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모든 알뜰폰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Mobile X LOCA(모바일 로카)’ 카드를 다음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 카드는 발급 후 12개월간 알뜰폰 통신요금을 월 최대 2만원 할인해주고, 13개월차부터는 알뜰폰 통신요금 10% 할인 및 국내 모든 가맹점 최대 1%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모바일 로카' 카드는 국내에 등록된 모든 알뜰폰 통신사를 대상으로 통합 할인혜택을 제공해 중간에 통신사를 변경하더라도 할인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MASTER·AMEX) 모두 2만원입니다. 카드 신청은 알뜰폰 Hub 포털 사이트와 알뜰폰 사업자 홈페이지, 롯데카드 홈페이지 등에서 다음달 1일부터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골프 특화 카드인 ‘신한카드 라베(LABE)’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최근 MZ(밀레니엄+Z세대·1980~2000년대생)세대를 중심으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이 빠르게 늘어나며 점차 대중화 되어가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인데요. ‘라베’는 ‘라이프타임 베스트 스코어(Lifetime Best Score)’를 의미하는 골프용어로 골퍼들의 생애 최저타를 기록하는 순간을 의미합니다. 신한카드 라베는 골퍼들의 최고의 순간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이 카드는 골프관련 비용부담을 줄이면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골퍼들의 이동경로와 소비행태를 반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우선 매년 3가지 기프트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국내 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1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5만원 할인(연 3회), 골프존 모바일 골프문화상품권(17만원, 연 1회), 부쉬넬 골프 거리측정기 바우처(20만원, 연 1회)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드 이용에 따른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혜택도 제공합니다. 국내 골프장 및 해외 이용금액에 대해서 1500원당 3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요식업종과 모든 주유소에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기업 IKEA(이케아)의 멤버십이 탑재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인 ‘IKEA Family with 신한카드(이케아 신한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케아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카드사와 함께 특화혜택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홈인테리어와 가구 등 홈퍼니싱(Home Furnishing)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만큼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신한카드는 전했습니다. 이케아 신한카드는 국내 이케아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하면 10%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또 이케아 오프라인 매장 내 전 식품매장(레스토랑, 카페, 비스트로 등)에서는 1만원 이상 이용하면 15%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케아 특별 할인은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월 최대 3만원까지 제공됩니다. 이케아 신한카드에는 멤버십 프로그램인 ‘이케아 패밀리’가 자동 탑재되며, 이케아 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멤버십 특별 할인, 생일 축하 쿠폰, 평일 무료 커피, 14일 이내 무료 교환·환불, 홈퍼니싱 컨설팅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주요 백화점(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경품과 캐시백을 제공하는 ‘5(OH)~ 마이 패밀리, 농협카드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국내 전 가맹점에서 일시불·할부 합산 3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경품 또는 캐시백을 제공하는데요. 행사 대상은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채움·비씨) 고객이며, 이용금액 30만원 당 추가로 추첨권이 주어지고 최대 10매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총 추첨 인원은 609명입니다. 경품은 ▲1등 바디프렌즈 더파라오 안마의자(1명) ▲2등 삼성 무풍갤러리 에어컨(3명) ▲3등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및 캡슐 150팩(5명)이 마련돼 있으며, 캐시백은 ▲5만원(100명) ▲3만원(200명) ▲1만원(300명)을 제공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반드시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카드스마트앱 ‘진행중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됩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가맹점에서 쇼핑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실속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KB국민카드(사장 이동철)가 SPC그룹과 손잡고 외식∙식음료 관련 특화 혜택에 ‘해피포인트’ 멤버십 서비스가 담긴 상업자표시 신용카드(PLCC) ‘해피포인트 PLCC’를 하반기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습니다. KB국민카드는 앞서 지난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SPC그룹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과 PLCC 출시를 비롯한 제휴·마케팅·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습니다. 