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하나금융투자는 13일 삼성화재에 대해 동사를 포함한 손해보험 5개사의 올해 2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대비 8.3% 상승한 7823억원을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화재를 비롯한 손보 5개사의 2분기 순이익은 전분기 대비 16.9%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이는 주로 지난해 동기와 전분기에 인식한 비경상적 처분익에 따른 기저 영향”이라고 말했다. 그는 “1분기와 마찬가지로 자동차 손해율이 개선되는 효과가 크게 작용되며 합산비율은 102.6%로 최근 12개 분기 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현재 시장의 관심은 눈 앞에 실적 보다는 2023년 도입될 IFRS17으로 옮겨질 것으로 예상하고 이 같은 회계제도가 도입된다면 손해보험사들의 이익 레벨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새로운 회계 제도는 도입 초기에 대형사들이 더 안정적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인터파크가 매각 추진 소식에 상한가를 쳤다. 13일 오전 9시 36분 기준 인터파크는 상승제한폭까지 오른 7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시작부터 24.96% 오른 7060원으로 거래되며 52주 고가를 달성했다. 인터파크는 최근 NH투자증권을 매각자문사로 선임하고, 최대주주 이기형 대표이사 등의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사실을 잠재적 원매자를 대상으로 전날 알렸다. 이날 상한가로 인터파크의 시가총액은 5959억원까지 늘었다. 매각 대상은 최대주주인 이기형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 28.4%이다. 매각 지분 가치는 약 1300억원이다. 일각에선 경영권 프리미엄이 붙어 약1600억원의 매각가가 형성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대신증권은 13일 신세계에 대해 지난 2분기 전 계열사의 실적이 개선됐을 것으로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2조2179억원, 영업이익은 770억원으로 흑자전환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이어 “백화점 기존점 성장률은 4월 약 5%, 5~6월 9% 수준으로 강한 회복 흐름을 보이며 2분기 평균 14% 내외를 기록할 것”이라며 “여전히 명품이 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마진이 높은 의류 매출도 회복하며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내다봤다. 3분기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백화점 실적에 일시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확진자 증가세가 진정될 경우 소비 회복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8월말 대전점 출점 모멘텀이 다시 크게 부각될 것으로 예측했다. 유정현 연구원은 “면세점 부문인 신세계DF는 2분기 일매출액이 명동점 기준 90억원을 상회하며 양호한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 4월 대비 6월 일매출액이 다소 감소했으나 이는 수수료 경쟁 자제 및 6월 강남점 재고의 명동점 이전 영향 때문으로, 7월부터…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대신증권은 13일 DL이앤씨에 대해 올해 2분기 저평가 해소 국면에 도달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15만5500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162억원(전 분기 대비 19% 상승), 2219억원(전 분기 대비 11% 상승)”을 전망했다. 이는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5%, 영업이익 4%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매출액은 2018년에 늘어난 착공 물량이 반영돼 증가 추세로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도 매출 증가와 원가절감, 도급물량 정산 증액 등으로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 DL이앤씨는 상반기 주택 착공 연간 2만세대 목표 중 절반인 1만세대 수준을 이미 달성했다. 신규수주는 연간 목표인 11조5000억원 중 3조2000억원만 상반기에 달성했지만, 가시성이 높은 타깃 연간 물량이 하반기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면 목표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2019년 수주는 7조9000억원(전년 대비 16% 감소)에 그쳤지만, 지난해 수주는 10조원(전년 대비 28% 상승)으로 회복돼 올해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KB증권은 13일 에스티큐브가 개발한 면역관문억제제가 차세대 항암제로 부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만 투자의견이나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1989년도에 설립된 에스티큐브는 면역관문억제제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2001년 코스닥에 상장했다. 암세포는 면역세포인 T세포를 회피하기 위해 PD-1/PD-L1/CTLA-4와 같은 면역회피물질을 가지고 있다. 면역관문억제제는 이 면역회피물질을 억제해 정상적인 면역세포가 암세가 암세포를 공격하게 하는 치료제로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다. 에스티큐브는 자체 스크리닝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면역관문 단백질인 ‘BTN1A1’을 발견했고, 이를 타깃으로 하는 신약후보물질 hSTC810 항체 개발을 완료했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머크(Merck)사의 키트루다를 필두로 면역관문억제제 시장의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면역관문억제제 전반적으로 매출액 성장과 제약사 내 매출 비중 확대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에스티큐브 혁신신약은 병용투여가 가능하다는 점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BTN1A1은 기존 면역관문물질인 PD-L1과 상호배타적 발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임 연구원은 기존 키트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국내 거리두기 4단계가 실시된 가운데, 코스피가 미국의 경기 회복에 대한 전망에 힘입어 나흘 만에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2일 전 거래일 대비 0.89% 오른 3246.47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0.30% 오른 3227.51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나갔다. 