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LG화학이 플라스틱 생산, 사용 후 수거, 리사이클까지 망라하는 ESG 비즈니스 모델을 만듭니다. LG화학은 국내 혁신 스타트업인 이너보틀과(Innerbottle)과 손잡고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가 완벽하게 재활용되는 ‘플라스틱 에코 플랫폼(Plastic Eco-Platform)’을 구축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너보틀은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 스타트업으로 국내 및 해외에 등록된 지식재산권만 50여건에 달하며 2019년에는 혁신적인 기능과 제품 디자인을 인정받아 아시아개발은행(ADB) ‘올해의 스타트업’ 선정 및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습니다. 양사가 구축하는 에코 플랫폼은 ‘소재(LG화학)→제품(이너보틀)→수거(물류업체)→리사이클(LG화학·이너보틀)’로 이어지는 구조로 LG화학이 제공한 플라스틱 소재로 이너보틀이 화장품 용기를 만들고 사용된 이너보틀의 용기만을 회수하는 전용 물류 시스템을 통해 수거한 뒤, 다시 LG화학과 이너보틀이 원료 형태로 재활용하는 방식입니다. LG화학의 플라스틱 소재만으로 단일화된 용기를 전용 시스템을 통해 수거하고 재활용하기 때문에 플라스틱 자원을 빠르고 완벽하게 10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기아가 다음 달 초 출시 예정인 K8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했습니다. 기아(대표 송호성·최준영)는 23일 K8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먼저 2.5와 3.5 가솔린 및 3.5LPI 등 총 3가지 모델로 사전계약을 시작하며 상반기 중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를 추가할 예정입니다. 기아는 K8이 회사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기아가 내세운 첫 번째 강점은 주행성능입니다. 기아는 K8 3.5 가솔린 모델에 국산 준대형 세단 최초로 전륜 기반 AWD(사륜구동)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해당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노면과 주행 상태를 판단해 구동력을 전·후륜에 배분할 수 있어 탑승객에게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는 게 기아 측 설명입니다. 3.5 가솔린 모델과 3.5 LPI 모델은 국내 최초로 투 챔버 토크 컨버터가 적용된 신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습니다. 토크 컨버터는 엔진과 변속기를 연결해 엔진에서 발생한 힘을 변속기로 부드럽게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기존 토크 컨버터는 내부에 챔버(실) 하나만 있었다면 신규 토크 컨버터는 챔버 하나가 더 추가돼 변속 충격감을 완화하고 에너지 손실을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티웨이항공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국내 3개 노선의 항공권을 편도 총액 1만 원에 판매하는 타임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티웨이항공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진행되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는 방송 시간 내 선착순 150명 한정으로 4월 한 달간 탑승하는 김포~부산, 부산~양양, 광주~양양 노선의 항공권을 편도 총액 1만 원에 판매합니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방송 중 노선 별 할인 코드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방송 시간 내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해당 노선의 항공권 구매 시 할인 코드를 입력하면 편도 총액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4월 2일부터 부산~양양, 광주~양양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하며, 이달 28일부터는 김포~부산 노선 주중 매일 9회, 주말 매일 11회까지 증편 운항하는 등 고객들의 편리한 이동을 돕습니다. 해당 노선 이외에도 방송 시간 동안 제공되는 시크릿 할인 쿠폰을 통해 국내선 전 노선 대상 5만원 이상 결제 시 5000원 할인, 10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 혜택이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금호건설(대표 서재환환)은 포천시 군내면 구읍리 65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민간 분양 아파트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을 4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포천 내 최고층으로 지어지는 데다 ‘포천 아이파크 1·2차’와 맞닿아 있어 총 1500여 가구에 이르는 ‘브랜드 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 579가구 규모로 전 가구 수요자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조성됩니다. 타입별로 ▲84㎡A 504가구 ▲84㎡B 75가구 등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시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 기준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최대 70%를 받을 수 있으며,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합니다.