이번 제휴에 따라 두 회사는 SPC그룹의 다양한 외식∙식음료 브랜드 이용시 해피포인트 멤버십 서비스는 물론 고객 체감도가 높은 혜택을 제공하는 PLCC를 오는 하반기에 출시하고, PLCC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초개인화 마케팅 활동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양 사가 보유한 카드 결제 데이터 등 금융 데이터와 식음료 매출 데이터·멤버십 고객 현황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비식별화 조치 후 상호 결합해, 기존 사업 효율성 제고와 신사업 공동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입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단순히 특정 브랜드에 대한 혜택의 높고 낮음으로 차별화하기보다는 빅데이터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가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모든 사내 호칭을 ‘님’으로 통일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신한카드는 지난 26일 마이데이터 출범 D-100일을 기해 디지털과 뉴노멀 시대에 맞는 워킹 패러다임 시프트(Working Paradigm Shift)를 추진해 ‘님 호칭’ 문화를 전 직책으로 확대하고, 스마트워크플레이스와 자율좌석제 등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디지털 조직문화 혁신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신한카드는 이를 위해 올해 2월 TFT(태스크포스팀)를 구성해 성과 창출 요소인 일, 사람, 사무환경 중심으로 미래지향적 과제 12개를 수립했는데요. 변화되는 대표적인 사례가 '님 호칭' 확산입니다. 탈직급과 역할, 직무 중심의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님 호칭' 문화를 현재 팀원에서 CEO 포함 모든 임직원까지 확대했습니다. 아울러 장소 제약없이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한 지역거점 오피스인 '스마트워크플레이스'를 현재 부산, 대전, 대구, 제주 4곳에서 향후 수도권 지역 3곳을 추가 운영합니다. '스마트워크플레이스'는 서울 본사 직원들도 지방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업무공간인데요. 보고나 회의는 메신저와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하나카드(대표이사 권길주)가 최근 LG유플러스와 함께 디지털 사업 협력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카드,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등 하나금융그룹 각 계열사의 금융상품과 LG유플러스의 공식 온라인몰 ‘유샵(U+Shop)’의 서비스 제휴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디지털 기반의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공동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제휴는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rivate Label Credit Card)보다 확장된 국내 최초 PLFP(상업자 표시 금융 패키지·Private Label Financial Package) 개념으로 단순 상품 제휴를 넘어 양사간 금융서비스 제휴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카드와 LG유플러스는 유샵 전용 제휴카드 ‘U+Family 하나카드(가칭, 5월3일 출시 예정)’를 출시하고 유샵 전용 제휴팩에 ‘하나머니’ 제휴처를 신규로 추가해 제휴 혜택뿐 아니라 제휴처 선택권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상반기 내 하나은행과 전용 제휴 적금 상품 및 하나금융투자의 주식 및 펀드 상품과 통신을 연계한 서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삼성카드(대표 김대환)는 이마트24와 최근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이마트24 본사에서 데이터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사는 각 사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양사는 ▲양사 데이터 교류 및 분석 ▲빅데이터 기반 공동 리서치 및 데이터 판매 ▲삼성카드 'LINK파트너'를 통한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삼성카드는 올해 빅데이터 마케팅 플랫폼인 ‘LINK 파트너’를 오픈했는데요. 삼성카드는 이마트24를 비롯해 다양한 제휴사와 협업을 진행하는 등 이른바 ‘데이터 동맹’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데이터를 활용한 협업을 통해 데이터 상품은 물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우리금융지주 자회사인 우리카드(사장 김정기)는 렌터카 이용 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벤트는 오는 6월말까지 우리카드 고객(법인·기프트카드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렌탈카스닷컴 전용 예약 페이지를 통해 차량 예약 및 결제 시 국내외 렌터카 이용금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따뜻한 봄을 즐기는 나들이객을 위해 렌터카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앱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올해 1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해 거래된 주식과 채권을 포함한 증권결제대금이 하루 평균 3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식 결제대금은 2조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22일 예탁결제원이 발표한 ‘1분기 증권결제대금 현황’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주식과 채권 결제대금은 일평균 30조7860억원으로 직전 분기(25조9880억원)보다 18.5%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같은기간(28조8100억원)과 비교하면 6.9% 늘어난 수치입니다. 