지수는 장중 한때 3250선을 넘으며 장 종료 때까지 강세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8억, 219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2271억원을 순매도 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가 통화정책 보고서 등을 통해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하며 상승했다”면서 “특히 러셀2000지수가 2% 넘게 급등하는 등 위험 자산 선호심리가 높아진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아시아 주식시장에 반발 매수세가 유입돼 강세를 보인 점도 우호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SDI(-0.82%)를 제외한 나머지 LG화학(1.92%), 현대차(1.77%), 삼성바이오로직스(1.52%), 카카오(0.93%), 네이버(0.72%), SK하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이노벡스는 자사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제품 중 하나인 ‘WINGTV’를 활용해 ‘홀로그램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HID)’를 개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HID는 빌딩, 공장, 사무실 입구 등 사람들이 출입하는 곳에 설치해 다양한 홀로그램 효과의 영상을 표출하고 각종 안내 사항을 공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방문 고객들에게 제품, 회사 전경, 홍보 콘텐츠 등에 관한 홀로그램 영상을 보여주고, 방문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어 효용성이 높고, 인테리어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이노벡스는 단순 홍보 기능을 넘어선 다양한 기능을 부가하기 위한 추가 개발도 진행 중이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부응해 QR코드 인증등록, 체온측정 등의 부가적인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HID의 시장 확대를 위해 이노벡스는 전국 영업망을 확보한 기업과 판매 제휴를 진행 중이다. HID 외에도 이노벡스는 각종 프랜차이즈, 카페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홀로그램 메뉴보드’도 개발을 완료해 현재 활발하게 영업을 확대하는 등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해 시장에 선보이고 있다. 이노벡스 관계자는 “이번에 개발한 HID 제품은 단순 홍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정밀진단 플랫폼 기업 엔젠바이오(대표 최대출)는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CERAGEM)과 DTC 유전자 검사 기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세라체크 DNA’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 버전은 DTC 유전자 검사항목 확대와 소비자 이용의 편의성을 강화함은 물론 개인별 맞춤정보가 보다 풍성해졌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 등록된 빅데이터 관련 특허 기술인 '통합적 건강정보를 이용한 식단 및 운동 추천 서비스 시스템' 기술이 적용돼 타 검사기관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새로 출시한 세라체크 DNA는 세라젬 웰카페 등 전국 120여 개 직영매장과 세라젬 공식 직영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는 “검사항목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정밀한 맞춤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유전체 분석 기술과 빅데이터 기술을 접목하여 질적인 개선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며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과 시너지를 창출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계속 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수젠텍(대표 손미진)은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 ‘SGTi-flex COVID-19 Ag(Self-testing)’의 영국 등록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을 마친 수젠텍의 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는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 비강 도말 검체를 채취해 간단하게 검사할 수 있으며 15분 내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는 바이러스의 항원 부위를 겨냥하기 때문에 델타 변이의 진단도 가능하다. 수젠텍의 항원 자가검사 진단키트는 국내 최초로 유럽 정식허가인 CE CoC(Certificate of Conformity) 승인을 받은 제품으로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 등 유럽 전역에서 판매허가를 확보한 바 있다. 수젠텍 관계자는 “이번 자가검사용 항원진단키트를 포함해 ‘SGTi-Self COVID-19 IgM/IgG’ 등 항체검사 키트 총 5종에 대해서도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에 등록을 완료했다”며 “최근 델타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지배 종’으로 부상하며 다시 유럽 주요 국가에서 방역 조치 강화 움직임이 보이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영국 등 유럽향 진단키트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초록뱀미디어(대표 김상헌·최진욱)가 보유 현금을 활용해 드라마 제작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 서비스(OTT)의 콘텐츠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작사들의 역량을 모아 K-드라마 수출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초록뱀미디어(이하 초록뱀)는 엔투텍이 발행한 운영자금 목적의 100억 원 규모의 제15회 무기명식 사모 전환사채에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엔투텍과 합병한 연예 매니지먼트·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팩토리와의 시너지를 노리기 위함이다. 