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취득세 중과를 적용하지 않습니다. 새 아파트 이전 수요도 기대됩니다. 포천시는 20년 이상 노후주택비율이 40.6%일 정도로 노후도가 높은 반면, 10년 미만 신규주택비율은 7.9%로 신규 공급량이 적어 새 아파트 이전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천 금호어울림 센트럴’은 서울 및 경기북부를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DL이앤씨(대표 마창민)와 볼보그룹코리아가 스마트 컨스트럭션 활성화를 위해서 기술협의체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발족식은 지난 19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권수영 DL이앤씨 토목사업본부장과 임재탁 볼보건설기계 부사장 및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양사는 4차 산업혁명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기술협의체를 발족했습니다. 건설사와 건설기계 제조사가 산업의 장벽을 뛰어 넘는 협업을 통해서 국내 건설현장 환경에 최적화된 스마트 건설 기술을 개발한다는 전략입니다. DL이앤씨의 건설현장에 볼보그룹코리아의 스마트 건설 장비를 도입해 성능과 효율성을 검증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개발방향 등을 모색하겠다는 것입니다. DL이앤씨는 볼보의 최첨단 지능형 머신 컨트롤 장비가 장착된 굴착기를 현장에 도입해 운영합니다. 이번에 도입되는 굴착기는 흙의 무게를 자동으로 측정하거나 굴착 작업과 측량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이 기대됩니다. 더불어 작업자의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도 보강되어 안전성까지 개선됐습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건설장비의 실구매자인 현장관계자의 기술적 요구와 개선점을 파악해 신규 기술 아이디어를 습득하고…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HMM(대표 배재훈)은 1만6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1호선 ‘HMM Nuri(에이치엠엠 누리)호’가 국내 화물을 싣고 22일 부산항에서 첫 출항한다고 밝혔습니다. ‘HMM Nuri(에이치엠엠 누리)호’는 정부의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건조된 선박으로 2018년 9월 현대중공업과 계약한 8척의 1만6000TEU급 선박 중 첫 번째 인도된 컨테이너선입니다. 기존 4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인도 예정이었으나 국내 화물을 적기에 운송 지원하기 위해 1호선 ‘HMM Nuri(에이치엠엠 누리)호’와 2호선 ‘HMM Gaon(에이치엠엠 가온)호’ 등 2척이 이달 조기 투입됩니다. 선박명인 ‘Nuri(누리)’는 ‘온 세상에 뜻을 펼치다’라는 순우리말로 임직원 대상 공모전을 통해 선정했으며, 1만6000TEU급 8척 모두 쉽게 발음할 수 있고 아름다운 순우리말 한글로 지어져 대한민국 홍보대사의 역할도 담당하게 됩니다. ‘HMM Nuri(에이치엠엠 누리)호’는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멤버사들과 함께 공동운항을 하고 있는 북구주 항로 FE4(Far East Europe4)에 투입됐습니다. 기항지는 부산(Busan)-상하이(Sh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티웨이항공(대표 정홍근)이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하계 스케줄에서 국내선 증편 운항을 통해 고객들의 이동 편의 증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운항 편수가 줄어들면서 국내선 중심의 신규 취항을 이어가며 수익 개선에 힘썼습니다. 제주 노선과 내륙 노선 등 다양한 노선망을 확충하며 새로운 고객 수요를 창출해 지난해 LCC 국내선 수송객 수 2위를 달성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하계 스케줄에 김포~제주, 대구~제주, 부산~제주, 광주~제주, 청주~제주, 김포~부산, 부산~양양, 광주~양양 등 총 8개의 국내 노선을 운영합니다. 특히 대구, 청주 등 지방공항 노선과 김포~부산 노선 운항 편수를 확대합니다. 일 평균 왕복 기준으로 대구~제주 노선은 7회에서 9회로, 청주~제주 노선은 5회에서 6회로 공급석을 확대합니다. 또 김포~제주 노선 매일 14회, 광주~제주 노선 매일 4회, 부산~제주 노선 매일 3회 왕복 운항을 통해 고객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합니다. 김포~부산 노선의 경우 하계 스케줄부터 주중(월~목) 매일 9회, 주말(금~일) 매일 11회까지 운항 편수를 늘립니다. 더불어 오는 4월…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건설기계 하청 노동자들이 울산 동구 호텔현대 옥상에서 불법 파견 해결을 촉구하는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2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중공업지부 사내하청지회에 따르면 전영수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 사무장과 이병락 대의원이 이날 오전 7시부터 현대중공업 울산 본사 맞은편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 11층 건물 옥상에서 농성을 펼쳤습니다. 전 사무장은 현대중공업 사내 하청업체, 이 대의원은 현대건설기계 사내 하청업체인 서진이엔지 소속입니다. 