주식결제대금이 크게 늘었는데요. 지난 1분기 장내·외에서 거래된 주식결제대금은 일평균 2조7180억원으로 직전 분기(1조9060억원) 대비 42.6% 증가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1조7190억원)보다는 58.1%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장내·외 채권결제대금은 28조680억원을 기록해 지난 분기 대비 16.6%, 지난해보다는 3.6% 증가했습니다. 장내 주식시장의 일평균 결제대금은 1조2540억원으로 직전 분기 8860억원 대비 41.5% 증가했는데요. 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38조4400억원으로 직전 분기(31조5130억원) 대비 22.0% 늘었습니다. 장내 채권시장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8220억원으로 직전분기(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자사 ‘현대카드 앱 3.0’과 ‘현대카드 DIGITAL LOVER’, ‘MyD’(사원증) 디자인 프로젝트로 ‘iF 디자인어워드 2021’의 3개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무형의 상품을 취급하는 금융사가 세계적인 디자인어워드에서 3관왕(본상)을 달성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며 “3개 부문의 수상이 각기 다른 분야와 성격의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먼저 커뮤니케이션 앱(Communication·Apps)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한 현대카드 앱 3.0은 사용자 편의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모든 메뉴를 수평적으로 나열했던 일반적인 금융 앱 방식에서 벗어나 사용자들이 가장 즐겨 사용하는 핵심 메뉴를 ‘두 개의 홈(Dual Home)’으로 재구성한 것이 특징입니다. 작년 2월에 출시된 ‘현대카드 DIGITAL LOVER’의 플레이트 디자인은 커뮤니케이션 브랜딩(Communication·Branding)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는데요. ‘우주를 홀로 여행하는 여행자’를 모티브로 한 4가지 디자인으로 제작됐습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IDEA 디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롯데카드(대표 조좌진)가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공동 금융상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와 권광석 우리은행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양사는 상품과 서비스 관련 업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제휴상품 출시와 공동 마케팅 전개는 물론 영업망을 공유하는 등 폭넓은 협력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양사는 이달 중 우리은행 입출금 기능이 탑재된 제휴 신용카드와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Magic 적금 by 롯데카드’ 적금상품을 시작으로 추후 다양한 제휴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롯데카드는 이번 협약으로 전국 819개 우리은행 영업점이라는 광범위하고 안정적인 고객 확보 채널을 갖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외연 확대와 함께 금융 이용 고객층과의 거리를 좁혀 회원 다양성 확보, 시장경쟁력 강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롯데카드 고객들은 기존 롯데카드센터는 물론 전국 우리은행 영업점에서도 상품을 가입하거나 문의 접수가 가능해 한층 편리하게 롯데카드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자동차 종합관리 서비스 기업인 마스타자동차관리(대표이사 장기봉)와 자동차 정비 플랫폼 개발 등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카드는 고객이 직접 정비소를 방문하지 않아도 차량 정비를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플랫폼에서 차량 정비 서비스를 예약 및 결제하면 정비업체에서 차량을 입고하고 정비까지 완료해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방식인데요. 서비스 개발은 ‘알아서 카(Car) 고쳐드립니다’의 뜻을 가진 신한카드 사내벤처팀 ‘알카고’가 진행합니다. ‘알카고’는 이번 마스타자동차관리와 제휴를 통해 엔진오일을 포함한 각종 오일류 교환 및 필터 교체 등 일반 소모품 판매를 시작으로 타이어·배터리 등 특수 소모품 판매, 경정비·도색 등 전문정비, 사고처리 등의 종합정비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양질의 부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정비 공정 실시간 확인 및 원가 공개를 통한 투명한 자동차 정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자동차 정비 가망 고객들을 선별해 맞춤형 안내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삼성카드(대표 김대환)는 SC제일은행(은행장 박종복)과 함께 'SC제일은행 디지털 삼성카드', 'SC제일은행 드라이브 삼성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드 2종은 양사가 함께 최근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생활 패턴을 분석해 맞춤 혜택을 마련한 것이 특징인데요.