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2일 WM(자산관리)사업부 직원 15명이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 마을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날 일손돕기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선유랑 마을에서 진행했으며, 밭고랑 정비와 허브화분심기 등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작업이 종료된 후에는 농업에 필요한 각종 물품들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울러 WM사업부 직원들은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세무, 부동산, 재테크 등 다양한 분야의 자산관리 상담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신용인 WM사업부 부장은 “일손돕기에 더불어 부서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을 살려 농가에 더욱 의미 있고 실속 있는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비대면 방식을 통해 우리은행 펀드를 최초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만원부터 시작하는 내 생애 첫 펀드’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기간은 오는 30일까지입니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앱 원(WON)뱅킹 또는 인터넷뱅킹에서 처음으로 펀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 1만원이 지급되며, 당첨금은 펀드 가입 시 등록한 계좌로 다음달 17일 입금 예정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펀드상품을 비대면으로 쉽고 간편하게 가입함은 물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자산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 ㅣ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디지털금융부문 이상래 부행장과 임직원들이 지난 1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소재 '위풍당당 농장' 을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날 농협금융지주·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임직원들은 이 부행장과 함께 오이 묘목에 난 하엽(검은썩음병 곰팡이가 핀 병든 잎)을 제거하는 작업과 오이 선별 작업, 주변 환경정리 등 농장의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이 부행장과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일손을 도운 '위풍당당 농장'은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를 졸업한 청년 농업인이 운영하는 약 2500평 규모의 오이 스마트팜 농장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근로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도움을 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농가 돕기에 참여한 이상래 NH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근로자 수급 곤란 등의 어려움을 겪는 일선 농가에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든든한 민족은행으로서 농업인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푸르덴셜생명(대표 민기식)은 채용연계형 인턴사원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까지입니다. 모집 분야는 ▲고객/영업/마케팅 ▲계리/상품/자산운용 ▲디지털/IT ▲경영관리 4가지 부문으로, 모집 분야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합니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및 2021년 8월 졸업 예정자로, 합격 후 바로 입사가 가능한 사람입니다. 분야별 관련 전공자 또는 유관 자격증 보유자 등은 우대합니다. 푸르덴셜생명은 서류 전형, 인적성 검사,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선발된 인원은 5월 10일부터 5개월간의 인턴 실습 기간을 거칠 예정이며, 인턴십 기간 중 심사를 거쳐 최종 정규직으로 채용됩니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푸르덴셜생명만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금융 리더를 양성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금융보험전문가로 성장할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턴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푸르덴셜생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 ㅣ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ㆍDaniel)가 뱅크 관련 카톡(카카오톡)상담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9시~오후 10시에서 시간 제한을 없애고 24시간 365일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 상담채널은 ▲전화상담 ▲챗봇상담 ▲카톡상담 ▲일대일상담(이메일)까지 총 네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통계상 카카오뱅크 고객센터 이용자의 53%가 전화가 아닌 카톡, 챗봇, 이메일 채널로 궁금한 점을 해소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카카오뱅크는 카톡상담 채널 운영 시간을 확대함과 동시에 고객 데이터분석을 통해 전화상담 시간 역시 효율적으로 개편했습니다. 매일 오전 9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던 상담 시간을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변경했습니다. 이는 전화상담이 평일에 집중적으로 몰리는 점에 주목해 시간대를 조정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상담채널이 더 중요해졌다”면서 “이번 개편은 고객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에 전화상담을 집중하고, 나머지는 24시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해 더 쉽고 편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고민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지난 1일부터 한도 소진시까지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아이폰 교통카드’ 서비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아이폰 교통비 지원 이벤트 ‘올원뱅크가 쏜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아이폰 교통카드를 구매하고 올원뱅크에 등록한 신규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을 대상으로 교통비 5000원의 자동충전 혜택을 제공합니다. 