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원명수 메리츠금융그룹 부회장이 사의를 표했다. 후임에는 조정호 전(前)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거론되고 있다. 메리츠금융그룹은 그룹 부회장 역할을 해왔던 원명수 부회장이 지난달 28일 임시이사회에서 사임의사를 밝히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원명수 부회장은 지난 2005년 6월 메리츠화재(舊 동양화재) 대표이사로 부임해 2010년 까지 메리츠화재 수익성장의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 2011년에는 국내 최초의 보험지주회사인 메리츠금융지주의 설립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원 부회장이 “지주회사 설립 이후 3년 동안에 견고한 금융지주 경영체계가 갖추어 졌고, 계열사 최고경영진은 물론 각 주요 기능별로 전문인재가 확보, 포진돼 있다”며 “이제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후배들에게 맡길 수 있는 단계가 됐다”고 밝힌 것으로 전했다. 원명수 부회장의 퇴진은 오는 21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원 부회장의 사임에 따라 보험 업계에서는 9개월 전 사임한 조정호 전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이 이번 주총을 통해 대표이사 겸 회장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동부화재 2014년 1월 실적결과, 당기순이익이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소폭 감소했다. 28일 동부화재가 발표한 2014년 1월 실적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당기순이익은 317억 7100만원으로 전년도(320억원)인 2013년에 비해 2억3000만원 감소했다. 매출액은 84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대비 3.8%, 영업이익은 440억8600만원으로 0.2% 증가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KB생명(대표이사 김진홍)은 2014년 신규 채용된 신입사원 12명에 대한 멘토링 제도를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입사원 12명은 대리, 과장급의 우수 선배들과 1대1로 멘토·멘티로 매칭돼 업무와 조직생활에 대한 조언을 받는다. 멘토 결연식에서 맺어진 맨토와 멘티는 3개월 동안 월 1회 이상 멘토링데이를 운영해 서로 단합의 시간을 가지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서로 소통하게 된다. 또한 인트라넷을 통해 멘토링 관련 정보, 에피소드 등을 공유하고 멘토링 평가와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KB생명은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연수원 입문교육, 본사집합교육, 영업현장 근무, 사이버 교육, 독서통신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해 보험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 www.pcakorea.co.kr)은 지난 1월 1일 5종의 변액보험 펀드 포트폴리오에 ‘PCA 글로벌 메자닌 펀드’를 추가로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PCA 글로벌 메자닌 펀드’는 채권 투자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주식전환옵션으로 잠재적인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 전 세계 모든 섹터의 약 120개 종목의 다양한 전환사채에 분산 투자하는 구조다. ‘메자닌’은 이태리어로 1층과 2층 사이에 있는 중간층이라는 뜻으로, ‘메자닌 펀드’는 주식과 채권 사이에 놓여있는 주식관련 채권에 주로 투자하는 금융 상품이다. 특히 메자닌 펀드의 기초자산인 주식관련 사채(주로 전환사채)는 채권을 기본으로 시장 상황에 따라 채권에 부가돼 있는 주식전환의 권리를 행사, 주식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 추구가 가능하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PCA 측은 “주가가 오르지 않아 주식전환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더라도 채권에 대한 이자수익은 확보가 가능하다”며 “중위험·중수익 전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별도의 수수료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NH농협손해보험이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의 보장 대상에 가지·파·배추 등 작물 3종을 신규로 추가했다.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2014년 농작물재해보험’ 판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첫 판매 품목은 사과, 배, 감귤, 단감, 떫은감 등 과수 5종이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정부 및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이 보험은 농작물에 대해 태풍, 우박, 냉해 등의 자연재해와 조수해((鳥獸害), 화재 등을 보장한다. 가입기간은 다음달 14일까지로 전국의 과수농가들은 과수원이 속한 주소지의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에서 상담 및 가입이 가능하다. 보장기간은 발아기부터 수확기 종료시점이다. 단 11월 30일을 초과할 수는 없다. 이 보험은 태풍(강풍), 우박 등의 재해는 주계약으로 보상하며, 특약 가입시 봄동상해, 가을동상해, 집중호우에 대해서도 보상받을 수 있다. NH농협손보는 올해부터 가지·파·배추 등 작물 3종을 신규로 추가해 보장품목을 43개까지 확대한다. 또한 보험 가입시 생산량 기준을 가입자 상황에 따라 표준수확량의 최대 150%까지 확대해 탄력적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NH농협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젊은 플래너들이 보험도 젊게 만듭니다.” 26일 현대라이프(대표이사 최진환)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1년차 이상 YGP(Young Generation Planner)를 대상으로 세일즈 매니저(SM)와 정규직 전환자를 선발하고 있다. 