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흐름에 따라 연회비 부담은 낮췄고 특정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 빈도가 높은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먼저 'SC제일은행 디지털 삼성카드'는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쇼핑이나 정기 구독을 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맞춤형 혜택을 제공합니다. 살펴보면 ▲온라인쇼핑 ▲커피 ▲편의점 ▲통신 업종 등을 이용하면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업종별로 월 최대 1만2000원, 월 통합 3만원까지 7% 결제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넷플릭스와 웨이브, 티빙, 왓챠, 멜론, FLO 등 OTT 및 스트리밍 서비스와 쿠팡 로켓와우 멤버십 정기결제 시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25% 할인을 월 통합 최대 5000원까지 제공합니다. 아울러 직구를 포함한 해외 결제 시, 전월 이용금액 및 할인한도 없이 1% 결제일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삼성카드(대표 김대환)는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삼성본관빌딩에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기업 ‘보고플레이’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역량과 보고플레이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특히 양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 LINK 플랫폼을 기반으로 ▲양사이용고객 확대를 위한 공동마케팅 ▲정부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참여 ▲품목데이터 구축을 통한 양사 데이터 분석·활용 등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보고플레이는 지난해 진행한 ‘제1회 삼성금융 오픈컬래버레이션’에서 우수 업체로 선발돼 삼성카드와 협업을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 8월부터 삼성카드 빅데이터 마케팅을 진행한 보고플레이는 올해 2월 기준으로 작년 8월 대비 매출이 약 35배 오르고, 회원수가 약 12배 늘어나는 등 삼성카드와의 협업 성과를 낸 바 있는데요. 이외에도 삼성카드와 보고플레이는 빅데이터 마케팅과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중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등 상생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을 활용한 협업을 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혜택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당국이 MG손해보험에 대한 신규영업 정지처분을 시작으로 정리절차를 본격 추진합니다.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보험계약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에 적극 동조하면서 '가교보험사'를 활용한 '계약이전'으로 가닥이 잡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열린 제9차 정례회의에서 MG손보에 대해 신규 보험계약 체결 등을 금지하는 영업일부정지 처분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정지기간은 오는 15일부터 11월14일까지 6개월입니다. 이 기간 신규 보험계약 체결과 기존 보험계약 내용변경은 정지됩니다. 다만 MG손보는 보험료 수령, 보험금 지급 등 기존 보험계약 유지·관리 업무는 종전과 동일하게 수행하며 기존 MG손보 계약자의 지위도 변함없이 유지됩니다. MG손보 정리작업은 MG손보 보유 보험계약을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5개 대형 손해보험사에 이전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이 과정에서 보험계약의 복잡성으로 전산통합 등 계약이전 준비까지 1년이상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G손보 보유 보험계약은 3월말 기준 151만건에 달하며 이 중 90% 가량이 질병, 상해보험 등 조건이 복잡한 장기보험상품으로 구성돼 있다고 금융당국은 설명합니다. 계약이전 준비가 완료되는 시점까지 기존 보험계약 유지·관리가 필요한 만큼 예금보험공사가 가교보험사를 설립하고 한시적으로 보험계약을 가교보험사로 이전·관리하는 방안이 채택된 배경입니다. 금융위는 "가교보험사를 활용한 계약이전은 다른 대안에 비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1차정리(가교보험사로 이전)를 마무리할 수 있다"며 "계약을 인수해야 하는 보험사들 입장에서도 계약이전을 위한 여러 합의에 어느 정도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계약이전 참여부담이 다소 경감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5대 손해보험사는 MG손보 청·파산이 이뤄질 경우 보험산업 신뢰가 크게 저하되는 등 업계 전반이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 자율적인 검토과정을 거쳐 계약이전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부연했습니다. 가교보험사의 목적은 5개 손보사로 계약이전을 준비하는 것이므로 예금보험공사와 5개 손보사가 가교보험사 임직원 추천, 파견, 경영방침을 공동 결정합니다. 예금보험공사와 손보사들은 이달하순 '공동경영협의회'를 열어 가교보험사 설립·운영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MG손보 정리는 MG손보 보험계약자를 최우선적으로 보호하는 방향으로 추진됩니다. 보험계약자는 개인 121만명, 법인 1만개사입니다. MG손보 보험계약자가 보유한 보험계약은 보장내용, 만기 등 조건변경 없이 가교보험사로 이전되며 5대 손보사로 최종 이전 역시 조건변경 없이 진행되므로 현재 보장내용 등이 동일하게 유지된다고 금융당국은 강조합니다. 