아이폰 교통카드 서비스는 NFC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던 아이폰 이용 고객(아이폰 8 이상, iOS13 이상)도 기기 뒷면에 NFC 전용 스티커를 부착해 간편하게 교통카드로 이용하고 편의점 등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현재 지하철, 버스, KTX, 이마트24, 스토리웨이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농협은행은 고객 이용 후기와 제안 등을 반영해 ▲아이폰 감성 커스텀 디자인 적용 ▲스티커 가격인하 ▲교통비 충전 수수료 면제 등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개선했습니다. 이상래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은 “올원뱅크를 통해 고객의 일상이 더욱 편리하고 윤택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의견을…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보험업계에 제판분리(제조와 판매 분리)의 신호탄이 올랐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1일 출범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판매전문회사로서 GA업계의 새로운 질서를 정립합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이날 63한화생명빌딩 별관 1층 세미나실에서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구도교 대표이사, 정미경 FP 명예부사장, 기혜영 FP 명예이사 외 대표 FP 20여명과 대표 지역단장 및 지점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여했습니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는 ‘보험의 First & next, 고객의 삶과 함께하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라는 비전 아래 자율영업체계를 구축하고, 성과중심문화로 체질을 개선합니다. 또 FP수수료와 리크루팅 시스템을 개선해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생·손보 통합 컨설팅 및 디지털 지원을 통해 생산성을 증대시킨다는 계획입니다. 한화생명 여승주 대표이사가 한화생명금융서비스 구도교 대표이사에게 사기(社旗)를 전달하면서 출범식은 마무리됐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통합 15주년을 맞아 2021년 통합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 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과 진옥동 은행장 및 임직원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진옥동 은행장의 통합기념사는 사내방송을 통해 전달했습니다. 조용병 회장은 통합기념식에 참석해 통합 15주년을 함께 축하하고 영업현장에서 고객중심을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진옥동 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 “신한은행은 대형은행의 틈바구니 속에서 ‘고객중심·현장지향·모범적 기업시민’을 다짐하며 마음을 모았다”며, “시선을 높여 고객을 넓게 바라보고 중심을 지키려는 노력을 통해 창립과 통합에 담긴 고객중심의 의미를 더욱 확장해 나가자”고 전했습니다. 이어 “‘고객에게 이로운 것인가’를 고민해 고객을 모든 결정의 중심(中心)으로 삼고 여러 사람의 마음, 중심(衆心)에 공감하자”며, 이를 위해 “모든 행동이 고객중심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고 혁신금융, 뉴딜정책 등 사회적 사업과 자체적인 사회공헌에도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의 성장세가 매섭습니다. 1일 케이뱅크(행장 서호성)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이 회사 고객 수는 391만명으로 3개월 전보다 172만명 늘었습니다. 지난 3년간보다 많은 고객을 석 달 만에 확보했습니다. 가파른 성장은 아파트담보대출, 파킹통장 ‘플러스박스’ 상품 등 금리 혜택과 비대면 편의성에 힘입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와 실명확인 계좌 발급 제휴를 맺는 등 다양한 제휴처 효과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케이뱅크는 콘텐츠 플랫폼, 게임회사, 이커머스 업체 등과 제휴 이벤트를 내놨고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 등 금융사와도 고금리 예·적금 제휴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지난 3월 말 기준 수신 잔액은 8조7200억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4조9700억원 늘었습니다. 여신 잔액 역시 3월 말 기준 약 3조83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12월(2조9900억원)과 비교해 석 달 만에 약 8400억원이 증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100% 비대면 담보 대출 상품인 ‘아파트담보대출’이 최근 누적 취급액 5000억원을 넘어서며 성장을 견인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이 같은…
인더뉴스 편집국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31일 『S² Bridge : 인천』(신한 스퀘어 브릿지 인천) 1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은 중장기 혁신금융 플랜인 ‘Triple-K Project’를 통해 서울·인천·제주·대전 등 전국 단위에 그룹 혁신성장 플랫폼인 『S² Bridge』(신한 스퀘어 브릿지)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중 『S² Bridge : 인천』은 4차산업 관련 혁신기술 및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발굴, 보육, 투자,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은 지난 해 11월 『S² Bridge : 인천』 1기로 스타트업 84개사를 선발했으며, ▲인큐베이션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등 3개 트랙으로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날 종료된 액셀러레이팅 트랙은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비즈니스 확장 ▲기술 사업화 ▲시장확대 지원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작년 11월 말부터 16주간 총 16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더불어 신한금융은 『S² Bridge : 인천』 전용펀드 및 벤처캐피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