직무 전환은 내달 2일부터 시작된다. 현대라이프는 당초 YGP의 매니저·정규직 전환은 입사 후 2년간의 영업경험을 쌓는 것을 기본 전제로, 활동성과와 본인의 희망에 따라 본사 근무자·영업 관리자 등으로 직무 전환한다는 방침이었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지난 1년 동안 YGP들의 역량 성장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졌다고 판단됐다”며 “이에 따라 1년차부터 정규직 전환을 조기에 시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대라이프 지난해 2월 20대 젊은 인재를 금융컨설턴트로 육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YGP’를 조직했다. 6개 지점에서 200명이 활동 중인데, 지난 1년간 고객중심의 금융 컨설팅을 통해 월평균 1100건의 활동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중에서는 월소득 1000만원대의 YGP도 배출됐다. 우수 YGP육성에는 사내 YGP 아카데미와 경력관리를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이사장 김종운)은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 ‘3차년도 한국 베이비부머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에 이어 본격적인 연구 조사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서울대 공동의 연구사업은 한국의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노화에 따른 삶의 변화와 사회적 영향을 연구한다. 이번연구는 규모와 방식, 사회적 기여도를 실증적이고 지속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대규모 종단연구 방식을 택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종단연구란 같은 주제에 대해서 시간 경과에 따른 변화를 연구하기 위해 반복된 관찰을 포함하는 상관관계 연구방식을 말한다. 흔히 평생 동안에 걸친 발달 추세를 연구하는 데 사용되며, 베이비붐 세대 연구처럼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대규모 실증 자료를 수집·분석하는 데 적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연구들은 일회성으로 한 시점에서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는 그쳤다. 하지만 이번 연구는 2010년 1차 자료 수집을 시작으로 4000명이 넘는 베이비부머들을 2, 3차 조사를 통해 이들 삶의 연속성과 변화의 양상을 상생하게 파악했다. 이번 2014~2015년간 3차년도 베이비부머 공동 연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북경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삼성생명의 빌딩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삼성생명은 중국 북경의 핵심 상업지역인 조양구(朝陽區)에서 지상 57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 기공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을 비롯해 북경시 관계자들, 시공사와 건축 설계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중국 북경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삼성생명 오피스 빌딩은 높이 260m로 지상 57층(지하 6층), 연면적1만67500㎡(50673평)의 초대형 규모로 신축되며, 2016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삼성생명의 이번 북경 오피스 빌딩 신축을 하는 이유는 자산운용을 다변화하고, 해외투자를 활성화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미 삼성생명은 장기 안정적인 수익확보 차원에서 지난해 영국 런던의 ‘런던 서티 그레셤(London 30 Gresham)’ 빌딩을 매입한 바 있다. 이번 북경의 오피스 빌딩도 완공 후에는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과 한국기업들에게 사무공간으로 임대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생명의 오피스 빌딩이 들어서는 조양구 CBD(Central Business District)…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교보생명이 보험에 덜 친근한 2030세대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교보생명이 SNS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 시즌 2(아빠의 노트)’를 오는 26일에 첫 방영한다고 25일 밝혔다. SNS드라마란 기존 공중파채널이 아닌 SNS나 웹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도록 제작된 드라마다. 이번 드라마는 교보생명이 그동안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보험에 친숙하지 않은 2030세대와 서로 소통하는 수단 중 하나다. 특히 지난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SNS 뮤직드라마 ‘Love in Memory시즌1’은 조윤희, 정겨운 등 스타급 배우들과 탄탄한 스토리, 수준 높은 음악이 더해져 100만명 이상이 시청했다. 시즌 2 드라마는 ‘청춘들의 사랑’을 다룬 ‘러브 인 메모리’ 시즌1과 달리 ‘아빠의 노트’에 담긴 순애보적인 가족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한다. 죽음을 앞둔 아빠 현수(정웅인 분)가 아내 지은(윤주희 분)과 딸 수정(윤소희 분)에게 이별을 준비하는 슬프고 감동적인 가족 드라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젊은 가장의 애틋한 가족사랑을 그린 ‘아빠의 노트’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SNS를 통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동부문화재단은 ‘2013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 수상팀을 대상으로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총 10일 동안 ‘글로벌 금융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 2013년 개최된 ‘제4회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한 5팀(9명)이다. 