계획대로라면 올해 2~3분기 중 가교보험사로 1차 계약이전, 2026년 4분기 중 최종 계약이전이 완료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위는 "신규영업정지 처분 이후 가교보험사가 정상운영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금융위, 금감원, 예보 등 관계기관 중심으로 MG손보의 업무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비상계획을 가동할 것"이라며 "MG손보 보험계약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조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설립된 MG손보는 2018~2022년중 경영개선 권고·요구·명령을 받았지만 이행하지 못했고 그 결과 2022년 4월 금융위로부터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됐습니다. 금융위는 그간 MG손보 매각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3년동안 영업정지처분을 유예했습니다. 수차례 공개매각 시도에도 적합한 매수자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매각은 무산됐고 그 사이 MG손보의 건전성 지표 등 경영상태는 지속적으로 악화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최근 본인과 회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과 관련해 "점주들의 상황 개선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그간의 경영 방식과 소통 과정이 문제점으로 지적된 만큼 이를 개선해 가맹점을 빠르게 안정화시켜 "제 2의 창업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14일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백 대표는 지난 12~13일 진행된 미디어 대상 간담회에서 "점주들의 상황을 빨리 타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1순위 과제"라며 "가맹사업을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 아니라 유통 사업 확장을 통해 점주와 주주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더본코리아는 상장 당일 주가가 공모가(3만4000원) 대비 89% 오른 6만4500원까지 치솟으며 많은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빽햄 고가 논란을 시작으로 농지법 위반, 원산지 표기, 위생 문제 등이 연달아 터져 나오며 소비자와 가맹점주, 주주들의 불만이 높아졌습니다. 더본코리아 주가는 14일 현재(13시 기준) 2만78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잇따른 주가 하락에 더본코리아는 최근 홍콩반점, 빽다방, 롤링파스타 등 가맹점주 대상 지원책을 내며 급한 불 끄기에 나섰습니다. 지원 규모를 기존 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지원 방안에는 로열티 면제, 식자재 가격 할인, 신메뉴 출시 마케팅, 맴버십 및 공동 마케팅 강화 등의 방안이 포함됐습니다. 백 대표는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묻는 질문에 "가맹점 수에 비례해 지원 규모를 결정하는 게 아니라 각 브랜드 특성과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으로 진행하려고 한다"며 "이는 규모가 작고 가맹점 수가 적은 브랜드일수록 더욱 세심한 지원이 필요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에 대한 논란도 바로잡았습니다. 그는 "빽다방은 더본코리아의 브랜드 중 하나로 별도 법인으로 운영된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300억원 상생안에서 빠졌다는 지적에는 "빽다방은 멤버십을 활용한 충성 고객 확보 중심의 마케팅 지원을 우선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백 대표는 원산지, 위생 등 관련 지적에 대해 "회사가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 실제 잘못이 있던 부분은 물론, 인지하지 못해 발생한 문제들까지 모두 제 불찰"이라면서도 "최근 특정 누리꾼 몇 명이 국민청원 민원을 70여개가량 올리면서 회사뿐만 아니라 관계가 있던 지자체, 점주들까지도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고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지역 축제에 사용된 장비의 위생 및 안전성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습니다. 백 대표는 "그간 퍼포먼스 적으로 무엇인가를 보여줘야 된다고만 생각했다. 그릴 장비와 같은 경우도 해외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국내에서 재현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앞으로는 시간이 걸려도 안전과 위생 문제는 타협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백 대표는 "이번 위기는 ‘제2의 창업’ 기회라고 생각한다. 지금 상황이 결코 좋지는 않지만 그동안 보지 못했던 문제점들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며 "유통은 해외사업 확대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현재 이슈들이 사업 확대 이후 가시화됐으면 더 큰 문제가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더본코리아는 해외 소스 수출을 통해 주가 부양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해외 수출용 소스 8종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현재 6개 소스가 개발 완료됐고 2종을 추가 개발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판매를 계획 중이며 B2C로 상시 활용될 수 있는 소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는 "스리라차, 타바스코, 굴소스처럼 전 세계인들이 어느 곳에서나 한식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소스를 만들어내는 게 궁극적인 목표"라며 "독일의 대형 유통업체 G사로부터 비빔밥 브랜드와 그 메뉴를 만들어달라는 의뢰를 받았고 오는 6월 브랜드를 론칭하기 위해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경영 조직 개선도 약속했습니다. 