인더뉴스 편집국 기자ㅣ농협금융지주(회장 손병환)는 3월 31일, 회장 주관의 그룹 ESG 회의체인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ESG경영을 더욱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하는 손병환 회장의 경영의지가 담겨있습니다. 이날 회의는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큰 관심을 고려하여 신진영 한국기업지배구조원장의 「금융회사의 ESG경영과 투자」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시작됐습니다. 그룹 차원의 사회가치 및 녹색금융 캠페인「ESG 애쓰자」도 발표했습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친환경활동 애쓰자’ , ‘탄소배출 감소 애쓰자’ , ‘사회공헌 애쓰자’ , ‘나눔과 기부 애쓰자’의 4가지 구호를 통해 내부에서 먼저 임직원 생활 속의 친환경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각 계열사는 ‘ESG 5대 부문, 15개 ESG 추진과제’를 더욱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보고했습니다. 이날 손병환 회장은 최근 치킨가게의 선행사례를 언급하며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이 고객의 소비여부를 결정짓는 요인으로, 이런 현상이 금융상 품까지 확대될 것이기 때문에 농협금융에 ESG가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더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경영전반의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에 관한 비재무적인 요인을 계량화해 투명하게 공개, 관리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퇴출되는 상황이다. 하나금융그룹도 ESG 중심의 경영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인식하고 국제 금융질서 변화에 부합하는 ESG 전략 체계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회를 마련하겠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넥스트 2030년 전략을 발표하며 '글로벌 금융', '플랫폼 금융'과 함께 ‘사회가치 금융’을 언급했습니다. 전략 체계를 구체적으로 구축해 ESG 경영을 본격화하겠다고 선언한 건데요. 이러한 김 회장의 의지는 2021년 지주사 조직 개편에서 확연히 드러납니다. 하나금융그룹은 ESG 전략 강화를 위해 부회장직을 신설하고, 유력한 차기 회장으로 꼽히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ESG 부회장’으로 선임했습니다. ‘ESG 전담 조직’을 갖춰 ESG 경영 강화 전략에 주력하겠다는 것입니다. ESG 경영을 이사회 차원의 주요 핵심 사안으로 격상시켜 이사회 내 ESG 관련 위원회인 ‘지속가능경영위원회’와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도 신설했습니다.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에는 ‘그룹소비자리스크관리총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내년 그룹 경영계획 중 중장기 전략에 ESG를 핵심 전략으로 반영해 향후 ESG경영을 강력히 추진하겠다. 자회사들도 사업 추진시 ESG 요소들을 적극 연계하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지난해 12월 우리금융그룹의 경영전략 협의회에서 '탄소중립 금융그룹'을 선언하고 중장기 전략으로 ESG를 강조했습니다. 앞서 손태승 회장은 ESG에 대한 그룹사들의 공감대를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UNEP FI(유엔 환경계획 금융 이니셔티브)에서 제정한 ‘책임은행 원칙’에 서명하기도 했는데요. 손 회장은 녹색 DNA를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핵심업무 곳곳에 심고 정교하게 반영하는 작업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핵심은 기후변화 대응 플랜을 가동해 탄소중립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고, 리스크 관리로 주주가치 경영과 지배구조 투명성을 확대하는 것입니다. 우리금융이 지향하는 녹색경영의 기반은 ‘기후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2012년부터 도입한 ‘기후변화 대응 마스터 플랜’이 점점 더 구체화되고 있는데요. 우리금융은 현재 환경과 관련해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전담협의체인 ‘TCFD’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DP’ 참여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은행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갈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디지털/ICT 수시채용 및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수시 채용 모집 전형은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3개 전형입니다. 서류 접수는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4월 18일까지 가능하며 선발 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코딩테스트, 심층면접, 최종면접으로 이뤄집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은행권 최초로 디지털/ICT 수시채용을 신설하고 코팅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직무에 특화된 채용을 도입했으며 ICT 특성화고, 디지털/ICT 석·박사,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 등 전문성과 다양성을 가진 인재를 영입하고 있습니다. 진옥동 은행장은 “디지털 전환에 조직의 명운이 달렸으며 향후 데이터와 AI 역량개발에 자원을 집중하고 인재 영입의 문턱을 낮추겠다”고 강조한바 있으며, 이후 은행장 직속의 ‘디지털 혁신단’을 신설해 김혜주·김준환 상무 등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고 은행 내 데이터분석 전문가 1천명 양성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등 디지털 전환을…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 ㅣ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소재 NH농협은행 본사에서 2020년 「NH농협카드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오는 31일 밝혔습니다. 「NH농협카드대상」은 카드사업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에 따라 지난 1996년부터 실시하고 있던 「카드세일즈왕」 제도를 2013년에 「NH농협카드대상」으로 확대 개편, NH농협카드사 차원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는 개인 부문 170명, 사무소 부문 57개소가 수상자로 선정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과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추어 개인 부문 시상자 9명과 사무소 부문 대표 사무소장 10명만 시상식에 참석했습니다. 개인 부문 대상은 원주농협 치악산지점 송영아 주임과 NH농협은행 동광양지점 김형천 과장이 수상했으며, 사무소 부문 대상은 영등포농협(조합장 이정택)과 NH농협은행 강남역금융센터(센터장 김준래)가 수상했습니다. 특히 영등포농협은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아울러 최우수상을 받은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은 농협 최초로 10년 연속 우수사무소로 선정, 명예의 전당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