이들은 이번 ‘글로벌 금융탐방’을 통해 미국 뉴욕, 보스턴 등지의 세계 우수의 금융기관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Chase Bank, Goldman Sachs, Chubb Insurance, IBM 등 선진 금융기관 탐방하고 미국 명문 대학인 Yale, Harvard, MIT 방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재단 관계자는 “참가학생들이 선진 금융의 중심지를 직접 체험해 예비금융인으로서의 견문과 시야를 넓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동부 금융제안 공모전을 통해 한국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할 우수한 인재들을 많이 배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권순신(26, 한국외대 경영학) 학생은 “글로벌 금융기업 탐방으로 예일대 학생들과의 만남 등을 통해 글로벌 비전을 갖게 된 도전의 시간이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LIG손해보험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718억원으로 전년보다 20.9% 감소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0.2% 줄어든 6조6367억원을, 순이익은 25.3% 감소한 1184억원을 기록했다. LIG손보는 올해 매출 9조1000억원, 영업익 3580억원, 순이익 2578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흥국생명(사장 변종윤)은 라이프 사이클에 따라 은퇴이전에는 사망을, 은퇴 이후에는 건강을 2배로 지켜주는 (무)두배로UL평생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TM전용 상품인 이 보험은 선택의 폭을 넓혀 준 것이 특징. 왕성한 경제활동으로 고정적인 수입이 있는 30~40대의 경우 사망보험을 집중해서 보장해주다가 노년이 되면 치료, 수술 등 병원치료비를 보장해준다. 선택세형은 55세·60세·65세·70세·80세형으로 계약자의 필요에 따라 설계가 가능하다. 선택세형에 맞는 나이가 도달하면 사망보험을 집중해주는 보험이 치료비를 보장해주는 보험으로 바뀐다. 이 상품은 (무)두배로 암진단특약, (무)두배로 2대질환진단특약, (무)두배로 CI보장특약, (무)두배로 입원특약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의 4가지 특약은 비갱신형이며 100세까지 보장한다. 가입금액을 1000만원으로 가입한 고객은 암(유방암 포함)을 진단받았을 경우 선택세형에 맞는 나이 이전에는 2000만원을 보장받았다가 나이가 지나면 4000만원을 보장한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평균수명은 길어졌지만 퇴직시기는 그대로여서 병원비에 대한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삼성화재의 글로벌 신용등급이 한 단계 낮아졌다. 이전까지는 한국 정부의 외화 신용등급보다 한 단계 높았지만, 글로벌 신용평가사가 등급평가에 새로운 기준을 적용하면서 정부와 같은 수준으로 맞춰지게 됐다. 삼성화재는 국제신용평가사인 미국 S&P의 '신(新) 평가기준'에 따라 원화신용등급이 기존 'AA-'에서 'A+'로 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금까지 한국에서 S&P 신용등급이 국가 외화신용등급보다 높은 유일한 회사였던 삼성화재는 이번 조치에 따라 한국 정부의 외화신용등급과 같아졌다. 본사의 등급 조정에 따라 삼성화재 중국법인도 'A+'에서 'A'로 한 단계 하향 조정됐다. 이에 앞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이하 S&P)는 지난해 11월 말 삼성화재해상보험(AA-)과 중국법인인 삼성재산보험(A+)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등급과 거래상대방신용등급을 부정적 관찰대상(Credit Watch)으로 지정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S&P는 “지난 19일 새로운 평가기준 발표와 함께 개정된 기준의 영향 여부를 검토하기 위해 삼성화재해상보험을 평가기준 관찰대상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S&P가 제시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서울 부암동 AW컨벤션센터에서 대학생 홍보대사 1기 위촉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대학생 홍보대사는 어린이보험 고객을 위한 감사 이벤트로 어린이보험 가입 고객 중 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40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40명의 홍보대사는 이미 지난 1월 ‘신한생명 Big Dream 청년 해외봉사단’에 참여했다. 베트남에서 8박10일 동안 문화사절단으로서 교육지원 봉사활동 등을 수행했다. 대학생 홍보대사는 앞으로 1년간 온라인을 통해 신한생명과 보험의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되며 사회공헌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우수 활동인원에게는 연말 시상 등을 할 예정이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SGI서울보증(사장 김병기)은 지난 19일 종로구 연지동 본사에서 ‘FY2013 대리점 연간 포상 및 초청 음악회’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SGI서울보증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문화를 사내에 확산시키기 위해 창의성과 향후 발전 가능성을 감안해 정성대리점을 포함해 43개 대리점(대상 1곳, 최우수상 6곳, 우수상 6곳, 신인상 6곳, 특별상 24곳)에 상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방송인 이다도시의 사회로 소프라노 이승은, 테너 이동명, 바리톤 김도준 등의 성악공연과 클래식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의 팝페라 공연이 마련돼 한해 동안 수고한 대리점을 격려했다. 김병기 SGI서울보증 사장은 “영업 최일선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대리점이야말로 SGI서울보증의 첨병이자 기둥”이라며 “해외보증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기 위해서는 회사의 중심을 잡아줄 대리점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