백 대표는 "5월 말 목표로 홍보팀과 감사팀 인력채용을 확정하고 메뉴 개발 승인 과정을 한 달에서 일주일로 단축하는 등 의사결정 과정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특히 현장에서 일하는 슈퍼바이저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반영하는 등 소통 구조를 전면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공조기기 업체인 독일 플랙트그룹(FläktGroup, 이하 플랙트)을 인수하고 글로벌 공조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삼성전자[005930]는 14일 영국계 사모펀드 트라이튼이 보유한 플랙트 지분 100%를 15억유로(한화 약 2조4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 절차는 연내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의 조단위 인수합병(M&A) 성사는 2017년 전장·오디오 전문기업 하만을 인수한 이후 8년 만입니다. 플랙트는 100년 이상 축적된 기술력을 가진 냉난방공조(HVAC) 업체로 고객별 니즈에 맞춘 제품과 설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라인업과 설계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대형 데이터센터 ▲박물관·도서관 ▲공항·터미널 ▲대형 병원 등 다양한 시설에 고품질·고효율 공조 설비를 공급해 왔습니다. 특히, 글로벌 대형 데이터센터 공조 시장에서 뛰어난 제품 성능과 안정성, 신뢰도 있는 서비스 지원 등으로 높은 고객 만족도를 확보하며 빠른 성장세를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플랙트의 데이터센터 설루션은 에너지 절감을 통해 저탄소·친환경 목표 달성이 중요한 초대형 데이터센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냉각액을 순환시켜 서버를 냉각하는 액체냉각 방식인 CDU(Coolant Distribution Unit)에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냉각용량, 냉각효율의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플랙트는 지난해 '데이터센터 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DCS Award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했으며 데이터센터 외에도 글로벌 톱 제약사, 헬스케어, 식음료, 플랜트 등 60개 이상의 대형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공조사업은 가정과 다양한 상업, 산업 시설에 최적의 공기를 공급하기 위해 온습도를 제어하는 산업으로 지구온난화, 친환경 에너지 규제 등으로 글로벌 수요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공조사업 중 공항, 쇼핑몰, 공장 등 대형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중앙공조 시장은 2024년 610억달러에서 2030년 990억달러로 연평균 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중 데이터센터 부문은 2030년까지 441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18%의 높은 성장률로 공조 시장을 견인하고 있으나 글로벌 공급 경험, 설계와 설루션 제시 역량을 갖춰야 하는 등 진입장벽이 높은 산업입니다. 삼성전자는 생성형 AI·로봇·자율주행·XR 등의 확산에 따라 데이터센터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글로벌 톱 티어 공조 업체 플랙트를 전격 인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의 빌딩 통합 제어 설루션(b.IoT, 스마트싱스)과 플랙트의 공조 제어 설루션(FläktEdge)을 결합해 안정적이고 수익성이 좋은 서비스, 유지보수 사업의 확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가정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시장 중심의 개별공조(덕트리스) 제품으로 공조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4년 5월에는 미국 공조업체 레녹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하며 삼성전자의 기존 판매채널에 레녹스의 판매채널을 더해 북미 공조 시장 공략도 강화한 바 있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삼성전자는 AI, 데이터센터 등에 수요가 큰 중앙공조 전문업체 플랙트를 인수하며 글로벌 종합공조 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고성장이 예상되는 공조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지속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서 로봇(레인보우로보틱스), AI(옥스퍼드 시멘틱 테크놀로지스), 메드텍(소니오), 오디오·전장(룬, 마시모 오디오 사업부) 등 미래 성장 산업 관련 기업을 잇따라 인수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4일부로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라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SKT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무료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고해 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거의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내지만 해외 로밍 사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SKT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심 교체에 대해서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가 