노조는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의 요구가 더 잘 들리고, 더 잘 보이도록 원청 사측과 더욱 가까이에서 50m 고공농성으로 집중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서진이엔지 소속 조합원 4명은 지난 19일 원청인 현대건설기계의 직접 고용 등을 요구하며 현대중공업 직원 기숙사로 사용하는 율전재 옥상에서 농성을 했다가 당일 해산했습니다. 노조는 현대건설기계 하청업체로 굴삭기 붐과 암 등을 만드는 서진이엔지가 지난해 8월 폐업하자 노동자들이 그동안 사실상 원청으로부터 업무지시와 감독을 받아왔다며 직접 고용을 요구했습니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불법파견을 인정해 지난해 12월 현대건설기계 측에 서진이엔지 노동자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쌍용건설 컨소시엄(쌍용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367번지에 위치한 25층 12개동 1568가구 규모의 광명철산 한신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20일 개최된 광명철산 한신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 참석한 838명(전체 조합원 1086명) 중 777명의 찬성표를 확보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쌍용건설이 컨소시엄 주간사이며, 양사 지분은 50대 50입니다. 1992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수평증축 리모델링에 1개동을 신축 방식을 통해 지하1층~25층 12개동이 지하 3층~26층 12개동, 35층 1개동 신설로 변모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 1568가구는 1803가구로 늘어나며, 증가된 235가구는 모두 일반 분양돼 조합원들의 분담금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또한 지하 3층까지 주차장이 신설돼 주차대수가 1002대에서 2705대로 2.7배 확대되고, 최상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안양천 조망 스카이커뮤니티 2곳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단지 전체 1층을 필로티 구조로 설계해 다양한 조경공간이 조성됩니다. 각 가구별 전용면적은 ▲89.46㎡(33형)→103.77㎡(39형) 142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오는 4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원에 브랜드 아파트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76~159㎡, 총 602세대 규모로 지어집니다. 타입별로 ▲76㎡ 123세대 ▲84㎡A 195세대 ▲84㎡B 27세대 ▲104㎡ 98세대 ▲113㎡A 128세대 ▲113㎡B 28세대 ▲159㎡A 2세대 ▲159㎡B 1세대입니다. 포레나 천안신부는 전체 물량의 약 80%가 지역 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됩니다. 천안 지역 내 중대형 아파트는 대부분 노후 단지인 상황으로 새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는 물론 면적을 넓혀가길 희망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됩니다. 단지가 조성되는 신두정 일대는 현재 브랜드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며 1만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특히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는 2019년 성황리에 분양을 마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과 함께 신두정지구 내에서 약 1700세대의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됩니다. 또한 8월에는 ‘한화 포레나 천안백석’(가칭)도 인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현대자동차(대표 정의선 하언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개인화 모바일 서비스 앱 ‘마이 제네시스(MY GENESIS)’를 22일 출시했습니다. 차량 분석 데이터 및 관련 서비스 예약 기능, 멤버십 포인트 기반 쇼핑 서비스, 콘텐츠 등을 제공합니다. 먼저 앱은 개인별 사용자 경험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안전 운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S-oil) 등 정유 3사와 데이터 연동 협약을 체결해 고객이 주유 포인트를 적립할 때마다 주유 내역이 앱 내 차계부에 자동으로 입력되도록 했습니다. 차량 정비 예약, 정비 진행 현황 및 정비 리포트 확인, 비대면 원격 진단 등 유지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리운전과 프리미엄 세차 서비스 역시 제공합니다. 제네시스 관련 상품을 멤버십 포인트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이밖에 여행이나 음식 등 다양한 분야와 연관된 콘텐츠도 제공합니다. 제네시스는 앱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일까지 행사를 진행합니다. 앱을 다운로드하고 사용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제주 해비치 2박 숙박권 ▲에어팟 프로 등을 증정합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이 지난 18일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에서 롯데케미칼과 층간 완충재 전문기업 EPS KOREA와 ‘고성능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롯데건설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지난 2월 층간 소음 제로화를 위해 석·박사급 전문 인력 13명으로 구성된 소음진동 솔루션 팀을 신설한 바 있습니다. 