계적 위드 코로나 정책에 돌입할 것”이라며 “올해 극장 개봉 라인업 등이 증가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가속화 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쇼박스가 드라마 콘텐츠 제작사의 모습을 갖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쇼박스는 드라마 기획 및 제작을 위해 웹툰 등 다수의 판권을 확보함에 따라 드라마 콘텐츠 제작의 발판을 마련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쇼박스가 웹툰 원작 ‘마녀’, ‘현혹’, ‘영웅의 변수’ 등을 기반으로 드라마를 제작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쇼박스는 영화를 만들면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통해 드라마 및 OTT 오리지널 시리즈 등을 제작할 예정”이라며 “향후 드라마 라인업 등이 증가하면서 드라마 콘텐츠 제작사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3일 대동에 대해 북미 트랙터 수출 호조로 올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대동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28.8%, 23.9% 증가한 1조 1500억원, 410억원으로 예상했다. 북미 중소형 트랙터 매출 호조로 수출액이 7000억원을 돌파했고 수출 비중 또한 63%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올해 북미 중소형 트랙터 판매도 호조를 전망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내 하비팜(Hobby farm)수요가 늘어나면서 중소형 트랙터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기준 북미 중소형 트랙터 시장 규모는 24만대 수준이고 대동의 시장 점유율은 7%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자회사를 통한 스마트팜 사업과 모빌리티 사업이 향후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동은 자회사 제주대동이 확보한 21만평의 부지에 관광단지와 스마트팜 사업을 계획 중이다. 대동모빌리티는 기존 소형 트랙터와 골프카트 사업 외에 스마트모빌리사업을 신규로 추가했다. 백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대비 17.2%, 41.7%…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KB증권은 3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상반기부터 수급 개선을 기대하며 실적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1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5.4%, 337% 증가한 12조 4000억원, 4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 KB증권은 영업이익률 34.1%를 달성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에는 메모리 가격과 수급이 바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1조 4000억원과 3조 1000억원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1분기가 분기 실적의 바닥을 형성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부품 공급난 완화로 점진적으로 수급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KB증권은 DDR5 채용 확대에 따른 고사양 서버 수요가 증가하면서 서버 DRAM과 eSSD가 약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여기에 올해 SK하이닉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대비 22%, 28% 증가한 52조 4000억원, 14조 5000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새로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베이징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장 겸 한국 빙상연맹 윤홍근 회장(제너시스비비큐 회장)이 지난 3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과 함께 베이징 현지로 출국했습니다. 윤 단장은 오는 21일까지 20여일간 베이징 현지에 머물며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및 폐막식 등 주요 행사 참석과 빙상, 스키, 컬링 등 주요 경기를 참관해 대한민국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계획입니다. 최근 윤 단장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빙상경기연맹소속 선수들에게는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별도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선수 격려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지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숙소 및 식사 등 경기력에 영향을 주는 부분까지 직접 챙길 예정입니다. 윤 단장은 "이번 대회가 전세계적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치러지는 만큼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며 "국가대표 선수들이 그동안 훈련해온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