줄어들었기에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인력을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 재배치해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안정화가 진행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SK그룹 차원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그룹 전체 주요 관계사와 생산시설에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강화하는 방안을 전체적으로 보는 곳"이라며 "SKT 차원의 고객신뢰회복위는 빠르면 다음 주 초쯤 구성 활동 계획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책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SK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삼성전자[005930]의 신규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S25 엣지'의 사전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해킹 사태로 인해 신규 가입이 중단된 SKT의 경우에는 기기변경 사전 예약만 받습니다. 갤럭시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인 5.8㎜인 것이 특징이며 무게도 163g으로 얇고 가볍다는 아이덴티티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티타늄 실버 ▲티타늄 아이스블루 ▲티타늄 제트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56GB 149만6000원, 512GB 163만9000원입니다. 공식 국내 출시일은 23일로 3사는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 판매를 실시합니다. SKT[017670]는 13일 사전예약알림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T다이렉트샵 10만원 혹은 15만원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추가로 신청자 중에서 다시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합니다. 티다이렉트 플랜 등을 통해 기기변경을 한 고객에게는 ▲월 최대 3만3000원 할인 ▲약정 없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 ▲OTT 및 유튜브 구독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규 발급 없는 무이자 혜택도 제공되며 삼성카드 및 하나카드 이용자에게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합니다. KT[030200]는 사전예약 고객에게 업비트 신규 가입할 때 등록 가능한 2만원 상당 비트코인 쿠폰과 케이뱅크 신규 가입 이후 계좌 개설 시 3000원을 지급합니다. KT닷컴에서 개통할 경우 비트코인 1만원 상당의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 SNS에 가장 얇은 물건을 인증하는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5 엣지(1명), 갤럭시 버즈3 프로(3명), 스타벅스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KT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2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6월7일 열리는 KT위즈 홈경기 테이블석과 먹거리를 포함한 2인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KT닷컴 단독 할인으로는 5G 요금제 가입 시 월정액의 7%를 최대 24개월간 할인받을 수 있으며 LTE 요금제 및 다이렉트 요고 요금제는 제외됩니다. 월정액 9만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매월 8000원씩 15개월간 네이버페이를 지급합니다. KT닷컴을 통해 개통할 경우 삼성 정품 배터리 팩, 정품 실리콘 케이스 등 사은품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안심 부가서비스 2종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을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유플닷컴 쿠폰'을 선물합니다. 쿠폰은 사전예약 신청 전원에게 제공되며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 후 가입신청서 작성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신청서 작성 기준 선착순 1000명만 사용 가능합니다. 제휴카드를 활용해 개통한 고객은 개인이 보유한 삼성신용카드로 결제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및 최대 9만원 캐시백을 제공받습니다. 또 폰 보상 서비스인 셀로에서 23일까지 중고폰 반납 신청을 완료한 후 다음 달 8일까지 반납할 시 최대 13만원까지 추가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유플러스닷컴에서는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S25엣지를 사전예약하고 개통한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 외에도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S9 FE(1명) ▲제니퍼룸 자동 커피머신(1명) ▲다이슨 에어랩(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1명) ▲미닉스 음식물처리기(1명)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5만원권(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선착순 1500명) 등 경품을 증정합니다. 참여 방법은 개통 후 14일 유지 시 자동 응모됩니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미리드림'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미리드림'은 개통 전 미리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서비스로 이번 사전예약에는 기기변경 고객 대상으로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