엔투텍은 지난 6월 아크미디어와 160억원의 드라마 제작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1일 JTBC와 144억원 규모의 드라마 ‘인사이더’ 제작 계약을 체결하면서 2개월 만에 총 300억원에 달하는 드라마 제작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초록뱀은 엔투텍 투자를 기점으로 국내 상장 드라마 제작사와 연합 전선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근 드라마 시장은 OTT 콘텐츠 공급이 활발해지면서 다량의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제작역량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OTT들은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시트콤,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원하고 있어 초록뱀은 자체…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인스코비(대표 유인수·구자갑)는 탈모 개선 및 치료에 효과적인 ‘발모 촉진을 위한 생체 식립용 임플란트’에 대한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일본, 미국에서 획득한 특허와 같은 내용으로 2억 5천만명이 탈모증상을 겪고 있어 시장 잠재력이 높은 중국 탈모 시장 공략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특히 구매력이 높은 20~30대 젊은 층이 전체 탈모 인구의 약 75%를 차지하고 있어 탈모 방지 제품은 물론 치료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프로스트앤설리번에 따르면 2016년 78억 위안(약 1조3600억원)에 불과했던 시장규모가 지난해 184억 위안(약 3조2200억원)까지 성장했다. 2030년에는 1381억 위안(약 24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먹는 경구용 탈모 치료제에서 주사형, 체내이식형 등 편의성을 높인 탈모치료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경구용 치료제보다 적은 약물 투여량으로 높은 효과를 볼 수 있고 한번 맞거나 식립하면 약효가 몇 달씩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인스코비가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체내이식형 탈모치료제로 특정 조건 하에 배양한 줄기세포를 체내이식용기(캡술)을 통해 생체에…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대양금속(대표 조상종)은 LG전자향 신규 물량 공급 및 거래처 납기 대응 능력 확대를 위한 남부사업소 확장 이전을 본격화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 대양금속은 이번 조달한 자금중 50억원은 남부사업소 확장 이전 등 시설자금으로, 30억원은 원자재 확보 및 액화수소 사업 등을 위한 재반운영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남부사업소 확장 이전을 통한 외형 성장은 물론 큰폭의 수익성 확대가 기대된다. 남부사업소는 LG전자 신규 제품인 식기세척기 및 영남지역 거래처의 신규 물량 공급 확대 등을 위한 설비시설 확충 및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최근 철강업계는 철광석 등 원재료 가격 상승과 중국의 철강재 감산 정책 및 수출 증치세(부가세) 환급 폐지에 따른 공급과잉 완화, 코로나 백신 보급 확대에 따른 글로벌 철강 수요 회복 등 복합적인 요인들에 힘입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대양금속은 올해 철강 경기 회복과 중국 감산에 따른 가격 상승세에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5.5%, 93.9% 증가했다. 특히, 전방사업 호조 및 신제품 공급 확대로 2분기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엔씨소프트가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밑도는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주가가 약세다. 12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3.50% 내린 7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의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05만원에서 99만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 출시 예정이었던 ‘블레이스앤소울2’가 다음 분기로 미뤄졌고, 리니지M·리니지2M 국내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며 실적 부진을 예상했다. 그는 “당분간 모멘텀 부재와 경쟁작 흥행에 따른 우려가 주가에 반영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올해 4분기부터는 내년에 출시될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반영되며 현재 우려를 해소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차기 대선주자 적합도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지지율이 약진함에 따라 이른바 '이낙연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삼부토건은 전 거래일 대비 20.57% 오른 3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3.78% 상승한 3430원에 시작해 장중 한때 23.30%까지 치솟았다. 삼부토건은 지난해 10월 이낙연 전 대표의 동생인 이계연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이에 삼부토건이 최대주주로 있는 코디엠도 같은 시각 11%대 강세다. 그 외에도 남선알미우(13.40%), 남화토건(7.60%), 이월드(4.83%), 주연테크(7.19%) 등이 ‘이낙연 테마주’로 꼽혀 상승중이다. 남선알미늄은 삼환기업의 계열사로 이계연 전 대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월드와 남화토건 대표이사는 이낙연 의원의 친구로 알려졌고, 주연테크도 사외이사가 이낙연 전 대표과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9∼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전 대표는 전주보다 5.9%포인트 상승한 18.1%를 기록했다. 반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9.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한화투자증권은 12일 이마트(대표 강희석)에 대해 업계에서 식품군 성장률이 경쟁사를 크게 앞서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마트의 5월 실적은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5월 총매출액과 기존점 성장률이 각각 15.6%, 16.1%를 달성한 사실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 2019년 5월을 넘어서는 실적으로, 외부활동 증가에 따라 식품군 수요가 비우호적인 상황과 지난해 높은 기저에 따른 가전 판매량 감소가 이뤄지고 있는 점을 배경으로 설명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대형마트 식품부문 매출액 성장률은 15.2%를 기록했다”며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5조 8053억원, 영업이익은 170억을 기록해 흑자전환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마트의 5월 식품부문 매출 성장률이 약 27% 정도라는 점에서 기존점 성장률은 경쟁사대비 5~6% 상회하는 수준으로 파악했다. 이마트가 식품군 점유율을 높여감에 따라 경쟁사와의 상대적 격차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