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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10년 이상 고객에 한정판 디자인 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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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15, 2021, 17:06:06

8월 31일까지 신청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롯데카드가 특별한 디자인의 카드 플레이트로 교체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는 장기 우수고객 전용 서비스인 ‘CLUB 10 YEARS+(클럽 텐 이어스 플러스)’ 멤버십을 신설하고 보유한 카드를 한정판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멤버십 대상은 롯데카드 회원이 된 지 10년 이상 된 고객 중 ‘롯데카드’ 또는 ‘롯데포인트플러스 카드’를 소지한 회원입니다. 두 카드 모두 출시 14년이 넘은 상품으로 오랜 기간 많은 고객들이 꾸준히 찾아온 장수 카드 상품입니다. 특히 ‘롯데카드’는 지난 2002년 롯데카드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출시한 신용카드 상품입니다.

 

롯데카드는 대상 회원 중 신청자에 한해 기존 보유한 롯데카드와 롯데포인트플러스 카드를 한정판 디자인이 그려진 카드 플레이트로 교체해줍니다. 이벤트 신청은 롯데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입니다.

 

롯데카드는 한정판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에 ‘당신의 특별함을 담은 걸작’이라는 의미를 담아장기 우수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플레이트 디자인은 러시아 황실의 보물인 ‘파베르제(Faberge)의 달걀’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파베르제의 달걀은 알렉산더 3세가 황후에게 선물하기 위해 당시 최고의 보석세공 명장이었던 파베르제에게 의뢰해 제작한 부활절 달걀인데요. 이후 황실의 전통이 돼 소중한 사람에게 특별한 의미를 담아 전달하는 표현방식이 됐습니다.

 

롯데카드는 이번 카드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시작으로 롯데카드 올마이쇼핑몰 특가 적용, 식음·쇼핑·호텔 할인 등 CLUB 10 YEARS+ 멤버십 회원만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한정판 카드 소지 고객에게는 멤버십 혜택 외에 추가 특전을 마련하는 등 장기 우수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롯데카드와 오랜 시간 함께 해준 고객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CLUB 10 YEARS+ 멤버십 제도를 신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기회원 전용 혜택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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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itnno1@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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