층간 소음을 유발하는 바닥 충격음은 흔히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숟가락, 플라스틱 등 딱딱하고 가벼운 물건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경량 충격음’과 발뒤꿈치, 농구공, 망치 등 무겁고 큰 충격에 의해 발생하는 ‘중량 충격음’입니다. 롯데건설은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이 같은 경량 충격음과 중량 충격음 저감에 효과가 있는 완충재 개발을 시작합니다. 이번에 공동개발하는 새로운 완충재는 롯데케미칼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소재인 EPP(Expanded Poly Propylene, 발포 폴리프로필렌)를 주 원료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EPP소재는 기존의 층간 완충재 주 재료인 EPS소재에 비해 특히 경량 충격음 저감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상대적으로 양호한 중량 충격음 저감 성능도 구현할 수 있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오는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8개 단지에서 총 총 5221가구(일반분양 4408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3단지’ ▲울산 울주군 언양읍 ‘e편한세상울산역어반스퀘어’ ▲충남 아산시 배방읍 ‘더샵센트로’ 등입니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평택지제역자이’, 경기 오산시 오산세교2지구 ‘호반써밋그랜빌’,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검단신도시우미린파크뷰’ 등 23개 사업지에서 개관할 예정입니다. 23일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 정경구), 현대건설(대표 이원우),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349번지 일원에 ‘시티오씨엘3단지’를 분양합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6층, 8개 동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75~136㎡, 977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27~84㎡, 902실로 구성됩니다. ‘시티오씨엘3단지’는 제2경인고속도로 능해IC가 단지와 약 1㎞ 거리에 있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인천대로, 제3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아암대로 등이 가까워 타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합니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LG에너지솔루션(대표 김종현)은 미국 에너지 전문 컨설팅 업체 ‘EJM 어소시에이츠(EJM Associates)’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미국에 2곳 이상 배터리 공장을 건설해 5조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최근 발표했습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당 컨설팅 업체로부터 미국 투자 전략에 대해 조언을 받을 것이라고 알려졌습니다. EJM 어소시에이츠는 미국 오바마 행정부 시절 에너지부 장관을 지낸 어니스트 모니즈가 CEO로 재직 중입니다. 특히 에너지 사업 투자 계획에 대한 정부 정책·규정 영향 평가, 에너지 혁신을 위한 민관 파트너십 구축 등에 강한 모습을 보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앞서 발표한 ‘그린필드(Green Field) 프로젝트’를 포함해 미국 투자 전반에 관해 자문받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5조원 이상 투자해 미국에만 독자적으로 70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입니다. LG측은 미국에서 상반기까지 최소 2곳 이상의 후보지를 선정한 뒤 본격적인 투자를 집행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동국제강(대표 장세욱, 김연극)이 19일부터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2021 동국제강 그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린캠페인은 동국제강의 온라인 이벤트에 동참한 시민 수만큼 나무를 기부하는 행사입니다. ‘2021 동국제강 그린캠페인’에 참여해 나무를 기부하기 위해서는 ‘에코아크 전기로 모바일 게임’을 완료해야 합니다. 생활 속 고철을 전기로에 넣어 미션을 달성하는 게임으로, 동국제강의 대표 친환경 설비인 에코아크 전기로와 철의 재활용성을 알리고자 기획했습니다. 그린캠페인은 동국제강의 홈페이지와 SNS에서 참여 가능하고, 오는 26까지 총 8일간 진행됩니다. 추가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는 100% 재활용되거나 자연에서 생분해가 가능한 재료로 만든 ‘제로 웨이스트 키트’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앞서 동국제강은 2017년부터 ‘철강제품은 시간이 지나면 고철이 되지만 고철은 다시 가치 있는 제품으로 재탄생한다’라는 취지로 ‘그린캠페인’을 진행해 왔습니다. 올해는 온라인 이벤트로 모인 나무를 자연보호 소셜 벤처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강원도 삼척의 탄소중립숲에 나무를 식재할 예정입니다. 동국제강은 국내 대표 전기로 철강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